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보도] 우리대학, 여성주차면수 서울시 기준에 못 미쳐 우리대학, 여성주차면수 서울시 기준에 못 미쳐 현재 우리대학 캠퍼스에는 KU스포츠광장(구 대운동장) 옆 주차장을 비롯한 몇몇 곳에 여성우대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사진=이용우 기자) 우리대학 여성우선주차면수가 서울시 자치조례에서 요구하는 여성우선주차면수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치법규에는 규모가 30면 이상이면 여성우선주차면수를 전체면수의 10%이상 설치해야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대학의 총주차면은 1897면으로 기준을 한참 넘는 수치이지만 여성우선주차면은 19면으로 1%를 겨우 넘고 있다. 우리대학 여성우선주차면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총무처 주차담당 직원은 “우리대학 주차장은 임대를 줘서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시 조례대로 주차장을 운영하면 이윤이 적게 남아 임대업자들한테 권하기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여성우선주차장에 대한 서울시 조례가 시행된 지 비교적 초기라 조례가 적용된 주차장이 적다”고 덧붙였다. 여성우선주차면수를 지키지 않는 주차장에 법적제제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서울특별시청 우태영 주차관리팀 직원은 “민영주차장 관해서 여성우선주차면수를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법적으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2012년 서울시는 여성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게 주차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여성우선주차면수를 10%이상으로 규정하는 조례를 발표했다. 하지만 남성이 주차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단속 규정이 없기 때문에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됐다. 여성민우회는 건국대학교에 여성우선주차면수가 1%밖에 안 되는 것에 대해 여성우선주차장이 효용성이 없기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토론을 하여 성별을 고려하는 취지는 살리되, 좀 더 효용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 △세종대 △전남대 등 타대학들은 여성우선주차면수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고려대학교는 여성 우선주차장 면수가 총 면수의 약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특집] (1) 바티칸, 뜨거운 태양마저 압도하는 성베드로 성당 (1) 바티칸, 뜨거운 태양마저 압도하는 성베드로 성당 현 건국대 총동문회장인 정건수(상경대ㆍ상과 20회 졸) 박사는 역대 졸업생 중 가장 활발하게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이다. 그는 이미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수억 원씩 10년 간 총 20억 원 가량의 장학기금을 출연해왔고, 2014년에는 50그루의 소나무를 기증하기도 했다. 상허박물관부터 언어교육원으로 이어지는 소나무동산은 이렇게 탄생했다. 이번 학기동안 연재될 <서유럽 탐방 스케치>역시 그 덕분에 나오게 됐다. 정 박사의 후원을 통해 서유럽 등지를 탐방하는 ‘Dr.정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은, 2012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5기 탐방대원들을 배출했다. 이쯤에서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본 기자, 이들과 함께 유럽 다녀왔다.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으로 이어진 14박 15일 간의 여정을 이번 학기 내내, 여러분께 자랑해드리도록 하겠다. 살벌하게 내리쬐는 태양빛은 관광지라고 봐주지 않았다. 탐방 첫날, 그나마 아직 땅이 달궈지기 전에 도착한 콜로세움에선 탐방대 모두 비교적 멀쩡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로마 공회장 터를 지나 일명 ‘소원의 분수’로 통하는 트레비 분수 앞에 도착했을 쯤엔 이미 다들 그늘을 찾아 헤매며 떠돌기 시작한 상태였다.외국인 여행객에게 한 여름의 로마는 단 두 가지로 설명된다. 즐비한 유적지와 따가운 햇살. 특유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건축물 리모델링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로마 도심지의 건물들은 모두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가히 도시 전체가 유적지라 볼 수 있다. 햇살은 어찌나 강렬한지, 일조량과 기온이 가장 높게 올라가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게들이 잠시 영업을 중단할 정도다. 이러한 행태는 바티칸 박물관(엄밀히 말해 로마는 아니다)에서 극에 달했는데, 실내 박물관으로 들어가기 전까진 설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땡볕아래 나온 현지 가이드를 제외한 모두가 그늘 밑에 숨어 두 눈만 하얗게 번뜩였다. 기자에게 이 고통스러운 더위를 싹 잊게 해준 곳이 있었으니, 바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이다. 탐방대가 도착한 날은 마침 지난 해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자비의 희년’ 주간(올해 11월 종료된다)에 해당한 덕분에, 운 좋게 성문(聖門)을 통해 입장할 수 있었다. 이번과 같은 특별주간을 제외하면, 성 베드로 대성당의 성문은 25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성년(聖年)에만 개방된다. 잠시 이야기가 샜다. 어쨌든 태양을 피해 성당 안으로 들어서자, 이 성당이 종교의 권위를 과시하기 위해 설계됐다는 설명을 바로 납득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 신화를 묘사한 셀 수 없이 많은 예술품들이 인간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아득하게 높은 천장에 매달린 반듯한 유리창에서는 새하얀 빛줄기가 선명하게 흘러내렸다. 성 베드로의 유해 위에 세워진 제단 앞에 섰을 때는 없던 신앙심마저 생길 지경이었다. 이 지나칠 정도로 숭고한 성당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땀을 흘리다 죽어갔을지 상상하면 등골이 오싹했다. 책에서 활자로나 보던 그 ‘로마제국의 위엄’이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더위는 한 순간에 물러갔다. 심재호 기자 sqwogh@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특집] (2) 베네치아, '물의 도시'라는 말은 그냥 비유가 아니었어 (2) 베네치아, '물의 도시'라는 말은 그냥 비유가 아니었어 총 14박 15일 간의 여정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일주일 정도는 이탈리아에서 보냈다. 이런 일정이라면 그 유명한 베네치아에 한 번은 들러주는 것이 당연지사 아니겠는가. 탐방 5일차, 닥터정 탐방대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 향했다.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 겨울철만 되면 아쿠아 알타 현상에 의해 침수되기 일쑤다. 야외 수영장처럼 물이 차오른 광장의 모습도 나름 장관이라고 한다. (사진ㆍ심재호 기자) 면적 414.57㎢, 서울시 면적 2/3 크기의 이 섬엔 연 평균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들지만, 정작 인구는 그 1%에 불과한 27만 명으로, 사실상 이 섬에서 마주치는 사람은 거의 모두 관광객이다. 이미 널리 알려진 ‘물의 도시’라는 이름답게 섬을 관통하는 S자모양의 대운하가 파여 있으며, 그것을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퍼진 작은 운하들이 베네치아만의 ‘골목길’을 이루고 있다. 말 그대로, 대부분의 골목이 운하로 돼있다. 뒷문을 나서며 한 발짝만 떼면 바로 물에 빠지게 되는 구조다. 베네치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두 가지 사실이 있다. 첫째는 이 커다란 도시에 도로가 단 1센티미터도 깔려있지 않다는 점, 둘째는 이 도시의 상징인 ‘물’이 주민들에겐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라는 점이다. 베네치아의 기본적인 교통수단은 배 또는 자신의 튼튼한 두 다리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건 역시 관광객을 태운 곤돌라지만, 본격적인 교통수단으로서 사용되는 배는 주로 수상택시나 ‘바포레토’라 불리는 일종의 수상버스다. 물론 유명한 관광도시답게 이 바포레토 또한 수송용과 관광용 두 가지 종류가 운영 중이다. 반쯤 여담이지만, 베네치아에 상륙하기 하루 전날, 탐방대 사이에선 베네치아의 명물 곤돌라를 타고 골목길이나 한 바퀴 돌 것이냐, 분위기는 좀 떨어지지만, 일반 모터보트인 수상택시를 타고 대운하를 가로질러 베네치아 심장부를 구경할 것이냐 한 바탕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결론은 수상택시였다. 어쨌건 이러한 교통 환경 덕분에 베네치아 곳곳에선 택배나 식수, 가게의 상품 등 물자를 실어 나르는 작은 보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뜨거운 태양빛 아래 딱 맞는 민소매 티를 걸치고 구릿빛 팔뚝을 과시하는 젊은 선원들도 덩달아 눈에 띈다. 이러한 물의도시 베네치아에서 가장 큰 골칫덩이가 바로 물이다. 특히 겨울철, 베네치아를 비롯한 이탈리아 북부 연안에서는 갑작스런 조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러한 해수 범람현상을 ‘아쿠아 알타’라고 부르는데, 침수된 1m 이상 넘어가기도 한다. 때문에 베네치아에 있는 모든 건물은 실내침수를 막기 위한 철문과 침수 시 도보 이동을 위한 다리 따위가 설치돼있다. 만약 겨울철 베네치아에 들를 수 있다면, 그야말로 진정한 ‘물의 도시’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베네치아의 모습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세계적 이상기후로 인한 것인지, 아쿠아 알타의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21세기 들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대표적으로 베네치아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산마르코 광장은 20세기 초 불과 연 평균 10회 미만으로 침수되던 것이 최근 80회 이상 물에 잠기고 있다. 이는 안 그래도 연약한 베네치아의 지반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물론 지반침식은 베네치아의 해묵은 문제기 때문에 노련한 대처방법이 마련돼 있기는 하지만, 언제 건축물 붕괴 사고로 이어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여기에 덮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세계적인 해수면 상승 추세는 베네치아가 바다 속으로 사라져버리게 만들지도 모르겠다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현 건국대 총동문회장인 정건수(상경대ㆍ상과 20회 졸) 박사의 후원을 통해, 서유럽 등지를 탐방하는 ‘Dr.정 해외문화탐방’ 연재 기사입니다. 심재호 기자 sqwogh@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쿨하우스 행정실, 경비직원 근로 환경 개선 약속 지켰다 쿨하우스 행정실, 경비직원 근로 환경 개선 약속 지켰다 체불임금 74만 원 지급돼…근무환경 개선은 아직 숙제 지난 6월 23일, 쿨하우스 행정실 주최로 경비직원의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당시 회의에서 쿨하우스 행정실 및 하도급 업체들은 △연장근로 수당 지급 △추가업무수당 및 복지금액 지급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후 현재 ‘휴게 공간 개선’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항이 실현됐다. 5개월 10일치 연장근로 수당 지급 경비직원은 2일에 걸쳐 2시간 30분의 연장근로를 수행했지만 이에 대한 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 (2016. 6. 8. <건대신문> 학우들의 보금자리 ‘쿨하우스’, 그러나 경비직원에겐 최악 노동현장 참조) 약 2개월이 지난 지금, IBS 김범근 차장은 “1월 1일부터 신문이 나간 6월 10일까지 5개월 10일치의 연장근로 수당을 계산해서 모두 지급”했으며 “입사일이 다르면 금액이 달라 수 있기 때문에 경비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계산명단을 다 공개했고, 모두 승인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연장수당은 월 15시간, 야간수당은 월 26시간으로 계산해 모든 경비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이 확인됐다. 월 휴무일 등으로 발생한 차감액을 제외하면 경비직원이 받은 금액은 평균 74만 원 정도다. 이에 대해 A경비직원은 "경비직원들이 만족해하고 있다"라는 말을 전했다. ‘기본업무’라던 택배 업무 수당도 지급돼 3년 전 쿨하우스의 기존 택배실이 없어지며, 경비직원에게 택배 분배 및 관리 업무가 추가됐다. 이에 당시 쿨하우스 행정실은 경비직원에게 5만원의 추가수당 지급을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지난 6월 회의에서 IBS측은 “택배 업무는 추가업무가 아닌 기본업무”라 선을 긋고 추가수당 지급에 부정적 입장이었으나, 지난 6월부터 택배 업무에 관한 추가수당을 월 3만원씩 경비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24시간 동안 계속되는 택배 수령시간은 그대로 유지됐는데, 이는 박우주(경영대ㆍ기술경영3) 총학생회장의 “택배 수령시간 조절은 기숙사 학우들의 편의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비직원들이 그간 납부해온 식대비 3만 원도 더 이상 부담하지 않게 됐다. 서브원 박성진 팀장은 “앞으로 식대비를 모두 회사가 지급하겠다”고 밝혔고, 현재 실행되고 있다. 회사에서 직원들의 식대비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직원 복지 차원에서 지급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근무환경, 개선사항은 없었다 경비직원은 기숙사 2인실을 공동휴게공간으로 사용하는데, 공간이 비좁아 야간취침 시 2인이 함께 사용하기엔 불편함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 때문에 경비직원들은 미화직원들이 퇴근한 후 남는 탈의실을 휴게공간으로 사용해왔지만, 이곳은 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쿨하우스 박 실장은 6월 회의에서 “미화직원 탈의실의 환기여부를 다시 확인해, 문제가 있다면 내년에 예산을 편성해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현재, 쿨하우스 행정실은 “경비직원의 휴게공간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기존의 휴게공간과 미화 탈의실에 대해 별 다른 개선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승강기 사용금지 △상급자에게 거수경례 △입초 등의 업무지침에 대해서도 너무 지나친 간섭이라는 비판도 제기됐었으나, 결국 현행 지침을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합의된 상황이다. A경비반장은 “승강기 사용금지는 2층 휴게공간으로 이동할 때 사용하지 말라는 뜻”이었으며 “제복을 입은 근무자가 상급자에게 거수경례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B경비직원은 “승강기 사용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라고 말했으며, “상급자에 대한 거수경례 역시 납득가능”하다고 전했다. 입초근무에 대해선 쿨하우스 박 실장은“외부에서 오토바이나 차량이 들어오는 등의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며 입초근무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이에 C경비직원은 “관생들의 안전을 위해 입초 업무를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동화 기자 donghwa4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하겠다" 쿨하우스 주최로 회의 열려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618 ☞ 학우들의 보금자리 ‘쿨하우스’, 그러나 경비 직원에겐 최악 노동현장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586 ☞ "하청의 재하청"...쿨하우스 경비직원, 최저임금도 못 받는 걸로 드러나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569 ☞ 서울 소재 인근 대학 기숙사들과 비교, 업무강도는 "최고", 임금은 "최악"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542 ☞ [사설] 위태로운 그들에게 대학 구성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575 건대신문 [발행안내] 10월 4일자 1325호 건대신문 발행 10월 4일자 1325호 건대신문이 발행됐습니다! 가까운 건물 로비 및 후문 KT텔레캅 사무실 앞 등 다양한 곳에서 <건대신문>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시험기간에 읽으면 더욱 재미있는 건대신문! ☞주요 기사 바로가기 -2017학년도 수시 경쟁률 21.35 대 1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859 -KU헌터 입학금 반환 소송인단 모집, 승소 여부는 불투명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860 -논술고사로 인한 상허기념도서관 휴관에 학우들 불만 제기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861 건대신문 [문화상] 건대신문 문화상 응모 안내 건대신문 문화상 건대신문에서 2016년 문화상 응모를 받습니다! 유명 작가와 시인 그리고 기자에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상금까지~?!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응모 내용 응모분야 및 상금 : 단편소설(100만 원)/ 시(80만 원)/ 사진(50만 원) 응모형식 : 소설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시 1~3편/ 사진 10장 이하(제목 또는 캡션 포함) 응모마감 : 2016년 11월 6일까지 당선작 발표 : 2016년 12월 5일 응모방식 : kkpress@hanmail.net으로 송부 메일제목 : 건대신문 문화상/ 응모분야/ 홍길동(단과대, 학과, 학년) 심사위원 -소설 김홍신 작가 -시 나희덕 시인 -사진 곽윤섭 기자 “당신을 듣다” “감성을 말하다” 건대신문 [보도] 더 나은 건국대 그려보는 '2016 아이디어 경진대회' 더 나은 건국대 그려보는 '2016 아이디어 경진대회'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2016 건국대학교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오는 27일 12시에서 17시까지 법학관 102호에서 열린다. 공모주제는 건국대학교이며, 표현 및 형식은 전공별 자유이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라면 프라임 사업 지원금 활용 방안을 내고, 생명과학특성화학과라면 일감호 생태계 개선 방안을 낼 수 있는 것이다. 대회 담당자인 천병기(공과대ㆍ인프라시스템공학3) 정책국장은 “본인의 전공을 살리고, 타 학과 학생과 팀을 맺어 융합한 아이디어를 내도 좋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우리대학 학부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총학생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학술아이디어 보고서 △재학증명서다. 천 정책국장은 “올해 체육대회가 없어졌는데 그 대신에 학술제나 공모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해 건국대학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 대회는 학생들이 연구한 것을 학과별 벽 없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고 말했다. 예선 결과는 10월 13일(목)에 총학생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본선진출 최대 8팀은 10월 25일(화)까지 최종작품을 제출한 후, 27일(목)에 법학관 102호에서 작품전시 및 발표를 한다. 이 때 학우들의 참관 및 질의응답 또한 가능하다. 심사는 △인문 △사회 △공학 △자연 △예체능 계열별 심사위원 1인(총 5인의 교수)이 진행하며, 심사 기준은 △독창성 △논리성 △현실성이다. 이유미(상경대ㆍ경제3) 성평등위원장은 “심사위원들이 어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심사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계열 별로 심사위원을 뽑아 최대한 공정하게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시상내용은 △총장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부총장상(200만원) △처장상(100만원)이다. 유동화 기자 donghwa4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2017학년도 수시 경쟁률 21.35 대 1 2017학년도 수시 경쟁률 21.35 대 1 최고경쟁률은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연기 전공 145.47 대 1 지난 21일 마감한 2017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835명 모집에 39,171명이 지해 평균 21.3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23.82대1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치다. 입학처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수험인구의 감소와 수능최저학력 폐지 등이 이번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17년 입학년도 수시논술 고사장 모습 (사진 제공ㆍ홍보실) 한편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KU예체능우수자 전형(유형1-연기) 영화·애메이션 학과-연기로 145.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KU논술우수자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KU논술우수자전형 수의예과도 10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는 KU자기추천전형 18.94대1, KU학교추천전형 9.19대1, KU논술우수전형 37.63대1 등이었다. 올해 신설된 KU예체능우수자전형(유형3-디자인)은 62.05대1을 기록다. 우리 대학이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추진에 따라 신설한 ‘KU융합과학기원’은 199명 모집(수시모집)에 3,928명이 지원해 평균 19.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KU융합과기술원의 학과별 수시모집 5개 전형 통합 경쟁률은 △스마트운행체공학과 13.54:1 △스마트ICT융합공학과 15.27:1 △의생명공학과 17.23:1 △미래에너지공학과 19.3:1 △시스템생명공학과 19.47:1 △융합생명공학과 22.24:1 △줄기세포재생공학과 23.05:1 △화장품공학과 28.5:1이었다.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자연계 10월 1일(토), 인문사회계 10월 2일(일) 실시됐다. 합격자발표 KU자기추천전형, KU논술우수자전형은 11월 17일(목), KU학교추천전형, KU고른기회전형(유형~6), KU예체능우수자전형(유형1~3)은 12월 6일(화)에 예정돼있다. 유동화 기자 donghwa4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임시전학대회, '총투표 신설' 등 학생회칙 다듬었다 임시전학대회, '총투표 신설' 등 학생회칙 다듬었다 지난 21일, 19시부터 22시 30분까지 2016학년도 하반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법학관 102호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2016학년도 하반기 전학대회에서 논의하지 못했던 학생회칙 개정안에 대해 논의 및 의결했다(<건대신문>, 16.09.12 「2016 하반기전체학생대표자회의 열려」 참조) 발의된 개정안으론 △본 회의 의사결정권 순서 확정 및 관련 조항 신설 △대의원 궐위 시 조항 개설 △총투표 조항 개설이 있었다. 지난 전학대회에서 논란이 됐던 총학생회장의 비상직권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임시전학대회에서 대의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ㆍ이용우 기자) ‘최고 의결기구’표현 남발하는 문제 해결돼 먼저 본 회의 의사결정권 순서 확정 및 관련 조항 신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박우주 총학생회장(경영대ㆍ기술경영4)은 회칙에서 ‘최고 의결기구’라는 표현이 남발되는 것을 지적하며 “의사결정권이 있는 학생총회, 전학대회, 운영위원회의 우선순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본 회의 의사결정권은 학생총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운영위원회 순서로 한다”는 내용의 회칙 신설안을 발의했다. 한편 권기창(동생대ㆍ축산식품4) 동물생명과학대 학생회장은 “신설조항에 의사결정권에 대한 우선순위가 있으니 제 8조와 제 13조 모두에서 최고라는 단어를 빼도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의원의 전체적인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거수투표에서 1표 차이로 두 조항 모두에서 최고라는 단어를 빼는 것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이세영(정치대ㆍ정외4)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 심우용(문과대ㆍ철학4) 철학과 학생회장, 우재헌(정치대 · 행정3) 정치대학 학생회장이 “제 8조에서 학생총회를 굳이 ‘최고’의결기구로 규정한 것은 학생총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며 “제 8조에서 최고라는 단어를 삭제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견이 받아들여져 다시 진행된 거수투표에서 제 8조에서는 최고라는 단어를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추가적으로 권 동생대 학생회장이 “제 8조와 제 13조에 각각 의결기구, 의사결정기구로 용어가 다르니 용어를 통일하자”고 제안했다. 논의 끝에 최종안은 다음과 같이 정리됐다. △‘(제 8조)본 회의 의사결정권은 학생총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운영위원회 순으로 우선한다.’ 신설 △‘(제 13조) 전학대회는 본 회 최고의사결정기구로 활동하며, 대의원 전원으로 구성한다.’에서 최고 단어 삭제, 의사결정기구를 의결기구로 수정. 이 안건은 찬성 62표, 반대 2표, 무효 5표로 가결됐다. 대의원 궐위 시 비대위원장 의결권은 제한키로 이어 대의원 *궐위 시에 관한 조항 개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쟁점은 ‘전학대회 대의원 궐위 시, 비상대책위원장이나 부학생회장 같은 대리인에게 어느 정도의 권한을 주느냐’였다. 총학생회장은 “선거무효나 중도 사임 등 다양한 이유로 과의 학생회장이 없을 때는 재적 대의원에서 제외시키는 조항 신설을 발의한다”며 “다만, 해당 단위 비대위원장의 발언권은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 철학과 학생회장과 박범준(문과대ㆍ미컴3)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생회장은 “피치 못한 사정으로 학생회장의 자리가 비었다면 대리인에게서 의결권을 뺏는 것은 너무 과한 처사이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박 총학생회장과 김상근(문과대ㆍ영어영문4) 문과대 학생회장은 “비대위를 운영하는 것보다는 보궐선거로 새로운 학생회장을 뽑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또 이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은 “비대위원장은 직접선거로 뽑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결권을 갖는 것은 힘들지만 부학생회장은 직접 선거로 선출된 것이기 때문에 비대위원장과 차이를 둬야한다”고 말했다. 논의 끝에 대의원이 궐위했을 경우, 부학생회장이 대의원의 권한을 모두 대행할 수 있으며, 부학생회장도 없을 경우는 재적 대의원에서 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비대위의 발언권은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비밀투표 결과, 찬성 60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제 15조 3항) 궐위 대의원은 재적 대의원에서 제한다.(단, 해당 단위 비대위원장의 발언권은 인정된다.’조항을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정기학생총회 대신 총투표 생겨 마지막으로 총투표 조항 개설에 관한 논의를 했다. 박 총학생회장은 “없어진 정기 학생총회 대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총투표 조항을 개설하려고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진 총투표 조항 문구에 관한 논의서, 우 정치대 학생회장은 “발의안의 3항을 ‘총투표는 회원 10분의 1이상 참여해야 개표할 수 있으며 학생총회 규정과 같이한다’로 고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한 이견은 제시되지 않았다. 정리된 최종 신설안은 다음과 같다. “(제 14조) ① 총투표는 본 회의 의사결정방식으로 학생총회의 의결에 준하는 효력을 가진다. ② 총투표는 총학생회장 또는 회원 300인 이상의 요구가 있거나, 중앙운영위원회의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요구가 있는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진행하여야 한다. ③ 총투표는 회원 1/10 이상의 참여로 개표할 수 있으며, 의결 또한 학생총회 규정과 같이한다. ④ 총학생회장은 투표안건을 명시하여 3일 전에 공고한다. ⑤ 이외 총투표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에 따른다. (단, 중앙운영위원회 또는 전학대회 의결 후 공표를 통해 달리 정할 수 있다.)” 총투표 신설안은 투표 결과 찬성 60표, 반대 3표, 무효0표로 가결됐다. 임시 전학대회는 “지난 전학대회에서 회칙 개정안이 충분히 공고돼지 않아 다시 임시전학대회를 열게 돼 회칙 개정을 논의해서 죄송하다”는 총학생회장의 발언으로 마무리됐다. *궐위 : 학생회장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학생회장직에서 물러나 학생회장의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 최수정 기자 popo677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KU헌터 입학금 반환 소송인단 모집, 승소 여부는 불투명 KU헌터 입학금 반환 소송인단 모집, 승소 여부는 불투명 지난 201x년 2월,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계좌에서 93만 8천원이 빠져나갔다. 그 돈은 당신이 납부한 등록금과 함께, 당신이 다니고 있는 이 학교의 운영 전반에 골고루 사용됐다. 입학금 이야기다. 제1학생회관 앞에 입학금 반환소송 및 폐지 서명운동 모집부스가 설치돼 있다 (사진ㆍ유동화 기자) 입학금 반환 소송인단 모집, 승소하면 10만 원 9월 7일부터 입학금을 반환받기 위한 소송인단 모집이 제 1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9월 27일 기준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소송인단에 참여했으며, 10월 7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학생 단체인 KU헌터는 “입학금이 명확한 산정근거 없이 의로 정해지고 있다”며 “수상하고 부당한 입학금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KU헌터의 설명에 따르면 승소할 경우 소송에 참여한 학생들만 입학금을 반환 받을 수 있다. 학생회관 앞에서 모집운동을 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입학금 전부를 돌려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KU헌터 회장 이혜연(정치대·정외3)학우는 “입학금 전부는 아니고 10만원을 돌려받는다”고 답했다. “10만 원 이상 금액을 청구하면 소송비용이 올라가서 학우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어 그렇게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이회장은 “34개의 대학에서 입학금 폐지 대학생 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 일은 우리학교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입학금 산정, 법적인 문제는 없어 입학금 반환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자는 입학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본부에 문의해봤다. 이에 예산기획팀 최가영 주임은 “입학금은 등록금 회계의 수입 일부 항목이며, 등록금 회계 지출에 대한 전체예산을 편성하여 사용하므로 입학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는 추적하기는 힘들다”고 답했다. 등록금과 따로 구별해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입학금 사용처를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느냐는 질문에 최 주임은 “입학금, 등록금은 기부금이나 국고보조금과 달리 사용하는데 있어서 특정한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입학금 폐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최주임은 “물가 상승률, 건물유지비 등 지출해야 될 비용이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입학금을 폐지하면 수입이 감소하기 때문에 재정이 어려워 질 것이라며” 최 주임은 “지금 상황에서는 폐지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답했다. 실제로 입학금은 현행 고등교육법상 ‘수업료와 그 밖의 납부금’중 ‘그 밖의 납부금’에 해당돼 법적 근거가 불분명하지 않다는 게 교육부의 입장이다. 또 입학금은 등록금의 일부이기 때문에 별도의 산정 근거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입학금은 ‘등록금 회계’로 구분돼 있어, 입학에 관한 특정 목적에만 지출해야 하는 경비가 아니라는 것이다. 요컨대 현 입학금 체계는 모두 적법하다는 것이다. 국회에서 관련 개정안 발의 돼, "패소하더라도 입법부 압박 가능" 현재 상황상 KU헌터가 승소할 확률은 다소 낮아 보인다. 이 회장은 “승소하면 좋겠지만 패소하더라도 이번 소송은 대학생들이 입학금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소송이 20대 국회에서 입학금 관련 개정안들이 발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를 압박해 실질적인 폐지를 이끌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7월 김병욱 의원(더민주)은 지난 7월 현행 고등교육법에 입학금을 명시하고 실제 입학 관리에 필요한 실비 수준으로 받도록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입학금은 1인당 평균 등록금의 5%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산정 근거에 대한 정보를 매년 1회 이상 공시하자는 내용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입학금이 실질적으로 폐지될 수 있어 학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2 3 4 5 6 7 8 9 10 68 Next / 68 GO / 6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