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KU ABS [수습국원] ABS방송국 63기 수습국원 홍보영상 2018.03.10 22:29 ABS 조회 수 : 4170 추천 수 : 0 댓글 수 : 7 PD 노주현 ENG 이준협 ANN 이황희 김현진 첨부 1 ㅋㄴㄴㅁ.PNG 57.5KB 추천 비추천 목록 신고 댓글7 카톡카톡카 18.06.29 22:47 신고 잘 봤어요 모팔모 18.10.05 19:39 신고 잘봤습니다 abs 화이팅! 긍밍 18.10.09 23:21 신고 잘 봤습니다 메타몽 18.11.28 17:04 신고 좋아유 만두먹고싶어요옹 19.04.23 05:17 신고 잘봤어요 만두먹고싶어요옹 19.05.29 16:45 신고 좋아요 생명19짱! 19.10.07 21:56 신고 좋네요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보도] 우리대학 축구부, 춘계연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 (사진· 이용우 기자) 우리대학 축구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우리대학은 29일 경남 통영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숭실대와 맞붙었다. 연장전까지 1:1로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승부차기에서 5:3으로 패배했다. 우리대학은 골키퍼 이승원을 필두로 최정원, 전민석, 김광용, 박인서, 문희준, 황원준, 원기종, 명대훈, 전현근, 정솔빈을 내세웠다. 숭실대는 골키퍼 노총재 외 김윤진, 정찬용, 심지훈, 박성부, 이찬수, 오현세, 이건희, 정준기, 윤지혁, 김민석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제골은 숭실대의 몫이었다. 후반 18분에 김민석이 같은 팀 선수 몸 맞고 나온 공을 오른발로 감아차 첫 골을 터뜨렸다. 이에 우리대학도 매서운 반격을 가했다. 선제골이 들어간 지 2분 후 교체 투입된 장병호가 숭실대 선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아웃프런트로 시원하게 차 넣어 동점을 만들어냈다. 1:1 스코어. 숭실대의 공격은 계속됐지만 우리대학 특유의 ‘짠물’수비를 막기란 힘들어보였다. 특히 골키퍼 이승원은 몇 번에 선방을 선보이며 든든하게 뒷문을 책임졌다. 연장전까지 갔지만 승부는 끝이 나지 않았다. 연장 전 후반이 다 끝날 때까지 양 팀의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양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숭실대는 키커 5명이 모두 성공시켰으나 우리대학은 4번 키커 허준호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우리대학은 2005년 이후 12년 만에 대회 7번째 정상 도전에 아쉽게 실패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우리대학, 여성주차면수 서울시 기준에 못 미쳐 우리대학, 여성주차면수 서울시 기준에 못 미쳐 현재 우리대학 캠퍼스에는 KU스포츠광장(구 대운동장) 옆 주차장을 비롯한 몇몇 곳에 여성우대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사진=이용우 기자) 우리대학 여성우선주차면수가 서울시 자치조례에서 요구하는 여성우선주차면수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치법규에는 규모가 30면 이상이면 여성우선주차면수를 전체면수의 10%이상 설치해야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대학의 총주차면은 1897면으로 기준을 한참 넘는 수치이지만 여성우선주차면은 19면으로 1%를 겨우 넘고 있다. 우리대학 여성우선주차면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총무처 주차담당 직원은 “우리대학 주차장은 임대를 줘서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시 조례대로 주차장을 운영하면 이윤이 적게 남아 임대업자들한테 권하기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여성우선주차장에 대한 서울시 조례가 시행된 지 비교적 초기라 조례가 적용된 주차장이 적다”고 덧붙였다. 여성우선주차면수를 지키지 않는 주차장에 법적제제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서울특별시청 우태영 주차관리팀 직원은 “민영주차장 관해서 여성우선주차면수를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법적으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2012년 서울시는 여성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게 주차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여성우선주차면수를 10%이상으로 규정하는 조례를 발표했다. 하지만 남성이 주차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단속 규정이 없기 때문에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됐다. 여성민우회는 건국대학교에 여성우선주차면수가 1%밖에 안 되는 것에 대해 여성우선주차장이 효용성이 없기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토론을 하여 성별을 고려하는 취지는 살리되, 좀 더 효용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 △세종대 △전남대 등 타대학들은 여성우선주차면수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고려대학교는 여성 우선주차장 면수가 총 면수의 약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이러닝, 시스템 노후화로 '에러닝'됐다 (보도일자 2016.11.04) 강의재생 오류 등 그간 문제로 지적돼왔던 e-러닝 시스템의 불안정한 이용환경이 내년 1학기가 끝나면 개선될 예정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김한주 선임연구원은 "노후화된 장비는 이번 학기가 끝난 후 교체할 예정이고, 시스템은 내년 1학기가 끝난 후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 ‘건국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에는 e-러닝 수업을 듣는 학우들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불만의 글이 종종 올라온다. 한 학우는 "강의 재생이 안돼 그냥 출석체크만 된다"며 "곧 시험기간이어서 사람들이 더 몰려 강의 듣기가 더 힘들어지겠다"고 씁쓸해했다. 한 익명의 학우로부터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밤에 e-러닝을 듣는데 갑자기 서버가 터져 처음부터 다시 듣게 됐다”며 “아슬아슬하게 시간을 맞추나 했는데 16초 차이로 월요일이 돼서 지각처리가 됐다”는 제보도 있었다. 이처럼 e-캠퍼스의 오류 문제는 학우들 사이에서 꾸준한 문젯거리였다. 특히 △동영상 배속기능 부재 △호환성 문제 △서버 불안정 △출석 인정 등의 문제는 대표적인 불편사항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지난 9월 초 서버가 터진 것은 동영상을 저장하는 VOD서버의 디스크가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었다”며 “시스템이 불안정한 근본적인 원인은 시스템이 노후화 됐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e캠퍼스의 시스템은 2011년에 마지막으로 개편한 뒤 5년간 계속해서 사용중이다. IT기술의 빠른 발전속도를 고려한다면 5년은 매우 긴 시간이다. 김 연구원은 “시스템을 교체할 계획이 있었지만 예산이나 여러 가지 문제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학생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프라임사업으로 대학본부에서 지원이 많아질 것"이라며 "내년 2학기부터는 학생들이 새로운 이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수정 기자 popo677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이번 겨울부터 인문학관 강의동 개선사업 시작…‘드디어’ (보도일자 2016.12.22.) 인문학관 강의동 개선사업과 기존 강의실을 토론식 강의실로 교체하는 공사가 이번 겨울방학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의동 개선사업은 △에어컨 교체 △온풍기 교체 △칠판 전량 교체 등이 이루어지며 예산이 남게 되면 일부 변기 교체 또한 이루어진다. 열약한 환경으로 학우들로부터 매년마다 지적받아 왔지만, 한동안 감감무소식이었던 인문학관 강의동 개선사업은 올해 프라임 사업 지원금을 통해 집행될 수 있게 되었다. 토론식 강의실 신설 또한 프라임 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작업이다. 이 두 공사에 들어가는 총예산은 약 2억 원이며, 개선된 시설들은 내년 3월 달부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문과대 학장 김기덕(문과대ㆍ문콘) 교수는 “강의동 개선사업 항목들은 교수와 학생회에서 논의 끝에 같이 정했다”며 “신공학관 완공 이후 신축 및 보수공사 1순위가 인문학관이기 때문에 큰 규모의 개선사업은 진행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이외에도 화장실 및 게시판 개선, 벽면 페인트칠 등도 학교 측과 논의하고 있다”며 “문과대 벽을 새로 칠하는 것 같은 경우에는 문과대 벽화 동아리인 꿀과 토끼풀과 함께 진행해 학생들과 함께 더 나은 인문학관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상근(문과대ㆍ영문11) 문과대 학생회장은 “문과대 강의동 개선사업이 학생회 공약 중 하나였는데 모두가 노력한 끝에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문과대 학우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윤하(문과대ㆍ철학11)학우는 “문과대에서 4년간 수업을 들으면서 토론 수업은 단 한 수업 밖에 없었다”며 “토론식 강의실을 만드는 것이 과연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는 것인지 의심이 든다”고 전했다. 반면 김요한(문과대ㆍ철학16)학우는 “상대적으로 다른 단과대에 비해 문과대가 시설 면에서 매우 열약했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 개선되어 매우 반갑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이용식 교수 규탄 서명, 한 단과대서만 200명 돌파 (보도일자 2016.11.09) 산학협동관 1층 로비에서 이용식 교수의 발언을 규탄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사진ㆍ최수정 기자) 이용식 교수 규탄 서명운동이 지난 8일부터 각 단과대 건물 1층에서 일반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서명운동은 오는 11일 오전까지 계속된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박우주 총학생회장(경영대ㆍ기술경영4)은 “이용식 교수가 지난 1일 발표한 ‘이용식 교수의 발언에 대한 총학생회 및 중앙운영위원회의 성명’을 보고도 ‘건대생이 나를 지지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용식 교수에게 우리대학 학우들이 이 교수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전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이번 서명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하루 동안 진행된 서명서를 취합한 결과, 가장 많은 학우들이 참여한 한 단과대에서는 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박 총학생회장은 “3천 명에서 4천 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한울>은 오는 11일까지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서명을 받은 후, 이 결과를 이용식 교수 징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 총학생회장은 “우리대학 학우들의 뜻을 징계위원회에 알려 징계를 내리는 데 참고하도록 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용식 교수 징계위원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최수정 기자 popo677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인문사회계열 단과대학 4개체제로 개편되나? -개편안에 대한 학교 구성원간 ‘소통’ 불만 제기돼 지난 3일 우리대학 인문사회계열 6개 단과대학 개편 초안을 발표하는 총장 초청 타운홀 미팅이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주요 내용은 각 학과는 유지한 채 인문사회계열 6개 단과대학을 4개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 안에 따르면 현재 이과대학에 속한 지리학과가 문과대학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나 해당 초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교수 및 학우들과 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불만이 현장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현재 발표된 인문사회계열 구조개편안에 따르면 ▲문과대학 (△국어국문학전공 △영어영문학전공 △중어중문학전공 △철학전공 △사학전공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문화콘텐츠전공 △지리학전공) ▲경영대학 (△경영학부 △부동산학전공 △국제무역학전공 △글로벌비즈니스전공)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전공 △행정학전공 △공공인재전공 △경제학전공 △응용통계학전공)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 △교육공학과 △영어교육과 △교직과) 총 4개 단과대로 인문사회계열이 개편된다. 이 외에도 신산업융합학과는 독립학부가 되고 과학인재전공은 명칭을 변경한 후 이과대학 소속이 된다. 민상기 총장과 교수, 학우들 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날선 공방이 오갔다. 최영은(이과대·지리학과) 교수는 “지리학과가 문과대로 이동한다는 말은 오늘 처음 들었다”며 “지리학과가 이과대에 있는 것이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리학과를 문과대로 이동시키려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대해 민 총장은 “이 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 함께 논의해보자는 취지에서 가지고 나온 것”이라며 추후 논의를 제안했다. 황성학(정치대·정외4) 정치대학 학생회장은 “교수들 간 논의는 12월부터 시작됐는데 학생대표자들은 이 사안을 2월에 처음 들었다”며 “그러나 2월에 부총장님께 물었을 때 초안이 아직 안 나왔으니 기다리라는 대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야하는데 3월 말까지 결정하는 것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총장은 “시간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며 “학과를 없애는 것이 아니고 질 좋은 교육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학생 대표자와 학교본부가 자주 만나 의논하면 금방 해결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문사회계열 단과대학 구조개편안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학사구조를 재구조화하고 학부의 기초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 인한 효과로 학교는 개설해야 하는 교과목의 수가 줄어 남은 수업비로 교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학부실험실을 증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수는 교육권 확대로 대단위 단과대학내에서 교과목을 자율적으로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대단위 단과대학 내에서 스스로 전공을 설계할 수 있고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본부는 이 개편안을 3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4월에 규정개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정 기자 popo677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임시전학대회, '총투표 신설' 등 학생회칙 다듬었다 임시전학대회, '총투표 신설' 등 학생회칙 다듬었다 지난 21일, 19시부터 22시 30분까지 2016학년도 하반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법학관 102호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2016학년도 하반기 전학대회에서 논의하지 못했던 학생회칙 개정안에 대해 논의 및 의결했다(<건대신문>, 16.09.12 「2016 하반기전체학생대표자회의 열려」 참조) 발의된 개정안으론 △본 회의 의사결정권 순서 확정 및 관련 조항 신설 △대의원 궐위 시 조항 개설 △총투표 조항 개설이 있었다. 지난 전학대회에서 논란이 됐던 총학생회장의 비상직권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임시전학대회에서 대의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ㆍ이용우 기자) ‘최고 의결기구’표현 남발하는 문제 해결돼 먼저 본 회의 의사결정권 순서 확정 및 관련 조항 신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박우주 총학생회장(경영대ㆍ기술경영4)은 회칙에서 ‘최고 의결기구’라는 표현이 남발되는 것을 지적하며 “의사결정권이 있는 학생총회, 전학대회, 운영위원회의 우선순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본 회의 의사결정권은 학생총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운영위원회 순서로 한다”는 내용의 회칙 신설안을 발의했다. 한편 권기창(동생대ㆍ축산식품4) 동물생명과학대 학생회장은 “신설조항에 의사결정권에 대한 우선순위가 있으니 제 8조와 제 13조 모두에서 최고라는 단어를 빼도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의원의 전체적인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거수투표에서 1표 차이로 두 조항 모두에서 최고라는 단어를 빼는 것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이세영(정치대ㆍ정외4)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 심우용(문과대ㆍ철학4) 철학과 학생회장, 우재헌(정치대 · 행정3) 정치대학 학생회장이 “제 8조에서 학생총회를 굳이 ‘최고’의결기구로 규정한 것은 학생총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며 “제 8조에서 최고라는 단어를 삭제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견이 받아들여져 다시 진행된 거수투표에서 제 8조에서는 최고라는 단어를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추가적으로 권 동생대 학생회장이 “제 8조와 제 13조에 각각 의결기구, 의사결정기구로 용어가 다르니 용어를 통일하자”고 제안했다. 논의 끝에 최종안은 다음과 같이 정리됐다. △‘(제 8조)본 회의 의사결정권은 학생총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운영위원회 순으로 우선한다.’ 신설 △‘(제 13조) 전학대회는 본 회 최고의사결정기구로 활동하며, 대의원 전원으로 구성한다.’에서 최고 단어 삭제, 의사결정기구를 의결기구로 수정. 이 안건은 찬성 62표, 반대 2표, 무효 5표로 가결됐다. 대의원 궐위 시 비대위원장 의결권은 제한키로 이어 대의원 *궐위 시에 관한 조항 개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쟁점은 ‘전학대회 대의원 궐위 시, 비상대책위원장이나 부학생회장 같은 대리인에게 어느 정도의 권한을 주느냐’였다. 총학생회장은 “선거무효나 중도 사임 등 다양한 이유로 과의 학생회장이 없을 때는 재적 대의원에서 제외시키는 조항 신설을 발의한다”며 “다만, 해당 단위 비대위원장의 발언권은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 철학과 학생회장과 박범준(문과대ㆍ미컴3)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생회장은 “피치 못한 사정으로 학생회장의 자리가 비었다면 대리인에게서 의결권을 뺏는 것은 너무 과한 처사이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박 총학생회장과 김상근(문과대ㆍ영어영문4) 문과대 학생회장은 “비대위를 운영하는 것보다는 보궐선거로 새로운 학생회장을 뽑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또 이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은 “비대위원장은 직접선거로 뽑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결권을 갖는 것은 힘들지만 부학생회장은 직접 선거로 선출된 것이기 때문에 비대위원장과 차이를 둬야한다”고 말했다. 논의 끝에 대의원이 궐위했을 경우, 부학생회장이 대의원의 권한을 모두 대행할 수 있으며, 부학생회장도 없을 경우는 재적 대의원에서 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비대위의 발언권은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비밀투표 결과, 찬성 60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제 15조 3항) 궐위 대의원은 재적 대의원에서 제한다.(단, 해당 단위 비대위원장의 발언권은 인정된다.’조항을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정기학생총회 대신 총투표 생겨 마지막으로 총투표 조항 개설에 관한 논의를 했다. 박 총학생회장은 “없어진 정기 학생총회 대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총투표 조항을 개설하려고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진 총투표 조항 문구에 관한 논의서, 우 정치대 학생회장은 “발의안의 3항을 ‘총투표는 회원 10분의 1이상 참여해야 개표할 수 있으며 학생총회 규정과 같이한다’로 고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한 이견은 제시되지 않았다. 정리된 최종 신설안은 다음과 같다. “(제 14조) ① 총투표는 본 회의 의사결정방식으로 학생총회의 의결에 준하는 효력을 가진다. ② 총투표는 총학생회장 또는 회원 300인 이상의 요구가 있거나, 중앙운영위원회의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요구가 있는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진행하여야 한다. ③ 총투표는 회원 1/10 이상의 참여로 개표할 수 있으며, 의결 또한 학생총회 규정과 같이한다. ④ 총학생회장은 투표안건을 명시하여 3일 전에 공고한다. ⑤ 이외 총투표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에 따른다. (단, 중앙운영위원회 또는 전학대회 의결 후 공표를 통해 달리 정할 수 있다.)” 총투표 신설안은 투표 결과 찬성 60표, 반대 3표, 무효0표로 가결됐다. 임시 전학대회는 “지난 전학대회에서 회칙 개정안이 충분히 공고돼지 않아 다시 임시전학대회를 열게 돼 회칙 개정을 논의해서 죄송하다”는 총학생회장의 발언으로 마무리됐다. *궐위 : 학생회장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학생회장직에서 물러나 학생회장의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 최수정 기자 popo677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제49대 총학생회 <청春어람> 결산 지난해 11월 25일 52.52%의 득표율로 당선된 제 49대 총학생회 <청春어람>이 임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청春어람>은 선거 당시 △일체형 책걸상 △실험실습비 공개 △자전거 시스템 '따릉이' 도입 △학생인권위원회 공약 △기숙사비 인하 △휴학생 계절학기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1년이 지난 현재 <청春어람>은 얼마나 공약을 이행했는지 <건대신문>에서 검토해봤다. GOOD 휴학생 계절학기 이수 <청春어람>은 휴학생 계절학기 이수를 추진하겠다고 총학생회 후보 시절에 밝혔다. <청春어람>은 하계방학 휴학생 계절학기 이수를 목표했지만 수강신청 문제로 정보운영팀 계절학기 담당자가 1학기 초에 교체 돼 무산됐다. 오는 동계방학 때부터 군 휴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휴학생일 경우 중도 포기, 다음 학기 등록 문제 등이 생길 수 있어 일부 휴학생(군 휴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군 휴학생들의 계절학기 중도 포기율이나 다음 학기 등록률 등을 보고 점차 휴학생 대상을 늘릴 예정이다. 최현탁(공과대·전자4) 부총학생회장은 “휴학생 계절학기 이수 대상자가 점차 늘어나 졸업 문제 등으로 곤란한 학우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며 “휴학생이 계절학기를 신청할 수 있다면 전공, 교양 과목 등 더 많은 수업이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학생인권위원회 발족 <청春어람>은 성추행 문제나 장애인권 문제 등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서 학생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발족 공약을 내세웠다. 실제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인권위가 신설됐으며 학생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와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 또한 신설됐다. 인권위에서는 예방 및 인권침해사건 접수 역할을 맡고 징계위에서는 인권 침해를 한 가해자에게 징계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징계로는 △공개 사과문 △학생자치행사 제외 △학생자치활동 제외 △선거권 박탈 등이 있다. 조사위에서는 인권침해사건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를 중점으로 맡는다. 현재 인권위 구성원이 임명돼 발족했으며 아직까지 활동내역은 없다. 최 부총학생회장은 “학생회칙 개정으로 인권위, 조사위, 징계위 역할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며 “학교에도 없는 인권 담당 센터가 학생사회에서 먼저 출범한 만큼 원활히 운영돼 인권침해 문제가 생겼을 때 올바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전거 시스템 '따릉이' 도입 당초 <청春어람>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따릉이 대여소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본부 측의 소극적인 태도로 진행이 늦어져 지난 8월이 돼서야 따릉이가 교내에 설치됐다. △학생회관 △산학협동관 △행정관 앞에 대여소가 설치됐으며 9월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교내 자전거 이용 학우들의 수가 늘어나 자전거 도로 등 사후 방안 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 제 50대 총학생회로 당선된<利:action> 또한 교내 자전거 도로와 이과대 따릉이 대여소 추가설치를 공약으로 내건 만큼 더 큰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상생대·생특4)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따릉이를 많이이용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더 확대돼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OT BAD 기숙사비 인하 <청春어람>은 기숙사에 드는 비용은연간 88억이지만 수익은 연간 116억이 넘는다고 기숙사비 인하 공약을 내세웠다. 올 초 <청春어람>은 기숙사 운용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공익 소송에서 부분 승소해 제한된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제한된 정보만으로는 기숙사비 인하 요인을 찾지 못해 항소를 한상태다. 현재 2차적으로 행정 소송 진행 중에 있다. 2차 소송 결과는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올해 안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장운수 쿨하우스 관장에 따르면 “물가상승비로 인해 민자 기업과 계약할 때 기숙사비를 매년 2.3%인상하기로 했으나 올해 사회적 이슈로 인해 동결했다”며 “내년에는 기숙사비 3% 이상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총학생회장은“정보공개청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학우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므로 시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목소리를 낼 수도 있긴 했다”며 “그러나 보다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하고 싶어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체형 책걸상 교체 일체형 책걸상 교체 사업은 여름방학에 진행하기로 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고장난 일체형 책걸상을 분리형으로 교체하겠다는 공약이다. 학생지원팀에 따르면 12월초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우선적으로KIT와 공과대 강의실에 한정해 일체형 책걸상을 분리형 책걸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KIT와 공과대를 우선적으로 하는 이유는 이번 책걸상 교체 사업은 프라임사업비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최 부총학생회장은 “다른 공약들을 이행하느라고 예상보다 지연됐다”며 “내년에라도 점차 분리형 책걸상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프라임사업단은 “현재 분리형 책걸상 교체사업은 감사 중에 있어 확정되지 않았다”며 “30일에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실험실습비 공개 실험실습비도 등록금의 일부이지만 어디에 쓰이는지 체감하기는 힘든 점을 지적하며 <청春어람>은 후보시절 단과대 별 실험실습비 공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청春어람>은 각 단과대에 알림게시판 등에 실험실습비를 공시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단과대학에서는 공시하면 다른 대학이 볼 수 있게 돼 경쟁력이 뒤쳐질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거부했다. 대신 단과대 행정실에 학생이 개인적으로 실험실습비 공개를 요구하면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단과대 행정실에 실험실습비 공개를 요청해도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 차원에서 단과대 행정실에 구두로만 요청한 상황이여서 지켜지지 않을 때도 있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청春어람> 임기는 2학기 종강까지로 보름 정도 남았다. 아직 이행하지 못했거나 부족한 공약들을 남은 임기동안 적극적으로 개선하길 기대한다. 남은 짧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면 <청春어람> 슬로건이었던 '발로 뛰는 총학생회, 소통하는 총학생회'로 학우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총학생회 ‘비상직권’ 개정안, 대의원들 “계엄령과 닮아있다”며 우려 총학생회 ‘비상직권’ 개정안, 대의원들 “계엄령과 닮아있다”며 우려 2016학년도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총학생회 <한울>이 발의했던 학생회 관련 규정 개정안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총학생회장에게 단독 의결권을 부여하는 ‘비상직권’ 조항이 많은 대의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발의된 내용은 △본 회의 의사결정권 순서 △총학생회의 비상직권에 관한 조항이다. 현행 학생회칙 조항을 살펴보면, 제8조에 “학생총회는 본 회의 최고 의결기구로서, 모든 회원으로 구성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동시에 제13조에도 “전학대회는 본 회 최고의사결정기구로 활동하며, 대의원 전원으로 구성한다.”라고 적혀져 있다. 학생총회와 전학대회 둘 다 ‘최고’의사결정기구라고 표현되어 있어, 둘 중 어느 쪽의 의사결정권이 우선하는가에 관해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개정안이 발의됐다. △제1조에 “① 본 회의 의사결정권은 학생총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운영위원회 순서로 한다.”라는 조항을 추가하고, △제13조에 쓰인 ‘최고’라는 단어를 삭제하자는 안건이다. 전학대회에 참가한 대의원이 회칙 개정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용우 기자) 그러나 문제는 두 번째 발의안인 “② 총학생회장은 본 회 및 학내외 위기사항과 이에 준하는 예외적인 경우에 한하여 비상직권이 허용된다.”라는 조항이다. 이 조항에서 가리키고 있는 ‘위기상황과 이에 준하는 예외적인 경우’에 관해서는 조항에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칫 권한이 오남용될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이 비판의 주요 골자다. 아예 폐기하든지 혹은 아주 정교히 가다듬어야 할 개정안이라는 것이 대의원들의 주된 의견이다. 이날 이어진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서 변영성(공과대‧토목공4) 부총학생회장은 이러한 개정안을 발의한 이유를 “예를 들어 총장이 빠른 결정을 요구할 때 필요한 조항이라 명시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신설 개정안에 대해 윤재은(정치대‧정치외교4)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계엄령과 상당히 닮아있는 규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상근(문과대‧영어영문4) 문과대 학생회장은 “아무리 예외적인 경우더라도 최소한 중운위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 발의안은 모두 이번 전학대회에서 발의 자체가 무효로 처리됐다. 발의안이 사전에 공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총학생회칙 99조에 따라 회칙 개정안을 발의할 때는 전학대회 7일 전부터는 일반학우들에게 공고해야 한다. 중운위는 발의안내용을 다시 논의해 임시전학대회를 열어 다시금 발의할 것으로 보인다. 임시전학대회를 열 것인가에 대한 의결은 12일 있을 중운위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김현명 기자 wisemew@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최순실 PSU 학력위조 논란에 대학본부 “터무니없는 억측” (보도일자 2016.12.22.) 지난 달 24일 제1학생회관 앞에서 ‘박근혜 퇴진 건국대 시국회의’(시국회의)를 비롯해 6개의 교내단체가 ‘최순실 학력위조와 건국대 연관 의혹 해명과 PSU(Pacific States University) 운영 실태 투명 공개 요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국회의 및 6개의 학생단체는 최순실이 PSU로 학력 위조를 하는 과정에서 PSU를 소유한 건국대 법인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것인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대학본부는 이에 “미국에서 학위공장으로 유명해 결국 폐쇄된 PWU(PacificWestern University) 에서 학위를 받은 최 씨가 한국연구자정보시스템(KCI)에 이름이 비슷한 PSU를 허위로 기재했을 뿐인 해프닝”이라고 해명하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와 최순실을 관련지으려는 학내 일부의 터무니없는 억측은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허위 주장이다”라고 일축했다. 또한 “실제로 PSU에는 최 씨가 졸업한 유아교육 관련학과가 없으며, 최순실ㆍ최필녀라는 이름의 졸업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시국회의의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무석(수의대ㆍ수의4) 학우는 “본부의 해명대로 최 씨와 PSU가 관련이 없다면, 최 씨가 PSU를 이용해 자신의 학력을 조작함으로서 학교의 이미지 실추를 야기했으므로 명예훼손죄로 고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승창 법인과장은 “최순실이 PSU 학위를 갖고 있다고 허위 발언을 했으면 법적대응 할 테지만, 발언이 아니라 그저 허위 기재를 한 것이므로 대응하기가 힘들다”며 법적대응을 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83 Next / 83 GO / 83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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