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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에서는 이러한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고 노동자들의 노동강도를 높이려 하는 등 대학 당국들의 공격이 수용된다면 교육의 질, 학생 복지, 안전 문제 등에서 학생들에게도 피해로 돌아올 것입니다. 대학 당국들은 재정적 여력이 없다는 핑계를 대지만 수천억 원의 적립금을 쌓아두고 수익 창출을 위해 학내 노동자들과 학생들을 희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대학은 돈벌이가 아닌 질 좋은 교육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대학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 지지에 함께할 학우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연명해주세요!
청소 경비 인력 감축, 알바 전환에 맞선 대학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 지지 청년학생 연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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