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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 인문한국플러스 사업’ 에 우리대학의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모빌리티인문학 연구단)가 선정됐다. 앞으로 연간 10억 1천만원, 7년 간 총 71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모빌리티인문학 연구단은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연구단은 국내에 아직 정립되지 않은 모빌리티인문학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모 모빌리쿠스(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라 이동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고–모빌리티 시대를 나아갈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연구원 확충을 통해 △모빌리티인문학 교육 △인문학 대중화 사업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2007년 설립한 모빌리티인문학 연구단은 아시아의 이동과 교류를 연구를 시작했다. 2009년에는 인문한국 유망연구소로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토대연구지원을 ‘다문화’ 이슈에 인문학적 해법을 탐구하는 기반구축 사업인 ‘다문화용어사전DB'를 개발했다. 또한 △인문학 시민강좌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 특화사업 △글로벌브릿지 Hi-story maker 양성사업 △재외동포연구단체 지원사업 등 인문학 대중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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