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KU 영자신문 The Newest Konkuk Bulletin Vol.299 is Out The Newest Konkuk Bulletin Vol.299 is Out Please enjoy reading our latest magazine. Any kind of feedbacks are always welcomed. You can read at“ bulletin.konkuk.ac.kr “ , or through the link attached on our official Instagram : @konkuk_bulletin Thank you all, and Have a great day! KU 영자신문 The Konkuk Bulletin 간식어택 건국 불레틴에서 간식어택을 하고있습니다! 참여하고 간식 챙겨가세요~ KU 영자신문 THE KONKUK BULLETIN 간식 이벤트!!!!!! 영자신문사 BULLETIN 간식 이벤트 내일 진행됩니다! 간단히 카카오톡 친구추가해주시고, 페이스북 좋아요 눌러주시고 간식 받아가세요! KU 영자신문 Public Hearing of the 53th GSA [Survey of Students’ Questions for the Public Hearing of the 53th GSA] *GSA: General Student Association The KU Media Center (Konkuk University Newspaper, ABS, The Konkuk Bulletin) is conducting a survey to gather questions that students want to ask to the 53th GSA candidate at the public hearing held on November 16, 6 p.m. Questions are sorted into sections based on the procedure of the hearing. Choose a section and tell us your question. Your questions will be delivered to the GSA candidates at the hearing. Multiple submissions are allowed if you have many questions to ask. The public hearing will be streamed online on YouTube for everyone to see. We ask for your interest. The KU Media Center will do its best to listen to your voices. Thank you - Survey period: November 10(Tue) - 16(Mon) - Date of Public Hearing: Streamed on YouTube on November 16(Mon), 6 p.m. - Survey link: http://naver.me/GT7uRdPq KU 영자신문 KU미디어 3사 온라인 합동 설명회 오늘 저녁 7시 KU미디어 3사 온라인 합동 설명회가 있습니다! 건대신문, ABS, 건국불레틴이 건국대학교의 대학언론에 대해 설명해드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설명회는 아래 줌 링크를 통해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 Zoom Link ~ https://us02web.zoom.us/j/3229987044?pwd=T1BPejNFL3hvbWpwVis1QnJRbGRUZz09 회의 ID: 322 998 7044 암호: KUMediaS2 건대신문 KU 신비한 동물사전 학교를 돌아다니는 순간, 놀라운 동물의 세계로 빠져든다. 마법세계 속 신비한 생물들을 주제로 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이자 도서인 <신비한 동물사전>. 그다지 신비하진 않을 수 있지만, 신선한 우리대학 동물친구들을 찾아 <건대신문>이 한번 따라가봤다. "뭘보냐옹" 예디대 쪽 주차장에 서식중인 고양이들. 식육목 고양잇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상당히 까칠하다. 교내 다른 지역 고양이들과 달리 접근을 불허한다. 난이도:★★★★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 거위부부. 청심대에 놀러온 어린 친구들이게 꽥꽥 괴기스런 비명을 질러대며 놀래키곤 한다. 물에 젖어 축축해 만지기는 좀 난처하다. 사실 조류독감이 무섭다. 난이도:★★★ 일감호 산책 코스 주변 도란이길에 가끔 출몰하는 아기 고양이. 한여름 더위에 지쳐서인지 움직임이 매우 굼뜨다. 맘만 먹으면 잡을 수 있을 정도다. 난이도:★★ 둘째 황소. 금방이라도 뛰쳐나갈듯하다. 1971년에 태어난 첫째와 달리 둘째는 2016년 5월에 태어난 송아지다. 첫째나 둘째나 수소로 보인다. 짝이 없어 슬픈 짐승들이다. 난이도:★ 새노답 삼형제(왼쪽부터 개강·팀플·학점). 학점이 울부짖는다. 와우도라는 금단의 구역에 서식하는 난이도 최상의 동물. 배를 타고 잡으러 간다면 당신은 진정한 건국대 뉴트 스캐맨더. 난이도: ★★★★★ "잉어잉어..." 잉어킹. 청심대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때때로 물대포를 시전하곤 한다. 난이도:★ 일감호 생태계의 지배자, 오리가족. 일감호를 송곳니처럼 가로질러 청심대에 상륙해 먹이를 약탈하려는 모습이다. 마치 중세시대 바이킹과 흡사하다. 생각보다 빠르다. 난이도:★★★ KU 영자신문 KU 미디어 3사 온라인 설명회 요약 안녕하세요 건국불레틴입니다! 지난 주 개최되었던 KU 3사 합동 설명회에 대한 카드뉴스 첨부해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건국 불레틴 공식 인스타그램 (@konkuk_bulletin) 이나 댓글, 쪽지로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U 영자신문 KU BLEETIN RECRUITMENT KU 영자신문 ESSAY CONTEST의 수상자들을 소개합니다 1등 - Nurfarahiyah binti Zulkifli, 사회환경공학과2등 - Azim Syahimi Bin Che Samsudin, 생명과학특성학과3등 - 이정헌, 물리학과수상 혜택으로는 KU미디어센터장상과 상금이 있으니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건대신문 9.288km를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의 하루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 9288KM를 달린다. 지구둘레의 4분의 1,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철길이다. 불철주야 달리는 철마는 일주일동안 시간대가 무려 일곱 번이나 바뀌며 정차역만 100개가 넘는다. 소도시나 간이역에서는 2~3분 정도 정차하지만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에서는 30분 이상 정차하기도 한다. 정차역에서 승객들은 스트레칭을 하거나 담배를 피며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매일 비슷한 생활을 하지만 횡단열차에서의 하루를 소개하려고 한다. 오전 4시: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추어 기상한다. 멍을 때리면서 경치구경을 한다. 워낙 넓은 대륙을 달리다보니 날이 바뀔 때마다 풍경이 달라진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풍경이 너무 신비하다. 첫째 날 연해주 지역은 우리나라와 풍경이 비슷하고 셋째 날부터 몽골 국경지역부터는 초원이 보인다. 열차여행 말기에는 러시아 근교에 진입하여 아파트, 주택, 위성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일주일동안 보이는 모든 땅이 러시아의 영토라는 사실이 충격이다. 수서역에서 고속철도를 타면 50분만에 국토의 절반을 종단할 수 있는 대한민국과 비교되었다. 오후 12시: 점심 먹는 시간이다. 밥은 주로 한국에서 싸들고 간 간편식, 러시아 정차역에서 빵이나 라면을 사기도하고, 식당칸에서 밥을 먹었다. 식당칸에서 파는 음식은 가격이 비싸 주로 빵으로 끼니를 때웠다. 고향의 맛이 그리울때는 라면을 먹었다. 러시아 어디서나 ‘도시락’라면을 구할 수 있다. 팔도 ‘도시락’ 라면이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자 팔도에서는 ‘Dosirak’이라는 러시아내 법인을 만들어 라면을 수출하고 있다. 맛은 내수용보다 심심하고 밋밋하다. 러시아내 따로 공장을 두어 현지화했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버섯, 김치 맛의 다섯 종류가 있다. 이중에서 김치맛이 가장 한국것과 유사하다. 오후 4시: 할 것이 없을 때는 낮잠을 자거나 가져온 ‘총, 균. 쇠’를 읽는다. 지루함에 지쳐 700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을 하루에 50장씩 읽는다. 일주일만에 완독할 수 있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다양한 인종, 지리, 언어, 인문고전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러시아 사람들은 근처 승객들과 음식을 주고받으며 친해지기도 한다. 횡단열차가 도시와 도시를 잇는 교통수단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잇는 대화의 장이 되기도 한다. 러시아어를 할 줄 몰라서 그냥 구경할 뿐이었지만, 많은 러시아사람들이 열차에서 친구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오후 9시: 잠을 자기 전에 씻는다. 샤워시설이 없기 때문에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 수 없다. 너무 머리가 가려운 나머지 정차한 시골역에서 샴푸를 산 후 페트병에 물을 채워서 대충이나마 씻는다. 변기는 푸세식 화장실인데, 일을 보고 페달을 밟으면 열차 바닥이 열리면서 시베리아 벌판과 철길이 보인다. 물이 중력으로 내려가면서 시베리아에 배설물을 뿌린다. 시베리아 초원에서 배설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경험이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Next / 83 GO / 83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