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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용우 기자)

 

  

 

우리대학 축구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우리대학은 29일 경남 통영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숭실대와 맞붙었다. 연장전까지 1:1로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승부차기에서 5:3으로 패배했다.

 

우리대학은 골키퍼 이승원을 필두로 최정원, 전민석, 김광용, 박인서, 문희준, 황원준, 원기종, 명대훈, 전현근, 정솔빈을 내세웠다.

숭실대는 골키퍼 노총재 외 김윤진, 정찬용, 심지훈, 박성부, 이찬수, 오현세, 이건희, 정준기, 윤지혁, 김민석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제골은 숭실대의 몫이었다. 후반 18분에 김민석이 같은 팀 선수 몸 맞고 나온 공을 오른발로 감아차 첫 골을 터뜨렸다. 이에 우리대학도 매서운 반격을 가했다. 선제골이 들어간 지 2분 후 교체 투입된 장병호가 숭실대 선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아웃프런트로 시원하게 차 넣어 동점을 만들어냈다.

 

1:1 스코어. 숭실대의 공격은 계속됐지만 우리대학 특유의 ‘짠물’수비를 막기란 힘들어보였다. 특히 골키퍼 이승원은 몇 번에 선방을 선보이며 든든하게 뒷문을 책임졌다.

 

연장전까지 갔지만 승부는 끝이 나지 않았다. 연장 전 후반이 다 끝날 때까지 양 팀의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양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숭실대는 키커 5명이 모두 성공시켰으나 우리대학은 4번 키커 허준호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우리대학은 2005년 이후 12년 만에 대회 7번째 정상 도전에 아쉽게 실패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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