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 중 휴식시간 지켜지지 않음.
→ 원인 : 근로계약시 계약 휴식시간이었던 8시간이 근무 인원이 7명에서 6명으로 단축되면서 빈 시간동안 6명의 근로자분들이 시간을 매꿔서 근무하다보니 휴식시간이 줄어듬.
계약) 오전 4시간 / 오후 2시간 / 야간 2시간 (총 8시간)
시행) 낮 2시간 / 야간 3시간 30분 (총 5시간 30분)
변경 후 시행) 오전 4시간 / 오후 2시간 / 야간 3시간 (총 9시간)
* 휴식시간이 줄어들어 근로자들의 편의(휴일, 경조사 등)를 위해 자치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휴일을 가지는 것으로 시행 중이었음.

- 추가근로 수당 미지급(최저 시급 보장)
→ 원인 : 대체 근무 공백으로 인한 급여와 추가 근로 수당 미지급 건에 대해서는 인정하였음, 사과 후 미지급 급여는 즉시 지급 할 것과 추후 추가 근로 수당에 대한 급여 지급 확실히 약속하였음.

- 과중한 택배 업무
→ 근로 계약시 택배업무에 관해 별도 공지 된 내용, 택배 업무에 관해 추가 수당은 연봉으로 계약하다보니 기본급여에 포함되어 따로 명시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급여목록에 따로 명시하여 지급하도록 하겠다.
* 과중하다고 판단되는 택배업무는 2014년도 초기 기숙사자치위원회의 건의에 의한 업무사항이었으며, 현재 기숙사 거주 학우들이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 중 하나임.
* 개선안 - 새벽시간(오전 1~7시) 택배업무 중단 / 부득이한 경우에는 업무시간 외 따로 수령 가능.

- 업무와 무관한 근무 지침 (ex. 승강기 사용 금지, 거수 경레)
→ 이해관계에 따른 차이

* 승강기 사용 금지 : 근무자들의 휴게실이 있는 공간이 두 곳 다 여학생 건물(드림홀 2층, 프론티어홀 지하)이다 보니 엘레베이터에서 여학생들이 편한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자주 마주침. 미연에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근로반장님(자치) 판단에 따라 2층은 계단을 이용하기로 함.

* 거수 경례 : 근로자분들도 정복을 입고 근무를 서시기 때문에 목례보단 거수경례가 맞다고 판단해서 거수경례를 지시.
* 개선안 - 강제성이 아닌 자율성을 보장.

- 가혹한 입초(한 지역에서 움직이지 아니하고 보초를 서는 일.) 근무
→ 근무자 대표 답변 : 가혹한 업무는 아니다. 기숙사 건물내 외부인들과 배달 오토바이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위병소처럼 잠시 나와서 사건, 사고 방지차원에서 실행 하는 중.

- 열악한 휴게 공간
→ 현재(드림홀 2층-경비 근무자 휴게공간, 프론티어홀 지하-환경미화 근무자 휴게공간) 두 공간에 휴게실 있음.
* 열악한 환경이 아닌 수면시 근무자들 중 몇 분이 코골이 수면으로 인해 휴식에 방해가 되는 것과 지하 휴게실 환기가 잘되지 않는 문제점 지적.
* 개선안 : 코골이 근무자들끼리 휴식을 배정하거나, 오후까지만 근무하고 비어있는 프론티어홀(환경미화 근무자 휴게실)휴게실을 이용하여 휴식 / 환기문제는 내년 학교기숙사 예산을 더 편성해서 개선 할 것을 약속.

- 식비 본인 부담
→ 근무자들의 식비를 한달에 3만원씩 자비로 결제하고 있었음.
* 개선안 : 근무자들의 복지개선 차원에서 식비는 따로 추가 지급하도록 함.

- 근무복 본인 부담
→ 경비 근무의 특성상 근무자들이 자주 변경되다 보니 근무복을 그대로 물려 받아서 착용해 왔음. (장기근무자들은 본인 옷 착용 중)
* 5월에 현재 근무자들에게 근무복 일괄 지급(상하의 set 1벌에서 근무자들의 요청에 의해 상의 2벌로 변경하여 지급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