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미디어 교내 건대신문,학원방송국,영자신문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에 대해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전체 건대신문 672 KU ABS 55 KU 영자신문 1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건대신문 [보도] KU 프라임사업 학생 지원 프로그램 본격화 (보도일자 2016.11.24) 지난 10월 27일, 우곡국제회의장에서 ‘프라임 WE人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됐다. 지난 27일 ‘프라임 WE人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학과주도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하 학과주도프로그램)’ 지원학과 선정 결과가 발표되면서 우리대학의 프라임 사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내년 봄부터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VR(가상현실)관련 기기를 갖춘 ‘KU Smart Factory’ 등이 함께 구축될 계획이다. 프라임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재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입시홍보분과 △학생기자단 △비교과프로그램 참여자 세 분과로 나뉘어 총 246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유재원(상경대ㆍ경제학과) 교학 부총장, 강황선(정치대 ㆍ행정학과) 프라임 사업 단장, 이충환(생특대ㆍ시스템생명특성학과) KU융합과학기술원장, 한국연구재단 정진호 학술기반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민 총장은 “내년 신입생이 입학하는 봄 학기에는 캠퍼스 곳곳에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강의실, 토론식 강의실이 들어서고 세계 대학과 견줄만한 학생 창의 공간인 ‘스마트 팩토리’가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라임 사업이 가져다줄 변화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주인이 되어 어떠한 프로그램과 교육시설을 원하는지 적극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학과주도프로그램이 올해 11월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는 프라임 사업의 일환으로, 총24개 학과와 1개의 단과대가 신청했으며 그 중 23개의 학과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의 예산 총규모는4억 6천만 원이며, 프로그램 사업계획의 평가순위에 따라 학과 지원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한다. △물리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인프라시스템공학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과주도프로그램은 학과별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 프로젝트를 기획해 그 완성도와 기대효과를 평가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학과 중 하나인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의 경우, 문화콘텐츠 개발의 전 과정을 이해하는 전문 인재 개발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 ‘기업 현장 프로세스 제작 프로젝트’다. 6개의 장르(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전시, 테마파크, 이벤트)와 관련된 기업의 현장 전문가와 학생들을 일대일로 이어주는 프로젝트다. 문화콘텐츠학과는 SBS, CJ E&M, 서울시립박물관, 서울랜드, 제일기획 등에서 실무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와 학생들을 매칭해 실제 제작 결과물을 제출하게끔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리학과의 경우 반도체 산업관련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전공자를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로서 1~3학년에 해당하는 물리학과 학생들은 산업체 연수, 취업 특강, 취업한 선배의 멘토링 등 조기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취업에 가까워지는 3~4학년 학생들에게는 반도체산업 진출에 필요한 집중적인 직무연수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전까지의 진로취업 역량강화사업은 본부의 주도로 진행돼 왔지만 이번 사업은 학과 중심으로 진행해 의의가 남다르다. 프라임 사업단장인 강황선(정치대ㆍ행정) 교무처장은 “이번 기회로 개별 학과가 학생들의 취업역량에 관심을 갖고 각 과의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본부는 ‘학과주도형 산업연계역량강화 프로그램’ 이외에도 프라임 사업의 정부지원금을 활용해 △비교과 학생 프로그램 △진로·취업 및 학생상담 프로그램 △인프라 교육환경 개선 사업 △교육 제도(프로그램) 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미 진행하고 있거나 향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5년 연속 학부 등록금 동결... 인하는 언제쯤? 지난 23일, 2017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서울캠퍼스 전체 대학 및 대학원의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심의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약 20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등심위 및 **등록금소심의위원회(소위원회)에 학생대표로 참여한 박준영(생특대ㆍ생특4) 총학생회장은 “한 박스 분량의 학교 재정 관련 자료들을 보면서 인하할 수 있는 요인들을 찾아보고 그에 따라 협상도 진행했지만 인하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신 소득분위 1~5등급의 학생에 한해 지급되는 총장특별장학금이 신설됐다. 총장특별장학금은 총 17억원이 지급되며,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매년 지속될 예정이다. 소위원회에 학교대표로 참여한 예산팀 황희성 팀장은 “처음에는 교육부에서 정한 최대 인상율인 1.5% 검토했지만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는 국가장학금 2유형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책 때문에 동결에 그쳤다”고 말했다. 소위원회 학생대표들이 인하를 목적으로 제기한 핵심 논점은 △법정부담전입금(부담금)이 적다는 점 △프라임 사업을 통해 연간 160억원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받는다는 점 △쌓여있는 적립금이 있다는 점 등 이었다. 그 중 법정부담전입금에 대해 황희성 팀장은 “경기가 계속 침체되고 있고 법인 또한 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법인에게 많은 법정부담전입금을 요구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프라임 사업 지원금에 대해서도 “취지 자체가 사회적 수요에 맞게 학사구조를 개편하는 것에 있기 때문에 프라임 사업 지원금을 등록금 낮추는 데 직접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적립금 또한 점점 줄어드는 추세를 보여 인하요인이라고 말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 박 총학생회장은 “학교회계 자체가 잘못된 점은 없었다”며 “학생대표 전부 다 인하를 하기에는 학교재정이 어렵다고 느껴져 등록금 동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학생대표 측은 등록금 책정 논의와 함께 학교 측에 요구안을 전달했다. 전달한 요구안으로는 △실험실습비 공개 △전임교수 확충 △학생 세미나실 확충 △정규 학술제 기획 등 총학생회 주체 요구안과 단과대 별 요구안이 있었다. 박준영 총학생회장은 “1월 21일에 요구안을 본부 측에 전달했고 현실가능성 있는 요구안을 학생복지처에서 가려 2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금심의위원회 : 대학등록금에 관한 규칙 제2조에 따라 모든 대학에 의무적으로 설치돼 대학 등록금을 심의, 책정하는 기구. 우리대학은 학생대표 5인 (서울 캠퍼스 3인, 글로컬캠퍼스 2인), 학교대표 5인 및 외부전문가 1인으로 구성. **등록금심의소위원회 : 캠퍼스별 등록금을 심의하는 위원회. 학생대표 4인(△제49대 총학생회장 박준영(생특대ㆍ생특4) △문과대 학생회장 정의진(문과대ㆍ문콘2) △공대 학생회장 정인호(공대ㆍ산업공4) △글융대 부학생회장 지인수(글융대ㆍ신산업2)) 및 학교대표 5인( 교학 부총장 유재원(상경대ㆍ경제학과) 외 4인), 외부 전문가 1인으로 구성. 이용우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4학년 수강신청 오류 사태… 재발은 없나 우리대학 4학년 학우들이 정해진 시간에 수강신청을 하지 못해 학사일정에 큰 차질을 빚었다. 지난 17일 오전 9시 반, 4학년 수강신청에 오류가 났다. 그날 4학년 학우들은 수강신청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했지만 서버가 열리지 않았다. 또한 그로부터 15분 여 후 겨우 서버에 접속했지만, 빨간색 ‘수강신청등록’ 카테고리를 찾을 수 없었다. 학사지원팀에선 “공지한 날짜에 맞춰 해당 학년별 명단과 시간을 저장하면 그 시간에 해당 학년의 서버가 열리는데, 이러한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학사지원팀에선 학생들의 문의가 들어오면서 문제 상황을 인식했으며, 그 다음 재설정을 시도해 9시 43분경부터 수강신청 서버가 열렸다. 시스템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수강신청 담당자인 학사지원팀 이선아 주임은 “8시 반부터 9시 사이에 전산팀과 함께 설정 확인을 3번 이상 했었는데 그 때는 문제는 없었다”고 답했다. 수강신청 사이트를 들어가도 ‘수강신청등록’ 카테고리가 보이지 않은 원인에 대해선 이 주임은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수강신청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가 아닌 PC에 저장된 임시파일을 사용함으로써 수강신청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또 다시 이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보통신처에서도 예산이 허락하는 한 이 시스템을 잘 운영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4학년 추가 수강신청은 담당 교강사가 4학년에 한해 추가로 허락한 인원과 4학년 수강신청 후 남은 잔여석을 포함해 차후 22일에 진행됐다. 이 주임은 “수강신청 오류 때문에 생긴 기회의 불평등을 전부 다 보상할 순 없었지만 최대한 기회를 다시 한 번 주고자, 추가 여석을 마련해서 추가 수강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학생회 <청春어람>은 “이번 사건은 기계적 오류와 안일한 대처가 낳은 사고”라며 “반복되는 수강신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포탈 개선과 재발 방지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유동화 기자 donghwa4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2017학년도 수시 경쟁률 21.35 대 1 2017학년도 수시 경쟁률 21.35 대 1 최고경쟁률은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연기 전공 145.47 대 1 지난 21일 마감한 2017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835명 모집에 39,171명이 지해 평균 21.3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23.82대1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치다. 입학처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수험인구의 감소와 수능최저학력 폐지 등이 이번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17년 입학년도 수시논술 고사장 모습 (사진 제공ㆍ홍보실) 한편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KU예체능우수자 전형(유형1-연기) 영화·애메이션 학과-연기로 145.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KU논술우수자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KU논술우수자전형 수의예과도 10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는 KU자기추천전형 18.94대1, KU학교추천전형 9.19대1, KU논술우수전형 37.63대1 등이었다. 올해 신설된 KU예체능우수자전형(유형3-디자인)은 62.05대1을 기록다. 우리 대학이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추진에 따라 신설한 ‘KU융합과학기원’은 199명 모집(수시모집)에 3,928명이 지원해 평균 19.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KU융합과기술원의 학과별 수시모집 5개 전형 통합 경쟁률은 △스마트운행체공학과 13.54:1 △스마트ICT융합공학과 15.27:1 △의생명공학과 17.23:1 △미래에너지공학과 19.3:1 △시스템생명공학과 19.47:1 △융합생명공학과 22.24:1 △줄기세포재생공학과 23.05:1 △화장품공학과 28.5:1이었다.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자연계 10월 1일(토), 인문사회계 10월 2일(일) 실시됐다. 합격자발표 KU자기추천전형, KU논술우수자전형은 11월 17일(목), KU학교추천전형, KU고른기회전형(유형~6), KU예체능우수자전형(유형1~3)은 12월 6일(화)에 예정돼있다. 유동화 기자 donghwa4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2017년도 전임교원 23인 채용 예정…“신설학과에 우선순위” (보도일자 2016.12.03) 지난 16일부터 2017학년도 3월 1일자 일반전임교원 초빙 접수가 시작됐다. 총 21개 분야에서 23명의 교원이 채용될 예정이다. 초빙분야는 인문사회 계열에선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진로상담)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디지털방송영상) △정치대학 정치외교학과(정치학 일반) △상경대학 경제학과(미시·거시 경제이론) △국제무역학과(국제경제) △경영대학 경영학과(국제경영·전략경영) △경영학과(운영관리/재무) 각 1명씩 총 7명의 교원을 모집한다. 예술 계열에선 △예술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그래픽디자인) △산업디자인학과(디자인기획) △의상디자인학과(패션디자인 및 미학) 분야에서 1명씩 총 3명을 모집한다. 기존의 이공계열에선 △이과대학 물리학과(고체물리실험)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동역학 및 제어) △공과대학 전기공학과(센서공학) △공과대학 화학공학과(전달현상) △공과대학 생물공학과(미생물공학전분야) △상허생명과학대학 식품유통공학과(식품유통경제)의 분야에서 1명씩 총 6명의 교원을 모집한다. 특히 2017학년도에 신설되는 KU융합과학기술원에서는 7명의 전임교원을 초빙한다. △미래에너지공학과(에너지변환합성소재) △미래에너지공학과(이차전지) △스마트운행체공학과(자동차 플랫폼을 사용하는 자율/지능시스템) △스마트ICT융합공학과(인공지능) △화장품공학과(화장품소재생리학) △의생명공학과(나노약물전달) △융합생명공학과(융합생명공학)이다. 교무팀의 교원 인사 담당 곽찬훈 주임은 “전임교수의 퇴직 또는 이직 등의 사유로 결원이 생긴 경우, 그리고 프라임 사업으로 인해 정원이 늘어난 학과와 신설된 학과에 우선순위를 두고 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교원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정량적인 지표로 판단이 되면, 학장들과의 논의를 거친 후 학교 재정 상황과 발전방향 등을 고려해 채용 분야를 결정한다”며 “내년 2월 말 쯤 교수 채용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 마감은 오는 25일까지다. 유동화 기자 donghwa4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1학기 개강, 3월 9일로 일주일 연기... 종강 일정은 그대로 어윤지 기자 | 승인 2020.02.11 15:11 댓글0 icon트위터 icon페이스북 3월 2일로 예정돼 있던 우리 대학의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이 일주일 뒤인 3월 9일 (월)로 연기됐다. 종강 일정은 변하지 않은 6월 19일 (금)이다. 개강 연기에 따라 기숙사 KU:L HOUSE의 입사일도 3월 6일~7일로 연기됐다. 우리 대학은 앞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동계방학 기간 중 예정됐던 신입생 및 편입생 대상 행사를 취소하고 2020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8월 중으로 연기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교육부가 모든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한 바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리 대학 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상황과 더불어 학사 일정, 학생들의 학습권 등 여러 사안을 고려해 개강 연기를 결정하였다”며 “앞으로의 상황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강을 2주 연기하는 방안까지 유동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편입생 대상 행사와 전기 학위수여식을 제외하고 수강 신청이나 등록금 납부 등 동계방학 기간에 예정된 학사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개강 이후 학사 일정인 △폐강교과목 공지(1차) △수강 정정 및 초과과목 신청 △폐강교과목 공지(2차) △최종 폐강 대상자 수강 정정 △수강 신청 확인서 출력은 모두 일주일씩 연기된다. 개강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학우들은 처음 예정됐던 16주 차 수업이 아닌 15주의 수업을 받게 된다. 본부는 “교육부에서 규정한 최저 수업 기준이 15주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권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다만 공휴일이나 개교기념일로 15주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보강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0일 올라왔던 개강 연기 공지가 여러 차례 수정됐다가 번복되는 등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을 샀다. 이에 대해 본부는 “최종 협의는 완료됐지만 학생대표와의 협의, 각 부처에 공문을 보내는 절차 등 내부적 과정이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절차적 해프닝인 것 같다”며 학생들의 양해를 구했다. 어윤지 기자 yunji051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뉴 포털' 드디어 오픈하나 '뉴 포털' 드디어 오픈하나 ActiveX 강제설치로 인한 호환성 문제는 현 포털시스템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새로운 종합정보시스템(포탈)이 이르면 9월 말, 늦어도 10월 중순에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포탈의 개선으로 그간 끊임없이 제기됐던 접속 문제 등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박우주(경영대ㆍ기술경영4) 총학생회장은 “정보통신처와 포탈 개설에 관한 면담을 진행했다”며 “속도의 개선은 명확하지 않으나, 접속과 호환성 문제 등의 해결은 가능해 보인다”고 전했다. 정보운영팀은 “새로운 포탈의 완성까지 테스트 단계 정도만 남아있다”며 “추석 전ㆍ후 기간 총학생회 측에 테스트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테스트 이후,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일반 학생들도 새로운 포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 포탈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은 현 포탈이 처음 개설된 2005년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돼왔다. △브라우저 간 호환 불가 △접속 제한 △느린 속도 △잦은 오류 △복잡한 디자인 등이 대표적으로 제기돼온 문제다. 특히, 지난 2011년엔 포탈에서 성적열람 불가, 개인 학사정보 유출 등 심각한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2011년 총학생회 선거부터 <한울> 총학생회가 당선된 2015년 선거까지 대부분의 입후보자들은 직ㆍ간접적으로 ‘포탈 개선’에 관한 공약을 내세웠다. 본지 역시 포탈에 관한 기사를 40여 건 보도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런 학생들의 요구에 정보통신처는 2014년 5월 ‘뉴 포탈’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껏 뉴 포탈은 접속만 가능한 상태로 어떠한 기능도 수행하지 못한 채 방치돼왔다. 지지부진했던 포탈 개선 문제에 구체적인 성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총학생회장은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포탈 개선을 위해, 사무국장이 주기적으로 정보통신처를 방문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이번 포탈의 개설은 교학 소통위원회를 통해 민상기 총장(당시 부총장)과 만났던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끊임없이 민 총장에게 포탈 개선을 요구해 약속을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민 총장은 '총장후보자 소견발표회'에서 15대 실천과제로 포탈 개선을 꼽기도 했다. 정두용 기자 jdy223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보물을 찾아라!" 쿵(KUNG)에서 기획한 캠퍼스 즐기기 이벤트 (보도일자 2016.11.05)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우리대학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인 쿵(KUNG)은 ‘제2회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퍼스 곳곳에 숨겨진 캡슐을 찾아 청심대 앞에 마련된 부스로 가져가면,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 카드’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행사다. 정우진(상경대ㆍ소비자정보4) 쿵 운영대표는 “비교적 학내 행사가 적은 11월에 보물찾기와 같은 이벤트를 앞으로도 열 계획이다”라며 “누구나 대학에 오면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꿈꾸는데, 이 시기엔 그런 낭만을 찾아보기 어려워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이벤트를 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렇게 큰 행사는 아니지만, 학우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고 쿵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행사는 우천 시 다음날(8일)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날이 추워 야외 부스를 운영하기 어려울 때엔 제1학생회관에서 경품교환이 가능하다. 정두용 기자 jdy223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보도] "물대포 맞곤 절대 사람 안 죽어" 이용식 교수 발언에 학우들 규탄 "물대포 맞곤 절대 사람 안 죽어" 이용식 교수 발언에 학우들 규탄 사진ㆍ정두용 기자 "백남기 농민의 사인은 빨간 우의 남성의 가격 때문"이라는 주장으로 여론의 조명을 받는 우리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이용식 교수를 학우들이 규탄하고 나섰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건국대 학생들' 등 우리대학 내 학생모임 7개는 18일 "국가 폭력 은폐하는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이용식 교수 규탄한다"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제1학생회관에서 열고, 이 교수의 연구실에 직접 찾아가 항의문을 붙였다. 당시 이 교수는 본인의 연구실에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학우들은 "이 교수의 주장은 허황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들은 "이 교수가 짜깁기한 영상은 백 농민의 안면을 물대포가 강타하는 장면을 뺐고, 백남기 농민을 구하려다가 물대포를 직격으로 맞아 백남기 농민 쪽으로 쓰러진 것이 분명한 시민을 살인자로 지목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리의 상아탑이 돼야 할 대학의 교수가 이런 진실 은폐와 왜곡을 일삼고 있다는 일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조연호(정통대ㆍ컴공3) 학우는 “서울대 학생들과 동문들이 국가의 진실 은폐에 맞서 싸우고 있을 때, 이 교수는 ‘일베’ 같은 우익 사이트에 떠도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했다”고 비판했다. 신동주(일반대학원ㆍ경제1) 원우 역시 “이 교수를 비롯해 '빨간 우의' 설을 유포하고 있는 사람들은, 국가폭력의 진실을 은폐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한 학우들이 학생회관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있다. (사진ㆍ정두용 기자) 이 교수는 백 농민의 사인과 관련해 "물대포를 맞곤 절대 사람이 죽을 수 없다"며 "빨간 우의를 입은 남성이 머리를 가격해 백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 조속히 부검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해왔다. 또한 그는 "명백한 살인범이 있는데, 유가족들은 물대포 탓만 한다"라면서 "(유가족들은) 정상적인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까지 하기도 했다. 위의 발언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영상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D3bVtsLLmtE)에서 58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는 팟캐스트 <신의한수> 프로그램에서 “백씨가 폭행에 피 뿜는 장면 찾았다”라고 주장했고, <뉴데일리> 인터뷰에선 “23일, 10기압 물대포 맞겠다”며 공개실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에서 이 교수는 “이 실험에서 내가 안와골절상을 입는지 안 입는지 꼭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김진태 의원(새누리)은 지난 13일 국감장에서 "물대포 시연 자청한 이 교수는 의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기자회견 불참한 총학생회, 이유는? 한편, 총학생회 <한울>은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않았다. 기자회견을 준비한 김무석(수의대ㆍ수의학4) 학우는 “총학생회에게 두 차례 참여를 문의했지만 기자회견 당일까지 ‘검토 중’이란 답변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우주(경영대ㆍ기술경영4) 건국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원 소속 교수의 발언을 ‘의학전문 대학원 학생회’와 ‘대학원 총학생회’가 의학 전문가의 개인적 의견이라고 여기는 점을 고려했을 때, 총학생회가 직접 참여하기엔 무리가 있었다”며 “또한 학생회가 정치ㆍ사회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문제에 견해를 밝히는 것은 공정성에 어긋날 수 있다”라고 참여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정두용 기자 jdy223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신문 [발행안내] 10월 4일자 1325호 건대신문 발행 10월 4일자 1325호 건대신문이 발행됐습니다! 가까운 건물 로비 및 후문 KT텔레캅 사무실 앞 등 다양한 곳에서 <건대신문>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시험기간에 읽으면 더욱 재미있는 건대신문! ☞주요 기사 바로가기 -2017학년도 수시 경쟁률 21.35 대 1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859 -KU헌터 입학금 반환 소송인단 모집, 승소 여부는 불투명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860 -논술고사로 인한 상허기념도서관 휴관에 학우들 불만 제기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8861 제목+내용 댓글 닉네임 쓰기 Prev 1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8 Next / 68 GO / 6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