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KU 영자신문 [게시글 다시올리기 시작합니다!] 2017.12.19 14:35 영자신문 조회 수 : 2754 추천 수 : 1 댓글 수 : 8 . 추천 1 비추천 목록 신고 댓글8 유마 18.01.11 10:58 신고 잘봤습니다~ ㄱㅈㅇ 18.02.01 18:03 신고 감사합니다 Aquaris 18.02.21 16:54 신고 cool! 빠시온 18.04.19 21:15 신고 감사합니다 돌멩이 18.04.26 13:03 신고 감사합니다~ 하영하영 18.06.07 23:14 신고 잘 읽었습니다. 카톡카톡카 18.06.29 22:45 신고 감사합니다. 아아오아 18.12.06 12:46 신고 감사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새내기]해외로 가즈아!!! 어학성적 따라 장학금도 이론이 아닌 직접 행동하는 수업 추억 가득한 폴란드를 떠나며 폴란드 브로츠와프 광장 나에게 있어 폴란드 생활은 여유로운 나날이었다. 교환학생을 가기위해 토익을 공부하고 폴란드나 유럽관련 책을 읽은 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는 해외에서 혼자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어 보여서 많이 망설였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고 다른 나라의 수업 방식을 체험하자는 일념으로 도전했다. 6개월 동안 물가가 굉장히 싸서 생활비로 30~40만원을 쓰고 항공료, 기숙사비 등 모두800~900만원정도 지출했다.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웠지만 후회는 없다. SWPS(University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심리학이 유명한 이 대학에서 영화, 역사, 창의력 수업은 문화콘텐츠 전공으로 듣고 마케팅 수업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들었다. 바쁘고 초조해지기 쉬운 우리나라와 달리 여유로운 곳이다 보니 천천히 생각을 정립했다. 내 삶을 주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도 있었다. 또 우리나라와 폴란드 수업방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대학에서 창의력에 대한 수업을 들었는데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하는 발상법, 브레인스토밍 방법 등에 대해 단순히 ppt만으로 배웠었다. 폴란드에서도 똑같은 수업을 들었다. 그러나 폴란드에서는 창의력 발상하는 것을 직접 게임을 통해 체험하는 수업이었다. 처음에는 재밌고 신선했다.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면 할수록 내 창의력에 한계를 느꼈다. 또 활동하는 수업은 처음이라 많이 애를 먹기도 했다. 수업 마지막 시간에 교수님이 평가표를 주신것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교수자신도 창의력은 평가할 수 없기에 학생자신이 직접 자신을 평가하라고 주신 것이다. 창의력은 평가할 수 없는 것이라고 확 와 닿았다. 한국에서 창의력이 아닌 암기력을 평가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활동하며 배워야할 수업도 이론적으로만 배우는 한국의 수업방식을 고쳐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 아직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갔다 오지 않은 분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 꼭 폴란드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더 알아보고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갈 명분은 있다. 다른 언어에 대한 두려움과 금전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학교에서의 지원과 자신의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했으면 좋겠다. 다양해진 해외파견 어떤 프로그램이 좋을까 1. 정규학기 프로그램 우리대학에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있다. 먼저,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자매대학의 학위와 우리대학 학위를 함께 취득하는 것이다. 우리대학에서 2년을 보낸 뒤 미국과 캐나다 등 자매대학에서 2년을 보낸다. 재학기간이 4~6학기동안 학점이 3.5/4.5 이상 그리고 IBT 기준 TOEFL 80점 이상인 학우만 지원할 수 있다. 성적은 평점에 산정되지 않고졸업이수학점에만 포함되고 주임교수의 판단에 따라 교양을 제외한 이수구분으로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파견학생’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매대학에 일정기간 파견되어 취득한 학점을 본교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 호주 등의 나라에 최대 2학기 동안 파견된다. 두 학기 파견인 경우 2~5학기, 한 학기 파견인 경우 2~6학기동안 학점이 3.0/4.5 이상 그리고 IBT 기준 TOEFL 80점 이상인 학우만 지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공학과 또는 유사학과가 자매학교에 있어야한다. 성적은 평점에 산정되지 않고 졸업이수학점에만 포함되고 주임교수의 판단에 따라 전공선택, 일반선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복수학위’프로그램이나 ‘파견학생’ 프로그램 모두 우리대학과 해외대학 등록금을 동시에 지불해야한다. 학우들 입장에선 등록금을 두 대학 모두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신청을 고민할 수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제화장학금’을 준다. 이 장학금은 ‘복수학위’프로그램과 ‘파견학생’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학생에게 본교 등록금 범위내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어학정규’ 프로그램은 자매대학에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을 갖출 때까지 파견돼 어학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정규과정을 수강해 취득한 학점을 본교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미국이나 호주 동아시아권 등의 나라에 1학기 또는 2학기 동안 파견된다. 2~6학기 동안 학점이 3.0/4.5 이상 그리고 IBT 기준 TOEFL이나 TOEIC 등에 나와 있는 학교마다 상이한 점수 이상 받는 학우만 지원할 수 있다. 대상 대학에 따라 TOEIC성적으로 대체해 지원할 수 있고 최종학기(8학기)는 반드시 우리대학에서 수학해야한다. 어학 학점은 최대 12학점이내에 인정이 되고 자매학교에서의 취득학점이 백분율 기준으로 원점수 60점미만일 경우 학점인정이 불가능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우리대학과 자매대학에 상호교환의 조건으로 일정기간 파견되어 취득한 학점을 본교학점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자매학교의 등록금을 면제받고 우리대학의 등록금만 내면 되므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이나 유럽, 호주, 동아시아 이외에 카자흐스탄, 태국 등의 나라에 1학기 또는 2학기 동안 파견된다. 두 학기 파견인 경우 2~5학기, 한 학기 파견인 경우 2~6학기동안 학점이 3.0/4.5 이상 그리고 미주권에 경우 IBT 기준 TOEFL 80점 이상인 학우만 지원할 수 있다. 호주의 경우 IELTS 6.0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공학과 또는 유사학과가 자매학교에 있어야 하고 반드시 최종학기(8학기)는 우리대학에서 수학해야 한다. 성적은평점에 산정되지 않고 졸업이수학점에만 포함되고 주임교수의 판단에 따라 전공선택, 일반선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자매학교에서의 취득학점이 백분율 기준으로 원점수 60점미만일 경우 학점인정이 불가능하고 매 학기 2과목 이상의 전공과목을 듣고 최소 12학점 이상 이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계절학기 프로그램 한, 두 학기를 해외에서 보내야 하는 장기 프로그램 외에 방학 중 해외에서 계절 학기를 들을 수 있는 ‘국제단기’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매대학에서 하계방학 동안 참가하여 수료한 후, 이를 본교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 호주, 동아시아 이외에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의 나라에 계절학기 동안 파견된다. 1~7학기 동안 3.0/4.5 이상인 학우만 지원할 수 있다. 어학성적은 나라에 따라 상이하며 영어강의 수강이 가능한 자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본교 전공과 동일 또는 전공 관련학과 수강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성적은 평점에 산정되지 않고 졸업이수학점에만 포함되고 주임교수의 판단에 따라 전공선택, 일반선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자매학교에서의 취득학점이 백분율 기준으로 원점수 60점미만일 경우 학점인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국제단기’ 프로그램의 경우 우리대학 ‘국제화장학금’을 통해 평균적으로 약 200만원 정도 지원해준다. 기타용돈 및 개인 여행비용은 제외하고 실제 소요 금액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400만원에서 최소 25만원 정도 든다. 김남윤 기자 kny6276@konkuk.ac.kr 건대신문 [새내기]복잡하게 느껴질 수강신청, '올클' 지름길은 철저한 준비 고단했던 입시를 마치고 설레는 캠퍼스 생활을 앞둔 새내기들 앞엔 사실 또 하나의 고비가 존재한다. 매년 초 우리대학 학우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수강신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가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반에 예정된 첫 수강신청의 성공여부가 그 해 대학생활 절반은 좌지우지한다는 말도 있다. 무엇이든지 첫 단추가 중요한 법. 이처럼 중요한 수강신청을 대학교에 막 들어와 아무것도 모를 새내기 학우들을 위하여 건대신문과 함께 수강신청에 대한 모든 것을 끝까지 알아보자. 수강바구니? e-러닝? 기교? 핵교? 심교?…수강신청 용어부터 알고가기 본격적으로 수강신청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생소한 개념들이 존재한다. 우선 수강바구니라는 개념이다. 수강바구니란 본 수강신청 기간 전 미리 우리대학 학우들이 원하는 과목을 바구니에 담아 수강바구니 신청 기간 동안 해당과목이 수강제한인원을 초과하지 않을 시 본수강신청 이전에 미리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수강신청이 미리 사전에 진행됨으로써 본 수강신청을 용이하게 해주는 매우 좋은 시스템이나 아쉽게도 새내기들은 사용할 수 없다. 대신바로 1학년 2학기에 사용 가능하니 미리 알아두자. 수강신청 전에 미리 어떤 강의가 있는지 살펴 시간표를 계획하다 보면 강의설명에 생소한 용어들이 잔뜩 붙어있다. e-러닝·b-러닝·전필·전 선·전기·지교·기교·핵교·일교·일선 등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처음 보면 도통 알 수가 없다. 이는모두 이수구분을 나타내는 약자들이다. 현재 18학번 새내기들의 이수구분은 크게 교양과정으로는 기초교양·심화교양·지정교양 과목으로, 전공과정에는 전공필수·전공선택 과목으로 구분되어있다. 우선 교양과정에서 기교는 기초교양을 의미하는 필수과목이며 △외국어 △글쓰기 △취·창업 △S/W △사회봉사 교과목영역에서 각각 1 과목씩 최소 총 12학점 14시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한다. 특이하게도 외국어 교과목영역의 경우 외국어 검정 시험 성적으로도 학점 대체가 가능하다. 두 번째로 심화교양인 심교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교양강의이다. 대신 △사고력증진 △학문소양 및 인성함양 △글로벌 인재양성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졸업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로 2과목씩, 총 6개의 심화교양 교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다음으로 전공 과정에서는 전선, 전필로 나눠지는데 이는 각 소속대학 학과 별로 졸업요건이 따로 있어 우리대학 최신 요람을 각자 확인해봐야 한다. 보통 수강신청 기간 전에 학과 차원에서 공지된다. 기타로 e-러닝은 인터넷 기반 강의이고 b-러닝은 e-러닝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 혼합된 형태이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이수구분은 선배학번들이 우리대학이 정한 교양과목 최저이수학점제도에 따라 각 학과 별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할 과목 영역들로 나눠져 있는 형태이며 신입생들이 신경써야할 구분은 앞서 말한 4가지 △전필 △전선 △기교 △심교로 압축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미리미리 시간표 짜보기 수강신청 용어들을 이해했다면 이제 2월 23일본 수강신청에 앞서 미리 시간표를 짜볼 차례다. 보통 대학 시간표 어플리케이션(사진 3)이나 우리대학 커뮤니티 쿵과 연계된 KUNNECT 등을애용한다. 우선 새내기들은 보통 첫 수강신청 전각 학과 내에서 정해진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시간표가 구성된다. 대부분 각 학과 새내기 단체대화방이나 학과 사무실을 통해 전달되며 각 학과별로 수강신청 한도학점과 앞서 말한 필수 이수과목들이 존재하니 반드시 동기들이나 선배들로부터 미리 정보를 확인하자. 그리고 이수구분에 따른 교양 중에서도 각 영역별로 구분이 있어 우리대학 어플리케이션을 깔거나 포탈에 접속해서 졸업시뮬레이션을 확인해 교양과목 또한 미리 계획적으로 준비하길 권장한다. 17학점 △문과대학 △공과대학(신산업융합학 과, K뷰티산업융합학과) △사회과학대 학(융합인재학과 제외) △상경대학(소 비자정보학전공) △경영대학 18학점 △이과대학 △건축대학(주거환경전 공) △공과대학(신산업융합학과 및 K 뷰티산업융합학과 제외) △사회과학대 학(융합인재학과) △동물생명과학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KU융합과학기 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 △예술디자 인대학 19학점 △건축대학(주거환경전공 제외) △사 범대학 24학점 △수의과대학 운명의 그날… 모든 것은 운빨? 철저한 준비만이승리하는 길 2월 23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드디어 1학년 1학기를 책임질 수강신청이 열리는 시간이다. 머리를 쥐어짜가며 미리 야심차게 준비했던 이상적인 강의 시간표다. 이를 지켜내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우선 근처 인터넷 환경이 좋은 PC방, 기왕이면 교내나 학교 근처를 많은 학우들이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그만큼 수강신청 서버가 불안정하여 인터넷 연결 상태가 수강신청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 서버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웹사이트에 미리 접속한다. 그리고 사전에 짜둔 강의들 과목코드 4문자를 중요도에 따라 미리 작성한다. 중요도는 앞서 말한 강의이수구분에 따라 나눠지며 보통 교양과목들의 경쟁도가 높아 치열하지만 학우들이나 해당 학과별로 중요도 개인차가 크다. 이제마지막으로 서버시간을 확인하며 정해진 시간이되면 미리 로그인 해둔 우리대학 수강신청 시스템(http://kupis.konkuk.ac.kr/sugang)에 (사진1,2) 재빠르게 과목번호 입력, 엔터, 엔터를 반복하면 된다. 만약 수강신청 사이트에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반복해서 앞선 과정을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말처럼 글처럼 모든 게 쉽진 않으니, 수강신청에 실패했더라도 2월 26일 오전 9시 30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전체학생 대상 수강신청과 수강정정 및 초과과목 신청기간이 3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예정돼있으니 포기하지말자. “수강신청은 운이다” “인생사 운입니다. 새내기 여러분”이란 첫마디로 입을 땐 허호석(전기공학·4) 학우는 1학년 2학기부터 사용가능한 수강바구니 시스템을 가장 강조했다. “비록 당장은 사용할 순 없지만 다가오는 2학기 때부터 미리미리 꿀 교양 중에서도 수강바구니 안정권으로 담을 수 있는 시간표를 계획해 본 수강신청에서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야기했다. 이어서 수강신청 시스템 서버시간이 매 학기마다 오픈되는 시간이 다른 점도 지적했다. “매학기 수강신청 시작일마다 서버가 열리는 시간이 빠를 때도 늦을 때도 정각일 때도 있다”며 “철저한 눈치싸움이기에 4학년이 먼저 수강 신청을 진행하니까 우리대학 커뮤니티에서 서버가 언제 열렸는지 확인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이선우(미디어·3) 학우는 “수강 신청을 걱정할 새내기들의 많이 떨리고 걱정되는 모습이 그려지고 이해가 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며 새내기들에 꼭 전하고 싶은 정보들을 전했다. 첫 번째로 이선우 학우는 최신설비의 pc방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수강신청은 ‘누가 안 튕기고 정시에 접속 하냐’의 싸움”이라며 정시에 제 때 접속하기 위해선 좋은 환경의 pc를 찾으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의계획표를 세우며 우선순위를 정할 시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라”며 “추가신청을 받아주는 교수님의 경우에 굳이 1순위로 치지 않아도 되기에 선배들로부터 사전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수강 신청에 실패했더라도 “정정기간에 신청에 실패한 해당 과목 교수님께 우선 추가신청서를 즉시 보내서 나쁠 것이 없다”며 “포기하지 않고 전체수강신청기간에에브리타임과 같은 커뮤니티에서 강의 교환타이밍을 이용하는 등 충분히 보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클은 기본입니다” 김형진(지리·2) 학우는 “작년에 입학하고 새내기로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강신청”이었다며 “나 역시 수강신청이라는 개념이 생소했고 아직도 어렵고 불편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새내기들의 심정에 공감했다. 그리고 김형진 학우는 “수강신청에 한 학기의 생활리듬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대학생활의 첫 단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수강신청은 “혼자 하는 것 보단 과 동기나 주변 지인이라도 불러서 같이 하는 것추천한다”며 “본인도 두 번의 수강신청을 항상 과동기와 함께했기에 부담이 덜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덕분에 흔히들 말하는 수강신청 ‘올클’에 매번 성공했다며 “수강신청은 아무리 매번 성공해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다음에는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불안한 상황이기에 심리적인 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그렇기에 “친구와 함께하는 수강신청은 긴장감이 완화돼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경쟁입니다 경쟁, 새내기 여러분” 김희연(미디어·3) 학우는 정말 듣고 싶은 인기교양 강의가 있다면 아무리 친한 친구더라도 끌어들이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연 학우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바로 인기 강좌의 경우 친구들조차 경쟁자가 되기 때문이다. “경쟁률이 치열한 인기 교양을 같이 듣자고 친구들을모으면 어느새 정작 자신을 강의를 놓치고 친구들은 강의를 듣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며 “수강신청의 세계 속에선 친구들도 결국다 경쟁자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혼자강의를 듣는 일명 독강이 고등학생 시절에는 많이 없어서 어색할 수 도 있지만 대학에서는보편적인 모습이다”며 “원하는 강의가 있다면 당당히 혼자서라도 신청하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준규 기자 ljk223@konkuk.ac.kr 건대신문 [보도]이천임(李天任) 중국문화대학 총장 명예박사학위 수여 우리대학이 지난 11일 행정관에서 이천임(李天任) 중국문화대학 총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총장은 지난 10년간 중국문화대학 총장을 역임하며 ‘건국대대만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우리대학과의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이 총장은 시각대중매체예술 및 색채학 전문가로서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다수의 개인사진작품전을 열고 국제색채학회(AIC) 부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날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에는 이지성 주한국대만대표부 부대표, 황용식 전 대만대사를 비롯한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우리대학 민상기 총장은 “이천임 총장은 중국문화대학 총장으로 재직해온 지난 10년간 우리대학과 중국문화대학의 고등교육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뜻과 힘을 보태어 줄 것을 기대한다” 며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축하했다. 이 총장은 “문화와 그 가치에 대한 공통된 인식은 건국대학교와 중국문화대학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있어 강력한 동기로 작용하고 있다”며 우리대학과의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 총장은 “앞으로 더욱더 협력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민 총장의 축사에 화답했다. 한편 중국문화대학과 우리대학은 196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상허연구관에 ‘한-대만 학술교류센터’를 공동 개설해 △대만 유학박람회 개최 △한국 고등학교 교장 초청 대만 문화 설명회 개최 △학생·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중국어 강좌 개설 등 두 나라 간의 학술·교육 교류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이승주 기자 sj98lee@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시사]건국대라 죄송합니다-KEB하나은행, SKY대학 출신 뽑기 위해 채용 합격 점수 받은 우리대학 졸업생 탈락시켜 심상정 의원실에서 제공한 금융감독원 보고자료 지난 2016년 KEB하나은행이 신입 행원을 뽑는 공개 채용에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및 외국 대학 출신 졸업자를 뽑기 위해 의도적으로 임원 면접 점수를 높이고, 우리대학 2명을 포함한 △가톨릭대 △명지대 △숭실대 △한양대(분) 졸업자들의 임원 면접 점수를 낮춰 최종 결정된 합불 당락을 바꿨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경기 고양갑)이 입수한 금융감독원 보고 자료에 따르면 우리대학 졸업생 A와 B씨는 각각 임원 면접 점수에서 4.00점으로 A씨는 합격, B씨는 후보로 결정됐으나 SKY대학 및 외국 대학 출신 졸업자를 최소 0.35점에 최대 2.40점 점수를 높여 합격시키고 A,B씨를 포함한 4개 대학 졸업생들의 점수를 낮춰 최종 불합격처리 시켰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월 31일 금융감독원에서 보고한 <은행권 채용비리 검사결과>에 대해 부인하며 새벽 1시 전직원에게 “불법 행위를 행한 사실이 없고, 기업으로서 정당하게 추구할수 있는 인사정책이었다”는 메일을 발송하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이번 KEB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 △JB광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등 시중은행 5곳을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은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카를 특혜 채용한 정황도 포착됐으며 이를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최의종 기자 chldmlwhd73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U 영자신문 [Campus Life] Colorful and Artistic Features to Enjoy KU 영자신문 [Review] Hidden Masterpieces in K-POP KU ABS [건대미식가] 2화 - 닭갈비편 PD 김선호 ENG 김종윤 ANN 홍성준 KU ABS [건대미식가] 1화 - 중식편 PD 김선호 ENG 김종윤 ANN 홍성준 KU 영자신문 [Bulletin Comment] A Look at Garbage Disposal Problems in KU KU 영자신문 [게시글 다시올리기 시작합니다!] . 목록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83 Next / 83 GO / 83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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