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인터뷰] 미리 만나본 새내기-이다경(상생대·식자20) 어윤지 기자 | 승인 2020.01.31 01:28 댓글0 icon트위터 icon페이스북 이번 새내기호의 주인공은 20학번 새내기다. <건대신문>에서는 이번 호의 주인공인 새내기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인터뷰를 요청받아 세 명의 새내기를 미리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갓 구운 빵처럼 따끈따끈한 새내기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이다경(상생대·식자20) / 사진 신윤수 기자 이다경(상생대·식자20) 학우는 2020학년도에 식량자원학과에 입학 예정인 새내기다. 언제 신문에 나와보겠냐며 인터뷰를 위해 대전에서 학교까지 찾아온 이다경 학우에게서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묻어났다. 이다경 학우의 열정가득한 인터뷰에 귀를 기울여 보자. 합격했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아 건대가 나를 살렸구나!’ 생각했죠. 하마터면 재수할 뻔했거든요.(웃음) 식량자원학과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전망이 좋을 것 같다고 농대를 추천해 주셨어요.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이 낮은 편이다 보니 유망한 전공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대학이 워낙 생명 과학 분야가 유명하기도 하고요. 입학해서 해보고 싶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저는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모여서 ‘스마트 팜(Smart Farm)’을 만드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스마트 팜’은 사람이 직접 하는 농사가 아닌 비닐하우스에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식물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걸 말해요. 물이나 비료 같은 자원을 최소한으로 사용해서 식물을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 주는 거죠. 다양한 전공의 지식이 필요한 일이라 기계나 통계,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여러 전공의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서 운영해 보고 싶어요. 대학 생활을 앞두고 기대되는 점이나 걱정되는 점 있나요? 고등학교와 달리 전공에 대해 배우다 보니 동기들과 같은 관심사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게 기대돼요. 사실 소개팅이나 과팅을 해보고 싶은데, 제가 남자친구가 있어요.(웃음) 직접 할 수는 없어서 주선이라도 해서 같이 놀고 싶어요! 걱정되는 점은 제가 빠른 년생이어서 술자리에 안 끼워줄까 봐 걱정이에요.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우리 대학에 자부심을 품고 열심히 다니면 좋겠어요! 어윤지 기자 yunji051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칼럼]‘학생대표’라는 자격을 가진 학생이라면 이준열 시사부장 국회에서 입법과 인준, 청문회 등이 진행된다면, 학생사회에서 국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은 ‘전학대회’를 들 수 있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는 총학생회의 의결기구로, 정기적으로 개회하지 않는 학생총회를 제외하면 규모나 권한 등 모든 부분에서 가장 비중있는 학생 행사다. 필자는 다섯 번의 전학대회에 참관 했는데, 회의는 대개 낮에 개회돼 새벽까지 이어지며 심지어는 동이 틀 때까지 회의가 진행되기도 한다. 늦은 시간에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의결권을 행사하며 학생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학생 대표자‘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더 건설적인 전학대회를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전학대회는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 참석하는 대의원과 참석하지 않는 대의원 간의 마찰이 두드러진다. 중운위는 학생 최고 운영기구로, 중운위 구성원들은 모두 전학대회에 대의원으로 참석한다. 주로 학칙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일부 개정안이 중운위의 권한 강화 및 전학대회의 권한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중운위 측은 전학대회가 자주 열리지 않는 만큼 중운위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효율성을 이유로 들지만, 일부 대의원들은 중운위의 ‘밀실 결정‘와 ‘날치기’를 우려한다. 실제로 중운위의 속기는 공개되며 대학언론이 출입 함에도 중운위는 일부 대의원에게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전학대회는 학생사회 내부의 문제를 다루는 것에 집중된 구조를 갖는다. 회의는 총학생회비 예결산안을 인준하고 회칙을 개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후 논의 및 기타 안건에서 가서야 다른 문제를 논할 수 있는 구조다. 학사구조조정 등 사안이 엄중할 경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의결을 거쳐 지쳐있는 대의원에게 연달아 다양한 학생사회의 외부적 문제들을 논의 하라는 것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전학대회에 적극적이지 않은 대의원이 있다는 것도 문제다. 전학대회는 대의원의 집합이 어려워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정기개회한다. 심지어 하루 안에 많은 안건을 검토하기에 상당히 고되다. 그러나 전학대회 대의원으로 참석하는 것은 학생대표의 권리이며 의무다. 중대한 이유가 없음에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대표하는 단위의 격을 떨어뜨리는 행위이다. 개회시간이 지났음에도 정족수 미달로 개회되지 못해 노심초사하는 대의원들 사이로 운동을 하다가 마지못해 참석하는 듯한 대의원도 있다. 전학대회가 길고 따분해 학우들의 관심을 덜 받을 수 있지만, 이 회의의 힘은 학생사회를 바꿀 정도로 강하다. 대의원들도 그 중요성을 알고 밤을 새워가며 회의를 이어가지만,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부족할 정도로 다뤄야 할 사안은 엄중하다. 매번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더군다나 매년 대의원이 바뀌어 회의가 매끄럽지 못하게 흘러가는 부분도 있다. 다양한 부분에서 문제점을 짚어내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해, 학생사회에 이바지하는 바가 큰 전학대회가 더 제대로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준열 기자 index545@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기획]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해외파견 프로그램 정지원 기자 | 승인 2020.01.31 01:35 댓글0 icon트위터 icon페이스북 사진제공 국제교류협력팀 우리 대학 해외파견 프로그램으로 △복수학위 △교환학생 △파견 학생 △어학+정규 △국제단기 프로그램이 있다.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과 자매대학 학위를 모두 수여 받는 것이다. 성적은 평점에 산정되지 않고 졸업이수학점에만 포함되며, 상대교의 취득학점이 백분율 기준 원점수 60점 미만일 경 우 학점인정이 불가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자매대학에 일정 기간 파견돼 취득한 학점을 우리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최종학기(8학기)는 우리 대학에서 수학해야 한다. △미주권 △유럽권 △호주권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 파견될 수 있다. 수학 기간 동안 매 학기 2과목 이상의 전공과목을 이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학기 최소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파견학생’ 프로그램은 자매대학에 일정 기간 파견돼 취득한 학 점을 우리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단, 자매대학에 전공학 과나 유사학과가 존재해야 한다. 교환학생과 마찬가지로 수학기간 동안 매 학기 2과목 이상의 전공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한 학기 최소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어학+정규’ 프로그램은 자매대학에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파견돼 어학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취득한 학점을 우리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반드시 최종학기(8학기)는 우리 대학에서 수학해야 한다. 어학은 최대 12학점이내 인정되거나, 일반선택으로 인정할 수 있다. 파견 기간 동안 인터넷 강의 수강불가하며 학점인정 되지 않는다. ‘국제단기’프로그램은 자매대학 및 지정기관에서 하계방학 또는 동계방학동안 △자매대학 계절학기 △단기프로그램 △지정기관 인턴십 등에 참가해 수료한 후, 이를 우리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휴학생은 불가하다. 계절 학기 학점으로 최대 1학점 인정 가능하다. 외국인 유학생은 △교환학생 △방문학생 △국제하계프로그램 △학부유학생 유형으로 우리 대학에서 생활할 수 있다. 외국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상대교에서 추천을 받아 수학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 등인 경우, 방문학생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 학부 유학생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이거나 건국대학교 언어 교육원 한국어 정규과정 3급 이상 이수자일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wldnjs1504@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현직자 선배와 함께 직무를 파헤치는 ‘직무 멘토링 DAY’ 직무멘토링 DAY 일정표 우리 대학 취창업전략처가 이번 11월 한 달간 ‘직무 멘토링 DAY’를 실시한다. 이는 한 달간 18개의 직무에 대해 진행되는 현직자 멘토링 특강으로, 지난 1일 공기업(일반행정, 디자인) 직무 특강을 시작으로 △금융권 인사(채용, 승진, 경력관리) △온라인 MD △마케팅·서비스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에 대해 우리 대학 동문 현직자들이 초청돼 직접 특강을 진행한다. 직무 멘토링 특강은 △현직 실무자의 주요 업무 및 하루 일과 △현직자로서 기억에 남는 성과 및 직무 경험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 소개 △해당 직무 및 산업 동향 설명 등의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은 각 직무당 2시간으로 이뤄지며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익명 Q&A가 진행된다. 또한 특강에 참여하면 KUM마일리지가 지급되고, 진로취업교과목 비교과 수료가 인정된다. 진로취업교과목 비교과 수료 인정 과목으로는 △진로설계와 직업탐색 △기업직무분석 및 역량개발 △실전취업특강 △외국계기업 취업실전전략 등이 해당된다. 직무 멘토링 특강은 졸업생을 포함해 전 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차마다 별도로 신청받고 있다. 우리 대학 취창업전략처 진로교육센터는 “취업보다는 직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며 특강 신청에 대해서는 “위인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 현장 신청도 받고 있어, 청강을 원하는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지윤하 기자 yoonha928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우리 대학, 2020년에는 이렇게 발전시키겠습니다"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 후보 및 공약 문과대학 선거 무산 사유: 후보 미등록 사회과학대학 선거 무산 사유: 후보 미등록 사범대학 MATE 선거운동본부 정: 최지영(사범대·수교18) 부: 최진호(사범대·교공18) -졸업생 초청 강연 -간이매점 오픈 -미니 게시판 설치 -단과대/학과 별 회칙 개정 -사범대학 강의실 대여 -음악교육과 연습실 방음벽 추가 설치 요구 경영대학 KRUSH 선거운동본부 정: 강태호(경영대·기경16) 부: 곽준협(경영대·경영16) -경영관 인쇄시스템 개선 -정기적 몰래카메라 단속 -경영대학 학술제 개최 -취업 스터디 진행 -취업 캘린더 제공 예술디자인대학 선거 무산 사유: 후보 미등록 이과대학 루트 선거운동본부 정: 이가림(이과대·물리18) 부: 방수빈(이과대·수학18) -교과서 대여 사업 실시 -실험복 교체 및 청결유지 -공학용 계산기 대여 활성화 KU융합과학기술원 KIT:E 선거운동본부 정: 김범수(KIT·의생공15) 부: 홍은비(KIT·화공17) -공대&생환대 출입권한 일괄 등록 -KIT 통합시설 확충 지속적 요구 -학생회실내 비상약 구비 -KIT만의 청춘 페스티벌 기획 -정기적 교학소통위원회 실시 수의과대학 피움 선거운동본부 정: 김세홍(수의대·수의17) 부: 윤소윤(수의대·수의17) -안전한 실습을 위한 광견병 백신 접종경로 확보 -국고팀 인력지원 실시 -학생휴게실 내 무인인쇄기 설치 요구 -수의대 학생들의 행사 참가비용 지원 -화장실 및 샤워실 관리 및 개선 공과대학 참엔 선거운동본부 정: 현상익(공대·생공15) 부: 서혁준(공대·화공16) -과방 냉난방기 추가 교체 -디지털 라이브러리 개선 및 장기대여 -자율 전산실 확보 및 보장 시간 확보 -2학기 공대 야시장 개최 -교학소통위원회 및 공대운영위원회 회의록 공개 -이벤트를 통한 전공 서적/인적성 교재 할인 쿠폰 지급 상허생명대학 S’ketch 선거운동본부 정: 신지원(상생대·생특17) 부: 김지호(상생대·동자15) -건물 출입 권한 일괄 등록 -가그린 디스펜서 설치 및 화장실 환경 개선 -음료 전용 쓰레기통 운영 -제1회 학술공모전 개최 -정보공유 게시판 '스케치북' 개설 SSUM 선거운동본부 (피선거권 박탈) 정: 임인수(상생대·축산15) 부: 김영은(상생대·환경보건16) -교양 수업 스터디 커넥션 -상학대회 라이브 중계 -2020 상생 하나되는 올림픽 개최 -중고 서적 바자회 시행 -출입문 출입 권한 대리 신청 실시 및 야간 의료 용품 사물함 설치 건축대학 두잇 선거운동본부 정: 김강은(건축대·건축16) 부: 김지호(건축대·건축18) -건축대학 환경 개선 -건축대학 전체 MT 기획 -건축대학 전체 봉사활동 기획 -설계 환경 개선 -무인 프린터 사용 개선 -건축대학 온라인 캘린더 제작 공예은 기자 yeeunkong@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기획] 새내기룩 스타일, 고민되시나요? 지윤하 기자 | 승인 2020.01.31 02:52 댓글0 icon트위터 icon페이스북 우리 대학 학잠과 돕바 / 사진제공 HYCOOP 학교 마크가 새겨진 화려한 외투는 대학 생활의 풍미를 한층 더해준다. 입학 후 캠퍼스를 돌아다니면 학잠, 과잠, 돕바 등 건국대학교 마크가 새겨진 다양한 외투를 입은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부 사고 싶은데 지갑 사정이 녹록지 않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실제로 △학잠 △과잠 △과돕바를 모두 구매한 우소미(사과대·경제19)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구매 이유 학잠은 꽃무늬가 예쁘고 과잠과 정 반대 색이라서 꼭 사고 싶었다. 과잠은 과 친구들과 놀러 갈 때 새내기 티를 내고 싶고 단체 사진을 위해 샀다. 과돕바는 과 선배들이 추천했고 뒤 그림이 정말 예뻐서 안 사면 후회하겠다고 생각했다. 세 가지 다 실제로 많이 입고 다녔다. 구매평 학잠은 뒤 그림이 정말 예쁘지만 때가 잘 타곤 한다. 과잠은 학과마다 상이하지만 따뜻하고 내구성이 좋으나 봄에 조금만 더워져도 입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과돕바는 정말 따뜻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애용하나 주머니 부분이 조금 잘 찢어진다. 사실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가격만 생각한다면 안 샀을 수도 있지만 새내기 티를 내고 싶고 우리 대학이 자랑스럽고 과가 자랑스럽다면 꼭 사는 것을 추천한다! 지윤하 기자 yoonha928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2020학년도 수시지원, 성공적으로 마쳐 작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경쟁률 작년과 비교한 우리 대학 수시 지원율 /출처 유웨이 어플라이 지난 9월 6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됐다. 우리 대학 수시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실기 △실적으로 구분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KU자기추천 △KU학교추천 △고른기회전형1,2로 논술전형은 ‘KU논술우수자’, 실기와 실적은 ‘KU연기우수자’, ‘KU체육특기자’로 나뉜다. 올해 수시 모집 전체 경쟁률은 20.02:1에서 25.02:1로 상승했다. 2020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총 2,136명으로, 우리 대학 신입생 정원인 3,012명의 약 70.92%를 차치한다. 우리 대학 학우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시 모집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 내 중복지원이 가능해졌고, 학생부종합 일부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KU자기추천 △사회통합 △기초생활및차상위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서 2단계 평가 방법이 면접평가 60%에서 30%로 감소했다. 또한, △KU학교추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에서 학생부(교과) 비율이 40%에서 30%로 감소했고, 서류평가가 60%에서 70%로 증가했다. KU논술우수자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도입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논술전형으로, 64.6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도입됐음에도, 오히려 경쟁률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수의과대학 수의예과는 경쟁률이 235.3:1로 수시모집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여은 기자 dudms5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제1학생회관 정문 공사, 학기 중 진행으로 구성원들 불만 사전 공지 없이 공사 이뤄져 커튼월 교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제1학생회관 정문 /사진 이지은 기자 최근 제1학생회관 정문 공사(이하 정문 공사)가 학기 중 진행돼 학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공사로 인해 제1학생회관에 대한 출입 경로가 제한돼 학우들이 불편함을 겪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정문 공사는 개강 후 사전 공지 없이 이뤄어져 논란이 일었다. 문과대 J 학우는 “학생회관 정문 공사 때문에 학생회관 안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려면 매번 우체국 방향으로 이동해야 해 불편하다”고 말하며, “여러 사람이 하나의 출구를 이용하게 돼 학생회관 내부가 혼잡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총학생회 측은 학기 중 갑자기 진행된 정문 공사에 대해 “학생을 위한 공사인데도 어떠한 안내도 받지 못했다”고 강조하며, “학교 본부에 항의한 결과 해당 공사 사태에 대해 제시하는 어떠한 요구도 받아줄 것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총학생회는 “이미 시공에 들어간 공사를 중단하는 데 필요한 재원 고려와 앞으로의 비슷한 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과문 작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설팀은 개강 후 공사가 지연된 사유에 대해 “입찰 과정에서 1회 유찰에 의해 공사가 학기 중에 시작됐고 공사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설팀은 정문 공사 중 이미지 월 구축의 경우 “2019년 7월 2일 관련부서에 공사 통보가 됐다”며, “학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제 출입문 폐쇄 기간을 30일 이내로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공사로 인한 기대효과에 대해 시설팀은 “이미지월 구축을 통해 행사 및 홍보 효과 극대화, 첨단 미디어글라스를 통한 이미지 개선과 노후 커튼월 교체를 통해 냉난방 효과 및 미관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emily909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기획] 새내기들을 위한 대학가 주거시설 집중탐구 신윤수 기자 | 승인 2020.01.31 01:28 댓글0 icon트위터 icon페이스북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새내기들이 원활한 대학 생활을 위해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 그중 하나가 바로 주거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주거형태 중에서 본인과 가장 맞는 주거시설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이 각 주거형태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들며, 어떻게 구해야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더는 자신과 맞지 않는 주거형태를 선택하는 새내기들이 없도록 <건대신문>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의 대표적인 주거형태 3가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기숙사 사진제공 쿨하우스 장점 1. 지각, 공강 걱정 NO! - 기상하면 이미 캠퍼스 안! 기숙사와 먼 경영관, 상허연구관도 뛰어가면 5분 내 가능! 2. 시설 관리와 철저한 보안 - 24시간 내내 이뤄지는 경비 시스템과 시설 수리 서비스 단점 1. 룸메이트와의 마찰 같이 사는 룸메이트와 생활 패턴이나 성격이 맞지 않는다면, 불편하고 힘들 수 있어요! 2. 타 대학 기숙사에 비해 높은 가격 우리 대학 기숙사비는 서울 내 대학교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편이에요. 우리 대학 기숙사 쿨하우스의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 기숙사 통금은 오전 1시!, 1시부터 5시 사이에 들어가면 벌점이 부과되고, 벌점이 쌓이면, 다음 기숙사 입사 때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어요. ✓ 기숙사에서는 헬스장 및 요가, 댄스 등 다양한 체육강좌를 운영하고 있어요. 신청 기간은 매월 중순(3,9월은 첫째 주)입니다. 기숙사 내의 헬스장 및 체육강좌는 만원밖에 하지 않아 싼 가격으로 운동을 하고 싶은 학우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 기숙사 내 전자레인지, 세탁실 같은 편의시설은 1층에만 있어요. 그래서 고층에 배정되면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점이 불편할 수 있어요. 인터뷰원 : 원혁진(경영대·경영19), 이준열(이과대·물리18) 자취 사진 신윤수 기자 장점 1. 사생활 확보 및 자유로움 -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2. 나만의 로망 실현 - 홈 스타일링이나 피규어 전시 등, 나만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어요. 단점 1. 가사 부담 - 빨래, 청소 같은 집안일을 다 혼자 해야 하는 점이 힘들어요. 2. 높은 월세와 생활비용 - 보증금, 월세 부담뿐만 아니라 생필품, 공과금 때문에 돈이 많이 드는 점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해요. 선배들이 소개하는 좋은 원룸 구하는 꿀팁! ✓ 입주하기 전에 입주할 원룸의 등기부 등본을 떼서 해당 원룸에 다른 계약이 잡혀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해요! ✓ 관리비에 어떤 항목이 들어가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수도, 가스, 인터넷, 청소비 등) 전기나 가스비는 개별 미터로 요금을 내는 곳이 좋아요 ✓ 방을 볼 때 시설을 제대로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해요! 물은 제대로 나오는지, 곰팡이는 없는지, 기본 옵션 품목이 있다면, 작동은 제대로 되는지 계약하기 전에 꼼꼼히 살펴봐야해요. 만약 하자가 있으면, 집주인에게 말해서 고쳐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인터뷰원 : 전승(경영대·경영19), 이상훈(경영대·경영19) 쉐어하우스 사진제공 이정빈(문과대·영문19) 학우 장점 1. 비용 절약 - 자취에 비해 보증금도 적고 이미 생활 집기가 마련돼있어 초기 비용이 적게 들어요. 2. 하우스 메이트들과의 친목 - 같이 사는 사람들끼리 잘 맞으면 쉐어하우스 생활이 정말 즐거워요. 단점 1. 하우스 메이트들과의 마찰 - 여럿이서 생활하기 때문에 생활 패턴이 안맞으면 많이 불편할 수 있어요! 공동생활이라 책임을 미룰 수도 있고, 서로 규칙이 안 지켜지면 관리가 힘들어서 유의할 부분이에요. 선배들이 소개하는 좋은 쉐어하우스 구하는 꿀팁! ✓ 쉐어하우스는 거주하는 사람들 다 같이 사용해야 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세스코 같은 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청소, 분리수거 등을 해주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같이 사는 사람들끼리 돌아가며 집을 관리해야 할 텐데 그런 과정에서 서로 기분 상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 총 거주 인원 대비 화장실, 세탁기, 건조기의 개수를 따져 사용이 불편하지 않을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해요. 인터뷰원 : 이정빈(문과대·영문19), 김나윤(사과대·행정19) 신윤수 기자 sys032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놓치지 말자! 장안벌 소식 2019 동계 계절학기 진행 (12/23~1/17)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19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수강신청이 진행된다. 수업료 납부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료는 학점 당 85,000원이며, 한도 학점은 총 6학점이다. 12월 23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계절학기부터 휴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일반・전문・특수) 석・박사 신입생 모집 (10/11~11/28)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된 건국대 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석・박사 신입생 모집이 11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일반△건축전문△법학전문△경영전문△행정△언론홍보△교육△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2020년 1학기 국가근로장학금 1차 신청 (11/19~12/17)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0년 1학기 국가근로장학금 1차 학생 신청 기간이다. 한국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 1학기 1차 또는 2차 학생 신청 기간에 국가근로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2020년 1학기 학기 중 근로 및 하계방학 집중 근로 프로그램 참여가 불가하다. 2019년 대학예비군 ‘2차 보충훈련’ (11/22) 11월 22일 2019년 대학예비군 최종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통지서에 개인차수가 2차로 명시된 학생과 2019년 대학예비군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이 훈련 대상이다. 훈련 장소는 남양주시 금곡 예비군훈련장이며, 새천년관 옆 도로가 출발 장소다. 태풍피해 학생에 ‘이사장 특별장학금’ 지원 (10/21~11/15)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특별재해장학기금’ 신청이 진행됐다. 뜻하지 않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액은 1인당 100만원이다. 정여은 기자 dudms5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68 Next / 68 GO / 6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