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 KONKUK
창학 85주년 . 개교 70주년
건국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상처로 얼룩진 우물 깊은 곳에서부터
분열되는, 분해되는 내가 너에게 상처다
너를 제대로 다 읽지 못한 채 너의 몸이 떠나가 버린
물 위에 앉아 있었다 물 위에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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