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KU ABS [대담③] 2016.10.24 12:07 ABS 조회 수 : 1311 추천 수 : 0 댓글 수 : 2 [학우 참여 토론 프로그램] '대담'- 이공계 병역 특례(1) 대학생들의 담큰 대화, <대담>! 이번 주는 '이공계 병역 특례'라는 주제로 수학과 이준하 학우와 기계공학과 지창현 학우가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그들의 담 큰 대화, 감상해보시죠! 첨부 1 b062564925d727240877a69d42b9833d.jpg 157.7KB 추천 비추천 목록 신고 댓글2 건국건국건국 17.08.21 17:05 신고 잘봤습니다 스톰쉐도우 17.08.22 12:09 신고 잘봤습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보도]주차공간 학생 안전시야 방해 논란 제기 우리대학 박물관 측면과 학생회관 앞 삼거리를 점거한 버스 차량이 학생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박물관 측면 주차는 보행도로를 침범했고 학생회관 삼거리 주차는 코너에 밀접해 안전시야를 방해하고 있어서이다. 학생들은 주차 장소 이전이나 안전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김규인(사과대·경제14) 학우는 “도서관 가는 길에 불편을 겪었다”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융통성 있게 현재 주차 장소를 유지해도 좋지만 안전강화에 더 신경을 쓰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지상(사과대·글비17) 학우는 “교내에서 주차된 버스들을 볼 때마다 위험한 인상을 적잖이 받았고 커브길 버스 주차는 안전시야를 침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학우는 “편리보단 안전이 우선이니 장소 변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나관광 인운환 기사는 “주차는 학생들이 지정한 곳에 했다”며 “주차공간이 위험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팀 관계자는 “학생 민원 발생억제를 위해 현 위치를 지정했다”며 “(개인적으로) 위험이 감지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추후 학생들의 요구가 있다면 주차 장소를 변경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총무팀에서는 “신공학관과 과학관 사이가 새로운 주차공간으로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예신 기자 yesin979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우리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선정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에서 지난 3일 발표한 '2018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최종 선정 대학 명단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강원대 △숭실대 △한림대 △한양대(에리카)의 5개 대학이 포함됐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우리대학은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개편 및 확대 △별도 소프트웨어 융합 단과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2021년까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교원 79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현장 수요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대학들은 △인재 선발 개선 △소프트웨어 소양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 등의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관련 학과 확대를 통해 소프트웨어 전공자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사설]대학 재정 위기해결에 정부가 나서라 정부의 대학 등록금 동결·인하 압박이 10년째 지속되면서 대학의 재정 위기가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 작금의 대학 재정 위기가 전적으로 등록금 동결·인하로 인해서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당부분은 이로 인한 것임이 틀림없다. 교육비 부담 경감을 이유로 정부의 등록금 통제가 10년 동안 지속되면서 대학 재정이 한계 상황을 맞고 있다. 대학의 재정위기는 곧바로 교육여건의 악화를 초래하고 결국 대학의 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점은 중대한 문제이다. 지난 10년 동안 대학 재정의 주 수입원인 등록금을 인상하지 못해 교육환경을 적절하게 개선하지 못하는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많은 대학이 도서구입비를 줄이거나 동결하고 있으며, 또한 교양과목 개설 과목을 줄이고 수강생이 100명이 넘는 대형 강의를 늘리고 있는 대학이 부지기수다. 전자 논문 제공업체와 가격협상의 결렬되어 올해 초 해외학술정보 검색을 중단한 대학이 있는가 하면, 연구 장비를 고칠 돈이 없어 다른 대학에 가서 실험을 할 수 밖에 없는 대학도 있다고 한다. 2015년 전국 155개 사립대학의 연구비와 기계구입비는 2011년에 비해 각각 11%와 29%가 줄었다. 고등학교보다 못한 연구 장비와 실험실을 개선하지 못하는 대학이 많다고 한다. 한마디로 경쟁력을 갖춘 질 높은 대학 교육을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대학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진대 지금 우리나라의 대학의 현실은 그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재정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1월 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지난 10년 동안 계속된 ‘반값등록금’ 조치로 대학 재정이 한계상황에 이르고 교육여건이 악화되는 등 대학 경쟁력 추락”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정부의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을 비판하면서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였다. 대교협은 등록금 동결·인하, 장학금 확대, 입학금 및 대입전형료 단계적 감축·폐지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한 대학들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면서 “고등 교육 재정 단계적 확충모델”을 제안하였다. 정부가 대학 교육력 회복을 위해 향후 5년간 연 2조 8000억원씩 총14조원을 추가 투자하면 2023년까지 고등교육 예산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수준을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또한 대교협은 지난 10년간의 반값등록금 조치가 대학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한 평가를 하자고 제안했다. 반값 등록금 정책이 대학의 교육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냉정하게 평가해 보면 대학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책무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학교육의 큰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나라 사립대학들과 교육의 공공성을 상기해보면 재정위기 타계를 각 대학의 몫으로만 내모는 것은 대학의 경쟁력과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런 측면에서 대학의 재정문제는 반드시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되어야 할 과제이다.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대학교육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 각 대학의 탄탄한 자구책뿐만 아니라 정부가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건대신문 webmaster@popkon.net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여행]고속철도 타고 강릉여행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1970년대 가요 ‘고래사냥’의 가사다. 과거에는 완행열차로 영동선 스위치백을 넘거나 고속버스를 이용해야 갈 수 있는 동해바다, 이제는 고속철도로 1시간 30분에 갈 수 있게 됐다. 영동의 대표도시인 강릉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강원도 최초 고속철도 지난해 12월 22일에 강원도 원주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는 고속철도 노선이 개통됐다. 경강선(京江線)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잇는 노선으로 경기도에서 경(京)과 강원도의 강(江)을 한 글자씩 따와 명명됐다. 경기도 시흥시 월곶역과 강원도 강릉시 강릉역을 기점으로 연결하며 현재는 만종~강릉구간에는 KTX가, 여주~판교구간이 광역전철이 운행중이다. 경강선 개통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 고속철도가 다니게 됐다. 우리대학에서 높은 접근성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부터 강릉까지 운행하지만 이후에는 서울역~강릉구간만 운행한다. 고속철도의 주요 정차 역으로는 △서울 △청량리 △상봉 △만종 △진부 △강릉역이 있다. 특히 상봉역은 수도권 전철 7호선과 경의중앙선의 환승역으로, 건대입구에서 7호선 열차를 탈 경우 12분만에 상봉역까지 갈 수 있다. 고속버스에 비해 비싸지만 소요시간 적어 상봉역-강릉 구간의 경우 KTX 일반실을 예매할 경우 편도 26,000원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반면 고속버스의 경우 동서울-강릉 구간의 편도 14,000원이며 소요시간은 2시간 40분이다. 왕복까지 고려하면 약 2만원을 더 지출하고 2시간 20분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경포대-경포호 많은 사람들이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경포호-경포대를 떠올릴 만큼 명소다. 경포호는 파랑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사주가 만을 가로막아 생겼다. 토사가 유입됨에 따라 과거 12km였던 경포호는 4km로 둘레가 축소됐다고 한다. 경포호와 동해를 구분하는 사주는 경포해변을 이루고 있다. 정철의 관동별곡의 관동 8경중 제1경이 경포대라 한다.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신사임당의 본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주택 건물 중에서 상당히 오래된 편에 속한다고 한다. 오죽헌 주변에 까마귀처럼 검은 대나무가 자라서 오죽(烏竹)으로 명명됐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검은 대나무와 고즈넉한 한옥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 올림픽 파크에는 인기종목인 빙상경기가 열린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아이스아레나(피겨,쇼트트랙) △하키센터 △컬링센터 △강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다섯 개의 경기장이 있고, 2020 도쿄올림픽 홍보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도 있다. 첨단기술인 VR을 이용한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하니 관심 있으면 방문해보자.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동계패럴림픽 대회에도 시설은 그대로 유지된다. 강릉 중앙시장의 명물 예부터 강원도의 중심이었던 강릉은 많은 상인들이 왕래하는 번화한 도시다.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어묵고로케 △메밀전 등 강릉 중앙시장의 특색 있는 음식이 유명하다. 올림픽을 위해 갖춘 편의시설은 중앙시장의 풍경을 많이 바꿨다. 길에 다니는 사람의 절반이 외국인인 중앙시장을 거닐다 보면 해외여행을 온 느낌을 받는다. 담백한 초당순두부 조선 중기에 삼척 부사로 부임한 허엽이 집 앞의 샘물 맛이 좋아 그 물로 콩을 가공, 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든 것이 초당순두부의 유래다. 강릉의 두부요리는 허엽의 호인 초당(草堂)을 붙여 명명됐다. 종류도 다양하다. 담백한 맛도 있고 양념을 많이 해서 먹는 것도 있다. 두부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기본적인 것을 먹었는데 담백하지만 서구화된 입맛에는 생소할 수 있다. 푸른동해바다와 커피의 조화 안목 해안가를 따라 500M 정도 되는 길에 커피집이 빽빽하게 성업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강릉은 차를 즐겨 마시는 도시다. 1000년전 신라 화랑들이 차를 달여마신 유적지인 한송정(寒松亭)도 강릉에 있다. 1세대 바리스타인 박이추 여사가 강릉에 커피를 소개함과 더불어 이곳이 영동지방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커피거리가 형성됐다. 푸른 동해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는 특별하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쿨하우스 자치위원회 없이 일방적 기숙사비 인상 지난 1월 3일 발표된 2018년 기숙사비 안내에 따르면 우리대학 기숙사(쿨 하우스)비용이 대략 3.1% 인상됐다. 2016년부터 쿨하우스 자치위원회가 없어지고 쿨하우스 관장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한국사학진흥재단대표가 기숙사비 협상을 진행했다. 현재 기숙사비 협상은 우리대학 기숙사 개발사업 실시협약서 제 21조(기숙사비의 결정 및 조정) 제3항(매년 누적 기준으로 최저인상율 2.6%가 보장되어야한다)에 근거해 협상하고 있다.쿨하우스 행정실에 따르면 매년 최소 2.6%의 기숙사비 인상은 사업계획 당시 협의 한 강제조항이며 이 조항에 근거해 불가피하게 3.1%인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숙사비 인상에 대해 최승열(공과대·전기17)학우는 “근처 자취방보다 비용이 저렴해서 기숙사 살게 된 것”이라며 “기숙사비가 인상되면 비용 대비 시설 좋은 자취방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대학 쿨하우스는 산업은행 산은자산운용의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지은 BTO(수익형 민자사업 : 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기숙사이다. 이로 인해 약 15년의 기간 동안 쿨하우스에서 얻은 수익의 상당부분을 민간투자자들에게 매년 갚아 나가야한다. 이런 구조로 인해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대표,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표와 기숙사비 협상을 할 때 관생들을 대변할 쿨하우스 자치위원회가 있었다. 그러나 작년부터 쿨하우스 자치위원회가 없어졌다. 쿨하우스 행정실은 “쿨하우스 자치위원회는 원래 학생들 자치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라며 “쿨하우스 행정부서에서 만들려 해도 학생들의 참여부재로 결성이 안됐다”고 말했다. 관생들의 목소리를 앞으로 어떻게 대변할 것이냐는 지적에 대해 쿨하우스는 “학교가 자치위위원회 결성하는데 개입하면 타당성 논란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제는 다수의 학생이 원할 경우 기숙사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내어 자치위원회 결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남윤 기자 kny6276@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U 영자신문 [Review] Wake up the Sports Monster Inside You KU ABS [입대시그널] 본영상 PD 노주현 , 배강호 ENG 김종윤 ANN 홍성준 , 도원형 KU ABS [입대시그널] teaser (오프닝) PD 노주현, 배강호 ENG 김종윤 ANN 홍성준, 도원형 건대신문 [새내기]학점 부담 있지만 진로, 적성 따라 다양한 전공 공부 우리대학에는 학우들이 학문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다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연합전공 제도가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입학할 때 선택한 전공을 바꿀 수 있는 전과 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매년 1월과 7월에 4가지 전공제도를 신청할 수 있으며 2학년때부터 가능하다. 포탈시스템에서 신청한 후 승인을 받아야하며 선발인원은 학부 또는 학과의 수용능력을 감안하여 학부,과별로 정한다.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우들은 취업을 위한 스펙, 적성에 맞지 않는 원전공, 다양한 학문에 대한 호기심등을 이유로 다양한 전공을 이수한다. 취업을 위해 공과대, 경영대 등으로 다전공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공대 출신을 선호하는 기업의 채용문화 특성상 공과대학 다전공은 타 전공보다 선호도가 높다. 다전공은 무엇일까? 우리대학에서는 복수전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며 ‘다전공’과 ‘부전공’의 두 종류로 나누어 구분하고 있다. 다전공과 부전공. 두 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다전공은 말 그대로 전공을 하나 늘리는 것이다. 원전공의 전공학점은 줄어들지만 다전공의 전공을 40학점이나 들어야 된다. 원전공과 다전공을 똑같이 각각 40학점씩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전공의 학점은 줄어들지만 원전공에서 지정교양을 들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전공 필수지정교양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일반학과에서 △예체능계열학과 △미술계열학과 △수의학과로 다전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전공은 무엇일까? 반면에 부전공은 다전공보다 제 2 전공의 학점 비중이 낮다. 원전공의 학점은 60학점으로 그대로유지되지만 부전공의 학점이 24학점이다. 다전공을 선택할 경우 제 2전공에서 40학점을 수강해야하는 것에 비해 제2전공에서 적게 들어도 된다. 부전공의 학점이 적은 것 뿐만 아니라 필수지정교양은 이수하지 않아도 졸업할 수 있다. 다전공과 마찬가지로 일반학과에서 △예체능계 학과 △미술계열학과 △수의학과로 부전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전공에서 부전공으로 전환이 가능할까? 다전공을 이수하다가 지정교양이나 졸업조건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이수중인 다전공을 부전공으로 전환 가능하다. 졸업 최종학기 개강전(1월, 7월) 정해진 신청(포기)기간중 ‘부전공전환(이수)신청서' 를 원전공 단과대학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이 경우 원전공 최저이수학점은 단일전공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반대로 부전공에서 다전공으로는 전환이 불가능하다. 이수중인 부전공을 다전공으로 이수를 희망한다면 부전공을 포기하고 다전공을 신청해야 한다. 부전공이 다전공보다 쉽다? 다전공은 졸업조건이 까다로운 반면에 원전공과 똑같이 학위가 수여된다. 그러나 부전공은 학위 없이 졸업장에 표기만 하는 차이점이 있다. 가령 국제무역학과에서 산업공학과를 다전공할 경우 상학사와 공학사를 모두 받을 수 있지만 부전공할 경우에는 상학사만 받고 부전공인 산업공학과는 학위가 수여되지 않는다. <표2> 캠퍼스간 교차 이수도 가능할까? 서울캠퍼스와 글로컬 캠퍼스간 캠퍼스 교차이수가 가능하다. 다만 같은 전공일 경우만 제외하고 원소속 캠퍼스 졸업요건을 충족하면 교차 이수가 가능하다. 수업료와 수강신청 한도학점 모두 다전공 이수 캠퍼스의 다전공 학과 기준이다. 단일 캠퍼스내 다전공과 마찬가지로 글로컬 캠퍼스의 다전공 졸업조건도 반드시 충족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졸업장에는 원소속 캠퍼스 원전공 학위명과 다전공 학위명이 함께 표기된다. 프라임인문학 3개 연계전공 인기 연계전공은 연계전공 교육과정에 편성된 전공과목을 4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는 제도다. 연계교육과정은 한 단과대 내에서 성격이 비슷한 과목을 집합해놓은 것이다. 현재 문과대학 내 연계전공교육과정에는 △유럽문화학전공 △휴먼ICT연계전공 △글로벌MICE연계전공 △인문상담치유연계전공 등이 있다. 문과대학에서 주관하는 유럽문화학전공에는 △철학과 △사학과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주관 한다.공과대학에서 주관하는 디스플레이공학전공에는 △물리학과 △화학과 △기계공학과 △ 전기공학과 △융합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전자공학과에서 주관하며 참여학과를 제 1전공으로 할 경우 이수할 수 있다. 연계전공 선발전 연계전공 교과목(전선, 전필)을 미리 일반선택으로 이수한 경우 연계전공 선발 후 연계전공 이수학점으로 인정된다. 반면 원전공의 교과목과 동일한 교과목이 연계전공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있을 경우에는 이 과목을 이수하면 원전공의 전공학점과 연계전공의 전공학점이 중복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연합전공에는 무엇이 있을까? 연계전공은 같은 단과대학 내에서 성격이 비슷한 과목을 집합한 반면에 연합전공은 서로 다른 단과대학에서 관련이 있는 과목을 동시에 배우는 것이다. 현재 연합전공에는 국제비지니스전공이 있다. 국제비지니스전공은 사회과학대학 국제무역학과에서 주관하며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경제학과 △국제무역학과 △응용통계학과 △경영학과가 참여한다. 연합전공의 졸업논문(시험, 실기)을 제외한 원전공과 연합전공의 졸업요건을 모두 반드시 충족해야한다. 졸업할 때는 원전공 학위증과 별도로 연합전공 학위명(국제비지니스학사)이 표기된 학위증 수여된다. 1년 공부하니 적성에 안맞는 것 같다. 전과를 해볼까? 대학교에 입학해서 고등학생 시절 자신이 생각한 내용과 많이 다르거나 과목에 대한 흥미가 없으면 전과를 고려할 수 있다. 전과는 1학기 개강 전에 2학년 때 한 번, 3학년 때 한 번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전과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 뿐이고 전과 이전의 전공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3학년 전과 선발인원은 지난년도 2학년 전과 잔여 인원에서 자동 산출되기 때문에 3학년 때 전과를 신청하는 것보다 2학년 때 전과를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료학점, 평균학점, 학기의 3박자: 전과를 위한 조건 전과를 하기 위해선 현재 소속 단과대학의 1학년, 2학년 수료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2학기를 수료하고 전과를 신청할 경우 1학년의 최저 수료학점인 31학점 이상을 수료하면 신청 가능하다. 최저 학점을 넘는 것뿐만 아니라 계절학기를 포함하여 신청 직전 학기까지 학점 평균이 2.7 이상이 돼야한다. 또한 2학년으로 전과할 경우 2학기, 3학년으로 전과할 경우 4개 학기를 마쳐야 한다. 모든 학과로 전과할 수 있을까? 일반학과에서 △예체능계학과 △수의과대학 △신산업융합학과로 전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 동일계열의 학과 간에는 전과가 가능하다. 전과를 하면 전과 전 학과의 지정교양과 전공과목은 ‘일반선택’으로 자동 변경되며, 전과 후 학과의 지정교양과 전공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낙장불입(落張不入)이라는 말이 있지만 야심차게 시작한 제2전공임에도 공부하기 어렵거나 졸업하는데 있어 지장이 생기는 등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다(부,연합,연계)전공의 경우 정해진 다(부,연합,연계)전공 포기기간에 ‘다(부,연합,연계)전공 포기원’을 원전공 단과대학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두 개 이상의 다(부)전공을 이수하는 경우, 포기하지 않는 다(부) 전공도 일선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포기하지 않는 전공에 대해서도 이수구분 정정서가 필요하다. 네 가지 제도 모두 마음이 바뀌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와는 반대로 전과는 재학중 1회만 허용한다. ‘가’학과로부터 ‘나’학과로 이미 전과를 한 경우, ‘가’학과로 다시 전과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인 ‘다’학과로도 전과가 불가능하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U 영자신문 [Campus Life] Colorful and Artistic Features to Enjoy 목록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4 5 6 7 8 9 10 11 12 13 83 Next / 83 GO / 83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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