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난 우리 과에서도 좆듣보고 동아리 활동도 잘 못하는 1학년이야 이제 군지만 기다리고 있는 처량한 인생이지
 
암튼 존대 쓰기는 귀찮으니까 걍 읽으시길 때는 12월 15일 일요일 새벽이였어

시험기간인데도 시험공부 존1나 하기 싫고 막 그랬지 게다가 중간도 말아먹어서 의지 완전 사라짐

그래서 롤 좀하다가 폰으로 랜덤 채팅을 켰어 좀 하다가 어떤 여자애를 만났어 20살인데(난 21살)

얘기 좀 하다가 보니까 말이 좀 잘 통하는거야 게다가 사진도 이쁘고 좀 착한거 같아

그래서 뭐 존1나 소소한 얘기로 보이스톡 50분 정도 하다가 곧 첫차 시간이니까 보고 싶다고 해봤지 걔는 구로쪽에 살고 나는

음 비밀이야 암튼 어찌저찌 해서 8시에 영등포에서 만나자 하고 목욕하고 달렸지

그 날따라 추웠는데 구스다운 패딩코트 입었는데도 존1나 추웠어 근데 이 년이 15분이 지나도 안오길래

낚신가 하며 벌벌 떨고 있는데 보이스톡이 와서 3번 출구인가로 가봤는데 그 기둥 쪽에 서있더라

배고파서 밥 먹자 하고 난 낮선 동네라 잘 몰라하구 걔가 다니자는 데로 다녔지 내가 따뜻한거 먹고 싶다고 해서

역에서 가까운 우동가게로 가서 난 불고기 우동인가? 먹고 걔는 덮밥 뭐 먹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그렇게 쳐먹고 롯데 시네마로 영화나 보러 갔지 밤새서 존1나 졸려서 아무거나 대충 보고 자고 싶은데 얘랑 고르다

이스케이프 플랜인가 보게 된거야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나오는거 그래서 봤는데 막 고찰하게 하는 영화는 아닌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잠 못자고 계속 봄 ㅅㅂ 중년간지.. 그렇게 다 보고 뭐 할까 했는데 계가 자취한다고 들어서 자취방 놀러가

도 되냐고 했는데 ㅇㅇ소리듣고 다시 지하철 타고 구로로 갔다 구로역은 아니고 오류동역인가 해서 가봤는데

개발 약간 덜 된 느낌?? 걍 존1나 허함 애니웨이 역 나와서 내가 콘돔 살까 하니까 사자고 편의점 들어가서

내가 뭐쓰냐고 물어보니까 듀렉스 4000원짜리 쓴다해서 사고 나와서 5분정도 걸으니 자취방 나오고 비번 누르고 갔지

6층이였어 호실은 기억안나는데 기억해둘걸 훗날 생각하니까 존느 보고싶다 들어가보니까 왠 강아지가 나와서 존1나 반기는거야

깜짝 놀라서 어버버 하는데 골든 리트리버래 근데 개가 지1랄맞아가지고 존1나 핥고 물고 하더라 이빨 뾰족해서 아팠음 ㅠㅠ

몰라 개는 아웃오브안중인데 착하게 보일려고 대충 귀여워해주면서 놀았지 그러면서 속으로 언제 쎾쓰하나 하면서 애태우는중

계가 집에 온 다음 갑자기 훌렁 옷을 벗고 동물잠옷으로 갈아입었는데 속옷호피무늬+몸매크리로 갑자기 내 존슨이 깜짝 놀란거

야 그래서 나두 청바지 벗어두 되냐고 물어보고 벗음 아 꼬추 터질뻔했는데 벗어서 편해짐

그래서 둘이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난 개꼴리는데 계가 밤새서 졸려서 자고 하자고 하면서 자버림 아맞다 자기전에 화장 지웠는

데 지우니깐 생각보다 안이쁨 ㅜㅜ

나는 개졸렸지만 생판 남의 집인데 좀 무섭기도 해서 2시반까지 뻐팅기면서 안자다가 개졸려서 결국 잠들어버림 ㅠㅠ.. 정신차

려보니까 7시인데 계는 아직도 자고 있음 피곤함도 좀 가셨겠다 존1나 하고 싶어졌는데 자는거 깨우면 싫어할거 같아서 개를 이

용하자 하면서 개하고 놀다보니까 왈왈 거리게 해서 결국 깸ㅋㅋㅋㅋㅋㅋ나 천재인듯 그래서 지금 하자고 했더니 ㅇㅋ하고

애무 없이 해도 된다면서 콘돔 뜯고 내 존슨에 씌워줌 얘가 좀 아는게 씌우기 전에 끝을 살짝 눌러줌 아 개꼴린다

그리고 시작해서 정상위로 박는데 좀 잘맞는거 같아 역대 한애들중에 제일 좋았음 정상위 한다음에 뒤로도 하는데 이년이 신음

이 개찰져서 나도 막 숨소리 존1나 내고 가슴 존1나 만지고 그랬음 그렇게 하다가 다시 정상위로 하면서 키스하고 가슴빨고 목쪽

빨고 귀에 숨넣고 그러는데 개좋더라 물론 무릎꿇은 자세라 무릎은 좀 아팠지만 ㅠㅠ..

그렇게 한 40분정도 하다가 계가 내 위에 올라타서 허리 돌리는데 허리를 개잘돌리는거야 와 내가 여자가 올라탄 자세 존1나 좋

아하는데 진심 존슨이 먹혀들어가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개쩔음 그리고 그자세에 깍지 끼는 것도 개좋고 가슴 만지는 것도 개좋

음 계가 내 티셔츠 올리고 유두 만져줄땐 완전 가버릴뻔 ㅋㅋㅋㅋ 그 자세로 한 10분 정도 하니까 쌌음 싸고 계가 콘돔 빼주는

데 피가 비릿하게 묻어있는 거야 생리였는데 말 안해줘서 쪼금 미안했음.. 그렇게 한다음에 곈 피곤해서 또 자버리고 난 트랜

스포머 패자의역습 해주는거 좀 보다가 한 11시에 나왔지 나가면서 폐 많이 끼치고 잘놀다간다고 했는데 그거 읽고

아녀ㅎㅎ 한다음에 내가 보낸 카톡에 1이 아직도 안사라졌더라 아마 차단한거 같은데 아무래도 곈 날 원나잇 상대로만 본 거 같아

아니면 내가 마음에 안든다거나(연인같지는 않고 살짝 거리 뒀음 불안해서) 아무튼 지금 다시 와서 생각해보니까 아무래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개간절하게 든다는거 ㅜㅜ 진짜 계의 테크닉이랑 궁합을 잊을수가 없다 2월에 군대가는것만 아니였으면 진짜 개 대쉬하고

싶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원나잇 했었는데 그년은 진짜 보징어 냄새가 너무 심해서 하다가 존1나 화나서 끝난 다음에 손이랑 존슨

에 냄새배서 집도 못들어가고 사우나 가서 존1나 박박 씻었음 그래도 냄새가 안사라져 생각해보니까 진짜 개짜증난다

다시 그녀가 보고 싶다

암튼 3줄요약
계는 진짜 op임
카톡 아이디만 알고 차단인데 연락하고 싶다ㅠ
보징어 조심해

아 글다쓰고 저장하려는데 존1나가 너무 많다 ㅋㅋㅋㅋ 형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