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에서는 지난 달 약 2주간 단과대별로 교강사 및 조교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각 학생회로 설문지를 배부한 결과 공과대를 제외한 모든 단과대 학생회에서 답변을 회수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총 1886명의 학우들께서 답변해주셨습니다.

분석 결과 교강사(2.2%)보다는 조교들의 부당 대우와 처사(2.9%)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학우의 1.6%가 조교들의 문제점으로 성의없는 행정 처리를 꼽았습니다.

직원 친절도에 대해서는 46.1%의 학우가 보통이라고 대답하였으며, 매우 불친절과 불친절은 각각 전체의 3.1%, 8.1%였습니다.

경영대 조교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서 큰 퍼센테이지의 결과가 나왔으며 성희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었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총학생회는 이번 설문 결과를 종합해서 문제가 제기된 인원들에 대해서 학교 측에 강하게 시정을 요구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받으신 분들에 대해서도 확실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학생회는 무엇보다도 학교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존재는 학우분들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설문은 2학기 때에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학우 여러분의 인권 존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