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기구
교내 학생자치기구(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졸업준비위원회 등)에서 학우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
* 현재 총학생회에서는 손세독제와 마스크 구비를 학교 본부에 요청한 상태이며 조치가 취해지는 대로 신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대처하겠습니다. (현재 마스크와 손세정제 물량이 부족해 배송이 지연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시설팀에서는 각 화장실 별로 물비누가 지속적으로 배치되게 하고있습니다.
*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대부분이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들이라 학우분들은 걸리지 않으실 거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감염되지 않더라도 우리의 가족,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일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가족들을 위해 학우님들은 최대한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과의 접촉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보건복지부에서 밝힌 메르스에 관해 꼭 알아야 할 10 가지입니다.
1. (정의)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는 중동에서 발생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2. (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전염) 증상은 감염 후 최소 2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전파) 일반적으로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됩니다.
5. (예방)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여야 합니다.
6. (자가격리)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연락하고 가족과 주변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7. (진료) 환자와 밀접 접촉을 하였거나, 중동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8. (진단) 메르스는 가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RT-PCR)하여 진단합니다.
9. (치료) 환자는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되며, 중증의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습니다.
* 증상과 발열이 48시간 이상 없고, 유전자검사 결과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인 경우 퇴원
10. (장비) 의료진은 손씻기, 일회용 가운과 장갑, N95 마스크, 눈보호 장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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