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소개] 안녕하세요 천주교 동아리 '쿼바디스도미네' 입니다! '쿼바디스도미네(Quo vadis domine)'란 라틴어로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활동] 매주 1번, 월요일 저녁6시부터 시작하는 주모임을 학우분들과 수녀님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주모임 후 저녁을 다같이 먹습니다! 주모임의 형태는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우선 개강과 종강 시즌에 신부님을 모셔와 동아리방에서 개강미사와 종강미사를 진행합니다. 대다수의 경우에는 동아리방에 모여 성경 구절을 같이 읽고, 그에 대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나눔의 형태로 공유하는 활동을 합니다. 부원들은 가벼운 이야기부터 진지한 이야기까지 나눔을 통해 공유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더 풍성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더불어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를 갖기도 합니다. 또한 사순절, 부활절, 성탄절 등의 가톨릭 주요 대축일과 위령성월, 묵주성월 등의 월별 특성에 따라 그에 걸맞는 활동들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부활절에는 부활 달걀을 직접 만들어 부원들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며, 성탄 시기에는 동아리방에 있는 성탄절 물품들을 이용하여 동아리방을 꾸미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편지쓰기, 묵주성월에는 다같이 묵주기도하기, 위령성월에는 위령들을 위해 기도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주모임은 언제나 동아리방에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략 1분기당 1번 내지 2번은 저희 동아리를 담당해주고 계신 수녀님의 수녀원 방문, 서울 내 성지 순례 등 외부 활동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저번 학기의 경우 새남터성당부터 절두산 성지까지 도보성지순례를 하였으며, 몇몇 부원들은 복자수도회에서 진행한 2박3일간의 청년순교자축제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개강미사, 성지순례, 수녀원방문을 첨부했으니 참고해주세요~ [동아리 특징] 1. 저희 가톨릭 학생회는 동아리 부원들의 신앙 생활을 이어가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자가 아닌 학우분들도 오셔서 즐겁게 놀다 가실 수 있는 동아리가 되기를 지향합니다. 2. 지도 수녀님께서 매주 주모임때 저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저희를 친구처럼 대해주시고, 고민 상담도 자주 해주십니다. 주모임과 각종 활동들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저희 동아리의 정신적 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큰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언제나 새로운 부원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으신 분이시니 수녀님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을 힐링하고 가는건 어떠신가요?ㅎㅎ 3. 현재의 구성원들은 서로간 친하고 편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고, 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종교동아리인만큼 모든 부원들은 친절하고 개방적인 마인드와 더불어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진지한 고민까지 넓은 마음씨로 들어줄 부원들이 새로운 부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동아리 부원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와 같은 고민이 무색할만큼 동아리 부원들과 편하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맺으실 수 있으리라 자부합니다 ㅎㅎ 오직 필요한건 여러분의 주모임 참여뿐입니다 ㅎㅎ 새롭고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저희 동아리를 적극 추천드려요~ 4. 신자가 아닌분들, 그동안 냉담하셨던 분들, 그냥 종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 타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분들 특히 환영합니다. 저희 가톨릭 학생회는 신자가 아닌 분들께 폐쇄적인 종교 동아리가 아닙니다. 분위기가 좋아서,구성원들이 좋아서, 참여해보니 더 관심이 생겨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요.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5. 동아리 방이 넓고 쇼파와 프린터, 냉장고 등 필요한 물품들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평소에 오셔서 쉬고 낮잠자고 가셔도 좋아요! 넓은 동아리 방은 대학 생활에 엄청 큰 도움이 됩니다. [연락처] 상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시기에 상관없이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립니다. 전화, 카톡, 문자 모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