남자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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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16:01
아직 못갔으면 우리 동네 먹자골목 돌아다녀봐라. 친구랑 둘이 술먹고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나오는데 진짜 영화 해무에 나오던 조선족 같이 생긴 아줌마가 영화 아저씨에 나오던 할머니의 "총각, 차번호 좀 봐줘" 이런 말투로 이쁜 아가씨 있다고 하는데 술이 한번에 확깼다. 웃긴건 바로 10m앞에 경찰차 있는데 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안가요, 그런데"하고 지나치는데 느낌이 쎄해서 걷다가 뒤돌아보니까 쳐다보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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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불대는주둥이 *.76.189.13
진짜 조심해야 될듯. 가려면 검증된곳을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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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관 *.48.41.119
조금 다른 케이스긴 하지만 올해 초에 야간열차를 타고 새벽4시경 강릉역에서 내렸을때 역 광장 한쪽 구석에서 50대로 보이는 중년 아줌마들 몇명이서 나한테 다가오며 '총각 좀 쉬었다 가~' 이렇게 자꾸 접근했던게 기억나네... 솔까 이뿐 20대였다면 좀 고민해봤겠지만 50대 중반 이상으로 보이는 후덕한 아줌마들이 나한테 그렇게 다가오니까 레알 소름끼치고 기분 더럽더라... -
빠나나우유 *.158.156.41
그 아줌마들은 삐끼고 들어가면 딴 여자 나오지근데 그래봤자 40대 나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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