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6 추천 수 0 댓글 0

영어회화 콩글리시 탈출하기!


“싸우다”를 나타내는 적절한 표현





me: I saw Nate and his dad were fighting

나 네이트가 아버지랑 싸우는 것 봤어.


Cambly: You mean, they were getting physical?

몸싸움 같은 걸 했다는 말이야?


me: ?? No just talking to each other loudly

?? 아니 그냥 언성이 높아졌다고


Cambly: Oh they must have had argument over Nate’s current GPA.

아하, 아마 네이트 학점 때문에 말다툼이 있었던 걸 거야.



싸운 걸 fight라고 한 건데,

캠블리가 왜 못 알아 들은 걸까?



이것만은 알아두자!


argue vs. fight

[알규] vs. [fㅏ이ㅌ)

말다툼하다 vs. (몸)싸움하다



상냥하게 설명


한국어로는 주먹다짐을 하든 말다툼을 하든 “싸우다”라는 단어 하나로 다 표현할 수 있지만,

영어는 아니에요. “싸우다”라고 해서 단순 말다툼에도 fight를 쓰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사실!


 ‘fight’는 동사로 사용하게 되면 주먹다짐하다, 또는 전투나 시합 중에 싸우다는 의미에 더 가까우니,

말싸움일 경우는 “were having argument” “argue over something”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보너스 지식! 한국어로 ‘화이팅!’을 영어로 ‘fighting!’하고 말하게 되면 외국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거에요.

“힘내!”보다는 “싸워!!”라는 의미에 더 가까우니, 화이팅이라고 말하고 싶을 때는

‘you can do it!’  (할 수 있어!), ‘good luck!’ (행운을 빌어)등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게 좋겠죠?



친절한 예제

argue:

Their neighbors argued with each other all the time.

그들의 이웃들 사이에는 항상 언쟁이 붙었다.


They started arguing over which presidential candidate was better than the other.

그들은 어느 대통령 후보가 더 나은지를 두고 논쟁했다


fight:

When he was young he was always fighting.

그는 젊은 시절 늘상 싸움질을 하고 다녔다.


He fought like a tiger.

그는 호랑이처럼 싸웠다.


The soldiers fought bravely.

병사들은 용감하게 싸웠다.



argue와 fight, 비슷해 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단어들.

이제 구분해서 씁시다!



재밌게 보셨나요?

더 많은 영어 꿀팁을 원하신다면

 

카톡 친구추가: @캠블리

네이버 카페: café.naver.com/camblycafe

페북 페이지: facebook.com/camblykorea.page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58 KU 미디어 [사설]좋은 강의가 필요하다 건대신문 18.12.23 1238
12057 KU 미디어 [칼럼]아쉽고 아쉽다 건대신문 18.12.23 1122
12056 KU 미디어 [칼럼]이어폰 밖 노래 소리에 이어폰을 뺀 적 있다면, 당신은 ABS를 알고 있다 건대신문 18.12.23 1171
12055 KU 미디어 [칼럼]우리대학, 명문사학 반열에 들어서려면 '조직'만을 위한 정책 탈피해야 건대신문 18.12.23 1190
12054 KU 미디어 [칼럼]무지의 특권 [1] 건대신문 18.12.23 1431
12053 KU 미디어 [여행]국민의 뜻에 따라 역사는 흐른다 건대신문 18.12.23 1064
12052 KU 미디어 [학술]새로운 플랫폼의 시작, VR과 AR [1] 건대신문 18.12.23 1249
12051 KU 미디어 [학술]최재헌 교수의 세계유산이야기 - ③ 해인사 장경판전 건대신문 18.12.23 1370
12050 리뷰게시판 보헤미안 랩소디 [6] 다라마바아 18.12.12 204
12049 리뷰게시판 국가부도의 날 부자 콩새 18.12.10 119
12048 리뷰게시판 후문 커피집 커피웨이즈 [3] 에잉 18.12.10 263
12047 리뷰게시판 후문 타이플레이트 [1] 에잉 18.12.10 168
12046 리뷰게시판 능동샐러드 [1] 삼감김밥우동 18.12.10 166
12045 리뷰게시판 뱃놈 삼감김밥우동 18.12.10 165
12044 리뷰게시판 세븐스테이크 [1] 삼감김밥우동 18.12.10 176
12043 리뷰게시판 도쿄 420 [1] 삼감김밥우동 18.12.10 179
12042 KU 미디어 [보도]PRIME사업, 3년의 발자취를 밟아본다 [4] 건대신문 18.12.09 1879
12041 KU 미디어 [보도]2018 건대신문 문화상 [4] 건대신문 18.12.09 1913
12040 KU 미디어 [보도]서울·글로컬캠퍼스 다전공 장벽 해소 [1] 건대신문 18.12.09 1544
12039 KU 미디어 [보도]건대교지 호외 발간, 학생자치언론기구인 교지의 향방은? 건대신문 18.12.09 1359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620 Next ›
/ 62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