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신당야학에서 새 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야학에서는 과거에 교육에서 소외되어온 분들이 열심히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 합격하신 분들도 공부가 하고 싶어서 꾸준히 나오신답니다.

 

신당야학에서 교사란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받고 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되레 배우는 일입니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타인 그리고 모두에게 감사를 느낄 수 있는 일입니다. 신당야학에 오시면 이 모든 것들을 느끼고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책임감 있고 열정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ㅎ 

 

 

---------------------------------------------

 

 

 

1. 모집 대상 : 누구나, 나이. 성별. 전공 불문. (현재 강학은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있습니다)  

                   야학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신분 + 가득하실 분^^

 

2. 수업시간 : 주 1회 1시간 10분 정도 수업합니다. 새로 오신 분들은 빈 시간에 들어가거나,

                 현 교사들과 합의하 여 수업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월~금까지 매일 수업이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 휴교)

 

1교시 19:00~20:10 / 2교시 20:30~21:40

***중간에 쉬는 시간이 20분 정도 있으며 수업시간은 약간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3. 신입교사 연수 :

 

수업참관 10회(1,2 교시 각각 1회이며 하루 1,2교시를 다 들었을 시 2회 참관입니다. 자신이 가르치려는 과목 4번, 다른 과목 6번 참관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범수업 1회(10~15분 정도) 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4. 임기 : 9개월~ 1년 이상. 중간에 쉬지않고 하실 수 있는 분들. 

 

5. 위치 : 1/6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 10분 거리, 혹은 2/6호선 신당역 1번 출구 10분 거리.

 

네이버 지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파란간판의 ‘대중약국’ 맞은편 그릇가게 2층입니다.

 

 6. 수업 외 활동

2~3주마다 월요일에 강학들 회의가 있습니다. (월요일 저녁9시)

: 꼭 참석해주셔야하며 강학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야학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합니다.

 

-1년에 두 번 정도 학생과 교사가 같이 MT 혹은 소풍을 갑니다. (매년 다름)

-1년에 한 번, 교사와 학생의 글로 채운 교지를 제작합니다. (매년 6~7월)

 

 

6. 신청방법 : 위 야학전화나 교사대표에 연락해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한 분들은 월~금 7시부 터 10시 사이에 아무 때나 오셔서 야학 보고, 수업 구경하고 가셔도 됩니다. 부담 갖지 말고 오세요~! :)

 

 

8. 연락처 : 신규교사 연수 담당 :  010-4170-9951

                

  (문자를 남겨주시면 나중에 전화 드리겠습니다ㅎ)

 

9. 기타 : 자원활동증명서 발급 가능, (현재 1365 봉사활동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어 공식적으로 인정됩니다!)

 

10. 가르치는 과목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국사

( 과목들은 중등, 고등 검정고시 수준으로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맺는 말>

9개월~1년 이라는 기간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부담을 가지십니다. 하지만 배우러 오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너무 자주 바뀌면 혼동을 느끼셔서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ㅠ 그만큼 책임감 있고 인내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배우러 오신 분들이 생각보다 교육에서 많은 부분을 소외 받아오셔서 그분들의 입장에서 쉽고 천천히 알려드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난 더 수준 높은 것을 가르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하고 그만둔 교사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야학은 ‘지식의 전달’ 보다는 ‘가르침을 주는 것’에서 더 보람을 느끼는 곳입니다.^^

 

 

그럼, 야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야학전화 02 - 2236 - 3799 (주중 저녁 7~10시)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6 리뷰게시판 도쿄420 [3] 서운한 마카크원숭이 18.06.15 244
1945 KU 미디어 [만평]계란으로 바위치기 [20] 건대신문 18.06.14 3016
1944 KU 미디어 [칼럼]붉은 해일-여성혁명의 시작 [17] 건대신문 18.06.14 3106
1943 KU 미디어 [칼럼]개헌을 막은 '발목 잡기' 야당 [10] 건대신문 18.06.14 2130
1942 KU 미디어 [사설]공간의 공개념 확립과 교수회관 신축 [11] 건대신문 18.06.14 2394
1941 KU 미디어 [사설]몰카사건, 균형잡힌 수사가 필요하다 [15] 건대신문 18.06.14 2761
1940 KU 미디어 [칼럼]투표의 무게 [7] 건대신문 18.06.14 2000
1939 KU 미디어 [칼럼]<건대신문> 표류기 [6] 건대신문 18.06.14 2078
1938 KU 미디어 [칼럼]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 2주기를 맞이하며 [4] 건대신문 18.06.14 1964
1937 KU 미디어 [시사]우리대학 故 홍정기 학우 (공과대·사환공14) 군 복무 중 안타까운 죽... 건대신문 18.06.14 2432
1936 KU 미디어 [학술]일상이 돼버린 미세먼지 경고 [2] 건대신문 18.06.14 3312
1935 리뷰게시판 후문 테이큰 커피 secret 딤다든 18.06.14 1
1934 리뷰게시판 투고샐러드 [2] 육중한 멕시코악어 18.06.14 219
1933 리뷰게시판 멜팅그릴 자제해 18.06.14 224
1932 리뷰게시판 멸치국수 자제해 18.06.14 181
1931 리뷰게시판 더블웨어 누드 [2] 자제해 18.06.14 233
1930 리뷰게시판 서브웨이 자제해 18.06.14 156
1929 리뷰게시판 쌍둥이칼국수 [1] 자제해 18.06.14 269
1928 리뷰게시판 루나 수분광팩트 쿠션 추천 우오아으앙 18.06.13 1096
1927 리뷰게시판 미안해 - 양다일 몰랑이뀽 18.06.13 240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29 Next ›
/ 129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