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 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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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 남/31살/상경/학점3.2x./토익830대/토스lv6/자격증(국제FRM, TESAT S급, 한국사2급)/장교전역/행시경험/그 외 특이사항 없음.
- 서류 탈락 : 포스코(상하반기), 한전(상반기), 현대모비스(상하반기), 롯데면세점(상하반기), 예보(인턴,공채), OCI, 국민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현대제철(상하반기), 기아자동차, 현대오일뱅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우리은행, LG상사, 한국투자증권, 에스오일, 서울보증보험, SKT, 농협은행, 한국증권금융, 효성, 기업은행, 현대해상, 대우증권, 신보, 하나은행, 교직원공제회, 한국공항공사, 수협, 대한주택보증, 보험개발원 + @
- 필기(인적성) 탈락 : SBS, 한국은행(포기), 금감원(포기), 한전(하반기)
- 면접 탈락 : 삼성자산운용, 삼성증권, 대한항공, 현차 상시(포기), 하이투자증권
- 최종 합격 : 금융공기업 / 일반공기업 / 대기업 각각 1곳씩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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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전형
- 낮은 학점을 보완하려고 국제FRM을 땄지만, 노력과 비용 대비 많은 도움은 안된 것 같습니다.
- 행시 경제학 덕분에 TESAT은 쉽게 땄습니다. 고시에서 취준으로 전환하시는 분들은 좋을듯 합니다.
- 졸업을 안 했다면 학점, 했다면 토익을 최우선으로 올리고, 그 다음이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1-1 자기소개서
- 기업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까지는 가능하면 보고 썼습니다.
- 면접장에서 인사담당자에게 스펙 나열식으로 쓰지 말고, 이야기를 쓰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가점 주었다고 직접 칭찬 받았던 부분이 있어 참고삼아 올립니다.
* 질문 :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공 경험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공은 아내와 결혼한 것입니다. 사실 결혼 전에 다른 여자도 만나보라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제가 사귄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내보다 더 좋은 여자도 어딘가에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을 찾아나서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아내와 함께 성장함으로써 그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인적성
- 기출문제 풀면서 유형 익히고, 쉬운 문제 골라푸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SSAT, HMAT보면 일반적으로 스랍이나 카페에 올라오는 후기보다 문제 푸는 개수는 훨씬 적었습니다. 과감하게 스킵하면서 마지막 문제까지 보기는 다 보고,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3. 면접
-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언젠가 스랍에서 봤던 글입니다.
* 면접을 볼 때 가장 최악인 것은 ‘만들어진 사람의 흉내’라고들 합니다. 저를 면접 보셨던 임원님이 사석에서 해 주신 말씀인데, 잘 준비된 면접자가 그 내면을 강하게 숨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그 본성에 관한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그 사람을 떨어뜨리게 된답니다. 부족한 모습이라도 솔직한 게 하나의 전략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 두괄식으로, 더 천천히, 더 짧게 말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대다 면접에서 다른 면접자들이 길게 말할 때 면접관들이 딴 짓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길게 말하면 다른 면접자들의 시간을 뺏기 때문에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한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빠르게 말하면 생각할 시간이 부족해서 말이 꼬입니다. 대신 천천히, 짧게 말하면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 줄기 때문에 핵심부터 두괄식으로 말해야 합니다.
- 지식을 물어볼 때는 저 자신만의 문제해결방법을 보여주려고 노력했고, 인성과 관련된 질문에는 문제해결방법 자체보다는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 수긍 + 극복. 이것도 스랍에서 봤던 내용인데 면접에 임할 때 가장 좋은 자세인 듯 합니다.
* 저 같은 경우 나이가 많은 편인데 너보다 어린 선배와 잘 지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종종 받았습니다.
스랍에서 저 글을 보기 전에는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진정성이라는 식으로 방어에 치중한 답변했었고, 결과가 좋지 않았었습니다. 이 후에는 나이가 많기 때문에 불리한 부분을 잘 알고 있고, 이를 알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하게 인간관계를 맺어나가겠다는 식으로 대답하였고 이 때 면접관 반응이 더 좋았습니다.
- 스터디는 면접관-지원자 3:3정도로 나누어 진행했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관 역할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동영상 촬영도 많이 했는데 이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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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책을 별로 안 읽는데 취준하면서는 힘들어서 오히려 이런저런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구절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틱낫한 저, 마음을 비워 행복하라
P21. 마음을 비워 걷는 것에 익숙해지면 바로 지금 여기에 온전히 존재할 수 있다.
달리는 습관이 고개를 들려하면 마음을 비워 고르게 숨을 내쉬면서 미소 띤 얼굴로 습관을 향해 이렇게 말하라.
"내 오래된 친구여, 안녕. 바로 거기 있었구나."
P23. 다시 숨을 들이쉬면서 왼쪽 발을 앞으로 내딛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도착했다."
P.45. 우리는 진정한 자신과 맞닥뜨리는 일을 피하려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동원한다.
P.64. 수감자들은 서로를 괴롭힌다. 그들은 무지와 분노, 증오로 인해 서로 고통을 주고있다. 게다가 그들은 감옥에 갇혀 있다.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도 없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고통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 다른 수감자들에게 고통을 떠넘기려 한다. 그로인해 상황은 더 나빠진다. 이것이 바로 지옥인 것이다.
- 서류 탈락 : 포스코(상하반기), 한전(상반기), 현대모비스(상하반기), 롯데면세점(상하반기), 예보(인턴,공채), OCI, 국민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현대제철(상하반기), 기아자동차, 현대오일뱅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우리은행, LG상사, 한국투자증권, 에스오일, 서울보증보험, SKT, 농협은행, 한국증권금융, 효성, 기업은행, 현대해상, 대우증권, 신보, 하나은행, 교직원공제회, 한국공항공사, 수협, 대한주택보증, 보험개발원 + @
- 필기(인적성) 탈락 : SBS, 한국은행(포기), 금감원(포기), 한전(하반기)
- 면접 탈락 : 삼성자산운용, 삼성증권, 대한항공, 현차 상시(포기), 하이투자증권
- 최종 합격 : 금융공기업 / 일반공기업 / 대기업 각각 1곳씩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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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전형
- 낮은 학점을 보완하려고 국제FRM을 땄지만, 노력과 비용 대비 많은 도움은 안된 것 같습니다.
- 행시 경제학 덕분에 TESAT은 쉽게 땄습니다. 고시에서 취준으로 전환하시는 분들은 좋을듯 합니다.
- 졸업을 안 했다면 학점, 했다면 토익을 최우선으로 올리고, 그 다음이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1-1 자기소개서
- 기업 홈페이지, 사업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까지는 가능하면 보고 썼습니다.
- 면접장에서 인사담당자에게 스펙 나열식으로 쓰지 말고, 이야기를 쓰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가점 주었다고 직접 칭찬 받았던 부분이 있어 참고삼아 올립니다.
* 질문 :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공 경험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공은 아내와 결혼한 것입니다. 사실 결혼 전에 다른 여자도 만나보라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제가 사귄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내보다 더 좋은 여자도 어딘가에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을 찾아나서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아내와 함께 성장함으로써 그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인적성
- 기출문제 풀면서 유형 익히고, 쉬운 문제 골라푸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SSAT, HMAT보면 일반적으로 스랍이나 카페에 올라오는 후기보다 문제 푸는 개수는 훨씬 적었습니다. 과감하게 스킵하면서 마지막 문제까지 보기는 다 보고,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3. 면접
-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언젠가 스랍에서 봤던 글입니다.
* 면접을 볼 때 가장 최악인 것은 ‘만들어진 사람의 흉내’라고들 합니다. 저를 면접 보셨던 임원님이 사석에서 해 주신 말씀인데, 잘 준비된 면접자가 그 내면을 강하게 숨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그 본성에 관한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그 사람을 떨어뜨리게 된답니다. 부족한 모습이라도 솔직한 게 하나의 전략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 두괄식으로, 더 천천히, 더 짧게 말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대다 면접에서 다른 면접자들이 길게 말할 때 면접관들이 딴 짓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길게 말하면 다른 면접자들의 시간을 뺏기 때문에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한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빠르게 말하면 생각할 시간이 부족해서 말이 꼬입니다. 대신 천천히, 짧게 말하면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 줄기 때문에 핵심부터 두괄식으로 말해야 합니다.
- 지식을 물어볼 때는 저 자신만의 문제해결방법을 보여주려고 노력했고, 인성과 관련된 질문에는 문제해결방법 자체보다는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 수긍 + 극복. 이것도 스랍에서 봤던 내용인데 면접에 임할 때 가장 좋은 자세인 듯 합니다.
* 저 같은 경우 나이가 많은 편인데 너보다 어린 선배와 잘 지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종종 받았습니다.
스랍에서 저 글을 보기 전에는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진정성이라는 식으로 방어에 치중한 답변했었고, 결과가 좋지 않았었습니다. 이 후에는 나이가 많기 때문에 불리한 부분을 잘 알고 있고, 이를 알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하게 인간관계를 맺어나가겠다는 식으로 대답하였고 이 때 면접관 반응이 더 좋았습니다.
- 스터디는 면접관-지원자 3:3정도로 나누어 진행했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관 역할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동영상 촬영도 많이 했는데 이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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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책을 별로 안 읽는데 취준하면서는 힘들어서 오히려 이런저런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구절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틱낫한 저, 마음을 비워 행복하라
P21. 마음을 비워 걷는 것에 익숙해지면 바로 지금 여기에 온전히 존재할 수 있다.
달리는 습관이 고개를 들려하면 마음을 비워 고르게 숨을 내쉬면서 미소 띤 얼굴로 습관을 향해 이렇게 말하라.
"내 오래된 친구여, 안녕. 바로 거기 있었구나."
P23. 다시 숨을 들이쉬면서 왼쪽 발을 앞으로 내딛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도착했다."
P.45. 우리는 진정한 자신과 맞닥뜨리는 일을 피하려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동원한다.
P.64. 수감자들은 서로를 괴롭힌다. 그들은 무지와 분노, 증오로 인해 서로 고통을 주고있다. 게다가 그들은 감옥에 갇혀 있다.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도 없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고통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 다른 수감자들에게 고통을 떠넘기려 한다. 그로인해 상황은 더 나빠진다. 이것이 바로 지옥인 것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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