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직장인 밴드에서 멋진 베이시스트를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밴드 베이시스트가 개인사정으로 갑자기 그만두게 되면서 멘붕이...
새롭게 출발하는 기분으로 새로운 베이시스트를 모집합니다.

저희 밴드는,
보컬, 기타2, 드럼, 키보드로 구성된 취미 밴드인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가족같이 편하게 지내며 합주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어느정도 동아리같은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성격의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프로 실력도, 프로 지향도 아닙니다만, 베이스가 상당히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초보자가 아닌)드러머와 어느정도 호흡할 수 있을 실력이었으면 합니다.
따라서 초보자보다는 어느정도 경험이 있거나, 경험이 없다해도 실력이 좀 뒷받침이 되는 분을 원합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개인 연습은 하실 각오가 되어 있으셔야 합니다^^;;
귀카피 및 편곡 능력이 있다면 더더욱 좋습니다만, 이건 옵션으로 하고요,
합주 시간에 늦지 않는 성실함과 밴드 분위기에 잘 동화되는 성격의 소유자였으면 합니다.

홍대 부근에서 주말마다 합주를 하며, 음악 장르는 편식없이 다양하게 추구합니다.
올드락, 메탈, 하드락, 얼터너티브, 제이락, 가요, 애니 주제가 등등등 좀 잡다하지만 서로 합의해서 하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지금은 카피 위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작곡도 추가할 생각입니다.

저희들이 공연준비로 선곡중인데, 현재까지 이 정도 정했습니다..

▶ Led Zeppelin - Rock and Roll
▶ Skidrow - 18 And life
▶ X-Japan - Weekend
▶ Rainbow - The Temple of the king (Rock Ver.) <-원곡보다 좀 강하고 신나게 할 생각
▶ X-Japan - Endlees rain
▶ Anna Tsuchiya - Zero
▶ Luna Sea - Wish
▶ 브로콜리 너마저 -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 Nakashima Mika - Glamorous Sky
▶ 자우림 - 봄날은 간다
▶ W&Whale - R.G.P Shine
▶ Jason Mraz - Geek in the Pink
▶ Simple Plan -Shut Up
▶ SES - 달리기


오디션은 보통 주말에 합니다. 날짜와 시간은 아직 미정이에요~

곡은, 위에 알려드린 곡 중에서 준비하셔도 좋고, 본인이 평소 즐겨치던 곡, 또는 그 외에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좋습니다.
까다롭게 따지지는 않으니 부담 갖지는 마시고, 다만, 입문자분들은 죄송하지만, 8-9월 중으로 예정된 공연 때문에라도 사양합니다..ㅠㅜ

연락처 : 010-6칠24-36칠칠 입니다.

여자가 오면 성비가 1대1로 딱 맞아서 더 좋겠지만, 여자를 고집하진 않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