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시사]"#Me Too?", "#Me First!" 지난 1월 29일 서지현 검사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2010년 서울 북부지검 근무 당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을 폭로했다. 방송이 송출된 이후 빠르게 사회 각계 여성들은 과거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사실을 폭로하며 “미투(Me Too)운동”을 일으켰다. 정치계에서도 미투(Me too)운동의 바람이 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성 의원들은 서지현 검사의 용기를 응원하며 미투(Me Too)운동을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미투(Me Too)운동의 여파로 유명 시인의 이름도 가해자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투(Me Too)운동이 페미니스트의 주장을 강화 시키는 도구이다’, ‘무고한 사람을 잡는 마녀사냥이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과연 미투(Me Too)운동이 무엇이고, 새롭게 등장한 ‘미 퍼스트(Me First)’는 어떤 것인지 분석해본다. 출처 뉴욕타임즈 은폐됐던 권력형 성추행, #Me Too라는 이름으로 드러나다 2017년 10월 미국 뉴욕타임스는 할리우드 유명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30여 년 동안 모델, 배우, 영화사 직원에게 성희롱 및 성추행을 자행했다고 폭로했다. 하비 와인스틴 사건은 미국 사회에 숨죽어 있던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게 된 발단이 됐다. 폭로의 바람은 미국 정계까지 이어졌으며 조지 H. W. 부시 미국 前 대통령이 간병인을 성추행했다는 증언까지도 나오게 됐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2017년 올해의 인물로 ‘The Silence Breaker(침묵을 깬 사람들)’을 선정하기도 했다. 놀랍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보다 좀 더 빨리 미투(Me Too)운동의 조짐이 보였었다. 2016년 만화 스토리 작가 전진석씨가 사제지간에 있던 허초롱씨를 성희롱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바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각계로부터 성희롱 사건들이 폭로된 것이다. 당시 문단과 연예계 등에서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유명 인사들이 성추행을 자행했던 사실들이 드러났다. 하지만 당시에는 정치적 이슈로 인해 미투(Me Too)운동은 조짐에 그쳤을 뿐, 크게 확산 양상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미국의 사례나 2016년 우리나라 사례, 지금까지 폭로된 것들을 보면 결국 사회적 지위가 높은 남성이 여성을 성희롱, 나아가 성추행한 구조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성희롱 혹은 성추행을 할 경우 적절한 대응을 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가해자가 상대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평소 교단에서 수업과 연계해 여성 인권 침해 사례들을 많이 언급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우리대학 A학과 교수는 “여성들이 성희롱 또는 성추행을 당할 경우 당장 머리가 하얘질 만큼 당황스럽기 때문에 적절한 거부의 대응을 할 수 없다”며 “특히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권력이 있는 사람이 자행할 경우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래디컬 페미니즘의 도구로 변질될 우려도 있지만 미투(Me Too)운동 자체는 지지 받아야 작년 12월 박진성 시인이 약물과다복용으로 자살을 기도하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박 시인은 성폭행 혐의로 1년 동안 한 작가 지망생과 법정 다툼을 벌이다가 지난 17년 9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었다. 하지만 박 시인의 책은 출간 계획이 엎어지며 큰 타격을 입었고 자신의 무고함을 알리고자 자살을 시도했다. 미투 운동(Me Too)을 통해 그동안 사회 만연했던 권력형 성추행을 폭로하고 새로운 사회로 나아갈 발판이 마련되고 있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이 마녀사냥이 되는 등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미투(Me Too) 운동 본질이 훼손될 정도로 경계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우리대학 B학과 교수는 “미투(Me Too)운동은 정말 오랫동안 음지에서 참고 견뎠던 이들이 이제야 목소리를 내며 용기를 내는 일련의 과정”이라며 “급진적인 사람들에 의해 그 성격이 훼손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infoshop news 대학가에도 퍼진 미투 운동 27일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공식 페이스북에 세종대학교 K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처음에는 K교수를 스승으로서 배우로서 깊게 존경하게 신뢰했었다”며 “그런데 K교수가 식사를 마치고 잠깐 모텔에서 쉬어가자고 하면서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K교수로 지목된 배우 김태훈씨는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교육자로서 깊이 헤아리지 못하고 행동한 부분이 있고, 이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하고 세종대 교수직을 자진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교수를 맡고 있는 배우 최용민씨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씨가 성추행을 했다는 글이 올라가면서 최씨는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드린다. 모든 연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씨는 “공연을 함께하며 강제로 키스를 당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우리대학에서도 미투 운동의 일환은 아니지만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학생회관 앞 대자보에 실려 큰 문제가 됐었다. 작년 1학기 철학과 A학우는 학술답사 도중 자고 있던 B학우를 성추행한 사실이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고 A학우는 징계위원회를 통해 퇴학조치를 당했다. 한편 우리대학 C학과 한 여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암암리에 어른으로부터 성추행을 안 당했던 적이 없다’며 ‘우리 근처에 권력형 성추행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어느 환경에 가던지 심지어 교단에 선 이후로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동료들과의 회식 자리도 피하게 되고 성추행의 여지를 안 남기도록 노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Me First, 목격자의 힘이 절실히필요 “내 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절대로 방관하지 않고 나부터 먼저 나서서 막겠다는 미 퍼스트운동이 필요하다”, “나부터 그 한 사람이 되겠다”, “앞으로는 더 노골적으로, 가혹하게, 선동적으로 가해자들을 제지하고, 비난하고, 왕따시키겠다”, “21세기 대한민국이 침팬지 무리보다 조금은 낫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 서울 동부지법 문유식 부장판사가 자신이 ‘딸들의 아버지’라고 밝히며 서지현 검사의 용기 있는 행동을 접한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인해 동료 검사들이 수사 대상일 수도 있는 문 판사는 단순히 미투(Me Too)운동은 작은 가지에 불과하며 2차 피해를 받을 수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방법으로 ‘목격자의 힘’을 강조했다. 우리대학 융합인재학과 최하영 교수는 자제들에게 ‘미투(Me Too) 운동’과 더 나아가 ‘미 퍼스트(Me First)’를 실천하도록 교육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더 이상 딸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조심히 다녀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최 교수는 대신 딸에게 “만약 성적 수치심을 느낄 일이 생긴다면 그 사실을 용기 있게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라”고 교육한다. 최 교수는 여성 피해자 비율이 남성 피해자 비율보다 높은 현실에서 오히려 여성이 눈치를 보는 것은 잘못된 젠더 의식으로 생긴 일이라고 보고 있다. 이어 최 교수는 다른 자제인 아들에게 “여성들이 부당한 상황을 당했을 경우 방관하지 말고 피해자보다 먼저 목격자로서 사실을 이야기하라”고 가르친다. 최 교수는 이런 교육을 통해 미 퍼스트(Me First)가 사회 인식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다. 최의종 기자 chldmlwhd73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자전거 타고 학교 가요" 제1학관에 설치된 따릉이 대여소 사진 최의종 기자 우리대학 총학생회 <청春어람>이 서울시와 협업하여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인 ‘따릉이’를 교내에 도입했다. 지난 8월 △학생회관 △산학협동관 △행정관 앞에 대여소가 설치 됐으며 학생회관 앞에 있는 대여소 지난 11일부터 운영됐다. 설치된 다른 두 대여소는 18일에 추가적으로 운영이 시작됐다. 이번 서울시 자전거 시스템 ‘따릉이’의 교내 도입은 지난 총학생회 선거 당시 <청春어람>에서 내세운 공약을 이행한 것이다. <청春어람>은 학교 근처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쉽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공약으로 추진했다. 따릉이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서울자전거 앱을 다운받거나 티머니카드 등록을 해 빌릴 수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공무원을 파견해 수시로 대여소 자전거 수량을 조절하고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청春어람>은 “하교시간에 이용이 많아 다량으로 빠질 경우 새벽에 충당을해 등교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릉이를 이용한 정소연(예디대·현대의상4) 학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가깝고 도보로 가기에는 멀었던 등하교길이 따릉이를 이용해서 빨라져 편리하다”며 “가능하다면 추가적인 대여소 설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春어람> 부총학생회장 최현탁(공과대·전자4)은 “따릉이 도입으로 학우들의 통학시간과 수업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의종 기자 chldmlwhd73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e-Campus 잦은 시스템 오류, 서버관리 개선 요구돼 서버오류로 인해 로그인이 지연되고 있다/사진 박가은 기자 총학생회가 1월 4일부터 실시한 정책 제도 개선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학우들의 77.18%가 불안정한 서버 환경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Campus 시스템이 도입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잦은 서버 오류로 인해 학우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특히 서버 오류와 관련해 박장우(공과대·컴공18) 학우는 “1학기 개강 이후로 지속해서 e-Campus 서버에 문제가 생겨 출석하는 데 지장이 있다”며 “e-Campus에 로그인하면 ‘[500] internal server error’라는 메시지가 떠 수차례 로그인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학우는 “교수님도 e-Campus에 로그인하시는 데 시간이 걸려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으셨다”며, “몇몇 학우들이 로그인되지 않으면 교수님께서 구두로 출석 체크를 다시 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졌다”고 강조했다. 서버 관리를 담당하는 교수학습지원센터 측은 “e-Campus 서버 오류에 대해 업체나 학교 내에서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작년의 방식과 같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측은 e-Campus 서버 오류에 대해 “e-Campus 사용 환경에 대하여 학우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확인해 개선하겠다”며 “지속해서 오류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받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예상치 못한 오류가 생길 시, 학교본부에 빠르게 문의하여 답변을 받아 오류를 수정해나갈 것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지은 기자 emily909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우리대학 서울·글로컬 양 캠퍼스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사진제공 홍보실 지난 8월 23일 교육부에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의 최종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대학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모두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 따라 대학들은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됐다. 특히 글로컬 캠퍼스의 경우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평가받았지만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학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우리대학의 경우 오는 2019년부터 3년간 정부의 입학정원 감축 권고를 받지 않고 정원 자율조정 권한을 가지게 된다. 또 일반 재정지원으로 연 40억~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특수 목적사업 신청에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자율개선대학의 재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도 모두 받을 수 있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되지 못할 경우 대학에 미치는 파장이 크다. 대학에는 입학 정원 감축과 재정지원제한이라는 압박이 더해지며 학교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는다. 재학생들은 국가장학금신청, 학자금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험생들이 대학을 지원 할 때도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은 기피할 수 있다. 1단계 발표에서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된 덕성여자대학교의 경우 이원복 총장이 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대해 이충환 기획처장은 “모든 지표에서 좋은 결과를 낸 이번 평가에서 우리대학의 역량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처장은 “대외적 이미지 향상을 통해 신입생 유치, 특수목적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문화]치명적인 향기-20대 학우들이 애용하는 화학제품들, 뿌리고 바른 만큼 독성으로 돌아온다 우리대학에서 수업을 듣다보면 강의실 옆자리 그리고 가끔씩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안과 같이 반드시 타인과 밀착하게 되는 순간은 항상 존재한다. 그러다가 문뜩 느껴지는 강렬한 향기들. 대부분 향수이거나 여러 종류의 화장품 또는 방향제들이 내뿜는 존재감이다. 개강하면 학우들이 자주 마주치게 될 상황들 중 하나일 상황. 물론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향기로써 긍정적인 자극이겠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강렬한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이렇게 피할 수 없는 향기들 속에서 무언가 숨어있다면? 향기뿐만이 아니다. 일상생활 속 화학제품 정확히 알아보고 사용해보자. 향기롭지만 치명적인 향기… 향수,섬유탈취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향수. 로맨틱하고 감각적인 도구로 사용되고 있지만 실은 그 기로움 속에 날카로움이 감춰져있다. 사실 향수는 합성된 석유화학물질이나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향수는 러 종류의 향료를 알코올 등 휘발성 물질에 용해시켜 희석시킨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향수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다. 20세기 전까지만 해도 고대로부터 내려온 인류의 유서 깊은 화장품인 향수는 오로지 천연성분으로만 만들어지던 나름 안전한 화장품이었다. 하지만 1921년 ‘알데히드’라는 인조석유물질이 첨가된 최초의 인공성분 향수 ‘샤넬 No.5’가 등장하면서 향수는 더 이상 안전한 천연제품이 아니게 된다. 석유화학물질과 같은 인공화학제품들은 갈수록 발전하여 현대에 들어서 향수에는 프탈산염이라는 화학물질이 보편적으로 함유하게 된다. 문제는 그 프탈산염이라 불리는 ‘프탈레이트’가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이라는 점이다. 만약 과다 흡입 시에는 각종 장기에 장애를 불러일으키고 여성에게는 불임, 남성에게는 정자 파괴와 같은 생식 장애 또한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런 효과를 보니 향수는 말 그대로 인체에 유해한 것이다. 특히나 피부를 통하거나 코를 통한 직접적인 흡입으로 곧바로 호르몬을 관리하는 내분비계에 침투하니더욱 치명적이다. 그러다보니 향수를 뿌린다는 행위는 나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향해 독성물질을 내뿜고 있는 모습과 같다. “외모는 뭐다? 머리 빨이다?”…각종 헤어 제품과 염색약 생활 속에서 헤어 제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상적으로 쓰는 샴푸 또한 마찬가지다. 샴푸뿐만이 아니다. 린스, 에센스, 스프레이, 왁스 등등 모두 포함된다. 이러한 헤어 제품들 역시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큰 문제를 야기하는 부분은 바로 스타일링 제품군이다. 특히 머리 스타일과 고정을 위해 사용하는 헤어스프레이는 대표적인 위험 화학물이 사용된다. 오존층의 주 파괴 요인인 스프레이용 압축가스, 즉 프레온가스는 둘째 치고 ‘폴리비닐피롤리돈’ 이라는 발암물질과 ‘포름알데히드’ 그리고 앞서 말한 ‘프탈레이트’가 헤어스프레이 안에 섞여있기 때문이다. 이는 폐에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거나 특히 두피와 같은 민감한 피부 또는 안구 등에 극심한 알레르기성 반응이나 장애 등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독성물질이다. 머리 좀 예쁘게 가꿀려다 암을 얻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반드시 첨가성분을 확인하고 기왕이면 스프레이 제품을 피해서 사용하자. 헤어 제품뿐만 아니라 우리대학을 돌아다니다 보면 형형색색 다양한 머리색을 한 학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염색 시 사용되는 염색 제품들 과연 안전할까? 보통 염색을 위해 모발 속 멜라닌을 산화시킬 때쓰이는 탈색제는 과산화수소와 암모니아로 이뤄져있는데 거기다 앞선 과정을 돕기 위해 과산화황산이 포함된 제품도 다수다. 이러한 산화 과정으로 인해 모발이 부식되고 손상, 특히나 각막에 손상을 줘 안구의 단백질이 녹아나 실명 위험이 있음은 대다수 학우들도 인지하고 있다. 또 하나의 피부, 또 하나의 가족…화장품 남자학우든 여자학우든 등교 전 제일 먼저 챙기는 물건 중 하나는 역시 스킨케어와 같은 화장품들이다. 아침에 일어나 몇 개의 화장품을 바르는지 또 얼마나 지우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학우들도 몇몇 있을지 모른다. 이렇게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한 화장품 또한 화학물질이 가진 위험성을 피해가긴 어렵긴 마찬가지다. 토너·크림·자외선 차단제·파운데이션·쿠션·마스카 라·아이라이너·섀도·매니큐어·립스틱 등 수많은 제품들이 우리의 몸속에 화학물질들을 침투시키고 있다. 우선 가장 기초적인 토너나 크림과 같은 스킨케어 제품들을 살펴보자. 특히나 이런제품들이 가진 가장 큰 문제는 화장품 기능상 성분침투가 원활이 이뤄지도록 여러 가지 작용을 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여러 가지 유해물질들이 보다 손 쉽게 인체에 침투하게 된다. 특히 꾸준히 장기간 사용하게 되는 화장품의 특성 상 이러한 유해물질들은 계속해서 피부에 침착하고 피부 안팎으로 쌓여만 가게 된다. 화장품이 가진 기능의 효력이 좋을수록 건강을 더 효과적으로 해치는 효과를 초래한다. 게다가 화장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보다 잘 섞이게 유분기를 가지도록 만드는데 이로 인해 지방성분과 미생물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때문에 미생물 증식이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산화방지제나 살균방부제등이 첨가된다. 실리칠산·페놀·크레졸·레놀신·헥사클로로벤과 같은 화학물질이 방부제가 가진 주요성분이며 대부분이 식품첨가물이나 아예 전반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약품들이다. 생활 속 숨은 복병… 데오X란트, 가X린, 위스X, 학용품 등 필수적인 생활용품들 우리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사용 중인 땀 냄새 억제제나 구강 청결제품그리고 여성용품들 모두 생활 속에 쉽게 사용되고 있는 제품들이다. 문제는 이러한 제품들 역시 쉽게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작년에 뜨겁게 불거진 여성 생리대 사태로 인해대부분의 학우들이 좀 더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는 현황이긴 하지만 아직도 위험성을 모르는 채로 쉽게 사용 중인 제품들이 존재한다. 우선 체취를 제거하기 위해 많이들 사용하는 스프레이나 다양한 형태의 냄새 억제제품들이 있다. 냄새 억제제품들 안에는 주로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라 불리는 성분이 함유돼 땀구멍을 막고 몸속으로 알루미늄을 축적시켜 심각한 뇌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바쁜 일정 속에 식사 후 이를 닦지 못할 경우 자주들 사용하는 구강 청결제품. 많이들 안심하고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의외로 절대로 삼켜선 안 될 성분인 변성 알코올이 주요 성분이고 이는 절대 일반적인 음주용(?)알코올이 아니다. 게다가 향을 첨가하기 위해 쓰이는 ‘트리클로산’은 발암 물질이자 내분비계교란물질로 밝혀졌다. 여성 청결제 역시 실제로 더 나은위생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지만 양날의 칼을 지니고 있다.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청결 작용을 하는 화학제품들은 인체에 해로운 균을 제거해주지만 피아를 구분하진 못한다. 질 내에 유익한 균들 역시 덩달아 제거하기에 자주 사용 시엔 면역력과 저항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전해진다. 주로 우리대학 학우들, 즉 20대들이 많이 사용할 제품들 위주로 알아봤지만 실은 더 수많은 제품들이 화학물질을 품은 채 이용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제품들 모두를 사용하지 않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제는 좀 더 화학물질들이 가진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계하여 보다 ‘덜’ 사용하는 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고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이제부터 한 번쯤 물건을 사기전에 구성성분을 살펴보는 건 어떨까? 참고 서적 · 사이토 가쓰히로, 유해물질 의문 100,보누스(2016) · 허정림, 집이 우리를 죽인다,기린원(2009) 이준규 기자 ljk223@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2019 상반기 전학대회 열려 -동연 예·결산안, 감사 시행세칙 개정안 등 부결 -이번부터 참가자 전자투표 도입 설현우(리빙디자인학과 학과회장)이 질문하고 있다/사진 박가은 기자 지난 3월 20일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 이날 전학대회에서는 △총학생회·중앙자치국 임원 인준 △학칙 개정 논의 △단위별 예·결산안 승인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당초 논의 안건으로 자치기구퇴출 조항 신설 필요여부 관련의 건이 상정됐으나 시간 관계상 미뤄졌다. 한편, 중앙자치기구의 예·결산안 의결에서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의 예·결산안이 부결됐다. 동연의 ‘겨울 동아리 대표자 수련회 지원비’ 사업 지원금이 학생회비로 사용되는 것에 의문점이 제기됐다. 권승아 동아리연합회부회장에 따르면 작년 자연재해로 인해 동대수가 취소돼 숙소보증금을 지원금으로 사용하게 됐다. 어채현 국제무역학과 비례대표는 “걷었던 사비로 충당하면 되는데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하며 반박했다. 이에 윤주애 동아리연합회장은 “동대수는 교육 목적의 워크샵이며 불참 시 징계를 받는다”라고 말하며 학생회비 사용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전학대회에서 부결된 동연 예결산안은 사무국연석회의로 넘어갈 예정이다. 학칙개정안 순서에서는 학생회비 감사 학칙 중 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기존의 학칙에 따르면 감사 시행세칙은 중앙감사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학대회에서 승인을 통해 효력을 발휘하나 전학대회에 발의된 개정안에 따르면 전학대회를 거치지 않고 중앙감사소위에서 승인을 통해 효력이 발휘된다. 몇몇 학과회장들은 이같은 개정안에 대해 “중운위에서 승인된다면 학과 학생회장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까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다혜 학생복지위원장은 “오해없이 중앙감사소위를 믿으셔도 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장기간 논의 끝에 이날 감사 시행세칙 개정안은 부결됐다. 또한,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우리 대학 처음으로 전자투표가 도입됐고 대의원 출석부가 공개됐다. 장시간 진행되는 전학대회에서 전자투표도입으로 시간이 단축돼 편리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대의원 출석부 공개를 통해 정족수부족으로 대회가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해 이번 전학대회는 정족수부족으로 인한 지연 사태는 없었다. 박가은 기자 qkrrkdms924@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정책 설명회 지난 5일 오후 3시, 제1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정책을 켜고 청년을 밝힌다” 고용노동부 장관의 청년 일자리 정책 설명회가 열렸다.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의 일자리 대책 설명과 학우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우리대학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김 장관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밤낮없이 뛰어야 하며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재난 수준의 취업난에 고생하고 있는 대학생들이다” 며 직접 참여하는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해 대학교를 다니며 직접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정책을 설명한 김덕호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노동시장의 수요측면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가 굉장히 크다” 며 정부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채용 확대를 강조했다. 지금까지 많은 일자리 대책이 있었지만 전문가들이 만든 정책이라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청년단체대표 △청년고용정책참여단 △학계 현장 전문가 △정부 관계부처가 함께하는 청년단체 회의에서 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블라인드 채용의 확대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일부 공기업, 강원랜드, 하나은행 등 불공정 채용 사례가 있는데 장관님의 생각이나 조언 부탁한다” 는 질문에 김 장관은 “지금까지 많은 학벌, 성별로 많은 채용 비리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며 “공공기관부터 철저한 감사를 실시해 앞으로는 투명한 채용을 위한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이다” 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A과목 10만원에 팔아요”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에서 수강신청 과목, 거래 성행 최근 수강신청 정정기간에 학생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에브리타임 내에서 강의 거래가 성행하고 있어 학우들 사이에 문제가 되고 있다. 수강신청 정정기간에 모든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 대가를 지불하고 강의를 사는 것이다. 학생들은 좋은 강의를 잡기 위해, 혹은 수업이 없는 ‘공강’을 만들기 위해 적게는 커피 한 잔, 많게는 몇 십 만원까지 지불하며 수강신청에 실패한 강의를 잡고 있다. 한정훈(사과대·경제13)학우는 “에브리타임이 활성화된 이후 잘못된 방식이라는 걸 알면서도 익명성을 방패삼아 강의매매 글을 올리는 행위가 증가한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한 학우는 “학생들이 돈으로 수강신청 실패까지 해결하려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본질적 문제는 매년 문제가 제기되는 수강신청 시스템이다”라고 수강신청 시스템 개선을 강조했다. 학사지원팀에서는 “학교도 강의 매매와 관련해 발생한 문제를 각종 언론보도 등을 통해 인지하고 있다”며 “근본적 원인이 단순히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인지 아니면 기타 원인이 존재하는 지 2학기 수강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사례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예빈 기자 dpqls1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총학생회 점검 <利:action> 출범한지 4개월, 1분기 성적은? 지난해 11월 66.45%의 득표율로 당선된 제 50대 총학생회 <利:action>이 임기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학우와의 소통 △학생복지 △교외 OT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내세웠던 <利:action>은 4개월이 지난 현재공약을 얼마나 이행했는지 검토해 봤다. WIFI ZONE 확대 및 기숙사 복지 사업 성공적으로 진행돼 <利:action>의 상반기 주요 학생복지 공약으로 WIFI ZONE 확대, 기숙사 복지 사업 등이 있었다. WIFI ZONE 확대는 △단과대 화장실 △기숙사 도로 △청심대 등과 같은 곳에 WIFI품질을 개선하자는 공약이다. WIFI가 잘 잡히지 않은 곳에서 학우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대학 WIFI ZONE에 교내 무선인터넷 AP 추가 설치 및 보완을 해서 품질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利:action> 공약집을 보면 올해 3월부터 점진적으로 개선해 임기를 마칠 때까지 우리대학 모든 구역에 완전한 개선을 이루겠다고 나와 있다. 현재 △학생회관 △법학관 △공학관 A,B동 △과학관 △생명과학관 △입학정보관 등에 무선인터넷 AP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차후에 설문조사를 해 WIFI 품질이 좋지 않은 곳에 추가 보완을 할 예정이다. 김유진(KIT·의생공15)총학생회장에 따르면 “앞으로 2학기는 하계 방학 중에 실시한 설문조사 바탕으로 개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숙사 복지 사업은 <利:action>이△기숙사 세탁실 지폐교환기 설치 △기숙사 식수 선택권 확대 △기숙사 도란이길 보수 등을 하겠다는 공약이다.이 공약은 기숙사 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관생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利:action> 공약집을 보면 지폐교환기를 동계방학 내에 설치하고 도란이길 또한 학기 전에 보수하겠다고 나와 있다. 현재 개방돼있는 기숙사 도랑과 도란이길 보수를 완료했고 지폐교환기도 기숙사 각 건물 당 하나씩 총 5개가 세탁실에 설치됐다. 또한 <利:action>은 관생들의 식수 선택권 확대를 위해 기숙사식 아워홈 업체와 식수개선과 관련해 조율 중에 있다. 현재 학기 중에 거주하는 학우의 경우 △75식 △109식 △132식 △246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김 총학생회장에 따르면 “2학기에는 개선된 식수로 식단신청을 받는다고 확답을 받은 상태”라며 “4월중에 다시 만나 정확한 식수 조율을 할 것”라고 밝혔다. 단과대별 교육환경 개선 공약, 흡연부스 설치 아직 미흡해 각 단과대별 교육환경 개선은 그동안 부족한 예산으로 실현되지 못한 △경영대 열람실 출입문 교체 △공과대 실험기구, 화장실 개선 △수의대 샤워실, 멀티미디어실 개선 △예디대 공업용 미싱 구매 경비 지원 등의 문제 있는 환경을 개선하자는 공약이다. 이번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결과로 7억원 정도 예산이 책정돼 각 단과대별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시행된다. 예산이 책정된 각 단과대 별 사업은 각 단과대 학생회와 행정실에서 상황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학교 재정상의 이유로 △KIT건물 신설 △이과대 난방시설 보완 △경영대 흡연부스 설치 등은 현재 검토중에 있다. 이과대 난방시설 보완의 경우 <利:action>자체에서 현재 SNS를 통해 문제가 있는 시설의 제보를 받고 보수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 이 외에 검토 중에 있는 단과대별 요구안에 대해 김 총학생회장은 “정책적인 부분은 전학대회 요구안으로 시설적인 부분은 각 단위 행정실과 계속 협상할 것”이라며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학생복지처와 협의해 추가적인 예산배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흡연부스 설치 사업은 흡연구역이 없거나 보행로와 흡연구역이 구별되지 않은 곳에 학우들이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기획됐다. <利:action> 공약집에 따르면 흡연부스 사업은 원래 3월내에 완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공약은 등심위에서 흡연 부스 설치 명목으로 예산을 요청했지만 학교 측의 재정상의 이유로 기각됐다. 현재 <利:action>은 학생복지처에 간이식 흡연부스 설치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허가를 받으면 바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이식흡연부스가 설치될 곳은 법학관 앞 공터로 예정돼있다. 김남윤 기자 kny6276@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문화상]건대신문 문화상 응모 안내 <2019 건대신문 문화상> 감성 가득한 가을, 건대의 숨은 문인을 위한 문화상이 열립니다❗️ 응모는 소설, 시, 사진 세 부문으로 이루어집니다. 유명 작가와 시인 그리고 기자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어마어마한 상금까지!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응모 분야 및 상금: 단편소설(100만원), 시(80만원), 사진(60만원) ✅응모 형식: 소설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 시 1~3편 / 사진 최대 4개, 사진 설명 필수 ✅심사위원:소설 정한아 작가, 시 박성현 시인, 사진 홍인기 기자 ✅응모 마감:2019년 11월 10일 '총장상'에서 'KU미디어센터장상'으로 변경된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당선작은 12월에 발행될 건대신문 2학기 종강호를 통해 발표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건대신문사 kk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68 Next / 68 GO / 6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