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chment
첨부파일 '1'

 

 

9093_11727_5921.jpg

(사진· 이용우 기자)

 

  

 

우리대학 축구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우리대학은 29일 경남 통영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숭실대와 맞붙었다. 연장전까지 1:1로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승부차기에서 5:3으로 패배했다.

 

우리대학은 골키퍼 이승원을 필두로 최정원, 전민석, 김광용, 박인서, 문희준, 황원준, 원기종, 명대훈, 전현근, 정솔빈을 내세웠다.

숭실대는 골키퍼 노총재 외 김윤진, 정찬용, 심지훈, 박성부, 이찬수, 오현세, 이건희, 정준기, 윤지혁, 김민석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제골은 숭실대의 몫이었다. 후반 18분에 김민석이 같은 팀 선수 몸 맞고 나온 공을 오른발로 감아차 첫 골을 터뜨렸다. 이에 우리대학도 매서운 반격을 가했다. 선제골이 들어간 지 2분 후 교체 투입된 장병호가 숭실대 선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아웃프런트로 시원하게 차 넣어 동점을 만들어냈다.

 

1:1 스코어. 숭실대의 공격은 계속됐지만 우리대학 특유의 ‘짠물’수비를 막기란 힘들어보였다. 특히 골키퍼 이승원은 몇 번에 선방을 선보이며 든든하게 뒷문을 책임졌다.

 

연장전까지 갔지만 승부는 끝이 나지 않았다. 연장 전 후반이 다 끝날 때까지 양 팀의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양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숭실대는 키커 5명이 모두 성공시켰으나 우리대학은 4번 키커 허준호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우리대학은 2005년 이후 12년 만에 대회 7번째 정상 도전에 아쉽게 실패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용우 기자  a6331602@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87 KU 미디어 [보도]제 50대 총학생회 선거 <利:action>선본 당선, 득표율 63% [10] 건대신문 17.11.30 4018
12186 KU 미디어 [Review] Hidden Masterpieces in K-POP [25] file 영자신문 18.01.09 4007
12185 자유홍보 실제 촬영한 봄을 준비하는 올스타 컨버스 커플 사진 및 아이템 팝니다. [1] 정충무 13.01.29 4001
12184 KU 미디어 진단: 우리대학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의 현실 [26] file 건대신문 17.06.08 3999
12183 KU 미디어 공무원 시험 및 전문직 자격증 지원자 증가, 예산 등 지원책 마련 필요 [16] 건대신문 17.05.21 3976
12182 KU 미디어 [새내기]해외로 가즈아!!! 어학성적 따라 장학금도 [3] 건대신문 18.02.08 3965
12181 대외활동 동물보호연합동아리 애니메이트(Animate)에서 6기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2] file 좋아용 13.03.04 3958
12180 KU 미디어 THE KONKUK BULLETIN 간식 이벤트!!!!!! [17] file 영자신문 18.04.18 3932
12179 KU 미디어 [건국 리스트업] 3화 - 여름맞이 건대 빙수 카페 Top3 [18] file ABS 17.07.31 3905
12178 KU 미디어 [Think & Talk] Is It a Duty to Leave Seats Empty for Pregnant Women? [43] file 영자신문 17.09.12 3857
12177 KU 미디어 [문화]왔다리 갔다리,서울다리이야기 [27] 건대신문 17.09.30 3844
12176 동아리 모집 대학생이면 다룰줄아는 악기 하나는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건국대학교 클래... [17] 건대뮤즈 13.03.11 3833
12175 자유홍보 렛츠런파크 영천 테마파크 조성사업 아이디어공모 씽굿 15.01.15 3831
12174 KU 미디어 “밤을 타고 빛나는 강에 흐르다” -천문대 취재기 [23] 건대신문 17.08.10 3822
12173 KU 미디어 [Bulletin Comment] PRIME, Where Is It Heading? [21] file 영자신문 18.02.27 3816
12172 KU 미디어 [Review] Wake up the Sports Monster Inside You [21] file 영자신문 18.03.06 3814
12171 KU 미디어 건국대학교 학원방송국 ABS에서 2차 수습국원을 모집합니다. [2] file ABS 17.05.08 3757
12170 KU 미디어 [건국인이 알아야할 건국맛집] 2화 - 무한리필편   [9] file ABS 17.03.20 3754
12169 커뮤니티 [보도] 우리대학 축구부, 춘계연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 [13] file 건대신문 17.03.02 3744
12168 KU 미디어 [보도]비흡연권을 위한 흡연구역·부스 설치 ‘미흡’ [3] 건대신문 18.06.07 3740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21 Next ›
/ 62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