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KU 영자신문 [Bulletin Comment] Guide to Your Campus Life with the University Bulletin _289호 2018.10.22 12:11 영자신문 조회 수 : 2824 추천 수 : 0 댓글 수 : 19 첨부 2 13.JPG 97.3KB 14.JPG 84.8KB 추천 비추천 목록 신고 댓글19 asd23 18.11.27 18:51 신고 감사합니다 Lalala 18.12.03 21:34 신고 감사합니다 아아오아 18.12.06 12:46 신고 감사합니다 jjjjj_in 18.12.07 02:58 신고 감사합니다 용인중 18.12.13 13:12 신고 잘 읽었습니다. 일공이칠 19.01.02 19:32 신고 감사합니다 나부기 19.01.21 17:01 신고 잘 읽었습니다 Zenia 19.01.27 13:33 신고 잘읽앗아요 몽자 19.01.28 00:55 신고 감사합니다 옴팡 19.01.29 02:02 신고 잘봤습니다 SOONc 19.02.25 09:27 신고 감사합니다 꾸엉ㅇㅣ 19.04.03 21:09 신고 감사합니다 킁킁! 19.04.20 20:46 신고 감사합니다 안녀여영 19.04.21 11:48 신고 감사합니다 제이슨17 19.04.21 21:28 신고 감사합니다 ㅎㅎ 머핀탑 19.06.06 14:54 신고 감사합니다 머핀탑 19.06.06 14:54 신고 감사합니다 동주 19.06.08 23:22 신고 감사합니다 dmsgp5449 19.12.02 02:58 신고 감사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보도]제2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 총 33개 팀 참가, 우리대학 음악교육과 재학생 봉사활동 참여 사진 장예빈 기자 지난 10월 26일 우리대학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제2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이 개최됐다. 작년 10월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하트-하트 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33개팀(약 300여 명)이 참가해 비공개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5개의 팀이 결선 무대를 채웠다. 이다송(사범대·음교16)학우는 “봉사활동 중 행사 진행과 문의사항 해결을 도우면서 시작 전 걱정과는 달리 자신의 노력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 본인이 음악 하는 사람이라 참가자들의 음악을 들으며 그들의 수많은 땀과 눈물이 느껴져 감동적이었고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트-하트 재단 박수인 담당자는 “앞으로 본 페스티벌이 국제적인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로 발전해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범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상은 서초 한우리오케스트라가 수여받았다. 장예빈 기자 dpqls1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우리대학 QS 아시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 새로 도입된 국제 연구네트워크 부문 평가가 크게 작용 우리대학이 영국 QS에서 평가하고 조선일보에서 발표한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9계단 오른 94위, 국내 순위도 지난해 20위에서 올해 1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새롭게 도입된 평가 지표인 국제 연구네트워크 부문에서 국내 16위라는 기록이 높은 순위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매 평가 때마다 지적 받고 있는 논문 피인용 부문이 이번 평가에서도 부족함을 나타났다. 국제 연구네트워크 부문은 세계 각 대학 교수들이 논문을 발표할 때 얼마나 타국 대학 교수들과 함께 저자로 참여했는가에 대한 지표로 가중치 10점이 부여된 신규 부문이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평판 부문 순위 상승도 있었다. 학문 평판도에서는 작년 185위에서 올해 171위로 14계단 올랐으며, 기업 평판 부문은 작년 145위에서 올해 125위로 20계단 올랐다. 하지만 매년 지적받고 있는 논문 피인용과 교수진 당 논문 부문에서 하락을 보였다. 논문 피인용 부문은 작년 대비 8계단 하락했으며, 교수진 당 논문 부문에서는 34계단 하락했다. 평가관리팀에서는 “실질적으로 각종 대외평가 가중치의 75%를 차지하는 ‘연구분야’의 실적을 개선하는 등 부족한 부문들은 집중 보완해 우리대학이 융합 기반 교육 연구 혁신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의종 기자 chldmlwhd73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이제는 후배들의 몫이 된 10.28 건대항쟁 32주년 기념식, 27일 기림상 앞에서 열려 지난 27일 열린 10.28 건대항쟁 32주년 기념식이 끝나고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실시했다/사진 최의종 기자 10.28 건대항쟁 32주년 기념식이 27일 경영관 부근 건대항쟁 기림상 앞에서 열렸다. 우리대학 민주동문회 <청년건대>, <진성일열사추모사업회>, <곽현정열사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회장 이호윤)와 전대협 동우회(회장 조정필)에서 후원했으며, 10.28건대항쟁 당시 대학원생으로 참여했던 우리대학 인문한국(HK) 통일인문학연구단장 김성민 철학과 교수와 우리대학 김석 철학과 교수를 비롯한 건대항쟁 참여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10.28 건대항쟁은 1986년 전두환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반외세 반독재 시위를 하다가 진압병력에 의해 우리대학 내 건물에 갇혀 강제농성을 하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민주항쟁이다. 이 정신을 기리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28 건대항쟁 당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던 경성대학교 진성일 열사와 한신대학교 곽현정 열사에 대한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종민 청년건대 회장은 기념사에서 “연세대학교에서 이한열 열사를 기억하듯이 우리대학에서도 10.28 건대항쟁을 기림상 앞 공간 등을 통해 기억하도록 대학본부와 함께 논의하는 방안을 청년건대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10.28 건대항쟁기념사업 계획을 밝혔다. 김성민 교수는 “학생들이 건대항쟁을 삼국시대의 일처럼 생각하며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 속에 빠르게 자리매김 시키는 것이 지금 이 곳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과 후배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의종 기자 chldmlwhd73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알몸남 사건', 교내 외부인 출입관리시스템 필요성 제기돼 지난달 16일 동덕여대에서 약 400여 명 학생들이 학교 측의 사건대응 태도를 규탄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 동덕여대학보 최근 한 남성이 우리대학 및 동덕여대 등 여러 장소에서 음란 사진을 찍은 후 유포한 사실이 밝혀져 학우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남성은 교내 예술디자인 대학과 상허기념도서관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알몸인 채로 음란 사진을 찍어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건의 남성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경찰에게 검거됐다. 교내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외부인 통제 및 출입 보안 시스템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학생들의 불안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KT텔레캅 경비 통합 상황실 측은 “알몸남 사건과 관련해 답변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우리 대학은 KT텔레캅 보안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차 출입과 관련한 경비 활동이나 긴급 상황시에만 사용되어 외부인 출입 통제가 엄격하게 관리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교내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와 관련한 법규나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부서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동덕여대의 경우, 교내 보안 강화를 위해 외부인 출입 통제 관련 법규 보완 및 전체 건물 카드 리더기 설치 등 외부인 관련 대책을 마련해 교내 보안을 강화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총학생회는 “학교에 무단침입한 범법행위에 맞는 정당한 처벌을 요청하며 적극적으로 담당 경찰관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학생지원팀은 “학생 지원팀에 알몸남 사건과 관련해 들어온 신고 민원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총학생회와 협의한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지은 기자 emily909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우리 모두 캠퍼스의 주인공 2018 성신의 예술제 nating[나팅] 개최 청심대 앞에서 열린 버스킹을 관람하는 학우들/사진 박가은 기자 지난 달 24~26일 캠퍼스 곳곳에서 성신의 예술제 nating[나팅], ‘아무런 꾸밈없이’가 열렸다. 세부 행사로는 △2018 청춘 토크콘서트 △1인 가구 사진관 △버스킹의 날 △건국 벼룩시장 △야매 상담소 △성신의 영화제 △종이비행기 대회 △공강시간 혼코노 △학식공모전 시연 안내 △성신의 먹자골목 △Rock The KU △학술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진출자 발표 및 전시회 안내 △학식공모전 시연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학우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가은 기자 qkrrkdms924@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U 영자신문 [Bulletin Comment] Guide to Your Campus Life with the University Bulletin _289호 KU 영자신문 [Cover] Refugee, A Hot Potato Issue in Korea _289호 건대신문 [사진]거기가 거기라고? 브라운관 속 알게 모르게 숨어있던 우리대학 찾아보기 최근 JTBC에서 방영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라이프’. 학교에 상주하는 학생이라면, 한 번 쯤은 카메라가 돌아가고 촬영 팀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마주한 적이 있을 것이다. 비록 지금은 드라마 속 모두의(?) 심금을 울려버린 은우는 가고 없지만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있는 드라마 속 숨겨진 우리대학 모습을 대신 찾아보기로 했다. 네이버스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2회 영상 "아빠, 나 미래야" 2회 방영분에서 미래(임수향 분)이 아빠(우현 분)에게 성형 사실을 고백하던 그 장소. 바로 우리대학 1번 건물인 행정관 앞 산책길이다. 여전히 나무와 풀들이 푸른빛을 자랑하고 있지만 드라마 촬영일 때보다 더 무성하게 자란 갈대가 화면에 가득 자리하고 있었다. 곳곳에 놓여진 벤치와 다져진 산책길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고 있는 이곳은 중문과 후문을 오가는 이들의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네이버캐스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3회 영상 “왜 고쳤냐고, 얼굴” 오해의 소지를 풀려는 미래와 그런 미래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던 경석(차은우 분)의 모습이 담겨있는 건물 사이. 우리대학이라고 말하기엔 조금 낯선 구도에 있어 찾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던 이곳은 바로 도서관에서 바라본 법학관 2층 연결통로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익숙한 붉은 건물이 바로 법학관, 그 옆에 자리하고 있는 투명한 건물이 생명과학관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한 이 통로의 아래에는 작은 휴게공간이 자리하고 있었다. 도서관 앞 휴식공간보다도 더 인적이 드물고 조용한 장소를 원한다면 그 앞의 돌계단으로 내려와 이곳의 작은 공간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네이버캐스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3회 영상 “같이 계산해주세요” 훈훈한 외모와 후배들에게 대하는 친절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교 우영(곽동연 분)과 18학번 친구들이 나왔던 가장 익숙했던 이 장소는 바로 제1학생회관 1층이다. 초록빛이 가득한 건물 입구와 익숙한 매점표시가 이목을 끌고 있기에 금방 눈치 챘을 것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학생들로 바글바글한 이곳은 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학식을 먹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우리대학 건물 중에서도 가장 많은 방문을 요하고 있는 곳이다. “인생은 나선형 계단과 같다는 글을, 언젠가 읽었습니다. 아주 멀리 온 것 같지만, 발밑을 보면 바로 거기, 내가 지나온 길이 있다고” 파업 무산을 기자에게 알린 의사 예진우(이동욱 분)가 후련히 문을 열고 나가 독백을 하는 장면. 그가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며 분위기 있게 서 있는 곳은 세트장이 아닌 동물생명학관, 그의 독백 신이라 오롯이 배우에게 포커싱이 맞춰진 바람에 흐릿하게나마 모습을 드러내고 있던 배경은 바로 우리대학의 명물인 일감호와 수의대학이다. 이 컷의 제대로 된 장면을 찾기가 가장 어려웠는데, 건물 층수가 높은 만큼 일감호가 한 눈에 들어오는 좋은 뷰를 차지하고 있어 탁 트인 학교 전경을 보고 싶다면 한 번쯤은 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장예빈 기자 dpqls18@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만평]진심으로 사과하세요 박제정 기자 j2134@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사설]향후 학사구조조정은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해야 우리대학 PRIME 사업 유치는 건국대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큰 변화의 기회였다. PRIME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은 타 대학에 비해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됐고, 학내에서도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중 PRIME 사업의 일환이기도한 민상기 총장의 학문 간 융합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학사구조조정’은 가장 큰 변화라고 꼽힐 만 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논의됐던 학사구조조정에 대해 획기적이었다는 시각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시각도 상당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지적받는 내용은 ‘소통부재’였다. 지난 해 2월 28일 PRIME KONKUK 2020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학본부에서 학생들이 전공 학과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진로계획에 맞게 능동적으로 공부 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곧바로 그 해 1학기 ‘2018년 학사구조조정’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당장 다음 해 학사구조조정이 되는 것에 대해 대상 학과 교수들은 물론 학생들은 충분히 논의할 시간이 부족했다.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학사구조 조정이 진로와 연계됐기에 당황스러웠다. 일부 학과에서는 학사구조조정에 찬성하는 교수들과 반대하는 교수들이 얼굴을 붉히는 일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학사구조조정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부족 했다는 지적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2015년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시행’으로 인해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 우리대학이 기존 학부제를 학과제로 전환하는 방향의 개편을 추진했다. 당시에도 학사구조조정 학과 통 폐합 대상인 영상과, 영화과와 공예과, 텍스타일디자인과, 소비자정보학과와 경영정보학과 학생과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문을 낭독하고 △현 개편안을 철회하고 학생을 포함한 구성원과 새로운 개편안을 구성할 것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점을 인정하고 학칙개정 등의 중요사안에 학생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규정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9월 6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김유진 총학생회장은 교학소통위원회에서 학사구조조정위원회 관련사항을 논의 중 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 역시 학사구조 조정 대상 학과였던 바이오산업공학과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공약으로 내걸 었던 학사구조조정위원회인 만큼 임기 내에 최대한 방안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민상기 총장이 언급했듯이 추가적인 학사구조조정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앞으로 있을 추가적인 학사구조조정은 대학본부의 일방적인 추진이 아닌 대학본부, 교수, 학생 세 당사자가 함께 논의하는 쌍방향 소통이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본부와 학생대표가 조속히 ‘학사구조조정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대학이 학생들의 진로와 가장 밀접하게 연계된 학사구조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그것은 어쩌면 학생들을 위한다는 말에 대한 모순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건대신문사 kk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83 Next / 83 GO / 83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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