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경기에서 36득점을 하며 승리로 이끈 이용우 선수(10번)사진제공·이용우 선수 |
지난 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우리대학이 78:74로 승리하면서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경기 초반에는 동국대에 경기 분위기가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3쿼터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우리대학이 1점을 뒤쳐진 채 3쿼터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우리대학의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했다. 이용우 선수 (사범대·체교18)의 3점 슛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동국대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대학의 빠른 공격으로 점수 차이를 더 벌린 채 경기가 끝났다.
풀타임을 소화한 서현석(사범대·체교14), 최진광(사범대·체교15), 이용우 세 선수가 60득점을 합작했다. 그 중 서현석 선수는 13리바운드를 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그리고 이용우 선수는 3점 슛 9개 중 7개를 성공시키며 78%라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고 36득점을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용우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강팀을 이겨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저희 팀 선수들 모두가 주어진 역할을 잘 해주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더욱 중요했다. 동국대와의 첫 경기를 졌다. 그리고 5연패를 하다 보니 팀 분위기 또한 좋지 못했다. 이번 경기로 삼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5월 30일 연세대, 6월 4일 중앙대로 원정 경기를 떠나고 6월 28일 명지대와의 홈 경기가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있다.
가동민 수습기자 syg10015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댓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