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등록금 동결 안내

죄송합니다. 등록금을 최대한 낮추겠다는 의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4년 건국대학교의 등록금이 동결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건국대학교 등록금 심의 윈원회 학생대표
총학생회장 김관형, 문과대 학생회장 장진혁,
공과대 학생회장 정환희, 경영대 학생회장 한용희입니다.

협상을 통하여 학교에서도 긴축안을 제시하였으나 아래의 이유로
동결이하의 등록금 인하는 어렵다는 점을 학교에서 제시하였습니다.
 
1. 약 4000평의 학생전용 강의전용 공간이 확충되며 이에 따른 운영비(지출)가 80억8천8백2십4만5천원이 늘어남

2. 2014년 교수님들이 한 학기 약 35명씩 충원됨

3. 장학금이 작년대비 22억1천5백90만원이 확충됨

4. 공공재(전기/가스)가 약 4.3% 인상되어 109억 2277만 4천만원이 필요한 상황

5. 2012년 등록금 인하 후 현재까지 등록금이 동결인 상태

6. 강의수 유지, 교육의 질 향상을 약속하며 이월금은 모두 학생 복지기금으로 전환한다는 약속을 받아놓은 상태
 
위의 내용을 토대로 긴축 안을 운영하였을 때 약 65억이 부족하다고 하였지만 모자라는 65억은 이월금,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본부 측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축소한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건축물을 위한 적립금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등록금 인하를 위해 매일 아침부터 나와서 등록금인하운동으로 힘을 보태주신 16개 단과대 회장님,부회장님 그리고 동연, 졸준위, 학복위, 건문연, 총학생회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