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군대나 가야하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 여자친구가 너무 그립네요. 사귄기간은 거의 1년다 되어 가다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에 그만 서로 자존심때문에 홧김에 헤어져 버렷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미워서 이런 애라는걸 이제야 알다니 ㅅㅂ 이러면서 그애를 미워도 햇엇는데

지금 시간이 지나고 군대까지 갈때가 되니 그애만큼 저한테 잘해준 애가 없었던거 같네요.

사귈때에 제가 많이 못 챙겨 줫습니다.

네.. 그녀는 그렇게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마음은 어느정도 맞앗는지 그리 오랫동안 사귀었던거 같네요.

이러면 정말 안되지만 사귀면서 그녀가 조금만 이뻣으면 이런 생각을 자주하곤햇었구요.. 그만큼 조금 아쉬운

외모였습니다. 그녀와 헤어지고 많이 소개도 받아고도 이쁜애들하고 데이트도 해보고하는데 왜 이렇게 그녀가 생각이

날까요? 제가 조금만 아플때나 힘들다 할때도 저기 멀리사는데도 직접 찾아와서 약같은거 사다주고 여러가지 많이 챙겨주고

그래서 일까요..? 가족을 제외하고는 누가 날 이렇게 좋아해준적이 처음이라서 그런 걸 까요?  다시 연락을 해봣지만 우린 끝낫다고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네요.. 연말이라 그런지 외롭기도하고.. 자꾸만 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친구에게 말해봣는데 그사람없이는 못살거같다면 잡고 그게아니면 접으라는데 전 솔직히 얘없이 죽을거같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많이많이 허전합니다. 하지만 그 용기를 내는게 정말힘들고 다시 시작해도 될지를 잘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