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9 22:03
[보도]우리대학 교수 육아휴직, 첫걸음 떼다
조회 수 3523 추천 수 0 댓글 0
![]() |
| 일러스트 박제정 기자 |
지난 3월부터 우리대학 A교수가 교수 중 처음으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교수들이 임용되면서 육아휴직 사용이 발생한 것이다. A교수는 “3~5월까지 출산휴가, 6~8월 방학기간 동안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면서 “방학 중에 육아휴직을 사용해 불편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교수의 육아휴직은 1~3개월 사용할 경우 월 150만원, 4~12개월 사용할 경우 월 100만원의 유급휴가비가 지급되며 최대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경영대학 정혜정 교수는 “육아휴직제도가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교수 업무 특성상 수업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고 상대적으로 업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한편 동국대학교에서는 “육아휴직 사용 사례가 적지만 존재하며 보통 교수들은 방학을 이용할 수 있어서 신청이 적은 것 같다”고 밝혔다.
강사의 경우 학기마다 계약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육아휴직을 신청한 사례가 없다. 인사팀에서는 “우리대학 직원은 법정 육아휴직 기준에 따라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과 사용이 활발한 편”이라고 말했다.
박규리 기자 carrot3113@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 번호 | 게시판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1607 | 분실물찾기 |
USB를 찾습니다
[7] |
생생한 밑드리메뚜기 | 17.12.15 | 265 |
| 1606 | 청심대 일상 | 곱창 부야스!!! [2] | 매맹 | 17.12.15 | 94 |
| 1605 | 청심대 일상 | 카레대장 -예디대앞 [3] | 융니 | 17.12.14 | 130 |
| 1604 | 청심대 일상 | 상성식당 - 백종원가게 [1] | 융니 | 17.12.14 | 190 |
| 1603 | 청심대 일상 | 미샤텐션팩트모이스쳐 [1] | 오이비누 | 17.12.14 | 40 |
| 1602 | 청심대 일상 | 미샤텐션팩트모이스쳐 [1] | 오이비누 | 17.12.14 | 35 |
| 1601 | 청심대 일상 | 아리따움 포어마스터 세범 컨트롤 파우더 [1] | 퓨용 | 17.12.14 | 110 |
| 1600 | 분실물찾기 |
중앙도서관 2층 여자화장실 시계 분실 (12월 12일 )
[2] |
묭묭 | 17.12.12 | 256 |
| 1599 | 청심대 일상 |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데 쓸 때 트러블 조심! [2] | 매맹 | 17.12.12 | 819 |
| 1598 | KU 미디어 | [문화상]사진부문 당선작-<물고기를 통한 죽음에 관한 고찰> [43] | 건대신문 | 17.12.09 | 16786 |
| 1597 | KU 미디어 | [문화상]소설부문 당선작-<영원의 순간> [35] | 건대신문 | 17.12.09 | 3548 |
| 1596 | KU 미디어 | [문화상]시부문 당선작-<가랑눈> [27] | 건대신문 | 17.12.09 | 3110 |
| 1595 | KU 미디어 | [사설]지진,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다 [24] | 건대신문 | 17.12.09 | 2636 |
| 1594 | KU 미디어 | [사설]관행보다 원칙이 앞서야 [24] | 건대신문 | 17.12.09 | 2848 |
| 1593 | KU 미디어 | [칼럼]무심코 던진 말 [25] | 건대신문 | 17.12.09 | 2590 |
| 1592 | KU 미디어 | [칼럼]갈등 관리하기 [25] | 건대신문 | 17.12.09 | 3630 |
| 1591 | KU 미디어 | [칼럼]당신이 내가 될 때 [17] | 건대신문 | 17.12.09 | 2931 |
| 1590 | KU 미디어 | [칼럼]때론 협상 대신 외고집 부리는 총학생회 되기를 [18] | 건대신문 | 17.12.09 | 2655 |
| 1589 | KU 미디어 | [문화]언어가 담지 못한 마음을 전하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11] | 건대신문 | 17.12.09 | 3642 |
| 1588 | KU 미디어 | [시사]키워드로 돌아보는 2017년 [13] | 건대신문 | 17.12.09 | 4495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