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98 추천 수 0 댓글 0

새내기를 위한 장학금 총정리 Time

 

대학 생활에 입학한 새내기라면 열정과 패기가 넘칠 수 있지만 새로운 환경이 낯설 수도 있다. 대학 생활이 낯선 19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핵심 정보, 다양한 장학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0479_12511_3125.jpg

 

▶ 성적우수 장학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받는 장학금으로 성·신·의에 따라 지급된다. 성조 장학금은 장학금 전액으로 단과대학별 재학생 수 165명당 1명꼴로 지급한다. 신조 장학금은 장학금 70%로 단과대학별 재학생 수 45명당 1명꼴로 지급하며, 의조 장학금은 장학금 40%로 단과대학별 재학생 수 20명당 1명꼴로 지급한다. 성신의 장학금을 받으려면 최소한 4.0, 3점대 후반의 학점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4.0과 3점대 후반의 학점은 최소 요건일 뿐 다른 학우들보다 등수가 높으면 받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말자.

성신의 장학금은 직접 지원하지 않아도 지급되니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성적 산정이 완료되면 단과대학별로 지급한다는 점도 기억하자.

※ 특정 장학 -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험에 합격해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재학 중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 군법무관, 기술고등고시 시험에 최종 합격한 학생은 정규 학기 이내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단, 최소 자격 요건은 15학점 이상 신청해야 하고 성적 기준 3.2를 넘어야 한다.

 

▶ 가계곤란 장학금

가계가 곤란한 학우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학우들의 학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제공하는 장학금이다. 대표적인 가계 곤란 장학금으로는 건국 사랑·희망·복지 장학금이 있다. 건국 사랑 장학금은 소득분위 0~8분위 내 가계곤란자라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으로 등록금의 50%이며 건국 희망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라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으로 최대 200만 원이다. 복지 장학은 가계 곤란한 학생 중 장학금 신청자로 차등으로 50, 100, 150만 원을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단 세 장학금 모두 최소 학점이 2.0 이상이어야 한다.

여기서 꼭 명심해야 할 것은 건국 사랑/희망/복지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한국장학 재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장학금을 꼭 신청해 놓고 과마다 공고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다. 단과대별로 신청 기간도 다르고 개인적으로 알려주지 않으니 꼭 확인하자!

 

▶ 근로 장학금

학교에서 주관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으로, 또래 상담 장학의 경우 교내에 소외된 학우를 또래 상담자로서 도와주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며 장학 금액은50만 원이다. 멘토 장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적응을 위해 도우미 활동을 하는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으로 장학 금액은 50만 원 이내로 지급된다.

 

▶ 봉사 장학금

마지막으로 봉사 장학은 △KU미디어(건대신문, ABS, Bulletin영자신문) △OX-K응원단 △Oxen 밴드 △학교 홍보대사 건우건희 △학내 자치기구 등의 활동을 하는 학우에게 지급된다. 여기서 명심할 점은 봉사 장학끼리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는 것이며 휴학생도 받을 수 없다는 점 알아두자.

 

이지은 기자  emily9090@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6 KLOSET : 패션매거진 [KLOSET VOL.2] 음악교육학과 16 홍유진 [18] file KLOSET 17.08.16 39445
1345 KU 미디어 [카드뉴스]우리학교의 정문은 어디입니까? [19] file 건대신문 17.08.16 3300
1344 청심대 일상 [MOVIE TODAY] 67번째 영화, 택시운전사 (2017) [5] 김노인의영화리뷰 17.08.15 95
1343 청심대 일상 홍대 피오니 [6] 뚜니 17.08.14 584
1342 건대교지 [카드뉴스] 지옥의 섬 '군함도' [52] file 건대교지 17.08.11 13525
1341 청심대 일상 미드- 폴링스카이 [4] 포포포인포 17.08.11 90
1340 KU 미디어 “밤을 타고 빛나는 강에 흐르다” -천문대 취재기 [23] 건대신문 17.08.10 3992
1339 청심대 일상 쪽문 153콩나물국밥 [9] 꿍꿍꿍꾸웅 17.08.10 264
1338 KU 미디어 [Bulletin Comment] Angry with Continual Sexual Harassments in KU? [37] file 영자신문 17.08.08 5472
1337 청심대 일상 [MOVIE TODAY] 66번째 영화,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2017) [2] 김노인의영화리뷰 17.08.07 116
1336 청심대 일상 [돼나무숲 요정의 스물두번째 먹부림] 인사동 정선할매곤드레밥 [6] file 돼나무숲 17.08.07 349
1335 청심대 일상 [돼나무숲 요정의 스물한번째 먹부림] 이태원 호머 [9] file 돼나무숲 17.08.04 318
1334 청심대 일상 에스티로더 퓨어 립스틱 [3] 늠름한 유럽들소 17.08.04 210
1333 청심대 일상 압구정 한일관 [3] 민수초이 17.08.04 258
1332 청심대 일상 신촌 해물찜 추천- 찜땍 [3] 콩콩돌이 17.08.04 345
1331 청심대 일상 아이라인 추천 [1] 반은 17.08.04 214
1330 청심대 일상 화장품 어플/저렴한 여자 옷 사이트 추천(별거없음..) [1] 생생한 흰꼬리멧닭 17.08.04 350
1329 청심대 일상 강남 마녀주방 [8] 뚜니 17.08.04 292
1328 청심대 일상 압구정 감성타코 [13] jmyoo96 17.08.03 289
1327 청심대 일상 중문 최가커피 [8] 주연 17.08.03 149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29 Next ›
/ 129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