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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이하 교협)가 우리 대학 교수노조 설립을 위해 나섰다. 지난 11월 22일, 우리 대학 의생명과학연구관 지하 1층에서 우리 대학 제18대 교협이 주관한 사립대학 교수회 연합회(이하 사교련)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대학 교수들 △사교련 김용석 이사장 △김성복 정책위원장 △유원준 대학교수노조준비위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교수들이 참석했다.
초청 강연 연사로 방효원 사교련 교수노조준비위원장이 참석해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수노조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강연은 △노동조합이란?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의 의미 △교수는 노동자인가? △교수노조 설립의 당위성 및 필요성 △고용노동부 개정안 이유 △개정안 쟁점들 △타 단체의 교수노조 준비 상황과 사교련의 입장 순으로 이뤄졌다.
방효원 교수노조준비위원장은 강연에서 “교육부의 잘못된 학문정책과 근시안적 대학정책의 개선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교수노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원종 교수협의회장은 “교수노조가 필요하지만, 교수노조에 대한 교수들의 인식이 많이 부족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수노조에 대해 우리 대학 교수들을 비롯한 여러 교수들의 인식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윤수 기자 sys0327@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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