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7 추천 수 0 댓글 0

영어회화 콩글리시 탈출하기!


“싸우다”를 나타내는 적절한 표현





me: I saw Nate and his dad were fighting

나 네이트가 아버지랑 싸우는 것 봤어.


Cambly: You mean, they were getting physical?

몸싸움 같은 걸 했다는 말이야?


me: ?? No just talking to each other loudly

?? 아니 그냥 언성이 높아졌다고


Cambly: Oh they must have had argument over Nate’s current GPA.

아하, 아마 네이트 학점 때문에 말다툼이 있었던 걸 거야.



싸운 걸 fight라고 한 건데,

캠블리가 왜 못 알아 들은 걸까?



이것만은 알아두자!


argue vs. fight

[알규] vs. [fㅏ이ㅌ)

말다툼하다 vs. (몸)싸움하다



상냥하게 설명


한국어로는 주먹다짐을 하든 말다툼을 하든 “싸우다”라는 단어 하나로 다 표현할 수 있지만,

영어는 아니에요. “싸우다”라고 해서 단순 말다툼에도 fight를 쓰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사실!


 ‘fight’는 동사로 사용하게 되면 주먹다짐하다, 또는 전투나 시합 중에 싸우다는 의미에 더 가까우니,

말싸움일 경우는 “were having argument” “argue over something”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보너스 지식! 한국어로 ‘화이팅!’을 영어로 ‘fighting!’하고 말하게 되면 외국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거에요.

“힘내!”보다는 “싸워!!”라는 의미에 더 가까우니, 화이팅이라고 말하고 싶을 때는

‘you can do it!’  (할 수 있어!), ‘good luck!’ (행운을 빌어)등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게 좋겠죠?



친절한 예제

argue:

Their neighbors argued with each other all the time.

그들의 이웃들 사이에는 항상 언쟁이 붙었다.


They started arguing over which presidential candidate was better than the other.

그들은 어느 대통령 후보가 더 나은지를 두고 논쟁했다


fight:

When he was young he was always fighting.

그는 젊은 시절 늘상 싸움질을 하고 다녔다.


He fought like a tiger.

그는 호랑이처럼 싸웠다.


The soldiers fought bravely.

병사들은 용감하게 싸웠다.



argue와 fight, 비슷해 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단어들.

이제 구분해서 씁시다!



재밌게 보셨나요?

더 많은 영어 꿀팁을 원하신다면

 

카톡 친구추가: @캠블리

네이버 카페: café.naver.com/camblycafe

페북 페이지: facebook.com/camblykorea.page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18 KU 미디어 [보도]우리대학 A교수, 제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3] 건대신문 18.10.07 2016
11917 KU 미디어 [보도]몰카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2] 건대신문 18.10.07 1600
11916 KU 미디어 [보도]학내 유일 자치언론 교지, 이대로 괜찮은가? [4] 건대신문 18.10.07 1501
11915 KU 미디어 [보도]가을에는 단과대로 뭉친다 [3] 건대신문 18.10.07 1370
11914 KU 미디어 [보도]학생들 지갑은 더욱 가벼워졌다 [8] 건대신문 18.10.07 1672
11913 KU 미디어 [보도]도서관 문화행사, 소통의 장이 되다 [4] 건대신문 18.10.07 1289
11912 KU 미디어 [보도]2018 하반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 [3] 건대신문 18.10.07 1244
11911 KU 미디어 [만평]언제까지? [4] 건대신문 18.09.23 1810
11910 KU 미디어 [칼럼]나의 진로 설계와 SW [8] 건대신문 18.09.23 1753
11909 KU 미디어 [칼럼]비핵화, 저 멀리 험한 령을 넘어 [4] 건대신문 18.09.23 1705
11908 KU 미디어 [칼럼]노약자석보다 교통약자석이 필요한 시대 [2] 건대신문 18.09.23 3082
11907 KU 미디어 [칼럼]흙더미에 파묻힌 평화 올림픽 [6] 건대신문 18.09.23 1345
11906 KU 미디어 [칼럼]우리는 인권이라는 단어를 알고 쓰는 걸까 [3] 건대신문 18.09.23 1631
11905 KU 미디어 [사설]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대입제도 개편 [2] 건대신문 18.09.23 1394
11904 KU 미디어 [사설]‘청년창업’에 어울릴 만한 환경 조성 필요 [2] 건대신문 18.09.23 1299
11903 KU 미디어 [문화]Color is my day-long division, joy and torment – Claude Monet [1] 건대신문 18.09.23 1422
11902 KU 미디어 [시사]“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1] 건대신문 18.09.23 1352
11901 KU 미디어 [시사]‘낙태죄 폐지’ 중요한 기로에 서다 [3] 건대신문 18.09.23 2612
11900 KU 미디어 [시사]새 강사법 국회 통과되면, 강사도 교원과 동등한 지위 얻게 된다 [1] 건대신문 18.09.23 1632
11899 KU 미디어 [보도]건국인의 옷장을 엿보다 - 패션 웹진 클로젯 인터뷰 [2] 건대신문 18.09.23 1536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620 Next ›
/ 62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