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2학기 최대의 행사 성신의 예술제가 다가왔습니다. 성신의 예술제는 올해로서 27주년을 맞고있는 1986년 10.28 건대항쟁을 추모하는 기념행사입니다. 건국대생이라면 꼭 10.28 건대항쟁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그간 2학기 성신의 예술제는 이렇다 할 행사 분위기를 내지 못하고 조용히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희 총학생회에서는 낮 시간부터 학관 앞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명색이 2학기 최고의 행사를 기획하려 합니다.
 
이번 2013년도 성신의 예술제는 캠퍼스 전체를 전시 및 공연장으로 만들어보자는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교내에서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하시고 저녁에는 낭만적인 가수공연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도 성신의 예술제 일정]
10월 30일(수) 오전 10시 ~ 31일(목) 오후 10시
 
[2013년도 성신의 예술제 메인 라인업]
성신의 예술제의 취지를 위해서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분들을 섭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로 유명한 어쿠스틱 밴드 '10cm'
불후의 명곡에서 '살다가'로 모두의 심금을 울렸던 '김진호'
*특히 김진호씨는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공연을 진행해주십니다.
 
[2013년도 성신의 예술제 주요행사 장소]
노천극장/학생회관 앞 거리/학생회관 내부/제2 학생회관/원형극장
 
메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추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총학생회로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행사가 아닐까합니다. 중간고사 이후 쓸쓸한 여러분들의 가슴에 낭만을 담을 수 있는 예술제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많은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