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장사꾼 질리네요. 힐링 산업 종사자들은 실제로 구매자가 힐링되길 원하지 않아요. 본인들의 멘티라는 이름의 추종자가 되어서 컨텐츠를 소비해주길 바랄 뿐이죠. 김난도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 읽고 진짜 힐링 되었고 김미경이 쓴 드림온 한권 읽고 정말 힐링 되었으면 그 치들 따라다니고 더이상 책팔아줄 이유도 없죠. 서울대생들이 제일 싫어하는 교수가 곽서심교(곽금주서울대심리학과교수)라는 별명의 곽금주, 운좋게 법대 교수 되었지만 강의는 지지리도 못한다는 평이 있는 조국, 힐링 책 팔아먹기 바빠서 본인 과 강의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과학생들이 상담하러 가면 외면하는 김난도입니다. 우리 총학생회가 이런데 돈을 안썼으면 좋겠어요. 저는 총학생회비 꼬박꼬박 냈는데 제가 낸 총학생회비 중에서 김미경 같은 가식 덩어리 초대하는데 돈이 쓰였다고 생각하면 앞으로는 학생회비 내기 싫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