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KU ABS [ABS뉴스] 상경대 OT 기획단 성추행 논란 2017.02.27 13:28 ABS 조회 수 : 3571 추천 수 : 2 댓글 수 : 9 [ABS 뉴스] 상경대 OT기획단 성추행 논란 취재: 이자현, 유채아, 맹선호 REP: 이자현 첨부 1 스크린샷 2017-02-27 오후 1.26.54.png 2.07MB 추천 2 비추천 -4 목록 신고 댓글9 쏘여 17.03.02 10:35 신고 감사합니다 ㅃㅂㅂㅂㅂㅃ 17.03.04 00:37 신고 잘 읽고 갑니다 포포포인포 17.03.04 17:58 신고 읽고감 라식하까 17.03.06 12:59 신고 굳굳 모팔모 17.04.05 13:21 신고 어ㅏㅇ 정말 큰일ㅇㅂ니다 산공비주얼 17.07.29 23:07 신고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야야지뉴 17.08.15 11:48 신고 감사합니당 스톰쉐도우 17.08.22 12:07 신고 안타깝네요.. 가나다로 18.01.11 12:27 신고 참 좋네요 잘봤습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보도]안철상 동문, 대법관 취임 안철상 대법관 조용호 헌법재판관 지난 2월 1일, 우리대학 출신 안철상(법학 76) 동문이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이번 대법관 임명으로 안 동문은 대법관과 법원행정처장을 겸직하게 됐다. 한편 조용호(법학 73) 동문은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리대학은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을 필두로 탄탄한 법조 동문을 갖추게 됐다. 안 동문은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태어난 이후 △대구고등학교 △우리대학 법대를 졸업한 이후 1982년에 24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마산지법 진주지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대법원장 비서실장 △대전지방법원장 등을 거쳤다. 안 동문은 민사집행법과 행정법분야에서 권위자다.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등법원에서 행정재판부를 담당하며 복잡한 행정사건을 원만하게 처리해 탁월한 실무능력을 보였다. 또한 예방접종으로 인한 장애나 산업재해 발생 사건에서 피해자를 구제 하는 등 국민의 권리보호에 앞장서는 많은 판결을 남겼다. 특히 원만한 재판 진행을 통해소송당사자를 배려하는 등 공감과소통으로 법조계에서 신망을 받고있다. 한편 조 동문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난 이후 △중앙고등학교 △우리대학 법대를 졸업한 이후 1978년에 20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대전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장 등을 거쳤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심화교양과목 상허스콜라리움, 학우 관심 높아져 수강생 외에도 원하는 학우면 누구나 들을 수 있어 사진제공 홍보실 이번 1학기부터 도입된 우리 대학의 심화교양과목인 상허스콜라리움이 많은 학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상허스콜라리움은 명사초청특강과 자율체험학습으로 진행되는 강의다. 많은 학우들의 관심을 받은 배경은 다양한 직업군의 명사들이 온다는 점과 기존 수강생 외에도 원하는 학우들에게 청강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점에 있다. 청강은 건국대학교 위인전(WE人傳) 홈페이지에서 비교과 프로그램과 같은 방식으로 신청한다. 특히 학우들의 관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명사들로 특강을 진행해 학우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허스콜라리움을 수강 중인 송우진(공과대·기계19) 학우는 “전공에만 몰두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여러 직업인들의 강연을 들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직업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살아온 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을 얘기해 주셔서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교양 수업인만큼 기회를 더욱 늘리고 더 많이 홍보하면 좋을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은 학기 내 △장동선(뇌과학자) △김병만(연예인) △윤석남(미술가) 등의 특강이 진행 될 예정이다. 상허교양대학 측에 따르면 구체적인 명사 섭외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나 내년에도 큰 틀은 비슷하게 유지해 상허스콜라리움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박다은 기자 daeunn011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실험실습 환경 만족하십니까? - 예술디자인대학 편 예디대 학우들이 공부하는 공예관 안 환풍기/사진-김예신 기자 예술디자인대학 460만원, 공과대학 450만원, 이과대학 400만원. 타 단과대학 보다 높은 등록금. 이 세 단과대 학우들은 ‘실험실습’이 유독 많아 타 단과대 보다 등록금을 많이 내고 학교를 다닌다. 학우들은 추가 비용만큼 만족할까? <실험실습 만족하십니까?>는 예술디자인대학을 시작으로 공과대학, 이과대학 학우들의 목소리와 학생회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먼지 그득한 교실, 부족한 기자재 A학우(예디대·리디15)는 “3~4000원대인 미세먼지 마스크를 매번 착용하긴 무리다”고 하며 “학과 특성상 내부 공기가 좋을 순 없지만 먼지 그득한 환풍기를 보면 숨이 턱 막힌다”고 밝혔다. 더불어 노후화된 청소기는 금속 먼지 흡입을 못 했으며 산 보관용 받침대도 녹슨 채 방치 됐다. 노후화 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구들도 지적되고 있다. B학우(예디대·리디15)는 “작품 제작에 쓰이는 기계 중 제대로 작동되는 수가 턱 없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지난 학기엔 결국 기구를 쓰지 못해 낙제학점(F)를 받은 적도 있다”고 전했다. C학우(예디·리디15)는 “예디대 학생 태반이 작품 제작에 있어 외부 업체를 이용한다”며 “가뜩이나 재료값에 치이는 와중에 부담이 가중된다”고 전했다. 개성 살리지 못한 학과통폐합도 어려움 원인 급격한 통폐합에 예디대 학우들의 수업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 교수 일인당 학생 비율이 과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B학우는 “본래 정원이 30명 정도였던 수업이 50명으로 늘어나 교수님들도 버거워하신다”며 “심하면 수업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은 2~3명인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A학우는 “프로그램과 기계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이 구체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특히 1,2학년생들은 선배의 조언을 통해 겨우겨우 실습을 이어 나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학과통폐합은 학생들의 졸업전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B학우는 “교수님들은 본래 당신들의 전공이었던 분야에 더 가중치를 두라고 조언한다”며 “교수님들이 제시하는 방향이 달라 어느 가이드라인을 따라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단과대 학생회 실험실습 문제 개선을 위해 움직여 예술디자인대학 박성진(예디대·공예15)회장은 “현재까지 집계된 설문조사 결과 예디대 학우 중 90%가 현제 실습에 불만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해 현재 학우들이 품은 불만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현재 학교 측에 실험실습에 대한 예결산안을 요구한 상태며 불응 시 다른 대학과 연합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까지 접견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디대 김복덕 행정실장은 “과 협조를 받을 시 학우들에게 예결산안을 공개할 의향이 충분히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과 리빙디자인 학과의 경우 예대 기금으로 기계들 교체 중에 있다”며 “환풍시설과 청소기를 비롯한 위생 환경도 작년에 점검한 바 있으며 학생들 불만 접수시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신 기자 yesin979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실험실습 만족하십니까? - 이과대학 편 청결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이과대학에 한 실험실/사진 김예신 기자 <실험실습 만족하십니까?>는 우리대학 학우들의 실험실습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험실습을 중점으로 하는 △예술디자인대학 △공과대학 △이과대학을 차례로 점검한다. 이번 호에는 <실험실습 만족하십니까?> 연재의 마지막 순서로 이과대 학우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가뜩이나 부족한 실험 장비, 노후화까지 익명의 이과대 ㅇ학우는 “일부 장비의 고정 장치가 헐거워져서 오차를 일으킨다”며 실험도구의 노후화를 언급했다. 또한 광학 실험에 쓰이는 장비의 고정장치가 헐거워지는 경우도 있으며, 광학 실험에 쓰이는 렌즈의 관리 부주의로 자질구레한 상처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과대는 실험실습 때문에 타 단과대보다 더 비싼데, 관리가 소홀해 그로 인해 받는 혜택을 체감하기 어렵다” 고 말했다. 장비의 질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수 적인 측면도 지적됐다. 기초물리 수업의 경우 총 18개의 실험 세트를 갖추어야 모든 수업에서 한주에 동시에 실험진행이 가능한데 현재 9개의 실험 세트만 갖추어 동시 진행이 어렵다고 한다. 물리학과 정현종 주임교수는 “모든 세트를 다 갖추어 배운 내용을 바로 실험에서 확인하면 좋지만 실험세트의 수가 부족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이론진도와 실험진도의 시간차이를 언급했다. 변화 없는 교과과정, 관행에 묻힌 실험실습 기초 물리, 화학 실험이 변화가 없고 신입생들은 선배들이 정한 방식을 따라가고 있지 못한 점도 지적됐다. 현재 이과대학 실험은 조교들이 미리 녹화한 동영상을 보고 같은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한다고 한다. 같은 실험을 반복해 최소한의 데이터만 얻으려는 관행이 다분하다고 한다. 다만 지동진 물리학과 학생회장(이과대 물리14)은 “실험 접근하는 것에는 개개인의 노력과 성찰이 뒷받침 되어야하고, 실험실에서의 분위기 또한 그러한 노력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아니다”며 실험방식에 대한 개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취업 전선을 위해 능력을 키우는 실험실습이 되도록 노력해야 이과대학 학생회장 송예한(이과대 화학16) 학우는 “이과대학 학생회에서는 2주마다 열리는 교학소통위원회를 통해 학부생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회 차원에서의 개선 노력을 설명했다. 또한 등록금인하운동 과정에서 제출한 요구안에 실험실 환경 개선을 포함했다고 한다. 물리학과 정현종 주임교수는 “학교측에서도 프라임 사업을 통해 실험실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꾸준한 설비와 실험실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의 변화를 언급했다. 또한 일부 수업의 경우 학부생들이 연구용 실험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 한다고 한다. 물리학과의 경우 반도체쪽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은데 연구용 실험실에서 쾌적하게 실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실험실습 만족하십니까? - 공과대학 편 <실험실습 만족하십니까?>는 우리대학 학우들의 실험실습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험실습을 중점으로 하는 예술디자인대학, 공과대학, 이과대학을 차례로 점검한다. 이번호에는 공과대 학생회의 움직임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실험실 전경 사진·김예신 기자 허술하다 못해 진지하지도 않은 실험실습 공과대 학생들은 △조교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수업 △과도한 인원 배정 △정해진 시간에 비해 너무 짧게 끝나는 실험을 문제로 꼽았다. A학우(공과대·전공14)는 “어떤 수업은 교수님 얼 굴도 못 본채 학기가 끝난 수업도 있다”고 전했고 B학우(공과대·항공14)는 “대부분의 조교들의 능력은 좋지만 일부 수업은 조교들의 역량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정원을 초과한 인원 배정이 학우들의 실험 참여율을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있었다. B학우는 “공기터널을 이용한 실험에서 한 실험조 안에 과다인원이 배정됐다”며 “제대로 참여하지 못해 그 수업이 일반 이론 수업과 무엇이 다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밝혔다. 허호석(공과대·전공14) 학우는 “어수선해진 실험에 임의대로 결과를 적어 레포트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다”며 “점수만을 위한 허울뿐인 실험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실험과목들은 지정된 학점 시간에 비해 일찍 끝나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느끼는 의견도 있었다. B학우는 “물리 실험이 30분 안팎으로 끝나 언제는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실로스코프를 비롯해 몇몇 장비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실험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례들도 학우들의 불만으로 꼽혔다. 학생회 실험실습비 예결산안 공개요구 지난 4월 4일에 공과대학 교학소통위원회에서 공과대 학생회가 요구한 실험 실습비 공개 요구가 공과대 학장에 의해 승인됐다. 조현규(공과대·산공14) 공과대학 학생회장은 “작년도 등록금 심의위원회 요구안에서 학생들 의견을 취합한 결과 각 학과가 공통점을 가진 부분이 실험 기구 개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학교가 의사결정을 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한다면 학우들이 옳고 그름을 논하기 이전에 반발심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 대표들이 같이 의사결정을 한다면 더 잘 쓰일 수 있고 그 쓰임을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결산안 공개요구의 의의를 밝혔다. 실험실습비는 교수 회의에서 조 회장이 각 과 학생회장들과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실험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해결책에 대해 조 회장은 “학생들이 불만을 체감한다면 추상적인 느낌에서 구체적인 문제로 정리돼야 한다”며 “첫 단추인 실험실습비 예결산안을 꿴 후 관심을 환기시켜 그 불만 여부와 사항들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학생회 요구에 대해 김선주 공과대 학장은 “실험실습비는 학생들 위주로 쓰여야 하기에 공개를 원한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의의를 밝히며 현재 있는 불만 사항들에 대해선 “지금까지 두 번 학생 대표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학기마다 3~4회 정도 꾸준히 자리를 만들어 문제들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김예신 기자 yesin979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신임교원 임용 사진-홍보실 우리대학은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학년도 1학기 일반전임교원 9명 △교육전임교원 3명 △연구전임교원 10명 △KU연구전임교원 7명 △산학협력전임교원 4명 △의학전문대학원 2명 △외국인전임교원 1명을 비롯해 총 36명을 신규 임용했다. 일반전임교원 9명으로는 △석현수(법학전문대학원) △박정난(법학전문대학원) △김석(문과대학 철학과) △박용은(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이승애(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김성환(사회과학대학 응용통계학과) △김기재(KU융합과학기술원 미래에너지공학과) △조기춘(KU융합과학기술원 스마트운행체 공학과) △안소영(사범대학 음악교육과)가 임용됐다. 교육전임교원으로는 △김홍태(예술디자인대학원 공연예술전공) △이동배(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 △서영주(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가 임용됐다. 특히 석현수 교수(법학전문대학원)의 경우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를 비롯해 △수원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대전지방법원 판사 등 판사 자리를 두루 거쳤다. 이동배 교수(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의 경우 중국 광서사범대학교에서 학사를, 우리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지난 23일 민상기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 무엇보다 창의성 교육이 중요하며 "창의적 발상과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재를 양성해 대학과 지역 발전이 선순환 구조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인재 양성을 당부했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승부 조작 거절한 우리대학 동문 이한샘 선수 전 국가대표 선수 승부 조작 제의 신고해 우리대학 동문 이한샘 선수/사진제공 아산 무궁화 축구단 지난 14일 전 국가대표 장학영 선수가 승부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승부 조작 제의를 받은 선수는 아산 무궁화 축구단 소속인 우리대학 동문 이한샘 선수다. 제의 3일 전 구단에서 부정방지 교육을 받은 이한샘 선수는 고민 없이 구단에 보고했고 구단이 연맹에 신고했다. 이한샘 선수는 패스와 킥이 좋아 미드필더나 윙한테 공격적인 패스를 많이 한다. 세트피스에서 득점 상황을 만드는 움직임을 보이고 수비 시에는 강하게 몸싸움을 하는 스타일이다. 대학 시절 2학년부터 졸업할 때까지 대학 선발에 뽑히지 않은 적이 없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다. Q. 우리대학 시절 기억에 남는 경기 3학년 때 주세종, 오반석 선수와 함께 전국체전에 출전했는데 결승에서 광주 대표 호남대에게 2대0으로 승리해 대학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전국체전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4학년 때 U-리그에서 무패로 지역 우승한 것도 생각난다. Q. 학교생활에 대한 기억 캠퍼스 생활을 통해 운동부가 아닌 일반 학우들과 많이 친해지고 싶었는데 운동선수 특성상 수업을 듣고 바로 훈련을 하러 가다 보니 일반 학우들과의 교류가 없던 것이 아쉽다. Q. 의경 신분으로서 선수 생활에 대한 힘든 점 딱히 힘든 점은 없다. 병역의 의무를 다하면서 프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한적인 부분도 많지만 훈련에 집중할 수 있어 발전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Q. K리그2(챌린지) 우승을 확정지은 소감 존폐 위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팬 모든 사람들이 서로 희생하고 응원하고 의지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우승할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도 팀으로도 매우 기쁘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수강신청, 장학금 공방… 핵심은 학우와의 ‘소통’ 이번 공청회에서 주최측인 KU미디어센터(건대신문, 학원방송 ABS, 영자신문 Konkuk Bulletin)와 교지편집위원회의 패널들이 두 선본에 질의한 4가지 공통 의제에 대한 답변을 Q&A로 정리했다. Q1. 우리대학 수강신청 대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그대곁에>: 교수 확보율이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다른 학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포탈개선은 필수이지만 수강신청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업권을 확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수강바구니를 더 일찍 열어서 어떤 과목이 수요가 많고 적은지 확인해보고 수요가 많은 수업을 늘리는 등의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 수업권 확보 예산이 많이 들어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경쟁 대학과 예산차이가 없는데 전임교원 확보율은 우리대학이 현저히 낮은 것을 보았을 때 현실적으로 가능해보인다. <利:action>: 우리대학 정보통신처와 아웃소싱 업체가 이원화해서 수강신청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보통신처와 아웃소싱 업체의 소통 부재로 생긴 문제들도 많다. 따라서 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학교 내부에서 시스템의 일원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외부업체에게 개인정보도 포함되어 있는 수강신청을 맡기는 것은 너무 안일하다고 생각하며 일원화가 되면 계속 문제가 돼왔던 시스템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실현이 어렵지만 해당사항은 꼭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Q2. 정치 사회적 현안에 대해 총학생회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그대곁에>: 총학생회의 정치적 표현은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고 표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촛불집회 때 많은 대학들이 와서 시국선언을 했다. 총학생회가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치적 표현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여러 차례의 학생총회와 ‘수업권을 달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동안 학우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봤다. 수동적인 학생회가 아닌 학우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능동적인 총학생회를 만들겠다. <利:action>: 정치적 표현에 있어서 총학생회는 독단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기보다는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총학생회가 갖추어야 할 능력은 효율적으로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고 그것을 왜곡없이 표출하는 것이다. 학우들과 소통 없이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는 것은 총학생회가 피해야 할 태도다. 그렇기에 일주일에 한 번씩 학우들이 많이 모인 곳에 총학생회가 가서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Q3. 이사장과 총장의 1억 원 연봉인상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나? <그대곁에>: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대학본부에 공간개선 문제나 동아리 문제 등에 대해 지원요청하면 재정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들어줄 수 없다고 한다. 또한 단과대 통합도 경영의 효율성을 위해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렇게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학교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연봉 인상을 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대곁에> 선본에서는 전임 이사장과 총장 연봉 인상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요구했고 선거 결과를 떠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利:action>: 총장 1억 원 연봉인상에 등록금이 일부 사용됐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증빙할 구체적인 자료가 없다. 어떻게 1억 원이 인상됐고 이런 부분에 돈이 쓰인 사유를 구체적으로 알고 학우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사장 같은 경우 연봉을 1억 원 올린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해야 하지만 그보다 전임 이사장 관련된재판 등으로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학교가 피해를 본 사실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사실을 확인해보고 학우에게 끼친 피해가 있으면 본부 측에 피해보상청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Q4. 성신의 교내 장학금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그대곁에>: 성신의 장학금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성적이 좋지만 장학금을 수혜 받지 못하는 학우들이 있다. 당선되면 장학금 수혜에 대한 뚜렷한 기준을 만들고, 과의 특수성을 반영해 기준에 맞는 학우가 장학금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과마다 특성이 다르기에 성적만을 가지고 성신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당선되면 협의체를 만들어서 각 과마다 혹은 단과대마다 기준을 명확히 하고 학우들에게 장학금 관련 공지를 하는 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利:action>: 학우들이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성신의 장학금을 성적 100% 장학금으로 만들고 또한 장학금 확충을 통해 학과 기여도 장학금을 새로 만들 예정이다. 두 가지 기준 모두 확실한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교학소통위원회를 통해 본부에 총학생회의 입장을 계속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동점자 기준, 학과 기여도의 책정 기준 등 애매한 기준도 중앙운영위원회 위원들과 논의를 통해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우리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선정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에서 지난 3일 발표한 '2018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최종 선정 대학 명단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강원대 △숭실대 △한림대 △한양대(에리카)의 5개 대학이 포함됐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우리대학은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개편 및 확대 △별도 소프트웨어 융합 단과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2021년까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교원 79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현장 수요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대학들은 △인재 선발 개선 △소프트웨어 소양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 등의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관련 학과 확대를 통해 소프트웨어 전공자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선배들이 들려주는 JOB담 사진 정지원 기자 지난 9월 28일에 새천년관 지하 2층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선배들이 들려주는 JOB담’이 개최됐다.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등 이공계열 멘토 15명, 한국관광공사,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인문상경계열 멘토 13명으로 총 4회차로 구성됐다. 멘토 한 명과 학생 10명으로 이뤄져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직 동문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 정지원 기자 wldnjs1504@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83 Next / 83 GO / 83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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