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KU ABS [29초 드라마] ep4. 나는 대학생이다. 2016.11.28 18:51 ABS 조회 수 : 1742 추천 수 : 1 댓글 수 : 4 PD 김혜나 ENG 한건희 출연 윤지현 추천 1 비추천 목록 신고 댓글4 ㅃㅂㅂㅂㅂㅃ 17.03.04 00:53 신고 감사합니다 모팔모 17.04.05 13:23 신고 하하하 정말 유쾌하네요 야야지뉴 17.08.15 11:50 신고 감사합니다 스톰쉐도우 17.08.22 12:08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보도]서현석 원주 DB 지명, 이용우 신인상, 최진광 어시스트상 수상 4번-서현석 선수 5번-최진광 선수 10번- 이용우 선수/사진제공 우리대학 농구부 우리대학은 2018 대학농구 U-리그(이하 대학농구리그)에서 4승 12패로 10위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하지만 그와 달리 선수들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서현석(사범대·체교15) 선수는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원주 DB 프로미(이하 원주 DB)에 지명됐고 이용우(사범대·체교18) 선수와 최진광(사범대·체교16) 선수는 대학농구리그에서 각각 신인상과 어시스트상을 받았다. 서현석 선수는 198cm로 고려대의 김준형에 이어 키가 두 번째로 큰 선수라 센터가 필요한 여러 팀에 주목을 받았다. 높이 보강이 필요했던 원주 DB는 1라운드에서 서현석 선수를 지명했다. 서현석 선수는 “열심히는 기본이고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현석 선수는 대학농구리그에서 전 경기에 출전해 자유투 50개를 성공시키며 전체 190점(평균11.9점)을 득점했다. 뿐만 아니라 165개의 리바운드를 따내며 전체 3위를 기록했고 덩크슛을 9개를 성공시켜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이용우 선수가 차지했다. 이용우 선수는 1학년이지만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고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3점 슛 7개를 성공시키며 팀의 5연패를 끊기도 했다. 대학농구리그에서 전 경기에 출전하며 전체 316점(평균19.8점)을 득점했다. 3점 슛 54개를 성공하고 42개의 스틸을 하며 두 부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했다. 이용우 선수는 매체를 통해 “신인상을 받게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말하며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사실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수상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최진광 선수는 대학농구리그에서 모든 경기에 출전해 104개의 어시스트를 성공하며 어시스트상을 받았다. 232점(평균14.5점)을 득점하고 31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또한 제41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 남자 대표팀에 우리대학 중 유일하게 뽑히는 등 대학농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서현석 △이용우 △최진광 선수는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리대학을 이끌었다. 세 선수는 대학농구리그뿐만 아니라 전국체전에서도 모든 경기에 나와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서울·글로컬캠퍼스 다전공 장벽 해소 2019년 1학기부터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 간 다전공 신청자격이 완화된다. 올해까지 양 캠퍼스 간 다전공은 원 소속 캠퍼스 졸업요건을 충족한 자만이 신청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 3~8학기 등록 재학생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글로컬캠퍼스와 격차를 좁힌다는 의미는 있지만, 일방적인 신청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번 양 캠퍼스 간 다전공 신청 자격완화는 각 캠퍼스에 개설되지 않은 전공(학부)에 한하여 허용되며, 일부학과의 경우 제외된다. 또한 심의는 성적(총 평점 평균)순 선발을 원칙으로 하며 학과에 따라 추가 사정원칙 적용이 가능하다. 예·체능계 학과, 사범대학, 수의과대학, 신산업융합학과, K뷰티산업융합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의학과(GLOCAL), 간호학과(GLOCAL), 유아교육과(GLOCAL), 미술계학과(GLOCAL) 및 일부학과에 대해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교무처 학사지원팀에서는 “캠퍼스 간 다양한 전공 이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융복합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캠퍼스보다 글로컬캠퍼스의 신청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실질적 필요에 따라 신청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학기 중에 시행하는 것이라 쉽게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의종 기자 chldmlwhd73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생환대 학생회비 미지급금 공과대와 상생대에 지급 올해 상반기 학생회 사무국연석회의에서 ‘생명환경과학대학의 2016년도 1학기 학생회비 미지급금’을 상허생명과학대학과 공과대학에 나누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 3일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공과대학과 상허생명대학의 미지급 금액에 대한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고 두 단과대의 예산안이 모두 인준됐다. 지난 2016년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후 중복학과 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부터 생명환경과학대학이 사라지고 소속 학생들은 상허생명과학대학과 공과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됐다. 사무국연석회의에서는 소속이 변경된 학과의 비율을 반영하여 생명환경과학대학 2016학년도 1학기 학생회비 미지급금 총 약 3,200,000원 중 약 2,400,000원을 상허생명과학대학에, 약 800,000원을 공과대학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상허생명과학대학은 해당 금액을 휴식공간과 학생 자치공간 개선 사업에, 공과대학은 농활체험프로그램에 사용하겠다는 예산안을 공개했고 3일 중운위에서 해당 예산안들이 인준됐다. 박다은 기자 daeunn011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생명과학특성학과 학생회장 직무유기로 인해 탄핵돼 지난 9월 4일 동물생명과학관 711호에서 열린 2학기 생명과학특성학과(이하 생특과) 정기학생총회에서 직무유기와 연락 회피 등의 이유로 생특과 학생회장이 탄핵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생회장은 1학기 종강 이후 진행된 △하계졸업식 △1학기 학생회비 감사 △2학기 정기학생총회 등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생특과만 1학기 학생회비 감사를 받지 못했고 과행사를 원활히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생특과 부학생회장이 지속적으로 감사 자료를 요구했지만 인수인계 받지 못했다. 또한, 학생회장의 연락 회피가 길어지면서 학우들의 반발이 생기기도 했다. 생특과 운영위원회는 학생회장의 지속적인 직무유기와 연락회피로 인해 학생회장직을 유지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8월 23일 탄핵안을 발의했다. 2학기 생특과 정기학생총회에서 이뤄진 탄핵안 투표 결과 △찬성 55표 △반대4 표 △무효 1표로 해당 학생회장의 탄핵이 결정됐다. 앞으로 생특과는 학생회장 없이 부학생회장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생특과 부학생회장은 “처음 연락이 되지 않을 때 걱정을 했지만 계속되는 연락 회피와 가끔 오는 답변으로 인해 크게 실망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직무유기와 연락 회피 등의 이유로 학생회장이 탄핵됐지만 남은 임기 동안 생명과학특성학과를 문제없이 잘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학생회 운영에 대해 말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새로워진 우리 대학 인권센터 개소식과 함께 산학협동관에서 새롭게 문 열어 우리 대학 인권센터가 지난 15일 새롭게 공간을 이전하면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1부에서는 △홍완식 인권센터장의 개회사 △민상기 총장의 환영사 △최혜리 상임위원, 국가인권위원회의 축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대학 인권기구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타 대학 인권센터장들이 함께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은 본래 임시적인 공간에서 운영되던 우리 대학 인권센터가 산학협동관의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행사다. 인권센터 관계자 A씨는 “기존의 인권센터는 △상담실 △교육실 △안네데스크 등의 공간이 분리되었다면 이제는 한 공간으로 통합되어 앞으로는 상담과 교육이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설된 인권센터의 전용공간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권친화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인권센터의 새로워진 점을 강조했다. 한편 우리 대학 인권센터는 우리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및 성에 관련된 전문적 상담 제공 △인권침해,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 △건강한 인권의식 및 성문화를 위한 교육 제공 △관련 연구 진행 등의 업무를 한다. 특히 상담은 인권상담실과 성평등상담실의 두 분야로 나뉘어 각각의 상담전문교수와 전문연구원이 상담과 교육을 돕고 있다. 지윤하 수습기자 yoonha928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새로운 꿈과 마주한 신입생-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열려 지난 3월 7일 오전 10시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총 11개 단과대학 62개 학과에서 3,346명이 입학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민상기 총장 △유자은 이사장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신입생, 학부모, 내외빈 등이 참석했다. 민상기 총장은 “여러분들은 건국대학교의 자랑이며 건국대학교는 여러분의 자랑이 될 것이라”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본인 학과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다른 분야의 학문을 폭넓게 공부하고 기초소양 공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에서 “많은 지식과 지혜의 축적으로 자랑스러운 건국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통 민족사학 건국대학교 학생인 만큼 알차고 보람찬 대학생활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학생회장 김유진(KIT-의생공15)는 “걱정을 하면서 일을 미루기 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는 대학생이 되면 좋겠다.”며 “언어를 배우고 싶으면 언어를 배우고, 밤새 놀고 싶으면 밤새 놀고, 여행을 가고 싶으면 갔다와라”며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충고를 했다. 한편 입학식 행사로 함께 진행된 ‘내가 꿈꾸던 대학생활 1문 1답’에서 “미팅 성공확률은 어느 정도 되나요” 등 새내기들의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입학식에 참석한 이용준(사과대·행정18) 학생은 “입학해서 상당히 기쁘고 앞으로 알찬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며 신입생으로서 포부를 드러냈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새내기라면 꼭 기억하세요! 개편된 학사제도와 새로 도입되는 교육 프로그램 “전과 자격 완화 전년대비 신청 인원 85명 증가” 전과제도란 원래 소속학부(과)의 전공을 다른 학부(과), 전공으로 변경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 대학 전과제도는 2019년도부터 개편된다.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7 이상의 성적 기준 △단과대별 수료 학점 기준을 폐지하며 전과 신청 기준을 완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불가했던 3,5,7개의 학기를 수강한 재학생도 신청이 가능해졌고 4학년으로 전과가 추가됐다. 전과 제도 변경 심의가 통과됐을 당시 인기학과로 전과 신청률이 높아질 우려에 대해 교무팀은 “모집인원의 변경은 없기 때문에 인기학과로 학생들이 대거 몰릴 염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전과 신청 인원이 작년보다 85명이 증가했다. 특히 △기계공학부 12명 △전기전자공학부 28명 △화학공학부 9명 △컴퓨터공학과 9명 △경영학과 18명 증가했다.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을 수강하고 있는 학우들/사진제공 건국대 연계전공 6개의 연계전공 외 ‘통일인문교육’ 연계전공 신설 연계전공은 2개 이상의 학부, 학과를 연계하여 만든 전공으로 현재 우리 대학에는 6개의 연계 전공이 있다. 그 중 문과대학은 이번 해에 △휴먼ICT △글로벌MICE △인문상담치유 등 3개의 연계전공에 이어 통일인문교육을 개설했다. 개설된 연계전공의 취지는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통일인문분야에 있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졌다. 통일 관련 인문학은 △역사적 트라우마와 치유 △대중문화와 통일인문학 △코리언디아스포라와 통일 △분단서사와 통합서사 △남북사회문화 비교 등 통일인문학 9개 교과목과 △통일지리학 △통일문화콘텐츠 기획론, △역사 속 분열과 통일 △남북철학의 탐구 등 으로 일반 12개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 ‘서울-글로컬 캠퍼스 간 다전공 신청 요건’ 완화돼 올해부터 서울-글로컬 캠퍼스 간 다전공 신청 자격이 완화됐다. 변경된 바에 따르면 양 캠퍼스 간 다전공 신청자격은 2월 졸업대상자만이 신청할 수 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3~8학기 등록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캠퍼스에 설치되지 않은 학과만 허용한다. 다전공 신청 요건 완화의 취지는 캠퍼스 간 다양한 전공 이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융복합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서울캠퍼스보다 글로컬캠퍼스의 신청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실질적 필요에 따라 신청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학기 중에 시행하는 것이라 쉽게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 캠퍼스 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등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학사팀은 캠퍼스 간 다전공의 신청인원을 학과(전공)당 1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현재 신청 인원 수로는 큰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4주 듣고 1학점 얻는 마이크로레슨 교과목 도입 2019 학년도 1학기부터 마이크로레슨 교과목이 심화교양 과목에 새롭게 도입된다. 마이크로레슨 교과목이란 16주차 강의를 4주로 줄여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우리 대학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교과과정이다. 상허교양대학 박창규 학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이다”고 설명했다. 한 학기에 4개 반으로 나뉘고 4주 동안 총 16시간 수업한다. 수강인원은 각 반당 최대 100명으로 제한된다. 정규 수강신청기간에 반을 선택하고 학기 중에는 변경할 수 없다. 박 학장은 “학생들이 수강신청 때 수강 시기를 특정해 자율적인 학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과목 편성은 비전공자도 어려움 없이 공부하고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강의에 중점을 뒀다. 박 학장은 “마이크로레슨 교과목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과목 간 현실적인 장벽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평가방식은 상대평가로 진행되며 다른 교과목과 동일하게 학기 말에 강의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성적은 학기 말에 열람할 수 있다. 수강신청 후 정정기간에 교과목을 교체할 수 있으나 마이크로레슨 교과목은 정정기간도 결석으로 처리돼 1주차를 듣는 학생은 주의해야한다. 이번 학기에는 △일감호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미술, 그 여행 속에서의 만남 △초연결시대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사이언티스트되기 △나의 성격 나의 행복 △시로 읽는 SNS세상 △한국 속 중국과 중국 속 한국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행복하기 △공기업의 생성 및 운영 △정부서비스의 스마트 고객되기 △스타트업 기업 법률 실무 △법과 정의 총 12개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다. ※ 자세한 학사 내용은 학사 제도 기사를 참고하세요 박가은 기자 qkrrkdms924@konkuk.ac.kr 이지은 기자 emily909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새내기 새로 배움터, 이대로 괜찮은가 단과대 별 진행된 새터, 여전히 여러 논란 발생 지난 3월 8일에서 10일까지 각 단과대 별로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중 예술디자인대학과 문과대학 각각의 새터에서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먼저 예디대 새터는 진행을 맡은 이 모 학우가 부적절한 발언을 해 문제가 제기됐다. 이 모 학우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답변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보이는 한 남 학우에게 “혹시 게이세요” 라 물었고, 일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상황이 설명됐다. 당시 새터에 참여했던 익명의 학우는 “그 멘트를 장난이라고 하는 건가 어이가 없었는데, 다들 아무렇지 않아 하는 것 같아 씁쓸했다” 고 말하며 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예디대 박성진(예디대·의디16)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에 대한 추후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졌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경영대학 새내기배움터/출처 경영대학 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한편 문과대 새터는 모든 행사가 끝이 난 이후 학생회의 새터 운영 등과 관련해 세 곳의 문과대 소속 과 학생회장, 부회장들의 대자보가 게시되면서 상황이 발발됐다. 대자보 전문에 따르면 문과대 학생회는 이전 실시한 주량 관련 설문조사 결과보다 과다하게 예산을 집행해 소주 433병, 맥주 236패트가 남았고, 준비된 침구류 수량의 부족, 예비비용의 명목으로 측정된 예산보다 5,000원을 추가로 걷었으나 이 비용이 남을 시 어떻게 처리할지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 등의 기타 추가적인 문제 또한 발생했다. 이후 문과대 학생회는 “주류는 타 단과대의 합동 구매와 제휴·협찬, 부득이한 신청 취소자 미반영 등의 이유로 남게 되었고, 침구류는 구두계약을 전제로 한 계약서 미작성에 의해 생긴 착오였으며, 새터 비용은 타 단과대에 비해 비싼 편이 아니고 예산은 투명하게 진행됐다”고 입장문을 게시했다. 문과대 문미정(문과대·사학17) 학생부회장은 “문과대 학생회 입장문과 사과문 및 각 과 회장단의 입장문에 적힌 바가 전부이고, 이 외 학생회 측에서 따로 말씀드릴 것들은 없다”고 말하며 논란에 대한 답변을 일축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전 문과대 학생회장은 사퇴를 선언했고, 현재 부회장 1인 체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사실 새터에서 이와 유사한 논란이 야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한 단과대 새터에서는 학생회 소속의 약 22명이 새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참가해 논란을 일으켰고, 재작년에는 상경대학에서 새터 기획단 회의 이후 술자리에서 성추행이 발생해 새터가 전면 취소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매년 각각의 이유로 새터 준비 기간이나 진행 과정 등에 있어서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논란이 일어났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양심, 도덕적 인지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서 야기된다는 점도 있지만, 이 외에도 의도 전달·판단의 오류, 계약의 착오 등의 이유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사범대 김동회(사범대·교공16) 학생회장은 “기획단을 모집하여 사전답사를 하고 양성평등 교육과 파수꾼 교육을 이수하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에 대한 학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이후 최종 점검이 이루어진다”고 새터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대학본부와 행정실 측에서 숙소 안전답사, 양성평등교육 등의 행정부분 뿐 아니라 등심위를 거친 신입생 행사 지원금을 지원해주지만, 학생이다 보니 이에 대한 비용 부담이 존재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물론 새터가 개선점 하나 없이 문제점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일전에 지적받은 부분인 인권교육과 관련해 문과대, 사과대, 경영대 세 단과대에서 장애학우 교육을 추가하여 학우들의 인격권에 신경을 쓴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학사일정 및 간편한 종합정보시스템 이용법, 학과별 전공체험 진행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경영대학의 경우 교수님과 동행하여 궁금한 점에 대해 포스트잇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해 새내기 새로 배움터라는 이름에 걸맞는 유익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새터에 참여한 한 익명의 학우는 “새로운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데 있어 여러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됐던 행사였다”라며 새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위와 같은 사례로 학생회와 행정실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유익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일전에 언급한 논란과 같은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에 있어서는 추후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조현규(공과대·산공14)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 측에서도 각 단과대 새터 기획안 점검을 시행하지만 실질적 행사 진행 중 발생하는 운영적 부분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지기 어려웠고, 각 단과대 학생회 역시 처음 진행하는 일이다보니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한계점을 밝히며,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내고 학우들이 불편함을 느꼈거나 잘못됨을 인지했던 부분에 있어서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있을 행사부터는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단과대 학생회와 더 철저하게 준비하고 점검할 것이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장예빈 기자 dpqls1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새 메뉴 개발 · 최저임금 상승·식자재값 상승 등 이유로 인상추진 사진 김예신 기자 우리대학 학식 위탁업체인 ‘아워홈(교직원식당, 기숙사식당, 도서관 지하식당, 학생회관 지하식당)’과 ‘신세계푸드(학생회관 1층식당)’는 최근 총무처에 학식단가 인상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학생 기호 반영 메뉴개발 △최저임금 상승 △식자재 가격상승이 그 근거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방학 중 학식 단가를 올렸다가 총무처의 제재로 다시 내린 바 있다. 대학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센터가 실시한 우리대학 ‘학생만족실태조사’에서 따르면 학식 음식 가격과 맛에 대한 학우들의 만족도가 저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가격 △맛 △청결성 △직원 친절도 항목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평균점수에서 2016년과 2017년각 5점 만점을 기준으로 3.60과 3.98로높은 편이다. 그러나 세부항목으로 보자면 가격 항목에선 3.09와 3.40 맛 항목에선 각 2.75와 3.06으로 평균에 크게 못 미쳤다. 또한 청결성과 직원 친절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이 높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학생만족실태조사에서 맛과 가격에서 낮은 수치를 받은만큼 학식 단가 인상에 대한 학생 여론도 회의적이다. 정현종(사과대·정치17)학우는 학식을 이용하는 이유로 가격을 꼽으며 “단가를 인상하면 더 이상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윤아(이과대·물리15)학우 또한 “현재 가격 보다 인상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교 주변 식당을 이용하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접근성을 이유로 이용은 하겠지만 만족도가 떨어질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임승환(경영대·경영17)학우는 “가격 변동 이후에도 학생식당을 이용하겠지만 만족도는 지금만 못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유진(KIT·의생공15) 총학생회장은 “학식가격 인상이 학우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학식 가격 인상 추진에 대해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학생회장은 “총무처와 협의 중 가격 상승이 수요저하로 이어져 매출에 악영향이 갈 수 있음을 주장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학식쿠폰을 비롯한 학생의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 강화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예신 기자 yesin979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상허의 농촌계몽정신 저희가 이어받겠습니다 사진·총학생회 <利:action> 페이스북 페이지 총학생회 <利:action>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서 농촌-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83 Next / 83 GO / 83 GO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