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KUNG 커뮤니티 운영과 관련하여 공지하는 게시판입니다.
2013.02.21 21:56
아래 공지를 읽으시기에 앞서 스크롤 압박이 있으므로
빨간색으로 된 부분은 주요 공지, 파란색으로 된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내용으로 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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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을 이용해주시는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1년간 “건이네”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였으며, 작년 12월에 4대 운영대표의 뒤를 이어 5대 운영대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건국대학교 학생 통합 커뮤니티 쿵 운영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학우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많아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난해 12월 낭만건대 후보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이 되었고, 건이네 측은 창립자, 개발팀장, 운영대표로 총학생회측은 총학생회장과 IT국으로 이루어진 협상단이 몇 차례의 협상을 거쳐 총학측 일부와 기존의 건이네 운영진 일부를 합쳐 새로운 연대체를 만들고 기존의 건이네를 수정 및 보완하여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자는데 합의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건이네는 총학생회 측으로부터 어떠한 압력이나 협박을 받은 적이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그 결과 올해 1월에는 건이네 상임위원회 및 운영진들이 모여 해단식을 거쳐 해산을 하였습니다.
지난 1월 19일 새로운 커뮤니티 개발을 위해 건이네 사이트 이용 불가 안내를 팝업과 페이스북으로 공지를 하였으며 26일에 쿵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사이트를 오픈 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특히 기존에 건이네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주신 학우분들로부터 “건이네가 협박을 받았다”, “사이트 색깔이 왜 빨간색이냐”, “건국대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졌다”, “이름이 마음에 안든다”, “공모전을 하라”, “DB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포인트가 날라갔냐” 등의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저희 쿵이 오픈 한지 한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학우분들께 답변을 해드릴 수 있게 되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사이트 이름
“KUNG”은 “Konkuk University studeNt Gathering”으로 순수히 건국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집단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 “쿵”은 황소가 땅을 박차고 나아가는 소리로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이네”라는 이름을 왜 그대로 가지고 가지 않느냐, “건이네” 이름이 좋다고 하신 학우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과거 건이네에 몸을 담은 운영진으로써 “건이네”라는 이름에 상당히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이네” 때로는 “쿠나인”, “군인”처럼 다양하게 불릴 수도 있죠. 그러나 협상에서 총학측은 단국대학교 학생 커뮤니티인 “단쿠키”와 비슷한 이름으로 들릴 수 있는 “쿠키”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건이네측의 요구에 수락하였고, 저는 새로운 연대체를 만들겠다고 서로 합의를 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건이네”라는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 간다는 것은 새로운 연대체가 아닌 과거의 단체를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뜻이 됩니다. 따라서 새로운 연대체에서는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여 공모전 또는 서로 상의 하에 이름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건국대학교 학생 통합 커뮤니티 “쿵”은 운영진들과의 약 5일간의 긴 아이디어 회의 끝에 결정한 이름입니다. 익명게시판에 어떤 학우 분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희도 공모전을 통해 결정하려고도 하였으나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는 단점과 지금은 수강신청 기간이라 이용자 수가 늘었지만 당시에는 이용자 수가 현저하게 적었으며, 페이스북 이용자들도 많지 않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운영진 내부에서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이름이 오고 갔지만 이름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쿵”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메인 명이 kung.co.kr 이나 kung.com, kung.net이 아닌 이유는 이미 도메인이 선점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에 “ku-“를 집어 넣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검색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고려대와 건국대가 서로 독점권을 인정받기 위해 상표등록을 시도했으나 KU는 그 자체가 고유 명사로 고유상표 등록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고려대든, 건국대든, 국민대든, 강남대든, 경남대든 KU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KU로 문제 삼는 분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과거 “건이네”에서도 “KU(nine)”를 사용하였습니다.
“쿵”이란 새로운 이름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으시겠지만 애정을 갖고 계속 부르다 보면 재미있고 귀엽습니다. 힘찬 도약의 소리 쿵~!, 거위 발자국 소리 쿵~!, 천둥이 치는 소리 쿵~!, 땅이 꺼지는 소리 쿵~!, 건물이 무너지는 소리 쿵~! 근데 이거 뭐 쓰다 보니 대부분이 안 좋은 소리네요.
2. 사이트 색깔
기존 건이네에서는 건국대학교의 UI와 같은 초록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반면 이번에 새로운 커뮤니티에서는 총학생회 측이 사용하고 있는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학우들이 건국대학교 커뮤니티로써의 아이덴티티에 많은 지적을 하였습니다.
몇몇 분들은 총학생회 사이트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지난 협상에서 건이네 측은 총학생회 측이 빨간색을 사용하고 싶다라는 제안에 큰 문제를 삼지 않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동의를 하였습니다. 협상 당시 저는 색깔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지난 여름에 건이네에서 리뉴얼을 진행하려고 했을 때, 메뉴 바를 포탈사이트 다음의 색깔을 사용하려고 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있어 대표하는 “색”보다는 커뮤니티 본질의 기능에 충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 않나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학우분들은 타 학교 커뮤니티들은 해당 학교가 쓰는 대표 “색”을 쓴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든 커뮤니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저희 “쿵”도 소속되어 있는 UCAN(대학커뮤니티연합)이란 단체 내 몇몇 대학 커뮤니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단국대의 경우 단국대학교 UI는 파란색입니다. 반면 단국대 커뮤니티는 “노란색”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 분당선의 노란색을 사용한 듯 합니다.) 숭실대의 경우에는 로고를 제외하면 커뮤니티 메뉴 바들은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의 경우에도 초록색이 아닌 분홍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국대 후문에 위치해 있는 세종대도 전혀 다른 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건이네 때도 그랬으며, 지금도 역시 저희 “쿵”은 학교 어느 기관의 소속도 아니며 자치기구도 아닐뿐더러 정식으로 인증 받은 동아리도 아니며 여러분 같은 현재 건국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모여 만든 작은 집단에 불구합니다. 만약 저희가 건국대학교 대표 커뮤니티인 동시에 유일의 커뮤니티라고 한다면 당연히 “녹색”을 쓰는 것이 맞겠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공식적으로 학교는 물론 그 어떤 누구를 대표하지도 않으며, 저희를 대표할 수 있는 “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저는 학우 여러분들이 색깔에 의미를 두려고 하시는 것보다 학교 커뮤니티의 본질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강의정보, 학업정보, 장터, 취업정보 등, 그리고 온라인을 통한 학우들간의 교류, 더 나아가 오프라인까지 확대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학우 여러분들의 반발이 많아 현재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총학생회장이 색을 “녹색”으로 변경해서 현재 작업 중입니다. 아직 작업 중이기 때문에 공개 드리지는 못하지만 3월 초에는 작업이 완료되고 바뀌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3. 학번, 학과 정보
이번 사이트 이용에 있어서 개인정보 중 하나인 학번과 학과정보를 추가로 기입해야지만 재학생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바뀐 이유는 올해 총학생회 측에서 소셜강연 신청을 받을 때 온라인으로 신청자를 받기로 하였고, 이 때 자동으로 “이름, 학번, 학과” 정보를 받기 위함입니다. 그 외에 “쿵”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때 전보다 더 수월한 진행을 위해서 이러한 정보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상당 수의 학우 분들께서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의의를 제기하셨습니다. 현재 회원을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은 최소화 시켜 놓은 상태이며, 그 저를 포함한 모든 운영진, 그리고 그 외에 어떤 누구라도, 어떤 경우에도 회원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하거나 노출시키는 행위는 허가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그런 일이 발생다면 그 운영진은 즉각 탈퇴될 것이며,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경우라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운영진들의 “빅 브라더” or “신상추적 및 털기”같은 일은 절대 허용되지도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학번, 학과를 안다고 해서 저희가 학우분들께 어떠한 불이익을 가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의 결과 학번과 학과정보는 필수가 아닌 선택 요소로 결정하기로 하였고, 위 정보를 기입하지 않았을 시에 소셜강연이나 기타 이벤트에서 제대로 참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입을 원치 않는 분은 학번은 “000000000”, 대학 및 학과는 “입력안함”을 선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포인트 초기화
우선 포인트를 열심히 모아주신 학우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향후 포인트 복구는 불가능합니다.” 라고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포인트 초기화는 저 운영대표 독단적으로 결정한 부분이며, 제대로 공지를 하지 않는 탓에 DB를 잘못 관리해서 날라갔다는 괜한 오해를 사게 만들어 개발팀에게 불똥이 튄 점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초기화를 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포인트를 모으는 주요 목적 중 하나인 강의정보 열람에 따른 포인트 차감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과거 “건이네”에서 일명 네임드 or 헤비 유저분들을 제외하면 많은 학우 분들이 강의정보 열람을 위해 포인트 획득에 열을 올리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포인트 순위를 보면 알 수 있었죠.)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강의정보 열람을 위해 유머를 퍼 나르고 억지로 글을 쓰시는 등의 포인트 획득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과거 “건이네”에서 이러한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풍부하고 질 높은 강의정보를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는 몇몇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강의정보만 달랑~ 얻어가시고 자신의 정보는 공유하지 않는 일명 "얌체족"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단 이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글을 여러 번 열람할 경우에도 포인트가 계속 차감되는 불편한 현상이 발생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2012년도 여름 "건이네 패밀리"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정책은 학우 여러분들의 반발로 이어져 결국 실패한 정책이 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제도였을 텐데 말이죠.)
현재 건국대학교 강의정보는 약 6500개에 달하며 여느 타 학교 커뮤니티에 비해 풍부하고 질 높은 강의정보가 마련되어 있으며 앞으로 “쿵”에서는 강의정보 열람에 따른 포인트 차감은 없도록! 하였습니다. 포인트가 없어도 건국대학교 학우 여러분들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많은 정보를 공유해주신 학우 여러분과 이러한 정보공유의 장과 제도를 만들어주신 이제는 졸업하고 학교에 없는 “건이네” 운영진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반면에 단순한 강의정보 열람의 목적이 아닌 개인만족을 위해 포인트를 모으신 학우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건이네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들을 통해 약 만 포인트 가량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망감이 얼마나 클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통합 커뮤니티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획득 가능 포인트 점수가 과거와 달리 대폭 수정되었기 때문에 포인트 초기화는 불가피하다고 생각되었고 그에 따라 포인트 초기화를 단행하였습니다.
포인트 획득에 있어서는 과거 “건이네”에서 존재했던 것처럼 출석체크와 복권 같은 기본적인 포인트 획득 방법과 설문조사, 삼행시, 다양한 가벼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서 지급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를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설문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50P를 드리고 있습니다. 2주에 한번 꼴로 설문조사를 실시할까 생각 중입니다.
5. 강의정보
강의 정보열람 시 포인트가 깎이지 않음으로 인해 과거처럼 강의정보 공유가 활성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총학생회 측에서 매 학기가 끝나는 즉시와 수강신청 전에 “강의정보 공유하기 캠페인”을 통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약속을 받았으며, 과거처럼 “강의정보 쓰고 기프티콘 받아가기” 이벤트 등을 통해 꾸준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활성화가 정말 미약하고, 심각한 수준에 다다르면 과거처럼 포인트 차감을 두는 방법을 재검토 할 수도 있습니다.
6. 게시물 관련
과거 “건이네”에서는 30일이 지난 게시물에는 코멘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수강신청 기간에 그저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와 같은 무분별한 댓글과 의미없는 다는 회원들로 인해 너무 오래된 글에 스마트 알람이 뜬다는 학우분의 건의가 있어 설정하였습니다. 현재는 사이트 포인트 정책이 바뀌었으며, 스마트 알람 기능도 사라졌기 때문에 제한을 풀었습니다. .
쓰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 학우 분들께서 다 읽으실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반드시 언급해야 할 것들이기 때문에 적었습니다. 그래도 이 공지를 통해 그 동안에 많은 분들의 불만을 가라 앉힐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글은 제가 전공수업 과제는 물론 논술시험보다도 더 심사숙고하고, 더 긴장하고, 더 열심히 쓴 글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과거 “건이네” 운영진들은 학교나 어디로부터 일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순수하게 광고수익비로 사이트를 운영하였습니다. 광고수익비가 정착하기 전까지 약 3년간은 본인들이 사비를 털어서 사이트를 유지하고 판촉물을 제작하여 홍보를 하였습니다. 이 광고수익비는 큰 금액이 아니였으며 사이트 유지비, 개발비를 제외하고 남은 금액 마저도 펜, 책갈피, 화일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학우분들께 돌려드렸습니다. 운영진들끼리 회식비로 처리한 횟수는 1년에 다 합쳐서 한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이와 같은 “회원가치 최우선 원칙”이라는 “건이네” 정신은 제가 올해 “쿵”의 운영대표를 맡고 있는 동안에는 그대로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다음 “쿵” 운영대표는 운영진들과 회식도 자주 갖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 드시길 바랍니다!!!)
“쿵”이라는 새로운 사이트는 모두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운영진들, 특히 개발진들은 밤을 새가는 고생을 하며 공들여 만든 건국대학교 학생 통합 커뮤니티 사이트 입니다. 심지어 개발진들은 겨울방학 동안 자기개발, 용돈벌이, 여가생활을 포기하고 사이트 개발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 학우 분들께는 썩 만족스러운 사이트가 아닐 수 있겠지만 저희 “쿵” 운영진들은 학우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귀를 기울일 것이며 언제든지 비난이 아닌 “비판”은 항상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할 것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운영진들에게 학우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런 길고 지루한 공지는 띄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수강신청 잘 되시길 바라며 남은 방학 보람차게 보내시고 개강준비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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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수정할 계획이 없습니다. 메뉴바를 카테고리화 시키는 것과 그냥 나열하는 것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카테고리화 시킬 경우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해당 게시판에 들어가기 위해서 두 번 클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반면, 나열하는 경우 말씀하신대로 가독성이 떧어지지만 게시판 위치에 익숙해지게 되면 한 번 클릭만 하면 게시판을 바로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건이네를 이용했던 학우로써 처음에는 현재 메뉴바 위치가 불편했지만, 몇 번 정도 와보니 주로 가는 게시판에(자유게시판,익명게시판) 접속하는데 전보다 편리한 점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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