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보도]우리대학, ‘아시아 100대 대학’진입 우리대학이 ‘2018 THE 아시아대학평가’서 아시아 95위, 국내 대학 14위를 차지했다. 우리대학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려대 △한양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경희대 △중앙대 △이화여대 △울산대에 이어 국내 대학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대 △세종대가 각각 15위, 16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 5개 지표에서 모두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우수한 교수진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프라임 사업 등의 교육 혁신을 시도한 결과로 해석된다. ‘THE’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이다.‘THE’는 2013년도부터 △교육여건(25%) △연구(30%) △논문 피인용(30%) △국제화(7.5%) △산학협력실적(7.5%)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THE 아시아대학평가’를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교육여건이 10위(38.5점), 국제 평판 9위(40.5점)를 기록해 두 지표에서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대학 민상기 총장은 “같은 기관에서 평가한 세계대학평가에서 12위를 기록하고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구성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목표를 향해 노력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순위상승이 다소 미약했던 논문 피인용과 연구실적 부문을 집중 보완한다면 건국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다경 기자 lid041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졸업전시 준비에 빚내는 예디대 학우들 사진-예술디자인대학 “졸업전시(이하 졸전)를 위해 대출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해서 한참 돈을 모으는 학우가 너무 많습니다.” (예디대 졸업생 A씨) 드디어 졸업했다. 우리대학 예술디자인대학(이하 예디대) 졸업생 학우 A씨는 학교를 다니는 동안 각종 단기아르바이트에서 장기아르바이트까지 해보지 않은 아르바이트가 없는 듯하다.졸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A씨는 아르바이트로 꽤 많은 돈을 모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꽤 크다고 생각했던 그 돈으로 졸전 비용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A씨는 부모님께 손을 벌려 졸전 비용을 마련했다. 이러한 A씨의 형편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또 다른 예디대 학우 B씨는 졸전 생각만 해도 눈앞이 깜깜하다. 생활비도 본인이 벌어야 하는 B씨에게 졸전 비용까지 마련하기란 하늘에서 별 따기이기 때문에서다. 이러한 이유로 B씨의 졸업은 점점 미뤄져 가고 있다. 빚내서 졸업하는 예디대 학우들 우리대학 예디대 학우들은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작품 제작을 하고 제출을 해 졸업 성적을 받아야만 졸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졸업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졸업전시회인 것이다. 즉, 졸업을 위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졸전은 필수가 아니다. 하지만 열심히 제작한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발표하지 않으면 개인의 작품 성향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놓치게 된다. 때문에 대부분의 예디대 학우들은 졸전에 참여하게 된다. 졸전 비용은 각 학과 졸업준비위원회 (이하 졸준)에서 걷는 회비와 개인 작품 준비 비용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회비란 졸업전시회에 필요한 무대 설치, 작품 촬영, 포스터 제작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우리대학에서는 학생들끼리 모여 졸준을 선출해 회비를 모아 졸전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비는 개인당 약 50만원에서부터 약 120만원까지 각 과별로 다양하다. 본인 작품에 드는 비용은 회비에 비해 더 크게 존재한다. 의상디자인학과 A씨는 작품 제작에만 200만원, 산업디자인학과 C씨는 400만원을 사용했다. 작품의 종류에 따라 그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예디대 학우들의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학과들에 비해 학기당 약 120만원 가량 비싸다. 여기에 졸전 준비까지 해야 하니 아르바이트를 하고 부모님께 손을 벌리거나, 여건 상 그럴 수없는 학우들은 빚을 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학교와 생산적인 논의 필요 예디대 학우들은 무작정 비용이 적게 드는 작품을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다. 졸전의 결과물은 개인의 경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각종 업체에서 우리대학 졸업생 학우가 필요 할 때, 어떠한 교과과정을 이수했으며 어떠한 결과물을 얻었는지 졸업 작품전시회를 통해서 정보를 얻어 채용하기도 한다. 또한 졸업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입사 면접과정에서의 질문 또는 자기소개서에 기술하도록 하는 업체도 있다. 이러한 구조 속에 있을 수밖에 없는 예디대 학생들은 학교의 제정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예디대 학우들은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학교와 작품제작 업체와의 제휴 등을 요구하고 있다. 각종 업체들이 학생이란 이유로 큰 돈을 부르거나, 작업을 아예 해주지 않는 업체들이 태반이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쓰이는 비용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예디대 이필하 학장은 “졸업 작품전시회에 드는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학과의 교수님들이 많은 논의와 정보를 공유하는 상황”이라며 “실험실습비에서 졸업 작품전시회를 지원하는 것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업체의 지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며 졸업 작품전시회 경비 지원을 최대화하고자 교수님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경 기자 lid041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왜 우리 등록금은 안 내려 가나요?”-보여주기식 등록금 인하 운동, 등심위의 구조적 문제가 선별 과제 사진-총학생회 利:ACTION 등록금인하운동의 일환으로 행정관에서 농성하고 있는 중앙운영위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열린지 올해로 8년째다. 등심위는 지난 2010년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탄생했으며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작동했다. 등록금 책정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보다 더 반영하여 학비 부담을 줄여보자는 게 취지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학부 등록금은 6년 연속 동결됐다. 학생대표들이 노력을 안 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인가? 아님 등심위 제도 자체가 인하가 어려운 제도인가? 이에 따라 등심위가 어떤 문제로 6년 동안 등록금 인하를 못했는지 짚어보고자한다. 총학과 중앙운영위원회는 무엇을 했는가? 올해 50대 총학생회 ‘利:ACTION’과 53대 중운위는 △전자서명운동 △피켓운동 △SNS홍보영상 및 N행시 공모전 △농성운동 등의 인하운동을 진행했다. 전자서명운동은 SNS를 통해 학우들의 등록금인하 서명서를 받는 것으로 시작했다. SNS를 통해 수집된 학우들의 서명서는 행정관 내부에 게시되었다. 서명운동은 총 약 1900명 정도의 학우가 참여했다. 총학과 중운위는 많은 학우들의 의견을 들을 정도로 충분하지 않은 방학기간에 효율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서명서를 행정관에 제시하며 학우들의 인하 의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줬다. 그러나 약 1900명은 우리대학 재학생 수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다. 또한 SNS로만 홍보를 해 SNS를 이용하지 않는학우는 서명운동에 대해 알 수 없었다. 피켓운동 같은 경우 날마다 다른 단과대 대표들이 우리대학 곳곳에서 진행했다. 지나가는 학우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는 단과대 대표를 촬영해 SNS나 인터넷에 올리는 방식이었다.하지만 유동인구가 적은 방학기간과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 지인들 몇명에 의존한 홍보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무엇보다 피켓운동을 하는 2~3명 정도의 학우들이 아무 말도 안 한 채 서있어 눈길을 끌지 못했다. 또한 이번 피켓운동은 학교 측을 상대로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하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학우들에게 인하 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SNS로 보여주기 위한 운동이라는 한계를 띈다. 하지만 등록금 인하가 되지 않는 이유를 단순히 학생대표들의 노력문제로 보기는 무리다. 구조적인 제도 자체에도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등심위 구조적인 문제가 더 많아 등심위는 학교대표 측이 만들어둔 예산안 등의 자료를 검토해 낭비된 예산이 없는지, 줄일 수 있는 예산이 있는지 파악하고 협상하는 것이다. 등심위 학생대표들은 주로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로 구성이 된다. 총학생회는 당선이 되고 나서 1월 협상을 할 때 까지 기간이 그리 많지 않다. 11월 말 당선이 되고나서 바로 학우들의 의견을 모아 등록금 인하 운동을 하고 예산안 검토도 충분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기적으로 학우들과 운동을 함께하기 쉽지 않다. 등심위가 열리는 1월이 되면 방학이다 보니 대부분 학우들이 학교에 없다. 이것이 등록금 인하 서명운동이나 농성운동 등을 SNS로 홍보해 참여를 독려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또한 학생대표의 전문성 부족도 문제다. 매년 총학생회와 중운위가 바뀐다. 당선이 되고 1월 초중반까지 연간 약 4천억 원(2017년도 건국대학 예산기준) 규모의 예산을 검토하고 인하를 주장할 근거를 찾는 것은 힘이 들 수밖에 없다. 또한 복잡한 회계자료를 등심위 회의 며칠 앞두고 제출받는 경우도 빈번해 자료를 분석하기도 쉽지 않다. 설령 인하할 근거를 찾는다 해도 학교 재정상황에 익숙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대표들과의 협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등심위 회의의 투명성 보장도 해결해야 할 문제다. 등심위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그러나 우리대학 등심위는 학생참관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서기록 작성도 일체 허용되지 않는다. 등심위 속기록 또한 회의 내용을 축약해 맥락을 확인하기 힘들다. 등록금을 내는 주체가 학생들인데 결정되는 과정을 모른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 김유진(KIT·의생공15)총학생회장은 “홍익대의 경우 학부형 대표도 참여 한다”라며 “우리대학도 학우의견 더 낼 수 있는 대표 위원이 생기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윤 기자 kny6276@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사진제공 홍보실 지난달 22일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8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유자은 이사장과 민상기 총장,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 박사 144명, 석사 802명, 학사 3,945명 등 총 4,891명이 각 학위를 받았다. 건대신문 webmaster@popkon.net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U 영자신문 [Bulletin Comment] PRIME, Where Is It Heading? KU ABS [건대방송국ABS] 건국대학교 학원방송국 ABS 수습국원모집영상 건국대학교 학원방송국 ABS에서 수습국원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 ~3/19 월요일 모집요강 : abs.konkuk.ac.kr 공지사항 참조 지원자격 : 1학년 1학기를 다니시는 건국대학교 학생 부서 : 제작부 , 기술부 , 보도부 , 아나운서부 건대신문 [보도]어서와 대학은 처음이지?-각 단과대 예비대학 열리다 우리대학 단과대별 신입생 예비대학이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예비대학은 신입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과대 학생회에서는 △수강신청 방법 △주요 학교 행정부처 △학생회 △동아리 등에 대한 안내를 한다.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상허생명과학대학을 비롯한 대부분의 단과대 예비대학은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공과대학의 경우 인원수가 많아 19일부터 21일 3일에 걸쳐 △신공학관 △프라임홀 △산학협동관 △교육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과대학 정의진 회장(문과대·문콘14)은 “대학은 신입생들이 기존에 다녔던 중·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스스로 할 일이 많기에 (대학)선배로써 정보를 전해주기 위해 예비대학을 기획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단위 날짜 건축대 2월 21일 공과대 2월 19일 ~ 2월 21일 사과대 2월 13일 상생대 2월 12일 예디대 2월 23일 KIT 2월 21일 단위 날짜 경영대 2월 19일 문과대 2월 9일 사범대 과 별 실시 수의대(교내OT) 2월 20일 ~ 2월 21일 이과대 2월 13일 단위 날짜 건축대 2월 21일 공과대 2월 19일 ~ 2월 21일 사과대 2월 13일 상생대 2월 12일 예디대 2월 23일 KIT 2월 21일 단위 날짜 경영대 2월 19일 문과대 2월 9일 사범대 과 별 실시 수의대(교내OT) 2월 20일 ~ 2월 21일 이과대 2월 13일 김예신 기자 yesin979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미디어시대 미디어리터러시를 주도할 ‘미디어활용전문가과정’ 3기 모집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은 국가적 차원에서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유용한 활용을 강조하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현실에 주목하고 그 교육의 장인 ‘미디어활용전문가 과정’ 3기를 오는 2월 23(금)까지 모집한다. 미디어활용전문가는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유용하게 활용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을 말하며 특히 이번 과정은 유아에서부터 초·중·고에 이르는 일선 학교교육현장과 지역, 여성, 청소년, 노인, 다문화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책과 신문, 방송 영상, 인터넷, 모바일미디어 등 여러 미디어를 올바르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울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과정은 한국미디어교육학회 및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NIE협회, 휴독서치료연구소 등 기존의 미디어교육 전문기관들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미디어 교육의 새로운 협업의 교육모델을 제공하며, 과정을 이수한 원생들에게는 수료증 외에 미디어활용전문가, 미디어중독예방교육사, NIE지도사 등 협력기관이 관리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도 부여한다. 미디어에 대한 최신의 전문지식과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특히 학부 학생들에게는 장학 혜택도 부여한다 건대신문 kkpress@hanmail.net 건대신문 [보도]동(冬) 장군아 물러가라~ 열띤 저널리즘 공부 지난 5,6일 우리대학 KU미디어센터는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에서 KU미디어 소속 기자 및 국원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KU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서울캠퍼스 KU미디어센터(△건대신문 △영자신문사 Bulletin △학원방송국 ABS)와 글로컬캠퍼스 KU미디어센터(△건대학보 △학원방송국 ABS)가 참가했다. ‘KU미디어 아카데미’는 우리대학 KU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언론홍보대학원 재학 및 졸업동문 또는 기타 학외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해 언론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매년 하계방학과 동계방학 중에 개최된다. 김동규 KU미디어센터장은 지난 5일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양 캠퍼스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센터장은 “현직 기자들의 실무 교육을 통해 (KU미디어센터 소속)기자들 개인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임인택 한겨레 신문 기자와 한인섭 브릿지경제 편집기자의 신문기사 쓰기 및 신문편집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 둘째날에는 한원상 YTN 기자의 보도 영상 강의와 정지윤 경향신문기자의 보도 사진 강의가 열렸다. 김예신 기자 yesin979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새내기]10가지만은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볼게” 와우도 가보기 캠퍼스를 돌아다니다보면 우리대학 랜드마크 중 하나인 일감호에 있는 섬 하나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름은 ‘와우도’. 와우도는 평상시에는 갈 수 없지만 축제 기간 일감호에 배를 띄울 때 가볼 수 있다. 특히 와우도에는 ‘원숭이가 산다’ 혹은 ‘괴물이 산다’는 학교 내 도시전설을 비롯해서 ‘축제 기간에 배를 타고 와우도를 가보지 못하면 4년 내내 연애를 못한다’, ‘와우도는 새들의 배설물로 이루어진 섬이다’는 전래되고 있는 이야기가 참 많은 곳이다. 5월에 열리는 축제 기간에 한번쯤 배를 타고 가보는 것도 좋다. 썸 타는 사람이랑 홍예교 걷기 제2학생회관으로 가다보면 다리 하나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름은 홍예교(虹霓橋). 다리 밑이 반원형으로 쌓은 다리의 전문 용어인 홍예교는 한자를 풀이하면 무지개다리이다. 홍예교에는 ‘커플 아닌 사람이 같이 건너면 커플이 되고 커플이 건너면 헤어지게 된다’는 하나의 전설이 있다. 커플이 아닌 사람이 함께 건너면 커플이 된다고 하니, 썸 타는 사람이나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과 함께 남몰래 건너보는 것은 어떨까? 밤에 학교 캠퍼스에서 그린호프 3월 개강하고 난 뒤는 아직 쌀쌀하지만 꽃이 피기 시작하면 그린호프의 계절이 온다.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치킨과 맥주, 그리고 친구들이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기분. 일감호 주변 벤치도 좋지만 가장 좋은곳은 건국문 가는 길 황소상 밑. 건물이랑은 조금 떨어져있어 공원 같은 느낌도 들고 돗자리도 깔기 좋다. 사실 장소 보다는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더 즐거운 것은아닐까? 꼭 들어볼 만한 수업 TOP3 KBS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 자주 출연해 역사를 재밌게 설명했던 우리대학 신병주 교수님의 수업들은 단연 최고의 인기다.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신병주 교수님의‘다시 찾는 조선의 역사와 인물’은 일반선택으로 어느 단과대 소속 학생이던 들을 수 있다. 또한 김길수 교수님의 ‘신화와 철학’, 홍유진 교수님의 ‘영화와 공연예술의 이해’ 역시 수강신청이 힘들 정도로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듣고 싶은 수업으로 꼽힌다. 드림학기제 도전 작년부터 우리대학은 학생이 수업 대신 스스로 설계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는 드림학기제가 시행했다. 드림학기제는 학생의 책임과 권한이 따르는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프라임사업의 일환으로 다른 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우리 학교만의 특별한 제도이다. 3학기 이상부터 선택할 수 있어 따분한 주입식이 아닌 대학생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기를 원한다면 좋은 경험일 것이다. 따릉이 타고 강의 들으러 가기 우리 대학 캠퍼스 안에는 서울시에서 만든 공공자전거대여시스템인 따릉이가 있다. 따릉이는 어플을 통해 쉽게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학생회관 △산학연구관 △행정관 앞에 대여소가 있으며 넓은 캠퍼스에서 먼 수업 장소를 이동할 때도 이용할 수 있고 또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 애매할 경우 편리하게 탈 수 있다. 따듯한 봄에 가까운 뚝섬으로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탄다면 참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상허기념박물관 관람 캠퍼스를 걷다보면 고풍 양식의 건물 하나가 있다. 바로 상허기념박물관인 구 서북학회회관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애국계몽활동을 위해 서북학회의 종로에 있던 회관이 1985년 해체하고 우리대학 캠퍼스로 옮겨졌다. 이후 상허 유석창 박사에 관련된 자료와 우리대학의 역사가 깃든 물건들이 전시되면서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새내기들이라면 입학 후 공강 때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다. KU시네마테크에서 영화 보기 예술디자인대학 건물 안에는 놀랍게도 영화관이 있다. 바로 KU시네마테크. KU시네마테크에서는 인디,예술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다. 고려대학교 KU시네마트랩과 함께 스탬프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 스탬프 7개를 적립하면 영화 1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기는 다른 영화관에 비해 작지만 정리가잘됐고 학교 안에서 영화를 본다는 메리트가 있다. 캠퍼스커플이라면 한번쯤은 데이트코스로 적극 추천. 컴브렐라(KUmbrella) 봉사활동 참여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이 합쳐져 만들어진 컴브렐라에서는 지역 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봉사단이다. 매년 겨울마다 연탄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분들에게 따듯한 불씨가 돼주고 힘을 보태드려작은 기쁨을 나눌 수 있다. 몸은 조금 고단하지만 마음이 따듯해지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새내기들에게 컴브렐라는 적격. 어린이대공원 데이트 건국문(통상적인 후문)에서 나와 몇 걸음 걷다보면 우리대학 캠퍼스커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데이트해봤을 어린이대공원이 나온다. 어린이대공원에는 △동물나라 △놀이체험시설 △자연나라 △편의시설 △현충시설 등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동물원, 식물원을 비롯해서 규모는 작지만 친구, 연인과함께라면 충분히 즐거운 놀이공원이 있어 공강 시간을 활용해 방문해도 나쁘지 않고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또한 산책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맑은 공기와 함께 머리 식히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의종 기자 chldmlwhd73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83 Next / 83 GO / 83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