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우리대학, 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금 3개, 은 2개
4학년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동운 선수/사진제공·대학테니스연맹=연합뉴스 |
비트로배 제34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제10회 회장배테니스대회가 8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렸다. 우리대학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4학년 단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두고 우리대학의 정민환(사범대·체교15)과 강동운(의생대·생활체육15)이 집안싸움을 했다. 정민환은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올라왔다. 강동운은 8강에서 우리대학의 신은총(의생대·생활체육15)을 이기고 올라오면서 이번 대회에서 두 번이나 집안싸움을 하게 됐다. 강동운이 1세트를 7-5로 따내며 앞서 나갔다. 긴 랠리 끝에 2세트 게임스코어 3-0에서 정민환이 기권해 강동운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2학년 단식의 이동현(의생대·생활체육17)은 16강과 8강에서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결승에 올라와 한림대의 정성은을 만났다. 결승 1세트를 2-6으로 내줬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 각각 6-2, 10-7로 따내며 역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사범대·체교16)는 남자 3학년 단식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며 결승까지 올라와 울산대의 이민현과 우승을 두고 경쟁했다. 1세트 게임스코어 5-2로 뒤진 상황에서 신산희가 기권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4학년 복식의 신은총-정민환 조는 성결대의 장용석-조재희 조와 결승에서 만났다. 서브 득점으로 점수를 따내며 1세트와 2세트를 6-2, 6-3으로 내리 잡아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정민환은 4학년 복식과 4학년 단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민환은 “4년 동안 대학시합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훈련에 임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앞으로 테니스 인생에서 더 성장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번호 | 게시판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11905 | 동아리 모집 | ★증산도 동아리 명상 수행 클래스 회원 모집★ | 네드캄프 | 18.09.18 | 104 |
11904 | KU 미디어 | 건국대 영자신문사 건국불레틴 46기 수습기자 모집 [10] | 영자신문 | 18.09.17 | 2887 |
11903 | KU 미디어 | [보도]여기는 꼭 입사하고 싶어요 [2] | 건대신문 | 18.09.16 | 1682 |
11902 | KU 미디어 | [보도][아시안게임] 자카르타에서 뛴 우리 동문 [2] | 건대신문 | 18.09.16 | 1808 |
11901 | KU 미디어 | [보도]학사구조개편 : 유기나노시스템·융합신소재·화학공학과 통합 그 이후 [1] | 건대신문 | 18.09.16 | 2851 |
11900 | KU 미디어 | [보도]“A과목 10만원에 팔아요” [3] | 건대신문 | 18.09.16 | 1645 |
11899 | KU 미디어 | [보도]우리대학 서울·글로컬 양 캠퍼스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2] | 건대신문 | 18.09.16 | 1760 |
11898 | KU 미디어 | [보도]우리대학, 2019년 수시모집 요강 발표 [1] | 건대신문 | 18.09.16 | 2289 |
11897 | KU 미디어 | [보도]미취업 졸업생들의 ‘단비’가 될까 [1] | 건대신문 | 18.09.16 | 1786 |
11896 | KU 미디어 | [보도]우리대학 기숙사 만족도 조사 결과, 절반 가까이 현행 유지 [2] | 건대신문 | 18.09.16 | 2403 |
11895 | KU 미디어 | [보도]장단점으로 알아보는 연계전공 [1] | 건대신문 | 18.09.16 | 3620 |
11894 | KU 미디어 | [보도]2018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열려 [1] | 건대신문 | 18.09.16 | 1189 |
11893 | 리뷰게시판 | 연극 ‘극적인하룻밤’ [1] | 나약한 청동흑조 | 18.09.13 | 231 |
11892 | KU 미디어 | [만평]세상에서 제일 힘내야 할 사람들 [1] | 건대신문 | 18.09.09 | 1531 |
11891 | KU 미디어 | [문화]서점을 나온 책방 -해방촌 독립서점골목 [1] | 건대신문 | 18.09.09 | 2196 |
11890 | KU 미디어 | [칼럼]과거, 현재, 미래 [1] | 건대신문 | 18.09.09 | 1313 |
11889 | KU 미디어 | [사설]민상기 총장 임기 후반기의 과제 [1] | 건대신문 | 18.09.09 | 2276 |
11888 | KU 미디어 | [사설]장학제도 신중 운영 필요 [2] | 건대신문 | 18.09.09 | 1409 |
11887 | KU 미디어 | [칼럼]완전한 광목을 위해 [2] | 건대신문 | 18.09.09 | 1299 |
11886 | KU 미디어 | [칼럼]선택과 집중 [1] | 건대신문 | 18.09.09 | 1318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