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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강? 시원하고 짜릿한 한강 수상레포츠 체험
완연한 봄기운을 지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뜨거운 여름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1년의 반을 열정적으로 살아온 당신에게 마음과 몸의 피로,
그리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멋진 휴가를 선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모두가 국내 먼 곳으로, 해외로 나가지만 우리의 가까운 곳에
뜨거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함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한강입니다~
서울시는 올해로 두 번째 2014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올여름, 한강으로 피서가자>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캠핑, 수상스키, 자전거 일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볼거리로 한강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여름 휴가를 계획해 보는 건 어떠할까요?
출처 : 서울시 한강 사업본부 <새소식란>
다양한 한강 프로그램 중 5기 한강홍보대사는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로에 위치한
잠원한강공원 '리버시티 수상스키' 에서 수상 스포츠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잠원한강공원은 3호선 신사역 5번 출구와 3호선 압구정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둔치에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영장, 수상 스포츠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나들이, 산책, 자전거 타기 등 시민들이 여유롭게 소소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리버시티 수상 스포츠 체험장> <잠원한강공원>
그 전날 많은 비가 내렸고 당일도 소나기가 조금 오면서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왔던
한강 수상 스포츠 체험이 가능할지 많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비가 그치고 햇빛이 비치면서
수상 스포츠 체험 진행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한강 홍보대사의 상징 파란색 유니폼을 맞춰입고 멋진 하얀색 요트에 탑승하였습니다.
한강사업본부에서 촬영팀이 나와 처음엔 카메라 앞에서 조금 긴장하고 어색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한강홍보대사는 자신만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다양한 재능 발산을 통해
한강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였습니다.
요트를 타는 내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물살에 흔들리는 배를 온몸으로 느끼며
한강홍보대사들은 일상생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30여 분의 요트 체험 탑승을 뒤로 두 명의 한강 홍보대사가 수상스키에 도전했습니다.
수상스키는 양발에 스키처럼 생긴 넓은 기구를 신고 시속 24km이상으로 달리는
모터 보트에 이끌려 물 위를 달리는 레저 스포츠입니다.
요트는 안전하지만 한강에 직접 들어가는 스포츠는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시민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모든 종목의 수상 스포츠는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목 윗 부분까지 물에 뜨는 라이프 재킷을 착용합니다.
물을 유난히 무서워하는 이용자는 라이프 재킷을 이중으로 착용해
가슴까지 물에 떠오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어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상스키를 착용하는 모습>
<한강홍보대사의 수상스키체험>
두 명의 홍보대사 모두 수상스키를 타보지 않은 초보자이기에 현장에서 먼저 지상교육을 받고
충분히 숙지한 다음 입수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강공원에서 멋지게 보트에 달린 줄을 잡고 수상스키를 타는 모습을 상상했었지만
아직 경험이 없는 초보자이기에 보트에 있는 봉을 잡고 수상스키를 타는 연습을 했습니다.
수상스키는 하체의 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뒤집고 생각보다 많은 팔 힘이 필요했습니다.
요령이 없어서 힘으로 타려는 부분이 있었지만 물 위를 달리는 수상스키는 정말 짜릿하고 시원했습니다.
직접 온몸으로 물살을 가르며 물 속에 빠지면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어느 정도 수상스키에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줄에 매달려 한강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멋진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바나나보트 탑승 체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나나보트는 전국 해수욕장과 강가에서 이미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한강에서 바나나보트는 정말 이색적이고 독특한 모습을 연출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5명의 한강 홍보대사는 자신감 있게 바나나보트에 탑승했지만 출발한 지 5분도 지나지 않아
한강 중앙 지역에 모두 빠져버렸습니다.
바나나보트를 이용하는 첫 번째 재미가 속도라면 나머지 재미인 물에 빠지는 시원함을 선물하려는
보트 운전기사분의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요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한강 바람과 물살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그동안의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듯 하였습니다.
<바나나보트를 타기 전 여유로운 우리의 한강 홍보대사>
<짜릿함과 시원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바나나보트>
마지막으로 한강홍보대사 4명이 땅콩 보트에 도전했습니다.
이미 시원한 한강물을 마음껏 마시고 빠져서 그런지
다른 수상 스포츠 체험보다는 만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출발과 동시에 엄청난 체감 속도가 느껴지며 모두가 동시에 환호성을 지르며
있는 그대로 느껴지는 속도와 물보라를 온몸으로 즐겼습니다.
<한강 위에 통통 튀는 땅콩 보트 체험>
<수상스포츠 체험을 모두 마치고 기념사진>
빌딩 숲 사이의 한강에서 스릴 넘치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통해
3시간 동안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선물 받은 거 같아 즐거웠습니다.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수상 스포츠였지만 간단한 탑승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수영만큼이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온몸으로 느껴지는 물보라와 물살을 가르며 속도감 있는 스릴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도심 속 한강에서 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강 홍보대사와 함께!! 이번 여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와 평범한 물놀이뿐만 아니라 속도를 느낄 수 있는
스릴이 넘치는 수상스포츠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계획하고 실행해 보시는 건 어떠할까요?
모두들 이번 여름은 시원한강? 한강으로 놀러오세요~
기사 : 제5기 한강 대학생 홍보대사 진현우
홍보 : 제5기 한강 대학생 홍보대사 홍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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