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불법선거개입 관련 설문조사

방학기간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지방 거주자나 계절수업 안 듣는 학우들은 또 어떻게 되는건지..

포탈 통해서 학생 개개인한테 문자메시지도 보낼 수 있는것으로 아는데 "이런 설문조사를 한다"라고 알리려는 노력도 아쉽네요

투표율 얼마 이하면 무효, 이런 기준이 있나요?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쿵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투표가 진행되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투표율보단 지지율로 결정해야될 것 같습니다.  오늘들어 각 학교 교수진들과 로스쿨생들, 경찰들까지도 참여하고있군요. 건대 로스쿨생들도 이미 성명 발표했습니다!

총학생회에서 알려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투표가 아니라 단순히 여론을 조사하기 위한 '설문조사'입니다. 이와 더불어 저희는 포털에서 온라인 전체 설문 또한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국선언시에는 투표율과 지지율 둘 다를 표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 미친 광대놀음에서 빠져나가고 싶군요.

그게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이게 제 2의 광우뻥마냥 별 거 아닌걸로 결론이 나버릴 때 다들 튈 쥐구멍이 필요하게 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