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KU ABS [REAL KU] 건국대의 전설엔 무엇이 있을까요? 2017.10.08 20:22 ABS 조회 수 : 4069 추천 수 : 2 댓글 수 : 12 [REAL KU] 건국대의 전설엔 무엇이 있을까요? PD 최은지 ENG 정희승 첨부 1 캡처.JPG 27.3KB 추천 2 비추천 목록 신고 댓글12 고지인감래 17.10.15 16:17 신고 감사합니다 아도햘훙 SECRET 17.10.15 17:37 신고 비밀글입니다. 우후라아 17.10.19 02:24 신고 잘봤습니다. 쿵쿵따요요 17.10.23 17:58 신고 재밌어요!ㅋㅋㅋㅋ 모팔모 17.11.08 08:49 신고 재밌어요!ㅋㅋㅋㅋ 야야지뉴 17.12.24 18:55 신고 감사합니다 건국맨 17.12.25 01:46 신고 ㅋㅋ잘봤너요 모팔모 18.01.30 23:16 신고 오와 그런 전설이 있군요! 오오오오오란다 18.01.31 21:03 신고 잘봤습니다 건대새내긔 18.03.01 22:54 신고 잘봤습니다!ㅎㅎ 뿌뿌뿡쁑 18.04.11 02:31 신고 ㅎㅎ Eist 19.06.02 19:27 신고 잘 읽었습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KU 영자신문 <2019 KU Bulletin English Essay Contest> <2019 KU Bulletin English Essay Contest> Share Your Opinions! 건국대학교 영자신문사에서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건국대학교 재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 참고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페이스북 메신저 (The Konkuk Bulletin) 혹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건국불레틴)로 언제든지 문의 바랍니다. 일시: 2019. 11. 12 (화) 18:30 장소: 법학관 113호 참가자격: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건국대학교 재학생 신청방법: [sylvie8@konkuk.ac.kr]로 [학과] [학번] [이름]을 보내주세요 시상 내역: 1등 300,000원 및 KU미디어센터장상 2등 200,000원 및 KU미디어센터장상 3등 100,000원 및 KU미디어센터장상 건대신문 <건대신문 65기 수습기자 모집> 안녕하세요! <건대신문>입니다. <건대신문>에서 새학기를 맞아 함께 신문을 발행해나갈 ⭐️65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언론 분야의 진로를 꿈꾸시는 분들, 학내외 이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신문 디자인에 관심 있으신 분 등 학우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지원 자격: 최소 4학기 연속 활동이 가능한 재학생 2. 지원 분야: 취재기자 / 디자인기자 3. 활동 혜택: 일정 기간 활동 시 장학금 지급, 원고료 지급, 기자실 내 개인 책상 지급, 개인 명함 지급 4. 지원 방법: 지원 분야에 맞는 입사지원서(댓글 링크 참조)작성 후 kkpress@hanmail.net로 전송 *파일 양식: 65기_지원분야/학번/이름 *디자인부의 경우 개인 포트폴리오 추가 제출 가능 5. 모집 기간: 3월 1일~3월 22일(면접 일정은 서류 통과자에 한해 추후 개별 통지) 문의사항은 건대신문 02-450-3913, 건대신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https://pf.kakao.com/_DibvT), 편집국장 김성윤 kilin941@konkuk.ac.kr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건대신문>은 열정 넘치는 학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건대신문 <건대신문에서 건국영화인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건대신문 문화부 소속 공예은 기자입니다. 이번 건대신문 1357호 문화면을 우리 학교의 영화인들의 인터뷰 기사로 꾸며볼까 합니다.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우 분들 중 극단 활동, 독립영화 활동, 영화 제작 활동 등 연극 및 영화 관련 활동을 하고 계시거나 혹은 자기 자신을 홍보하고 싶으신 분들은 전부 가능합니다.(영화감독/촬영감독/연출감독/시나리오 작가/배우 등) -개인으로 인터뷰 요청하셔도 되고 여러 분이 한 그룹을 이뤄서 인터뷰 요청해주셔도 좋습니다. -인터뷰 신청 기간은 11/24(일)까지입니다. -해당 기사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사는 12월 6일에 발행되는 건대신문 1357호 문화면에 실립니다. -인터뷰 요청 문의가 많이 들어올 경우 신문사 내 자체회의를 통해 제한적으로 선발됩니다. -인터뷰 요청 및 문의사항은 010-7211-2805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과거 건대신문에 실린 건대 학우들의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배우 이다해 학우 인터뷰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4903 미스코리아 김유미 학우 인터뷰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6810 배우 고경표 학우 인터뷰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6964 웹툰 작가 ‘꿈나무’ 학우 인터뷰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9241 배우 김혜윤 학우 인터뷰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9 건대신문 "꽃바구니 둘러 메고 꽃 팔러 나왔소" 꽃을 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꽃바구니 울러 메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사시오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사진 이다경 기자 조선시대 후기 신민요 <꽃타령>은 꽃을 파는 꽃장수의 모습을 자진모리장단에 맞춰 신명나게 노래한다. 민요 꽃장수가 노래하는 다채로운 꽃들은 사랑의 감정을 전달해준다. <꽃타령>에 등장하는 것처럼 꽃은 기쁨부터 슬픔까지 수많은 감정을 지니고 우리의 평범하고 특별한 일상 속 심심치않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통도사 대웅전 천장이나 청자 투각 칠보 무늬향로와 이 수많은 옛 건축물과 조형물도 꽃으로 장식이 돼있다. 오늘날에도 졸업식에서부터 결혼식, 장례식까지 그 날이 특별하다면 어딜 가나 꽃장식을 쉽사리 찾아볼 수 있다. 애초에는 아무 의미 없었을 꽃이 감정의 매개체로 변모하게 된 것은, 꽃을 본 사람들이 그것의 아름다움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늦가을 서리가 내리는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꽃봉오리를 피워내는 국화에 ‘절개’의 의미를 부여했다. 프랑스에서는 꽃말을 ‘무언의말’이라고 칭하며 하나의 의사소통 방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꽃에 의미를 부여하는 현상은 그다지 별스러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조금 더 정성스레 털어놓고 싶은 진심을 꽃으로 전한다. 그리고 진심을 전하려는 사람들을 돕는 이들이 있다. 꽃가게에서 꽃을 건네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무뚝뚝한 아버지가 자랑스러운 자식에게 칭찬 한마디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한다. 또 슬퍼하는 친구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보낼 수 있게 한다. 꽃가게 주인들은 이밖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꽃을 통해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제 꽃을 파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다. 우리대학 주변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함께 만나보자.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앞 포장마차 꽃집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이욱상 씨 포장마차에서 살 수 있는 꽃 건대입구역 2번 출구를 빠져나오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입구 바로 앞에서 꽃으로 둘러싸인 예쁜 포장마차 하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이 팔다리를 겨우 움직일 수 있을만한 포장마차 속엔 꽃을 팔고 있는 이욱상 씨와 권분자씨가 있다. 이 씨와 권 씨는 서로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는 오랜 부부다. 부부는 처음부터 꽃집을 운영했던 것은 아니었다. 방송에 나올 정도로 맛있었다던 계란빵과 핫바 장사를 했다. 하지만 빵을 만들어 파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 빵 반죽을 하다보면 집이 엉망이 되기 일쑤였다. 그렇게 만든 빵을 온종일 정신없이 팔다보면 신발이 온통 끈적이는 밀가루 반죽으로 뒤덮여 잘 움직일 수도 없게되는 것이었다. 좀 더 편하지 않을 싶어 시작했던 꽃장사가 어느덧 3년째다. 부부는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양재 꽃시장에 들러 꽃을 사온다. 그 꽃을 손질하고 포장하다보면 오픈 시간인 이른 9시가 된다. 이 씨와 권 씨가 교대를 하며 늦은 밤까지 장사를 한다. 이후 가게를 정리하고 집에 가 하루를 마무리 한다. 꽃과 함께 하루는 보내는 것이다. 꽃장사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이 씨는 꽃을 손에 쥔 채 ‘예쁘다’며 감탄하는 손님의 밝은 얼굴에 큰 보람을 느낀다 '제이엔플라워' 꽃집에서 꽃을 정리하고 있는 신지명 씨 후문에서 만나는 아기자기한 꽃 신지명 씨는 우리대학 건국문에서 본인의 이름을 건 ‘제이앤플라워’란 자그마한 꽃집을 3년째 운영 중이다. 신씨는 직접 가게를 운영하기 전 분당에서 점원으로 근무했다. 그 당시 사장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가게를 하는 모습이 부러워 자신도 꽃집을 내게 된 것이다. 신 씨가 꽃 일을 한 지도 어느덧 10년이다. 중학생 시절 어머니를 따라 취미로 배웠던 꽃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오랜 시간 꽃을 팔아온 신씨는 화려하고 예쁘장한 꽃보다 오히려 수수하고 무난한 꽃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신 씨는 ‘꽃이 많이 팔리는 계절에 벌은 수입이 통장에 찍힐 때’ 가장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한다. 그래서 1년 중에 동계졸업이 있는 2월, 기념일이 많은 5월, 하계졸업이 있는 8월을 좋아한다. 특히 5월에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인의 날과 같은 기념일들이 많다. 5월 달의 매출은 5월을 뺀 나머지 1년의 매출을 합친 것 보다 많다고 한다. 그의 가게는 우리대학과 굉장히 가까이 있는 만큼 여느 꽃가게들보다 학교 일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학교 행사가 있으면 꽃이 많이 팔리고 방학이 되면 매출이 급격히 떨어지는 식이다. 종종 “건대 꽃집이죠?”하며 전화를 받기도 한다. 주 고객층도 학생들이다. 그래서 그는 비싸고 무겁기보다는 가볍고 아기자기한 꽃다발을 많이 만든다. 후문을 지나다니다 보면 신 씨가 만든 귀여운 꽃다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손끝에서만발하다' 꽃집에서 웃고 있는 김수지 씨 ‘손끝에서 만발’하는 꽃 ‘손끝에서만발하다’. 김수지 씨의 꽃가게 이름이다. 뭔가 큰 의미가 있을법한 이름이지만 그냥 문뜩 떠오른 것이란다. ‘손끝에서만발하다’에 가보면 다른 꽃집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곳에선 커피도 마실 수 있으며 커다란 빔 프로젝터에서 상영되는 영화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게에선 ‘컵다발’이라는 독특한 제품이 가장 유명하다. 8,900원에 한잔의 커피와 커피잔을 꽃병으로 삼은 예쁜 꽃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김씨의 가게는 방문 구매보다 인터넷 주문이 더 많다고 한다. 손님들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꽃을 주문하면 후에 가게에서 제작된 제품을 찾아가는 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꽃이 ‘그냥 좋다’고 말한다. 꽃을 좋아하는 것엔 딱히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프리지아처럼 ‘작은 얼굴’을 한 꽃을 좋아한다. 이 또한 별다른 이유는 없다. 이렇듯 엉뚱한 김 씨는 어린아이가 꽃집을 지나가다 엄마에게 예쁜 꽃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보며 입가에 미소를 짓곤한다. 특별한 날이거나 특별한 기분이어야만 눈에 띄었던 꽃집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들어봤다. 그들은 꽃과 하루하루를 함께 하며 울고 웃기에 꽃이란 그들에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존재가 된다. 오늘도 그들은 꽃을 팔고 있다. 학교를 오가는 도중 눈에 띄는 꽃집에 한 번 들러보자. 그리고 사랑스런 사람에게는 기쁜 마음으로, 미운사람에게는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예쁜 꽃 한 마디 건네 보는 것이 어떨까. 꽃을 받는 그 사람의 마음도, 그 꽃을 전하는 우리 마음도 다시 한 번 예뻐질 수 있을 것이다. 이다경 기자 lid041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아침밥 먹고 공부해요" 제 1학생회관 앞에서 '천 원의 아침밥' 홍보가 진행됐다. 사진 이용우 기자 지난 20일 오전 8시 우리대학은 학우들이 아침밥 먹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습관 변화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저렴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상기 총장은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20대의 아침 결식률이 49.1%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 상황이기에 이번행사는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식당을 운영하고, 교내 홍보채널을 활용해 천원의 아침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장관은 “대학 모교에 오랜만에 왔다”며 “우리 사회의 주축이 될 대학생들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범국민적으로 아침밥먹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9월한 달간만 시범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대학 아워홈 이혜민 점장은 “농 식품부와 아워홈이 공동으로 ‘천원의 아침밥’ 식자재비를 지원하고 있다” 며 “오는 28일에는 정호영 셰프가 와서 직접 아침식사를 만들어주는 행사도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허연우(예디대·산디3) 학우는 “어제도 왔는데 가성비가 너무 뛰어나 다시 또 왔다”며 “평소에는 여러 이유로 아침을먹지 않는데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다” 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자전거 타고 학교 가요" 제1학관에 설치된 따릉이 대여소 사진 최의종 기자 우리대학 총학생회 <청春어람>이 서울시와 협업하여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인 ‘따릉이’를 교내에 도입했다. 지난 8월 △학생회관 △산학협동관 △행정관 앞에 대여소가 설치 됐으며 학생회관 앞에 있는 대여소 지난 11일부터 운영됐다. 설치된 다른 두 대여소는 18일에 추가적으로 운영이 시작됐다. 이번 서울시 자전거 시스템 ‘따릉이’의 교내 도입은 지난 총학생회 선거 당시 <청春어람>에서 내세운 공약을 이행한 것이다. <청春어람>은 학교 근처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쉽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공약으로 추진했다. 따릉이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서울자전거 앱을 다운받거나 티머니카드 등록을 해 빌릴 수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공무원을 파견해 수시로 대여소 자전거 수량을 조절하고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청春어람>은 “하교시간에 이용이 많아 다량으로 빠질 경우 새벽에 충당을해 등교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릉이를 이용한 정소연(예디대·현대의상4) 학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가깝고 도보로 가기에는 멀었던 등하교길이 따릉이를 이용해서 빨라져 편리하다”며 “가능하다면 추가적인 대여소 설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春어람> 부총학생회장 최현탁(공과대·전자4)은 “따릉이 도입으로 학우들의 통학시간과 수업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의종 기자 chldmlwhd73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성소수자' '반려견 봉사' 동아리 등 3개 신규등록 2017 하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 열려 지난 9월 19일 늦은 6시 제 1학생회관 PRIME 홀에서 ‘2017 하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동대회에서는 △신규 동아리 등록 △KT 도어락 설치 재논의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학기에 등록을 신청한 동아리들은 △Cue The Felix △KUNIMAL △UCCPOP 이다. Cue The Felix는 동아리 관리를 위해 동아리 회원의 이름 공개가 문제가 됐다. 그러나 전동대회 결과 동아리 특성을 고려해동아리 회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으며 동아리 회원의 성(姓)과 단과대학만 명부에 기록하기로 하였다. 다만 원활한 동연 운영을 위해 대표자의 이름과 연락처는 공개하기로 했다. 마르크스주의로 세상보기 김무석 (수의대·수의4) 회장은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중앙동아리로 등록한다는 점에서 환영해주면 좋겠다”며 Cue TheFelix 동아리 신규 등록을 지지했다. 표결결과 정족수 65명중 △찬성 48명 △반대 6명 △기권 11명으로 CueThe Felix를 신규 동아리로 등록했다. KUNIMAL과 UCCPOP도 중앙동아리로 신규 등록됐다. KUNIMAL은 반려견 봉사 동아리로 사설 동물보호소 봉사활동과 길고양이 급식소 사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 정족수 65명중 △찬성 48명 △반대 6명 △기권 11명으로 중앙동아리로 등록됐다. UCCPOP은 자유주제의 짧은 영상제작을 목적으로하는 동아리로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고 공모전에도 참가했다. 표결결과 정족수 64명중 △찬성 50명 △반대 4명 △기권 10명으로 중앙동아리로 등록됐다. 이날 인준된 신규 동아리는 1년 동안 가(假)동아리로 활동한 후 그동안 결격 사유가 없을 시 운영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중앙동아리로 인정받게 된다. 다음으로 동아리방 KT 도어락 설치 여부 재논의에 대한 표결이 있었다. 해당 안건은 정족수 64명 중 △찬성 2명 △반대 55명 △기권 7명으로 부결됐다. 재논의에 반대하자는 대표자들의 의결에 따라 올해 내에는 KT도어락 설치 여부에 대해 논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1학기 강의평가 6월 8일부터 3주간 진행 6월 8일부터 28일까지 이번학기 강의평가가 시행된다. 이번 강의평가는 3주간 진행되며 이 기간이 지나면 강의평가를 할 수 없다. 또한 이번부터 팀티칭 평가 결과 산출 방식이 변경된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의평가의 결과는 △강의자료 개선 참고자료 △교수업적평가 △강사 재임용 자료 △우수 교강사 선정 자료로 활용돼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 또 강의평가를 하지 않은 학우는 일정기간 성적열람을 할 수 없다. 이번 강의평가에서 주목할 점은 강의평가의 횟수와 기간이 단순화 된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강의평가 기간이 시험 전 일주일과 시험 후 일주일로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나 이번부터 1차례만 진행된다. 그 대신 강의평가 기간을 시험 전일주일부터 시험 후 일주일까지 총 3주로 늘렸다. 이후에는 강의평가를 시행하지 않는다. 또 팀티칭 평가의 결과 산출 방식이 변경된다. 팀티칭이란 여러 명의 교수가 팀을 이뤄 학생의 학습지도를 담당하는 교수조직 형태를 말한다. 기존에는 학생들이 팀티칭 평가를 각기 다른 교수에게 해도 평가 결과가 평균점수로 나왔다. 이런 이유로 전반적인 수업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에는 결과가 각 교수별로 나눠 산출되도록 방식을 바꿨다. 우리대학 교육평가인증센터 이형주 선임연구원은 “이번 변화가 사소해 보이지만 강의평가 횟수와 기간을 단순화 했다는 것은 큰 시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의평가 방식 변화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수업의 질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소진 수습기자 thwls9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2017 상반기 임시전체학생대표자회의 열려 지난 4일 오후 6시 제 1학생회관 2층 PRIME 홀에서 ‘2017 상반기 임시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임시전학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임시전학대회에서는 △동아리연합회 예산안 인준 △상경대학 예산 감사보고 △학생회칙 19장 성 인권 신설 △반(反)성폭력대책위원회 세칙 인준 등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19장 성 인권 신설이다. 본 회칙은 성 인권 및 성적 자기 결정권 수호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최현탁(정통대ㆍ전자공4) 부총학생회장은 “‘19장 성 인권’은 타 회칙과는 다르게 휴학생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문제는 동성 간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반성폭력대책위원회는 한 쪽 성이 70%를 넘지 않게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 중 3인 이상의 소속 단과대학이 같으면 안 된다는 조항도 추가됐다. 이한빈(정치대ㆍ행정3) 정치대 부학생회장은 “피의자가 처벌을 이행하지 않을 시 대응방안이 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최 부총학생회장은 “피의자가 처벌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생회칙 19장 8조 6항에 따라 △학생회원 자격박탈 △학생자치활동 제외 등의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의 끝에 정족수 63명 중 찬성 60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제 19장 성 인권을 신설했다. 이어 반(反)성폭력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 세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항목은 △대책위원회를 통한 성 인권 침해 문제 및 해결방안 논의 △신고 접수 후 3일 이내에 중앙운영위에서 구성 △위원은 전학대회 의장을 제외한 홀수 인원으로 구성 △한 쪽 성이 70%가 넘지 않도록 구성이다. 논의 중 ‘가해자가 징계처분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징계를 재의결해야하는 기구는 어디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정희석(예디대·현대미3) 예디대 부회장은 “대책위원회가 사건의 진행상황을 가장 잘 아는 기구다”며 “대책위원회에서 재의결해도 될 것 같다”고 제안했다. 최 부총학생회장은 “대책위원회는 전학대회의 하위기구이기 때문에 상위기구의 의견을 배반할 수 있다”며 “상위기구인 전학대회에서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족수 61명 중 33명이 ‘대책위원회에서 의결’에 찬성하며 대책위원회에서 징계를 재의결 할 수 있게 됐다. 김남윤 기자 이승주 기자 kny6276@konkuk.ac.kr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2017 상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 열려 지난 5월 30일 PRIME 홀에서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가 진행됐다. (사진·이용우 기자) 지난 5월 30일 늦은 7시 제 1학생회관 PRIME 홀에서 ‘2017 상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동대회에서는 △동아리 제명 △신규 동아리 등록 △KT 도어락 설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동연 보고에 따르면 △비월(봉사) △HINT(자연과학) △E.C.C(어학)는 지난 4학기 동안 경고 누적으로 제명됐다. 동연회칙에 따르면 제명된 동아리는 자치공간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다. 이외에도 △아마농구부 △아마축구부 △비화랑 △죽순회 △PTP △얼 △빈삼각은 이번 학기에서 징계를 받아 행사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날 주된 논의안건으로 성소수자 모임인 Cue The Felix 신규 등록 절차에 대한 의결과 KT 도어락 설치에 관한 의결이 있었다. 회칙 상 신규 동아리 등록 기간은 매년 1학기 초지만 올해 동연이 비상대책위원회로 구성돼 등록 기간을 2학기로 미뤘다. 하지만 8개의 중앙동아리에서 ‘최근 이슈가 됐었던 A 대위 구속 등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드러난 시점에 성소수자 동아리 등록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그 전부터 등록을 원했던 Cue The Felix의 신규 등록 절차를 발의했다. Cue The Felix 신규 동아리 등록 시기에 대한 의결은 정족수 69명 중 △찬성 18명 △반대 46명 △기권 5명으로 다음 학기로 미뤄졌다. 주된 이유로는 신규 등록 기간이 2학기 초로 미뤄져 동아리 신규 등록을 원하는 다른 모임과 형평성에 있어서 어긋난다는 것이었다. 건국기독학생연합 김건일(사범대·수교4) 회장은 “성소수자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규 등록을 원하는 모임들과 같이 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건국검사회 김상진(상경대·응통4) 회장은 “Cue The Felix가 1학기 때 동아리 등록을 하지 못한 것은 동연을 비대위로 만든 동아리들의 책임이므로 이번에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KT 도어락 설치 여부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학생복지처 이종호 주임은 “현재 동아리방에 달려있는 도어락 같은 경우에는 설치한 지 오래돼 절반 정도가 마스터기로 열리지 않는다”며 “화재가 났을 때 위험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니 KT 도어락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르크스주의로 세상보기 김무석(수의대·수의4) 회장은 “마스터키가 안 되면 동일한 제품으로 교체하면 된다”며 “KT 도어락으로 교체하면 나중에 본부 측 편의대로 학생자치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안건은 정족수 42명 중 △찬성 14명 △반대 22명 △기권 5명으로 부결됐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2 3 4 5 6 7 8 9 10 83 Next / 83 GO / 83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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