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카사노바 수준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키 173의 흔남이기에 오히려 여러 솔로들에게 충분한 조언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너희들을 구제하기위해(실은 내가 심심해서) 썰을 푼다

우선 나의 외모 스펙은 위에 적은것처럼 키 173의 흔남 체격도 그냥 딱 표준

연애 경험은 자세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본인은 소개팅으로 사귄건 한번이고 나머지가 소위 말하는 작업으로 시작했었다

이러한 작업을 성공으로 이끈 나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써본다

우선 현실적인 자기 외모 수준을 생각하고 본인의 외모에 꾸준히 투자하고 스타일에 신경써야한다
왁스도 발라보고 렌즈도 껴보고 자신에게 맞는 옷이나 헤어스타일을 찾아라
남들이 한다고 요즘 유행이라고 무작정 따라하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단적인 예로 마녀사냥의 허지웅과 성시경을 보면 한쪽은 브이넥같은 스타일 다른 한쪽은 셔츠에 니트가 어울리는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최선보단 차선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래도 내눈에 이쁜사람은 남들도 이쁘다 본인이 시도할만한 수준이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떠한 단체에서 예쁜사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게된다 그럼 그 여자보단 덜 이쁘지만 충분히 괜찮은 여자는 아무래도 소외감을 느끼거나 덜 주목을 받는다
이런 여자들에게 자신을 어필해서 호감을 갖게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히려 너무 이쁘면 부담스럽지 않은가?

여자를 어디서 만나냐고? 하늘을 봐야 별을 따겠지?
고시생이 아니고야 대학생이 바빠봤자다
알바도 있고 대외활동도 있고 종종보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체미팅도있다(이거 나도 반신반의하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정상인 사람들이 나온다)
여기서 안된다며 낙담하지말고 인맥을 쌓는것이 중요하다 당장 내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친해지면 소개팅 하나정도는 해주는경우도 있다

반응이 좋으면 썸녀에서 내껄로 만드는 방법도 적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