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문화상]사진부문 당선작-<물고기를 통한 죽음에 관한 고찰> 어렸을 때부터 난 물고기들을 좋아했다. 유연한 곡선을 이루는 외형이나 우아한 움직임, 종에 따른 다양한 색감, 나와 달리 물 속에서 자유롭다는 점 등 물고기는 나에게 항상 신비로운 존재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죽음에 관한 생각을 물고기에게 까지 뻗쳤을 때 어항 속에서 한 순간도 감지 않는 그들의 눈에서 더없이 이질적인 느낌을 받았다. 나와는 다른 존재라는 걸 이미 알고있었음에도 한 발짝 더 멀어진 느낌. 그래서 난 그 이후로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도 한참동안 어항 속 물고기를 쳐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항상 죽음을 떠올리며. 이런 생각과 작업들을 통해 생선을 못 먹게 됐다던가 하는 변화는 나에게도 없고 남에게도 바라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무시하고 외면하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다. 응시하는 눈 1 응시하는 눈 2 응시하는 눈 3 응시하는 눈 4 응시하는 눈 5 응시하는 눈 6 수용1 수용2 수용3 수용4 흐름1 흐름2 김승균 (예디대·영화애니3) kk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새내기]복잡하게 느껴질 수강신청, '올클' 지름길은 철저한 준비 고단했던 입시를 마치고 설레는 캠퍼스 생활을 앞둔 새내기들 앞엔 사실 또 하나의 고비가 존재한다. 매년 초 우리대학 학우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수강신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가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반에 예정된 첫 수강신청의 성공여부가 그 해 대학생활 절반은 좌지우지한다는 말도 있다. 무엇이든지 첫 단추가 중요한 법. 이처럼 중요한 수강신청을 대학교에 막 들어와 아무것도 모를 새내기 학우들을 위하여 건대신문과 함께 수강신청에 대한 모든 것을 끝까지 알아보자. 수강바구니? e-러닝? 기교? 핵교? 심교?…수강신청 용어부터 알고가기 본격적으로 수강신청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생소한 개념들이 존재한다. 우선 수강바구니라는 개념이다. 수강바구니란 본 수강신청 기간 전 미리 우리대학 학우들이 원하는 과목을 바구니에 담아 수강바구니 신청 기간 동안 해당과목이 수강제한인원을 초과하지 않을 시 본수강신청 이전에 미리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수강신청이 미리 사전에 진행됨으로써 본 수강신청을 용이하게 해주는 매우 좋은 시스템이나 아쉽게도 새내기들은 사용할 수 없다. 대신바로 1학년 2학기에 사용 가능하니 미리 알아두자. 수강신청 전에 미리 어떤 강의가 있는지 살펴 시간표를 계획하다 보면 강의설명에 생소한 용어들이 잔뜩 붙어있다. e-러닝·b-러닝·전필·전 선·전기·지교·기교·핵교·일교·일선 등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처음 보면 도통 알 수가 없다. 이는모두 이수구분을 나타내는 약자들이다. 현재 18학번 새내기들의 이수구분은 크게 교양과정으로는 기초교양·심화교양·지정교양 과목으로, 전공과정에는 전공필수·전공선택 과목으로 구분되어있다. 우선 교양과정에서 기교는 기초교양을 의미하는 필수과목이며 △외국어 △글쓰기 △취·창업 △S/W △사회봉사 교과목영역에서 각각 1 과목씩 최소 총 12학점 14시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한다. 특이하게도 외국어 교과목영역의 경우 외국어 검정 시험 성적으로도 학점 대체가 가능하다. 두 번째로 심화교양인 심교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교양강의이다. 대신 △사고력증진 △학문소양 및 인성함양 △글로벌 인재양성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졸업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로 2과목씩, 총 6개의 심화교양 교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다음으로 전공 과정에서는 전선, 전필로 나눠지는데 이는 각 소속대학 학과 별로 졸업요건이 따로 있어 우리대학 최신 요람을 각자 확인해봐야 한다. 보통 수강신청 기간 전에 학과 차원에서 공지된다. 기타로 e-러닝은 인터넷 기반 강의이고 b-러닝은 e-러닝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 혼합된 형태이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이수구분은 선배학번들이 우리대학이 정한 교양과목 최저이수학점제도에 따라 각 학과 별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할 과목 영역들로 나눠져 있는 형태이며 신입생들이 신경써야할 구분은 앞서 말한 4가지 △전필 △전선 △기교 △심교로 압축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미리미리 시간표 짜보기 수강신청 용어들을 이해했다면 이제 2월 23일본 수강신청에 앞서 미리 시간표를 짜볼 차례다. 보통 대학 시간표 어플리케이션(사진 3)이나 우리대학 커뮤니티 쿵과 연계된 KUNNECT 등을애용한다. 우선 새내기들은 보통 첫 수강신청 전각 학과 내에서 정해진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시간표가 구성된다. 대부분 각 학과 새내기 단체대화방이나 학과 사무실을 통해 전달되며 각 학과별로 수강신청 한도학점과 앞서 말한 필수 이수과목들이 존재하니 반드시 동기들이나 선배들로부터 미리 정보를 확인하자. 그리고 이수구분에 따른 교양 중에서도 각 영역별로 구분이 있어 우리대학 어플리케이션을 깔거나 포탈에 접속해서 졸업시뮬레이션을 확인해 교양과목 또한 미리 계획적으로 준비하길 권장한다. 17학점 △문과대학 △공과대학(신산업융합학 과, K뷰티산업융합학과) △사회과학대 학(융합인재학과 제외) △상경대학(소 비자정보학전공) △경영대학 18학점 △이과대학 △건축대학(주거환경전 공) △공과대학(신산업융합학과 및 K 뷰티산업융합학과 제외) △사회과학대 학(융합인재학과) △동물생명과학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KU융합과학기 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 △예술디자 인대학 19학점 △건축대학(주거환경전공 제외) △사 범대학 24학점 △수의과대학 운명의 그날… 모든 것은 운빨? 철저한 준비만이승리하는 길 2월 23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드디어 1학년 1학기를 책임질 수강신청이 열리는 시간이다. 머리를 쥐어짜가며 미리 야심차게 준비했던 이상적인 강의 시간표다. 이를 지켜내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우선 근처 인터넷 환경이 좋은 PC방, 기왕이면 교내나 학교 근처를 많은 학우들이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그만큼 수강신청 서버가 불안정하여 인터넷 연결 상태가 수강신청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 서버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웹사이트에 미리 접속한다. 그리고 사전에 짜둔 강의들 과목코드 4문자를 중요도에 따라 미리 작성한다. 중요도는 앞서 말한 강의이수구분에 따라 나눠지며 보통 교양과목들의 경쟁도가 높아 치열하지만 학우들이나 해당 학과별로 중요도 개인차가 크다. 이제마지막으로 서버시간을 확인하며 정해진 시간이되면 미리 로그인 해둔 우리대학 수강신청 시스템(http://kupis.konkuk.ac.kr/sugang)에 (사진1,2) 재빠르게 과목번호 입력, 엔터, 엔터를 반복하면 된다. 만약 수강신청 사이트에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반복해서 앞선 과정을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말처럼 글처럼 모든 게 쉽진 않으니, 수강신청에 실패했더라도 2월 26일 오전 9시 30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전체학생 대상 수강신청과 수강정정 및 초과과목 신청기간이 3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예정돼있으니 포기하지말자. “수강신청은 운이다” “인생사 운입니다. 새내기 여러분”이란 첫마디로 입을 땐 허호석(전기공학·4) 학우는 1학년 2학기부터 사용가능한 수강바구니 시스템을 가장 강조했다. “비록 당장은 사용할 순 없지만 다가오는 2학기 때부터 미리미리 꿀 교양 중에서도 수강바구니 안정권으로 담을 수 있는 시간표를 계획해 본 수강신청에서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야기했다. 이어서 수강신청 시스템 서버시간이 매 학기마다 오픈되는 시간이 다른 점도 지적했다. “매학기 수강신청 시작일마다 서버가 열리는 시간이 빠를 때도 늦을 때도 정각일 때도 있다”며 “철저한 눈치싸움이기에 4학년이 먼저 수강 신청을 진행하니까 우리대학 커뮤니티에서 서버가 언제 열렸는지 확인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이선우(미디어·3) 학우는 “수강 신청을 걱정할 새내기들의 많이 떨리고 걱정되는 모습이 그려지고 이해가 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며 새내기들에 꼭 전하고 싶은 정보들을 전했다. 첫 번째로 이선우 학우는 최신설비의 pc방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수강신청은 ‘누가 안 튕기고 정시에 접속 하냐’의 싸움”이라며 정시에 제 때 접속하기 위해선 좋은 환경의 pc를 찾으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의계획표를 세우며 우선순위를 정할 시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라”며 “추가신청을 받아주는 교수님의 경우에 굳이 1순위로 치지 않아도 되기에 선배들로부터 사전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수강 신청에 실패했더라도 “정정기간에 신청에 실패한 해당 과목 교수님께 우선 추가신청서를 즉시 보내서 나쁠 것이 없다”며 “포기하지 않고 전체수강신청기간에에브리타임과 같은 커뮤니티에서 강의 교환타이밍을 이용하는 등 충분히 보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클은 기본입니다” 김형진(지리·2) 학우는 “작년에 입학하고 새내기로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강신청”이었다며 “나 역시 수강신청이라는 개념이 생소했고 아직도 어렵고 불편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새내기들의 심정에 공감했다. 그리고 김형진 학우는 “수강신청에 한 학기의 생활리듬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대학생활의 첫 단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수강신청은 “혼자 하는 것 보단 과 동기나 주변 지인이라도 불러서 같이 하는 것추천한다”며 “본인도 두 번의 수강신청을 항상 과동기와 함께했기에 부담이 덜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덕분에 흔히들 말하는 수강신청 ‘올클’에 매번 성공했다며 “수강신청은 아무리 매번 성공해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다음에는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불안한 상황이기에 심리적인 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그렇기에 “친구와 함께하는 수강신청은 긴장감이 완화돼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경쟁입니다 경쟁, 새내기 여러분” 김희연(미디어·3) 학우는 정말 듣고 싶은 인기교양 강의가 있다면 아무리 친한 친구더라도 끌어들이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연 학우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바로 인기 강좌의 경우 친구들조차 경쟁자가 되기 때문이다. “경쟁률이 치열한 인기 교양을 같이 듣자고 친구들을모으면 어느새 정작 자신을 강의를 놓치고 친구들은 강의를 듣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며 “수강신청의 세계 속에선 친구들도 결국다 경쟁자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혼자강의를 듣는 일명 독강이 고등학생 시절에는 많이 없어서 어색할 수 도 있지만 대학에서는보편적인 모습이다”며 “원하는 강의가 있다면 당당히 혼자서라도 신청하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준규 기자 ljk223@konkuk.ac.kr 건대신문 [보도] 간편한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 개시 (보도일자 2016.11.09) 지난 10월 4일부터 ‘간편한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가 실시됐다. 이는 기존의 종합정보시스템과 달리 별도의 사전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용단말기의 OS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구동 가능하다. 이는 학부생, 대학원생, 교ㆍ강사만을 위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직원용 행정업무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현재 가능한 서비스로는 △학적 △수업 △성적 △등록 △졸업 △학생 △교직 △공학인증 △교수학습 △예비군이 있으며, 기존 시스템과 동일하게 작동되고 있다. 이는 기존 종합정보시스템의 많은 메뉴들 가운데 접속 빈도가 높은 메뉴를 선별하여 개발한 것이다. 정보기획·운영팀에서는 “간편한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를 간단히 만든 것으로, 뉴포털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말했다. 간편한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왔던 기존 종합정보시스템의 △브라우저 간 호환 불가 △접속 제한 △느린 속도 △잦은 오류 △복잡한 디자인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현명 기자 wisemew@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새내기]건국대학교를 여행할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우리대학은 수도권 사립대학 중 4번째로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다. 넓은 만큼 보건실과 잡카페, 스터디룸 대여 등 학교가 제공하는 유용한 시설들이 많다. 재학생들마저 미처 모른 채 이용하지 못하는데,특히 새내기들은 누군가 일러주지 않는 이상 이런 혜택들을 지나치기 일쑤고 필요한 시설을 찾기도 어렵다. <건대신문>은 여러분들을 위한 장소 몇 곳을 꼽아 이번 안내서를 만들었다. 그 첫걸음을 <건대신문>과 함께 떼어 보자. 상허기념도서관 흔히 중앙도서관 혹은 줄여서 중도라고 불린다. 규모가 크고 보유한 서적들이 많다. 지하에는 혼자 조용히 밥을 먹기 좋은 식당이 있고, 도서관 내부에는 편하게 쉬기 좋은 휴게실들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영화시청과 PC이용, 프린트도 가능하므로 책과 친하지 않는 학우도 한번쯤 방문해보기를 권한다. 베스트 셀러 열람실 딱딱한 의자에 앉아 독서하느라 지친 학우에게 쉼터가 된다. 매달 들어오는 신간 인기 서적들을 편한 자세로 관람 가능하다. 고요하고 잔잔한 음악에 그만 잠이 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주의하자! 지하식당과 편의점 시험을 코 앞에 두고 도서관에서 허겁지겁 수업자료를 보고 있을 때, 주린 배로 참을 수 없이 괴롭다면, 내려가자. 저렴한 가격에 식사가 제공된다. 바로 옆 편의점엔 즉석라면 조리 기계가 있어 컵라면에 질린 학우들에게 별미를 제공한다. 스터디룸 대여 대학의 꽃은 팀플이다. 팀플 중 흔히들 겪는 문제가 공간마련이다. 대여섯 명이 넘어가는 사람들이 의견을 주고 받을 장소를 물색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빈 강의실 찾아 이리저리 헤매지 말고 도서관 스터디룸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부록(도서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다면 도서신청 서비스를 이용하자. 상허기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논문 조회가 가능하다. 재학생만이 누리는 특권이므로 관심을 두는 분야가 있다면 꼭 이용해 보자. -상허기념도서관 말고 법학 도서관에서도 PC이용이 가능하다. 교내에서 컴퓨터를 급하게 쓸 일이 생긴다면 참고하자. 학생회관 1층에는 우체국과 은행, 전공책을 파는 서점, 편의점, 자동 도서 반납기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몰려있다. 2층엔 음악감상을 하며 쉴 수 있는 고전음악 감상실과 학생지원팀 내부에 보건실이 있다. 3,4,5층과 뒤편 2학생회관은 동아리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언젠가 한 번쯤 천히천 둘러보며 본인과 어울리는 동아리를 찾아보기를 권한다. 잡카페 조용히 혼자 공부를 하거나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다. 카페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싶으나 가격이 부담되는 학우에게 추천한다. 교양, 취업 카테고리를 비롯한 자기계발 도서들을 읽거나 대출 할 수 있다. 제2학생회관 1학관 뒤, 홍예교를 건너면 반원 모양 제2학생회관이 나온다. 건물 대부분이 다양한 동아리들로 구성돼 있다. 지하에는 전시 명목 등으로 대여도 가능한 소강당이 있다. 더불어 건물 내부에 샤워 시설도 있으니 운동을 좋아하는 학우는 꼭 기억바란다. 보건실 학생지원팀 내에 위치한다. 급작스러운 안전사고에 타박상 등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면 꼭 찾아 가기를 권한다. 과 행사 등 교내학교 행사 때 구급 물품들을 지원하기도 한다. 부록(학생회관) -학생회관엔 과잠바와 학교로고가 박혀있는 머그컵을 파는 기념품가계를 비롯해 안경점, 미용실 등 여러 편의시설들이 있으니 둘러보길 권한다. -2층엔 게시물과 집회를 관리하는 학생지원팀과 국가근로와 봉사 등을 주관하는 장학복지처 등 학생들과 밀접한 행정기관이 있다. 그 밖에 글로벌 카페 쿨하우스 1층에 위치해 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니 다양한 국적을 가진 친구를 두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행정관 강의 커리큘럼을 조정하는 학사지원팀이 있다. 재학 증명서를 비롯한 서류발급과 휴학, 복학 등 학사관련 문의는 이곳에서 하면 된다. 국민은행 ATM이 위치해 있으니 참고 바란다. 일우헌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우들을 위한 기숙사다. 종합고시반, 공인회계사(CPA)반, 로스쿨 반을 운영하고 있다. 3월과 9월 정기입실을 받으며 빈자리가 챙기면 수시입실을 받는다. 부록(그 밖에) -농구, 축구를 하는 운동장 바로 옆 건축대에는 샤워실이 하나 더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학우는 알아두자. -경영대 편의점에서도 즉석라면 조리 기계가 있다. 시간이 촉박한데 컵라면이 질렸을 때 이용해보도록 하자. -교내 구서북회관과 도정궁, 경원당 등 예쁜 근대 유물들이 많으니 날이 선선한 날 산책해보자 -기숙사 드림홀 내에도 국민은행 ATM이 있다. 국민은행을 이용하는 학우들은 참고해 두자 김예신 기자 yesin979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캠퍼스맵]우리 대학 캠퍼스를 소개합니다 사진제공 홍보실 1. 행정관 앞에 큰 깃발이 있는 건물이다. 무인증명발급기와 국민은행·신한은행의 ATM이 있다. 따릉이 정류장이 있다. 2. 경영관 편의점과 신한은행 ATM이 있다. 3. 상허연구관 카페와 굿닥 사물함(응급물품 사물함)이 있다. e-learning 시험과 대학원 수업을 주로 한다. 5. 예술문화관 카페와 KU시네마가 있다. 현재 KU시네마는 잠정적 휴관 상태이다. 8. 법학관 붉은 건물이다. 종합강의동으로도 불리며 종합강의시간표에는 ‘종강’이라고 표기되는 건물이다. 많은 교양과목 수업이 이곳에서 이뤄진다. 9. 상허기념도서관 상허 유석창 박사 동상이 앞에 있다. 편의점, 식당, 무인프린터가 있다. 11. 생명과학관 카페가 있는 건물이다. 건물 앞에는 ‘생명과학의 메카’라고 적힌 큰 비석이 있다. 12. 동뭉생명과학관 카페와 샤워실이 있다. 14. 산학협동관 아주 많은 교양과목 수업이 진행되는 건물로 우리 대학 교수들의 연구동 카페가 있다. 1층에는 굿닥 사물함과 학생상담센터가 있고 2층에는 상허교양대학 행정실이 있다. 학점은행제와 전문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미래지식교육원이 있다. 산학협동관 입구에 따릉이 정류장이 있다. 16. 새천년관 황소 동상 뒤로 가장 높게 서 있는 건물이다. 무인프린터가 있다. 17. 건축관 무인프린터가 있다. 18. 해봉부동산학관 카페와 무인프린터가 있다. 20. 학생회관 제1학생회관과 제2학생회관으로 구분돼 있다. 제2학생회관은 주로 중앙동아리방으로 이용되며 샤워실이 있다. 학우들이 자주 사용하는 곳은 제1학생회관이다. 이곳에는 지하와 1층에 식당이 있으며, 1층 식당 옆에는 카페도 있다. 특히 1층에는 편의점이 있고, 우체국과 신한은행도 있으며 2층 학생복지처에는 보건실이 있다. 무인증명발급기도 2층에 설치돼 있다. 학생회관 계단 앞쪽에는 따릉이 정류장이 있다. 21. 공학관 A/B/C동으로 나눠져 있다. 세 개의 동이 ㄷ자 형태로 있는데 학생회관 쪽에 있는 흰 건물이 A동이고, 그 뒤에 B/C동이 있다. A동을 바라본 상태에서 왼쪽이 B동, 오른쪽이 C동이다. A동에는 서점과 굿닥 사물함이 있다. B동은 종합강의시간표에 공B로 표기되는데 강의실 호수와 함께 보면 지하층으로 착각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22. 신공학관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 무인프린터가 있다. 24. 창의관 학군단이 있고, 이과대학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이곳에는 무인프린터가 있다. 26. 쿨하우스 우리 대학의 기숙사다. 드림홀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편의점과 국민은행·신한은행 ATM이 있다. 건대신문사 kk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유자은 신임이사장 취임 사진제공 ㆍ 건국대학교 홍보실 지난 15일 오전 11시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유자은 이사장이 제 2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송희영 전 총장 △민상기 총장 △홍문표 국회의원 △정청래 전 국회의원 △이면영 홍익학원 이사장 △교직원 및 교수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신임 이사장은 우리대학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상허 유석창 박사의 맏손녀이자 김경희 전 이사장의 맏딸이다. 유 신임 이사장은 “학교법인은 앞으로 소통과 화합의 바탕 위에 학교발전을 지원하며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법인 산하 기관의 내실화 △자율 책임 경영제 도입 △화합과 단합의 본토 조성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이라는 4가지 법인 운영 방칙을 제시했다. 특히, 유 이사장은 “대학이든 각종 법인 수입 사업체든 운영의 자율은 보장해 주지만 일정 기간을 기준으로 삼아 성과 분석을 통해 결과에 대한 책임이 반드시 수반되는 생산성 위주의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며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자율 책임 경영제 도입을 강조했다.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김경희 전 이사장은 2001년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캠퍼스 남측부지의 개발 △건국대학교병원의 확대 발전 △캠퍼스 교육시설의 신축 및 확장 등을 통해 우리대학의 역사를 바꿔 놓았다”며 김 전 이사장의 공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건국학원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장손녀인 유자은 신임 이사장님의 취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신임 이사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 신임 이사장은 1994년 홍익대학교 금속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로 선임돼 상임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지난달 2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다경 lid041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새내기]어서 오세요~ 여기 장학금 챙겨가셔야죠!-새내기를 위한 장학금 가이드- 새내기들이 묻는다. “장학금 어떻게 받는 거에요? 성적이 잘 나오면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우리도 받을 수 있어요?” 당연히 받을 수 있다. 장학금의 종류는 우리대학에서 주는 교내 장학금과 교외 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외 장학금으로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특히 우리대학 내의 장학금 종류는13가지 이상으로 다양하다. 또한 2017년 1년간 학우 1인당 평균 장학금 수혜 금액은 약 315만 원 정도로 그 금액이 적지 않다. 이에 정해진 자격 요건만 충족한다면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다. 우리 귀여운 새내기들! 도전해보길 바란다. Q. 학교 안에서는 장학금을 어떻게 받나요? A. 공부를 열심히 하면 받을 수 있어요! 성적이 우수한 학우들은 성신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되는 장학 금액에 따라 성신의 장학금은 3가지로 분류된다. 성조 장학금은 각 단과대별 재학생 150명당 1명꼴로 학비 100%를 지급한다. 신조 장학금은 각 단과대별 재학생 40명 당 1명꼴로 학비 70%를 지급하며, 의조 장학금은 각 단과대별 재학생 20명 당 1명꼴로 학비 40%를 지급한다. 성신의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4.2, 3.9, 3.6의 학점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이렇게 착각할 수 있을 것이다. “4.2, 3.9, 3.6만 받아도 성적 장학금 받을 수 있나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4.2, 3.6, 3.9의 학점은 최소 자격 요건일 뿐, 다른 학우들보다 등수가 높아야 받을 수 있는 거다. 성신의 장학금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성적 산정이 완료되면 각 단과대에서 알아서 공지하고 장학금을 지급할거다. A. 가계곤란 학우들에게 제공하는 건국사랑·나눔·희망 장학 건국사랑·나눔·희망 장학은 가계가 곤란한 학우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학업을 보다 수월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이다. 건국희망 장학은 기초생활수급자라면 매 학기 200만원 씩 지원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제도이다. 건국사랑과 건국나눔은 꼭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더라도 가계가 곤란한 학우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다. 가계 곤란 여부 판단에 필요한 근거 서류는 각 단과대별, 학과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한국장학재단에서 소득분위를 산정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건국사랑,나눔 장학은 신청 학우들의 가계곤란정도를 고려해 선발된 인원만이 받을 수 있다. 건국사랑·나눔·희망 장학금은 매 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다음 학기의 장학금을 신청하게 된다. 건국사랑·나눔·희망 장학금을 받기 위해 명심, 또 명심해야 하는 2가지가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장학금을 꼭 신청해 놓을 것과 각 과마다 공고한 기간 내에 꼭 신청할 것이다. 학교는 가계곤란 정도를 한국장학재단의 그것과 같이 판단하기 때문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건국사랑·나눔·희망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또한 기간 내에 신청하라는 말은 지키기 쉬워 보이지만 각 단과대별로 신청 기간도 다르고 학교에서 신청기간이라고 개인적으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다. 꼭!꼭!꼭!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항상 확인해 보자! A. 학교에서 주관하는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해도 받을 수 있어요 ① 봉사(공로) 장학 학내 자치기구 활동을 하거나 KU미디어(건대신문, ABS방송국, Bulletin영자신문), 교지, OX-K 응원단, Oxen 밴드, 학교 홍보대사 건우건희 등의 활동을 하는 학우들에게 활동에 따른 공로 장학금을 주는 것이다. 학내 자치기구에는 총학생회, 단과대 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연합회, 졸업준비위원회, 학과활동(학회장, 부학회장, 과대표) 이 있다. 한편 봉사(공로)장학금끼리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또한, 휴학생도 받을 수 없으며 추가학기를 이수하는 중인 학우도 수혜 불가능하다. “열심히 일했는데”라고 생각하며 수혜 불가능한 학우들이 종종 다른 친구의 이름을 빌려 대리수령 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것은 처벌받는 범죄 라는 것을 알아두라! 또한 활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2.0의 학점을 받지 못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② 또래상담 장학 학생상담센터에서 모집하는 장학생으로서 교내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학우들에게 또래상담을 해주는 학생에게 학기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또래상담 장학은 학생상담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counsel.konkuk.ac.kr/) ③ 멘토 장학 외국인 학우에 대해 한국생활, 학교생활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1대 1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우들을 국제협력처에서 모집해 장학혜택을 주는 장학금이다. 금액은 활동성과에 따라 한 학기 최대 50만원 까지 지급된다. A. 시험에 합격해도 받을 수 있어요 재학 중에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 공인회계사, 군법무관, 기술고등고시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특정 장학’이라는 명목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특정 장학은 최종 합격 이후 매학기 등록금 납부기간에 소속 단과대학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장학금액은 무려 합격 시부터 남은 학기까지의 등록금 100%다. 단, 8학기를 초과한 등록금에 대해서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없다. Q.학교 밖에서 받는 장학금은 어떻게 신청하죠? A. 교외 장학금 소식은 수시로 우리대학 장학금 항목에 올라온다. 장학복지팀 홈페이지(http://www.konkuk.ac.kr/do/Scholarship/Index.do)를 자주 확인해 기간 내에 양식에 맞춰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외에서 제공하는 교외장학금은 교외장학재단, 외부기업, 단체등으로부터 지원받는 150여개의 각종 장학혜택이다. 생각보다 장학금 종류가 많으니 수시로 확인하자. 국가장학금, 꼭 신청하세요! 국가장학금은 교외장학금의 하나로 국가에서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 학업에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에서 만든 장학금 지원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고, 국내 대학을 재학 중이며, 소득 8분위 이하 가정의 학생이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가 직접 정해진 금액을 지원하는 1유형과 대학 자체 노력과 연계해 지원하는 2유형으로 나뉜다. 또,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학자금 지원정책인 학자금대출도 시행중이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http://www.kosa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앞서도 말했듯이 우리대학은 장학금을 줄 때 한국장학재단의 기준을 근거로 준다. 그러니까! 아무리 귀찮아도! 국가장학금을 못받을 것 같아도! 일단 신청해 놓으면 손해볼 일은 없을 거다! 장학금명 국가장학(1유형) 소득분위 기초생활수급자~8분위 학기별 최대 장학금액 33.75만원~260만원 선발시기 12월, 6월 최소이수학점 12학점 특이사항 2018년 2월 12일 추가신청 평점 2.6 (*신입생, 편입생, 재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 미적용) 이다경 기자 lid041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시사]건국대라 죄송합니다-KEB하나은행, SKY대학 출신 뽑기 위해 채용 합격 점수 받은 우리대학 졸업생 탈락시켜 심상정 의원실에서 제공한 금융감독원 보고자료 지난 2016년 KEB하나은행이 신입 행원을 뽑는 공개 채용에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및 외국 대학 출신 졸업자를 뽑기 위해 의도적으로 임원 면접 점수를 높이고, 우리대학 2명을 포함한 △가톨릭대 △명지대 △숭실대 △한양대(분) 졸업자들의 임원 면접 점수를 낮춰 최종 결정된 합불 당락을 바꿨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경기 고양갑)이 입수한 금융감독원 보고 자료에 따르면 우리대학 졸업생 A와 B씨는 각각 임원 면접 점수에서 4.00점으로 A씨는 합격, B씨는 후보로 결정됐으나 SKY대학 및 외국 대학 출신 졸업자를 최소 0.35점에 최대 2.40점 점수를 높여 합격시키고 A,B씨를 포함한 4개 대학 졸업생들의 점수를 낮춰 최종 불합격처리 시켰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월 31일 금융감독원에서 보고한 <은행권 채용비리 검사결과>에 대해 부인하며 새벽 1시 전직원에게 “불법 행위를 행한 사실이 없고, 기업으로서 정당하게 추구할수 있는 인사정책이었다”는 메일을 발송하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이번 KEB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 △JB광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등 시중은행 5곳을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은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카를 특혜 채용한 정황도 포착됐으며 이를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최의종 기자 chldmlwhd73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신임교원 임용 사진-홍보실 우리대학은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학년도 1학기 일반전임교원 9명 △교육전임교원 3명 △연구전임교원 10명 △KU연구전임교원 7명 △산학협력전임교원 4명 △의학전문대학원 2명 △외국인전임교원 1명을 비롯해 총 36명을 신규 임용했다. 일반전임교원 9명으로는 △석현수(법학전문대학원) △박정난(법학전문대학원) △김석(문과대학 철학과) △박용은(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이승애(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김성환(사회과학대학 응용통계학과) △김기재(KU융합과학기술원 미래에너지공학과) △조기춘(KU융합과학기술원 스마트운행체 공학과) △안소영(사범대학 음악교육과)가 임용됐다. 교육전임교원으로는 △김홍태(예술디자인대학원 공연예술전공) △이동배(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 △서영주(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가 임용됐다. 특히 석현수 교수(법학전문대학원)의 경우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를 비롯해 △수원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대전지방법원 판사 등 판사 자리를 두루 거쳤다. 이동배 교수(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의 경우 중국 광서사범대학교에서 학사를, 우리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지난 23일 민상기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 무엇보다 창의성 교육이 중요하며 "창의적 발상과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재를 양성해 대학과 지역 발전이 선순환 구조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인재 양성을 당부했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예매하는 방법 러시아 철도청(www.rzd.ru)에 들어가서 횡단열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소치올림픽 이후 영어 웹사이트가 지원되어 회원가입과 결제가 수월해졌다. 공식적으로 60일전에 열차 시간표가 나오고 45일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60일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예매가 되어빨리 티켓을 구매했다. 열차의 이름은 러시아로 블라디보스톡발 모스크바행 열차는 러시아 1호이다. 열차의 종류는 두 종류다. 블라디보스톡발 모스크바행의 경우 1호, 모스크바발 블라디보스톡의 경우는 99호이다. 1호의 경우 99호보다 시설이 나쁘며 속도도 느려 하루가 더 걸린다. 대신에 1호의 경우 99호보다 10만원 더 비싸다. 열차 좌석의 종류는 3개다. 1등석(륙스),2등석(쿠페),3등석(플라츠카르트)이며 3등석의 경우 1만 2천루블, 한화로 23만원 정도다. 3일실은 침대 6개가 모여있고 전석이 개방이다. 2등석은 4명이서 방 한 개를 사용한다. 1등석은 두명이서 사용하며, 식사가 하루에 한 번씩 제공되며 개인 화장실에서 샤워도 할 수 있다. 비용문제도 있고, 평범한 러시아사람과 생활해보고 싶어서 3등석에 타게 되었다. 예산이 적고, 러시아 사람과 같이 생활해보고 싶다면 3등석을 타는 것을 추천한다. 총 여행 경비는 90만원이 들었다. 인천 발 블라디보스톡행 항공이 편도로 22만원, 블라디보스토크발 모스크바행 횡단열차가 편도로 23만원, 모스크바에서 4박 5일 호스텔 숙박비가 5만원, 모스크바발 인천행 항공이 편도로 40만원이다. 정차역에서만 소비를 할 수 있는 횡단열차의 특성상 횡단열차 내에서는 하루 예산을 1만원씩, 모스크바에서는 하루 예산을 5만원씩 잡으면 적당하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2 3 4 5 6 7 8 9 10 68 Next / 68 GO / 6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