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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 신한은행 측과 학교 측과의 자리에서 신한은행 지점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 못할 말을 내뱉었습니다. 저희 총학생회는 이번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신한은행 측에 사과를 요구하는 대자보를 학생회관 곳곳에 부착했습니다.(이미지 참조)



그 이후 9월 10일 낭만건대 총학생회장과 사무국장 그리고  신한은행 지점장, 부지점장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고 총학생회 측은 신한은행 측에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사과공문 발송을 요청했습니다. 신한은행 지점장도 본인의 잘못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당일 오후 사과공문을 보내왔습니다. 공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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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대자보에 대한 신한은행의 입장


학생회관 대회의실 대관 문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에 대해 전후 좌우의 모든 과정을 차치하고 신한은행 지점장으로서 부적절한 내용이었음을 인정하고 귀학생회와 건대 학우여러분들께 공식적으로 사과코자 합니다.
 
저희 신한은행은 건국대학교 교직원과 학우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입니다.앞으로도 학우여러분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화재로 인해 불편한 모든사항은 조속한 시간내로 공사완료해 학우여러분등과 교직원 여러분을 쾌적한 환경에서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생들의 권익을 위하여 봉사하는 총학생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저희 신한은행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식회사 신한은행 건국대학교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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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서 신경쓰셨던 학우분들께 신한은행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보내왔습니다. 앞으로도 총학생회는 학생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에 대해서 항상 주시하고 학생들의 권리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profile
    구라대마왕 2013.09.14 17:13

    쥐어 패 라고 써놓은게 웃을 일이 아닌데 이상하게 피식;

  • ?
    신데리나 2013.09.14 17:13
    저게 뭔 개소리지..... 학생회관에서 철수하고 싶나..
    사과했으니 망정이지.. ㅉㅉ
  • ?
    우심방 2013.09.14 17:13
    미친것 아닌가.. 실소가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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