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KU 영자신문 [Campus Life] Colorful and Artistic Features to Enjoy 2018.01.24 13:05 영자신문 조회 수 : 5902 추천 수 : 1 댓글 수 : 34 첨부 2 0010.jpg 745.0KB 0011.jpg 848.6KB 추천 1 비추천 목록 신고 댓글34 오오오오오란다 18.01.31 19:30 신고 잘봤습니다 용용씌 18.02.01 01:03 신고 잘읽었습니다 오리박 18.02.01 10:19 신고 좋은글이네요 10cm스토커노래개좋음 18.02.01 11:44 신고 잘봤습니다 양갱이다 18.02.01 15:20 신고 감사합니당 ㄱㅈㅇ 18.02.01 18:02 신고 감사합니다 종종 18.02.02 01:40 신고 감사합니다~~ 안녀여영 18.02.02 08:46 신고 감사합니다~ 바르셀로나 18.02.02 11:55 신고 감사합니다 이주석 18.02.02 14:39 신고 잘봤습니다 캡틴김 18.02.08 03:50 신고 감사합니다 인절몬 18.02.14 10:19 신고 잘봤습니다 야야지뉴 18.02.20 02:06 신고 감사합니다 Aquaris 18.02.21 16:55 신고 cool! 양갱이다 18.03.05 10:53 신고 감사합니다 이주석 18.03.06 18:40 신고 잘읽엇습니다 Lalala 18.04.06 20:24 신고 잘봤습니다 뉴우수 SECRET 18.04.13 18:38 신고 비밀글입니다. 물쿨 SECRET 18.04.23 21:41 신고 비밀글입니다. 하영하영 18.06.07 23:13 신고 잘 읽었습니다. 우오아으앙 18.06.13 22:59 신고 좋은 글이네요 종종 읽어요 영자신문 카톡카톡카 18.06.29 20:45 신고 감사합니다. 닉네임쿵 18.07.21 14:38 신고 잘 읽었습니다. nveoad 18.09.14 20:16 신고 감사합니다 로공 18.09.19 19:33 신고 잘 읽엇습니다 Lalala 18.12.03 21:35 신고 잘봤습니다 아아오아 18.12.06 12:47 신고 감사합니다 jjjjj_in 18.12.07 03:07 신고 thank U 용인중 18.12.13 13:14 신고 잘 읽었습니다. Zenia 19.01.27 13:34 신고 굿굿 착한티비 19.01.30 11:49 신고 감사합니다 별명앙대여 19.02.19 04:06 신고 잘봤습니다 킁킁! 19.04.20 20:47 신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12 19.06.23 01:22 신고 감사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보도]제1학생회관 정문 공사, 학기 중 진행으로 구성원들 불만 사전 공지 없이 공사 이뤄져 커튼월 교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제1학생회관 정문 /사진 이지은 기자 최근 제1학생회관 정문 공사(이하 정문 공사)가 학기 중 진행돼 학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공사로 인해 제1학생회관에 대한 출입 경로가 제한돼 학우들이 불편함을 겪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정문 공사는 개강 후 사전 공지 없이 이뤄어져 논란이 일었다. 문과대 J 학우는 “학생회관 정문 공사 때문에 학생회관 안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려면 매번 우체국 방향으로 이동해야 해 불편하다”고 말하며, “여러 사람이 하나의 출구를 이용하게 돼 학생회관 내부가 혼잡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총학생회 측은 학기 중 갑자기 진행된 정문 공사에 대해 “학생을 위한 공사인데도 어떠한 안내도 받지 못했다”고 강조하며, “학교 본부에 항의한 결과 해당 공사 사태에 대해 제시하는 어떠한 요구도 받아줄 것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총학생회는 “이미 시공에 들어간 공사를 중단하는 데 필요한 재원 고려와 앞으로의 비슷한 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과문 작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설팀은 개강 후 공사가 지연된 사유에 대해 “입찰 과정에서 1회 유찰에 의해 공사가 학기 중에 시작됐고 공사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설팀은 정문 공사 중 이미지 월 구축의 경우 “2019년 7월 2일 관련부서에 공사 통보가 됐다”며, “학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제 출입문 폐쇄 기간을 30일 이내로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공사로 인한 기대효과에 대해 시설팀은 “이미지월 구축을 통해 행사 및 홍보 효과 극대화, 첨단 미디어글라스를 통한 이미지 개선과 노후 커튼월 교체를 통해 냉난방 효과 및 미관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emily909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인터뷰] 기자가 된다는 것 -건대신문 기자에서 중앙일보 기자가 된 권혜림 학형을 만나다 건대신문 54기 편집국장이자, 현재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문과대 국어국문학과 10학번 권혜림 동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민영 기자 mymarcia1110@konkuk.ac.kr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11988 건대신문 [보도]놓치지 말자! 장안벌 소식 2019 동계 계절학기 진행 (12/23~1/17)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19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수강신청이 진행된다. 수업료 납부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료는 학점 당 85,000원이며, 한도 학점은 총 6학점이다. 12월 23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계절학기부터 휴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일반・전문・특수) 석・박사 신입생 모집 (10/11~11/28)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된 건국대 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석・박사 신입생 모집이 11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일반△건축전문△법학전문△경영전문△행정△언론홍보△교육△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2020년 1학기 국가근로장학금 1차 신청 (11/19~12/17)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0년 1학기 국가근로장학금 1차 학생 신청 기간이다. 한국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 1학기 1차 또는 2차 학생 신청 기간에 국가근로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2020년 1학기 학기 중 근로 및 하계방학 집중 근로 프로그램 참여가 불가하다. 2019년 대학예비군 ‘2차 보충훈련’ (11/22) 11월 22일 2019년 대학예비군 최종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통지서에 개인차수가 2차로 명시된 학생과 2019년 대학예비군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이 훈련 대상이다. 훈련 장소는 남양주시 금곡 예비군훈련장이며, 새천년관 옆 도로가 출발 장소다. 태풍피해 학생에 ‘이사장 특별장학금’ 지원 (10/21~11/15)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특별재해장학기금’ 신청이 진행됐다. 뜻하지 않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액은 1인당 100만원이다. 정여은 기자 dudms5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올해 12번 입상한 우리 대학 신산희 “국가대표까지 올라가고 싶다”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하고 트로피를 들고 있는 신산희 /출처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우리 대학 신산희(사범대⋅체교16)가 지난 10월 20일 막을 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제주용암수 창원 국제 남자 테니스대회(이하 창원 국제 테니스대회)에서 미국의 더스티 보이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는 타고난 힘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신산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힘이 있어서 공격적으로 상대방을 압도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장점을 말했다. 하지만 또래 선수들에 비해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산희는 ‘국내파’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었다. 그러한 점에서 봤을 때 창원 국제 테니스 대회는 신산희에게 뜻깊은 대회였다. 올해 대학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낸 신산희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에만 총 12번 입상하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결국 세종시청과 계약해 졸업과 동시에 세종시청에 입단을 앞두고 있다. 이런 신산희에게도 힘든 시기는 있었다. 2년 전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하고 6개월가량을 재활에 힘을 쏟았다. 운동선수에게는 6개월의 재활은 치명적이다. 신산희가 재활을 하고 있을 때 라이벌 선수들이 국가대표가 되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며 테니스를 그만둘 생각도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운동이 힘들 때마다 힘든 시기를 생각하며 이겨낸다고 전했다. 신산희는 “운동을 시작한 만큼 당연히 국가대표의 자리까지 올라가고 싶다”라며 “월드투어 등에서 나라를 대표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테니스에서 가장 큰 대회인 글랜드슬램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대중들에게 항상 성실하고 운동 외적으로도 보기 좋은 선수로 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총학생회 선거 공청회 개최로 시작돼 <스물에게> 단독 입후보, 투표는 11월 26일에서 28일까지 진행 이번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스물에게>(왼쪽 김동회 정후보, 오른쪽 전지우 부후보) /사진 가동민 기자 2020 총학생회 선거가 지난 18일 제1학생회관 1층에서 KU미디어(건대신문·ABS·영자신문사 BULLETIN)가 주최하는 공청회 개최로 시작됐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에는 <스물에게> 선거운동본부 단독 후보로 나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각 후보의 자기소개 △후보자 검증 △학내 이슈에 관한 입장 발언 △현 총학생회 <청심> 평가 △공약 검증 △학생 질의 △합동유세 질의 순으로 이뤄졌다. 총학생회 후보 <스물에게>는 △더 나은 학생사회 △수업권 및 제도 개선 △복지 시설 분야 △기획 문화 분야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투표는 11월 26일에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찬반투표로 진행된다. 당일 야간 강좌가 있는 단과대학에 한해 오후 10시 30분까지 시간을 늘린다.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어야 당선되며 투표율이 50% 미만일 경우 29일까지 연장한다. 찬성표가 과반수를 넘지 않거나 기간 연장 후 투표율이 50% 미만일 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된다. 총 투표수에 대한 득표율이 후보 <스물에게>의 당선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원 기자 wldnjs1504@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2019 하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 개최 새로 인준된 동아리 ‘0개’, 제명된 동아리도 ‘0개’ 지난 9월 24일 18시 30분 제1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2019 하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동대회는 △예·결산안 및 사업 보고 △동아리 징계 △신규 동아리 등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동아리연합회는 하반기 사업계획안에 새로운 행사로 중앙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대의원이 대회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자, 윤주애(이과대·물리16) 동아리연합회장은 “동아리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학교의 시상으로써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구체적인 일정 및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예·결산안 표결 모두 인준을 받았다. 2학기 동아리 징계상황 종합 결과 누적 3회의 징계로 제명된 동아리는 없었으나 △공간미 △눈꽃 △건국합창단 △건대극장 △쿼바디스도미네 동아리에 대한 징계를 보고했다. 해당 동아리는 ‘징계에 관한 의결권’과 차기 전동대회까지 ‘행사지원금’이 박탈된다. 한편 공간미, 눈꽃 동아리는 2학기에 징계를 받아 누적징계 2회가 됐다. 이번 전동대회에 승격을 신청한 동아리는 △킥보드 △캠퍼스에너지세이버 △꽁냥꽁냥 으로 모두 부결됐다. 특히 보드게임동아리 킥보드의 경우 가결됐으나 번복 후 부결됐다. 킥보드 측은 참관인 자격으로 발언권을 얻어 “전동대회는 의결에 대한 증거가 남지 않고 투표의 방식 또한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번복된 사안에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전동대회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 전자투표와 달리 거수로 투표가 진행되고 이를 집행부가 세어 계산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이준열 기자 index545@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건대신문 64기 수습기자 모집 안녕하세요! 건대신문입니다!???? ????건대신문????이 궁금하신가요?!???? 수습기자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오프라인 개강 연기에 따라 모집기간이 연장됐습니다!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건대신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9 각 부서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올해로 창간 65주년을 맞는 건대신문에서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함께할 열정있는 64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기자나 언론 쪽 진로를 생각하시는 분,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분, 신문 디자인에 관심있으신 분, 학내외 이슈에 관심 많으신 분 등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1. 지원 자격 : 4학기 연속 활동이 가능한 재학생 2. 지원 분야 : 취재기자 / 디자인기자 3. 활동 혜택 : 원고료 지급, 일정 기간 활동 시 장학금 지급, 기자실 내 개인 책상 지급, 개인 명함 지급 4. 지원 방법 : 건대신문 홈페이지 popkon.konkuk.ac.kr 에 접속해, <게시판> - <공지사항>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후 kkpress@hanmail.net 으로 전송 5. 모집 기간 : 2020년 4월 8일까지 (면접 일정은 서류 통과자에 한해 추후 개별 통지) 학내 언론기관이자 교내 유일 신문사인 건대신문에서 여러분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지윤하 편집국장 010-7602-9288 건대신문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kpressb) 건대신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https://pf.kakao.com/_DibvT) 건대신문 인스타그램(@kkpress_ku) 으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건대신문 [보도]'의전원' 관련 민 총장 행보, 학내외 논란 교협⋅노조 "공식 결정 없이 특정 정당에 문건 전달은 문제" 민 총장 "총장으로서 학교를 위한 정무적 판단" 최근 민상기 총장의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관련한 행보가 교내외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민 총장은 지난달 19일 글로컬캠퍼스 LINC+ 관련 행사장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본 안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23일 예고한 기자회견을 취소한 뒤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 위원회 맹정섭 위원장에게 △의전원 충주 복귀 △의전원 의과대학 전환 등의 내용이 담긴 문건을 전달해 충북 지역 언론과 학내외 여러 단체로부터 많은 반발이 제기됐다. 특히 교수협의회(이하 교협)와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9월 30일 이 문제에 관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협과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의 최종 결론 없이 의전원 관련 문건을 작성해 전달한 것과 시장과의 공적인 약속을 파기하고 특정 정당에 문건을 전달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체제 전환과 향후 교육 방향 등과 같이 설명이 필요한 사안을 내부적 협의와 공감대 형성 없이 특정 정당 지역위원회의 주장을 그대로 따르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한편, 민 총장은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총장의 모든 행동은 학교를 위한 정무적 판단이었다고 강조했다. 그 배경으로 “충주시에서 충북대학교 병원의 분원을 충주에 유치할 계획을 전했고, 충북대학교 병원의 분원이 생길 경우 우리 대학 충주 병원의 위상이 낮아질 우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문건을 특정 정당 위원장에 전달한 것은 “의전원과 충주 병원에 대해 그동안 여러 차례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던 단체에 우선 설명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조현규 총학생회장은 “민 총장의 정무적 판단에 의한 행동이었다는 소명이 학내 구성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며 총장의 행보로 인해 학내 구성원들의 오해가 증폭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1학기 개강, 3월 9일로 일주일 연기... 종강 일정은 그대로 어윤지 기자 | 승인 2020.02.11 15:11 댓글0 icon트위터 icon페이스북 3월 2일로 예정돼 있던 우리 대학의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이 일주일 뒤인 3월 9일 (월)로 연기됐다. 종강 일정은 변하지 않은 6월 19일 (금)이다. 개강 연기에 따라 기숙사 KU:L HOUSE의 입사일도 3월 6일~7일로 연기됐다. 우리 대학은 앞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동계방학 기간 중 예정됐던 신입생 및 편입생 대상 행사를 취소하고 2020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8월 중으로 연기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교육부가 모든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한 바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리 대학 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상황과 더불어 학사 일정, 학생들의 학습권 등 여러 사안을 고려해 개강 연기를 결정하였다”며 “앞으로의 상황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강을 2주 연기하는 방안까지 유동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편입생 대상 행사와 전기 학위수여식을 제외하고 수강 신청이나 등록금 납부 등 동계방학 기간에 예정된 학사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개강 이후 학사 일정인 △폐강교과목 공지(1차) △수강 정정 및 초과과목 신청 △폐강교과목 공지(2차) △최종 폐강 대상자 수강 정정 △수강 신청 확인서 출력은 모두 일주일씩 연기된다. 개강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학우들은 처음 예정됐던 16주 차 수업이 아닌 15주의 수업을 받게 된다. 본부는 “교육부에서 규정한 최저 수업 기준이 15주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권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다만 공휴일이나 개교기념일로 15주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보강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0일 올라왔던 개강 연기 공지가 여러 차례 수정됐다가 번복되는 등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을 샀다. 이에 대해 본부는 “최종 협의는 완료됐지만 학생대표와의 협의, 각 부처에 공문을 보내는 절차 등 내부적 과정이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절차적 해프닝인 것 같다”며 학생들의 양해를 구했다. 어윤지 기자 yunji051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베스트 티처 상’ 수상한 인기 강사, 과거 부적절한 언행 논란 지난 12일 익명의 학우가 우리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우리대학에서 강사를 하고 있는 정윤성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의 부적절한 과거 언행을 폭로했다. 정 교수는 3년 전 우리 대학 A 학우의 페이스북에 “외도가 필요하면 이야기해...쭉쭉빵빵 걸들이 많은 술집에서 한잔 사줄게”라는 댓글을 남겼다. 1년 전 유튜브로 올린 보강강의 동영상에는 여성을 꽃, 남성을 짐승과 ‘흡연 괴물’로 비유해 발언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교수의 과거 언행을 고발하며 글을 쓴 익명의 학우는 “외도를 학생에게 권유한 것과, 성차별적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공적인 자료로 게시한 교수의 인권의식이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외도’ 관련 논란에 대해 정 교수는 “외도에 대한 댓글은 교수와 제자 사이에 친분이 있어 농담으로 글을 남겼다”며 “이 댓글 밑에 ‘외도한다면 짊어져야 할 몫’이라고 써 외도를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면 안된다고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 다음 논란에 정 교수는 “한 시간이 넘는 지루하고 어려운 강의였기에 농담으로 한 것이다”며 “특별 성별을 비하하는 언행이 아니라 농담으로 받아들여져 학생들이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해당 발언들이 문제가 되는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게시글을 올린 학생과 이번 일로 상처입은 학생들에게 깊이 사과하고 고맙다"며 “우리대학에서 성평등·인권교육을 이수하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떳떳한 교육자가 되겠다”며 해명을 마쳤다. 한편, 10월 베스트 티처상을 수상한 정 교수의 최근 언행과 상반된 행보였기에 ‘에브리타임’의 게시글은 하루만에 26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준열 기자 index545@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3 4 5 6 7 8 9 10 11 12 83 Next / 83 GO / 83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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