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KUNG 커뮤니티 운영과 관련하여 공지하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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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기 좋은 날, 나도 짝을 찾고싶은데 짝을 만날만한 장소에서 만성비염 때문에 치릉치릉.. 마음에 드는 처다가 있대도 치릉치릉거리며 다가갈 수 없어서 슬픈 봄이에요 제 옆에 코푼 휴지말고 어여쁜 처자를 두고싶은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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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바지 가랭이가 찢어지고 얼마 전에는 단추가 뾱 하고 튀어나가버렸습니다. 그러고보면 작년부터 2~3개월마다 바지 하나씩 새로 갈고 있는 듯 합니다. 6년 전 멀쩡했던 시절 사진을 보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얼마전 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을 정도의 미미한 효과를 얻긴 했습니다만 마침 이런 좋은 기회를 발견하여 체중 감량을 가속화하고자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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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자전거를 참 좋아하는 건국대학교의 건장한 청년이옵니다. 그렇지만 한강의 자전거 길을 달릴 때면 콧물도 함께 달려서 입 속으로 들어가기 일쑤이오이다. 자전거를 타게 되면 조그마한 해충들을 먹게 되거니와 콧물마저 함께 입속으로 달려드니 이 참 업친데 덮친격이 아닐 수 있사오니까? 게다가 4월 중간고사 기간이면 어김없이 도서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게 되옵니다. 마치 제가 해충이 된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코를 풀어도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콧물...야속하도다...아 하늘은 어찌 이리도 가혹하신지... 제게 왜 이런 비염이란놈을 주셨습니까... 보건당의 한약을 먹으면 비염이 사라진다는게 정말 True이옵니까? 꼭 한번 먹어보고 싶사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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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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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15키로가 넘게찌면서 두드러기도 생기고 아직까지 두드러기랑 싸우고 있어요....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갑자기 살이찌게되면 체질이 변해서 두드러기같은게 생길 수도 있다네요...... 입학하기전방학때 살좀 빼보겠다고 p.t도 받고 했는데....... 대학오니까 술자리가 많아서 다시 다찌더군요ㅡㅡ 누가 대학가면 살빠진답니까ㅡㅡ..... 이벤트 꼭당첨되서 한약과 운동과 함께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살이 너무 쪄서 예쁜 옷도 하나도 못입고 있어요ㅜㅜ 제발저좀 구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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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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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비염이 굉장히 심했어요. 비염이 심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밤에 잠을 잘 못 자서 성장도 더디어진다잖아요. 제가 딱 그런 케이스거든요. 성인이 되서 비염이 사라지나 싶었는데 일년에 꼭 한 번, 몇 개월간 심한 비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감기인가 싶었는데 열도 안 나고 몸도 안 아픈고;; 그리고 무엇보다 11~2월까지 가는 감기는 없잖아요ㅠㅠ 너무 심하다 보니 수업 시간에 친구들 눈치도 보이고 룸메는 직설적으로 조용히 해달라고 여러번 얘기하기도 했어요. 수술 권유도 받아봤는데 그건 좀 꺼려지네요ㅠㅠ 이제는 더 이상 숨 참고 눈치 보고 싶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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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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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과 비만을 동시에 갖춘 학우입니다.
저는 미각이 잃었어요 음식을 먹어도 이게 매운지 단지만 알고 자세한 맛을 뷴별하기 힘들답니다.
코가 막혀 입벌리고 자다보니 얼굴도 커졌어요 말상ㅇㅇ..
저에게 미각과 갸름한 얼굴을 찾아주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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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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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있는 지옥?같은 시간.. 시험기간입니다. 특히 저는 시험기간만 되면 비염이 심해져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저에게는 쏟아지는 콧물은 가장 신경쓰이게 되었고 갑갑하지만 어쩔수 없이 휴지로 틀어 막고 공부를 합니다.
예전에 한번은 계속 훌쩍훌쩍거려 옆사람이 자리 좀 옮겨 달라고 할정도 였습니다. 시험만으로도 스트레스와 고통받는데 비염때문에
배가 됩니다. 곧있을 기말고사에 이를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고 싶습니다!! -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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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고시라는 늪에 빠져 군 제대후 날씬한 몸매를 지속적으로 꿈만 꿔왔습니다. 예비군을 갈때 터질것만 같은 군복으로 제대로 단추를 못잠그며 흘렀던 눈물은 그 누가 헤아려 주실 수 있겠습니까??.. 군 제대때 샀던 옷들은 지금은 같은 디자인으로 한 사이즈씩 올려서 재 구매 할 수 밖에 없게 되어버린...이 아픔은 누가 헤아려 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 천금같은 여름에... 리즈시절의 몸매로 리즈시절의 외모와 같이 제 인생에 다시올 재도약의 시절을 꿈꿉니다... 꼭 먹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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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자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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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뚱아리에...비염과 1+1으로 비만이 덤으로 찾아왔어요. 저 정말 비염, 얘 때문에 서럽게 자라왔습니다!!!!!!! 모의고사 보는 날을 코도 알았던 건지 아니면 제 성적이 형편없다는 걸 알았는지.. 여튼! 남들이 형편없는 성적을 끌어안고 눈으로 울 때, 저요..코로 울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열을 했습니다!!!! 한 번은 이런 일도 있었어요. 고3 수리 모의고사 시간에 갑자기 눈치코치 없는 코가 양 쪽에서 방류를 하기 시작했어요!!!! 저 많이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휴지가 없었거든요. 손을 들고 감독관 선생님께 휴지를 달라고 할 여건도 못됐어요. 결국 저는 문제도 풀어야했고 방류하는 콧구멍을 달래기도 해야 됐기에 왼손으로는 코를 잡고, 오른손으로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역부족이었어요. 손목을 타고 흐르는 코의 눈물을 바라만봐야했어요. 정말 뻥이 아니에요ㅜㅜㅜㅜㅜ!!! 그리고 코도 막혔으면서 뭘 그리 많이 먹어서 살이 쪘냐면 할 말 없지만...전지현이 광고에서 그러죠.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말..맞는 말이야!!" 예, 살이 잘찌는 저의 체질 탓입니다. 이번 기회로 개 같은 저의 모습을 벗어던져버리고 인간답게 살고 싶어요... -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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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코는...콧물이 나오는 수도꼭지입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따뜻하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때 제 코는 정말....말도 못하게 콧물이 줄줄 나옵니다... 식당에 가도 항상 휴지가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 앉고, 저희 집 식탁 제 자리 옆에는 두루마리 휴지가 항상 대기합니다..
특히 밖에서 친구들이랑 밥을 먹을때 너무 미안합니다..코를 정말 정말 많이 풀거든요.. 그동안 제 코에서 나오는 콧물이 한 5kg는 될겁니다..
그래도 식당에는 휴지가 항시 있지만 .. 깜빡하고 따로 휴지를 챙겨오지 않은 강의시간에는...바로 긴장 태세로 돌아갑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들어야겠고 코는 풀고 싶고, 손으로 살짝씩 훔쳐보지만 제 강력한 콧물력이 그걸로 막아질수는 없죠.
재빨리 화장실로 달려가서 코를 풀고 강의실로 날라오지만 폭풍처럼 진도를 나가시는 교수님의 강의속도로 인해 몇 장의 필기를 놓치게 됩니다. 놓친 필기로 인해 시험 문제를 몇 개 더 틀리게 되고 이로 인해 학점이 낮아질 염려가 있으며 낮아진 학점으로 인해 졸업 후 취업 전선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기대 이하의 회사에 취업하게 되고 기대 이하의 연봉을 받게될 겁니다. 낮은 연봉으로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줄어들고 일생의 행복도가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결국 비염이 제 인생의 행복을 앗아가는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
으컁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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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85cm지만 100kg에 가까운 20년째 모태솔로입니다. 태어날때부터 4.2kg으로 우량아였고 한번도 몸무게가 정상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성적인것도 아니고 친구들도 많고 성격도 활발하고 친구들이 저를 잘따라줍니다. 하지만 문제는 성적만이 아닌 연애와 살이였습니다. 맘에드는 친구가있으면 친해지고 항상 고백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는 너무 친구같아 혹은 너는 너무 동생이야" 이런 반응만있었고 다이어트를 해야만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차인후 다시친해지고 술자리에서 왜 차인거나고 물어봤었습니다. 정말 동생또는 친구여서 차인줄알았는데 친구말이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너나랑 벤치에 앉아있을때 허벅지 퍼지는거있잖아 그거보고 진짜 깨졌어... 그리고 옷은분명 이쁜데 너가입으면 안이뻐"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때가 110kg이였습니다. 그때부터 혹하게운동을 해서 20kg까지 뺐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요요현상이생겼습니다.. 그때부터였나요 다이어트를해도 목적을 못이룬거같은 좌절감과 우울함.. 그런데 지금!!! 너무 좋아해버리는 후배가 생겼습니다. 이상형을 물어보니깐 옷잘입고 유머러스한사람 좋아한다고합니다. 유머 있습니다. 그런데 옷을 입어도 안이쁘네요.. 저허벅지 둘레만으로 그친구의 허리정도니.. 그렇지만 정말 이번엔 마지막이다 생각하면서 운동하고싶어요 정말 목적이생긴거같아요 그래서 필요한것입니다.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손잡고 한강을가보고싶어요. 엄마한테 나연애한다고 자랑하고싶어요 친구들한테 이친구가 내 여자친구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싶고 밤새통화하면서 사랑얘기하고싶구요 여자친구때문에 질투해보고싶고 싸워보고도 싶어요. 그런데 없어요. 희망을 가져보구싶어요. 가지겠습니다. 믿고싶습니다. 절박합니다. 군대까지다녀오면 정말 인생의 1/3을 모태솔로로 보낸것입니다. 그러기는 싫습니다. 다이어트 한약 보건탕을 먹으면서 운동도 병행하겠습니다. 지키겠습니다. 정말로 홍보도 잘하겠습니다. 정말 홍보도 잘할수있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제는 옷을살때 사이즈 먼저보는것이 아닌 디자인을 먼저보고싶고 음식을 먹을때 칼로리를 보는것이 아닌 맛을보고 싶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를해야하는 이유로 고혈압도 말할수 있습니다. 가족내력이 모두 고혈압이라 거의 저희집안들은 고혈압으로 병이생기거나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몸무게까지 많이 나가는저는 벌써부터 고혈압증세가있는데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연애도 좋고 멋있는모습도좋지만 저가 사랑하는사람과 오래오래살고싶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말 잘해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느정도로 심각하냐면 지금 이약을 받아야하는 이유를쓰는것이 저의 전공과목 답안지보다 깊게생각하고 더욱 중요하게 적고있습니다. 이런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진짜 한번만 날씬해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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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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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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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당첨되셨으면 좋겠네요! 한약 드시면서 운동도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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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만나서 매일같이 술을 즐기다 보니, 그 남자는 키 180에 딱봐도 마른 타입.. 저도 덩달아 그 옆에 함께 했더니 살찌는 건 순식간이더군요..그러나 그 남자가 군대를 가기전에 헤어지자고 말했고, 그 후유증으로 또 다시 좌절.. 그 때 이후로 연애다운 연애도 못해보고 누군가 나를 좋아한다 그러면 왜 날 좋아할까, 살 찐 나를 왜 좋아할 까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그리고 벌써 이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그 때 찐 살도 다 빼지 못하고 오히려 살이 더 쪘는데 이제 곧 그 남자가 전역을 한답니다! 이번에 그 남자가 전역하기 전에 살을 빼서! 예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그 남자의 전역에 맞춰서 한약과 운동과 함께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그 남자에게 깜짝 놀랄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다이어트와 함께 내 인생의 봄도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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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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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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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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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체비만때문에 항상 엉덩이를 가리는 옷을 입고 살고있어요 ㅠㅠ 제발 평범한 허벅지를 가져보는게 소원입니다 ;__;
거기다 최근에 급격히 체중이 늘어서 입을옷이없어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아침마다 옷입을때 이거저거 입었다벗었다해도 답이안나옵니다 ㅠㅠ 우울해요 흑흑
먹는족족살로가는것 같은 저를 구제해주세옹- -
허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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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주막아주머니에서 여대생으로, 다시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케밥고기 허벅지녀가 되다]안녕하세요! 163cm에 80kg->55kg까지 감량에 성공했던 공대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 여학생입니다.처음 대학교에 입학할 때, 80kg의 몸무게로 입학하였습니다. (동기가 말하기로는 뻥차면 굴러다닐꺼같은 못난감자 같았다고 합니다.)화려하고 따사로운 핑크빛 캠퍼스 생활을 꿈꾸며 재수까지하며 건국대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저는 그저 힘이 쎈 누나였습니다.그 뒤 2년간 매 방학때마다 이뻐졌다는 칭찬을 상상하면서 독하게 운동과 식단조절로 7~10kg씩 감량하였습니다.개강을 하면, 2~3kg씩 요요가 오기도 했지만, 55kg까지 감량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55kg의 몸무게를 2년간 유지하면서 실종되었던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았어요!!하지만, 2014년 겨울 취업준비와 이별 등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면서, 약 5kg가 지금 덜렁덜렁 지방으로 변해서 터키케밥 고기같은 허벅지가 되면서 자신감이 하락하고 말았습니다ㅠㅠ저는 계속 되는 폭식을 멈추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또 한번 성공하고 싶습니다.살을 빼면 달라지는 사람들의 태도와 스스로에게 당당했던 제 모습을 알기에 다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습니다!또한, 급격히 쪄버린 살로 포기한 봄 졸업사진을, 다이어트 성공해서 가을 졸업사진을 찍고 싶습니다.!그 자신감으로 사회로 나가는 문인 취업에도 성공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저도 열심히 복용하고, 성실히 후기를 올려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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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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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도 해수욕장에 가서 남들처럼 당당하게 몸의 윤곽선이 드러나는 옷을 입어본 적이 없습니다.늘 숨기기바빴고 배가 나오는걸 남에게 보이기 싫어서 배를 계속 안으로 넣다보니 어느새 척추까지 휘는 척추측만증까지 진단을 받게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연인관계에서 아픈기억이 있었던 적도 있고, 늘 땀이 계속 많이 흐르다보니 남들에게 피해까지 주는 그런 몹쓸 사람이 되버렸습니다.이쯤되면 왜 안뺐냐라고 물으실 수도 있으시겠습니다만, 왜 저라고 노력 안해봤겠습니까하지만 어떤 짓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았고 그저 무리하게 운동만하다가 오히려 몸이 불고 인대만 나가는 제자신을 보믄서 또 위축이 되고 말았지요.. 제발좀요 이번 여름엔 바다가서 윗통벗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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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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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를 맞거나 지방흡입 같은 억지 지방 제거는 해본 적이 없지만 다이어트 컨설팅을 받으면서 식이요법과 기계로 다이어트했던 적이 있어요.그렇지만 다이어트 끝나고 식이장애가 와서 다시 살을 찌웠습니다.중학생 이후로 한번도 통통과 뚱뚱의 굴레를 벗어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한약으로 다시 도전하고 싶네요.10년 만에 다시 본 사람들은 매번 저보고 왜 이렇게 살 올랐냐고 하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다들 저보고 살만 빼면 예쁘겠다. 살만 빼면 남자친구 생기겠다. 살만 빼봐. 등등 얘길 하니 참.....당첨되면 좋겠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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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순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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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어트라면 여러것들을 해본 20살 초반 여학생입니다. 158에 53으로 남들이 보기에는 왜 빼냐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저처럼 보통에서 통통을 오가는 여성분들이 40키로대에 진입하려 도전 많이 합니다. 58키로 까지 나간적이 있으나 거의 안먹다싶이 6개월을 해오고났더니
51키로까지는 빼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안먹어서 뺀것은 금방찌드라구요.... 현재 기간을 길게 잡고 운동과 식이를 조절중에 있습니다. 40키로대에 진입하는 그날 까지 그 한약과 함께라면 더 큰 도움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카복시도 맞아보고 주사도 맞아봤지만, 다이어트의 정도는 식이요법과 운동이란것을 뼈저리게 느껴왔기에 지금은 정말 큰의지를 갖고 도전중에 있습니다. 극적인 변화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한약 효과에 대해 산 증인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
160cm 80kg이 넘었었습니다. 한창 공부할 때라 먹고 앉아있기만 해서라고 생각하고 그다지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몸이 비대해질때 변기에 한번 털썩앉았는데 바닥과 좌변기가 분리되어 수리를 했었던 정도였지만 말입니다...♥ 고등학교때는 장미란 닮은꼴로 해서 축제때 닮은꼴 콘테스트도 나가봤구요ㅎㅎ 또 아버지께서 돼지같다 돼지같다하시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람같다고 하시는거에요 ㅋㅋㅋㅋ돼지가 사람같다면섴ㅋㅋㅋㄱ 또 한번은 전교에서 몇번째로 뚱뚱하냐고 세고오라고 하셨는데 전교 5등안에들더라구요 학년이아니라 학교전체 5등^^ 아마 몸무게로 입시준비했으면 서울대가 목표였겠네요
요즘엔 살을 좀뺐습니다 22kg를 뺐더니 이제서야 사람들이저보고 살빼라고 말합니다 성격으로 맞받아치다가 이젠 더이상 안될것가..타요 이정도 빼기도 대견한데 몰라주는 사람들이 정말 밉더라고요 그래도 계속빼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트레이너분들도 22kg에서 일년 반째 정체기인 저를 해결해주지 못하고 계십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빼도 다시 원상복구입니다
어릴때부터 너무 건강해서 동생에게만 한약을 사주시던 어마니, 한약이 맛있어보여 뺏어먹던 저에게 한약을 먹을 기회를 주세요
이년넘게 좋아하던 선배가 복학하신다고 합니다 그때는 제 초라한 모습때문에 겉에서 지켜보기만했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나고 한심했습니다 이제는 선배랑 밥한번만이라도 같이 먹어보고 싶습니다ㅠㅠㅠ
40년된 운동선수들도 대책이 없다고 해결을 못하시는데 한의사님께서 솜씨한번 발휘하셔 한의학의 힘을 보여주시면 절대 은혜를 잊지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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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나름 날씬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옷도 마음에 드는 옷 마음껏 입고다녔었는데 작년 겨울방학때부터 살이 급격하기 찌기 시작했어요ㅠㅠ 진짜 심각할 정도로.. 원래 입고 다니던 바지가 점점 입기 힘겨워지는걸 느꼈지만 바지를 빨아서 쫄아들었을거야..그니깐 내가 살찐게 아니라 바지가 작아진거 일거야 라고 생각하고 괜찮다고 생각하고 먹고싶은것도 마음껏먹고 그랬어요!! 하지만 문제가 된 올해 여름... 날이 급격히 더워져서 반바지를 입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작년에 자주 입고다녔던 핫팬츠를 꺼냈어요!! 작년에는 조금 헐렁하기까지 했던 핫팬츠인데...두둥!! 왠걸요.. 입으니까..들어가지도 않는거에요..ㅎ...잠기기는 무슨..다 올라가지도 않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전 굴하지않고 치마를 입으면 될거야!! 그렇지!! 라고 생각하고 치마를 입고다녔는데 어느날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스크린도어에 비친 제 자신을 보니까 너무 추하더라구요...엉툭튀에 배뽈록..살 뒤룩뒤룩....하..너무 추했어요ㅠㅠ 엉툭튀가 무슨뜻인지는 아시죠..? 엉덩이 툭..튀...ㅎㅎ..그리고 또 언제는 제가 서서 과자를 먹고있었어요ㅎㅎ제가 정말 좋아하는 예감 치즈감자맛이었는데 먹던중에 한조각이 떨어진거에요!! 그래서 전 너무 아까워서 막 안타까워 하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떨어지는 소리를 못들은거에요!! 그래서 어디갔나 하고 찾아봤는데 그게..제 배 위에 안착해있더라구요?? ㅎ...서있었는데...배..위에..과자가....ㅎㅎ....정말 너무 어이도 없고 충격적이어서 혼자 길거리에 서있었는데 빵터져서 한참을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하..진짜 너무 충격적인 경험이었어요.. 이번 방학에는 다이어트 한약도 먹고 열심히 헬스랑 요가도 해서 다시 날씬한 몸매를 찾고싶어요!! 사실 그것보다..작년에 입던 옷좀 다시 입고싶어요.,돈도 없는데 입을 옷이 하나도 없어서 매일 뭘입을지 고민해요ㅠㅠ 휴...이번여름엔 또 물놀이도 가고 그러고싶어요ㅠㅠ 수영복좀 당당하게 입고싶어요ㅠㅠ 제발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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