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러브 보셨나요?
칠흑같은 어두운 블라인드 레스토랑에서 남녀가 만납니다.
보이는건 전~혀~ 없고
오로지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로지 목소리 만으로
오로지 나누는 이야기 만으로
상대방을 알아가게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죠.
시각이 제한되어있으니
모든 다른 감각을 활용하여 음식을 맛보게되고
무엇보다
보이는게 전혀 없으니
오직 목소리로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되실겁니다.
그래서!!
레스토랑을 나와서 핑크빛 사랑을 나누게 되지요!!
이런 영화와 같은 이야기가 현실에서도 이루어진다면??
한국에도 드디어 이런 레스토랑이 생겼더라구요!!
시각장애인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눈탱이 감탱이"
눈이 보이는게 감사하다, 해서 이름이 '눈탱이 감탱이' 라고 하더군요!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딱 1시간 동안,
남자 4명, 여자 4명(남자 2분 여성 2분만 모이더라도 모임 진행합니다^^)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이런 만남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공감하는 분들과
만나서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이색체험!
한번 도전해보시겠어요?
* 참여방법:
4월 18일 금요일에
남자분들은 오후 6시 30분!!
여자분들은 오후 6시 50분!!
까지 신촌역 2번출구쪽 현대백화점 앞에 모여서 이동하겠습니다.
참가비 2만원에는 식사가 포함되있으며, 현장에서 메뉴 고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가전에 입금해주셔야 참가 가능합니다.(모임 마감 날짜인 4월 16일에 안내해드립니다.)
시간 추가 및 메뉴 추가하셔서 드시면 현장에서
식당에 결제해주시면 되구요,
* 유의: 시간이 제한되어있으므로, 지각은 금물입니다!
http://www.mo-it.com/ 에서 신청해주세요!
참가권 무료로 드리고 있어서 가입하신후 신청하시면 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