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청담대교 건너 잠실로
우리대학 김태근 선수 두산 베어스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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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에 입단한 김태근 선수/사진제공 김태근 선수 |
지난 10일 열린 2019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우리대학의 김태근(사범대·체교15) 선수가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1차, 2차 지명으로 2번 이루어진다. 1차는 각 구단의 연고지 내 고교 3학년, 연고지 내 고교 졸업생 중 대학 졸업을 앞둔 선수가 대상이다. 2차 지명은 1차에 지명되지 않은 고교 3학년, 대학 졸업 학년의 선수가 대상이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총 1072명이었다. 고교 졸업예정자 805명과 대학 졸업예정자 257명, 해외 등 기타 10명이 지원했다. 1차 지명 10명 중 1명의 선수만 대학 선수였다. 2차 지명된 100명의 선수 중 고교 선수 75명, 해외 출신 선수 5명, 대학 선수 20명이 10개의 구단에 선택받았다. 21명의 대학 선수 중 우리대학의 김태근 선수가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 9월 13일 받은 메디컬 테스트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내년에 졸업과 동시에 두산베어스에 입단하게 된다.
김태근 선수는 건대부중-배명고를 거쳐 우리대학에 입학했다. 힘이 강하지 않은 점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어 중견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김태근 선수는 타율 0.382, 도루 11개, 득점 21개, 타점 11개, 실책 0개를 기록했다.
김태근 선수는 “드래프트 지명 당시 훈련 중이어서 늦게 전해 들었는데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개막전에 이름을 올려 1군 팬들을 빨리 찾아 뵙고 싶다”며 “중견수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모범이 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려 노력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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