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싸우다'로만 알고 있다면 필독!
영어회화 콩글리시 탈출하기!
“싸우다”를 나타내는 적절한 표현
me: I saw Nate and his dad were fighting
나 네이트가 아버지랑 싸우는 것 봤어.
Cambly: You mean, they were getting physical?
몸싸움 같은 걸 했다는 말이야?
me: ?? No just talking to each other loudly
?? 아니 그냥 언성이 높아졌다고
Cambly: Oh they must have had argument over Nate’s current GPA.
아하, 아마 네이트 학점 때문에 말다툼이 있었던 걸 거야.
싸운 걸 fight라고 한 건데,
캠블리가 왜 못 알아 들은 걸까?
이것만은 알아두자!
argue vs. fight
[알규] vs. [fㅏ이ㅌ)
말다툼하다 vs. (몸)싸움하다
상냥하게 설명
한국어로는 주먹다짐을 하든 말다툼을 하든 “싸우다”라는 단어 하나로 다 표현할 수 있지만,
영어는 아니에요. “싸우다”라고 해서 단순 말다툼에도 fight를 쓰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사실!
‘fight’는 동사로 사용하게 되면 주먹다짐하다, 또는 전투나 시합 중에 싸우다는 의미에 더 가까우니,
말싸움일 경우는 “were having argument” “argue over something”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보너스 지식! 한국어로 ‘화이팅!’을 영어로 ‘fighting!’하고 말하게 되면 외국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거에요.
“힘내!”보다는 “싸워!!”라는 의미에 더 가까우니, 화이팅이라고 말하고 싶을 때는
‘you can do it!’ (할 수 있어!), ‘good luck!’ (행운을 빌어)등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게 좋겠죠?
친절한 예제
argue:
Their neighbors argued with each other all the time.
그들의 이웃들 사이에는 항상 언쟁이 붙었다.
They started arguing over which presidential candidate was better than the other.
그들은 어느 대통령 후보가 더 나은지를 두고 논쟁했다
fight:
When he was young he was always fighting.
그는 젊은 시절 늘상 싸움질을 하고 다녔다.
He fought like a tiger.
그는 호랑이처럼 싸웠다.
The soldiers fought bravely.
병사들은 용감하게 싸웠다.
argue와 fight, 비슷해 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단어들.
이제 구분해서 씁시다!
더 많은 영어 꿀팁을 원하신다면
카톡 친구추가: @캠블리
네이버 카페: café.naver.com/camblycafe
페북 페이지: facebook.com/camblykorea.page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번호 | 게시판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12158 | KU 미디어 | [보도]내년도 우리 대학 입시제도, 많은 변화 이뤄져 | 건대신문 | 19.04.07 | 812 |
12157 | 리뷰게시판 | 마라탕은 라화쿵부 마라샹궈는 매운향솥 [4] | 사또밥 | 19.04.06 | 394 |
12156 | 리뷰게시판 |
[돼학생활] 그대들은 아는가? 후문 맛집?!!
[7] ![]() |
돼학생활 | 19.04.01 | 781 |
12155 | 리뷰게시판 | 렌트 싸게하는 법 알려드려요! [1] | z크르르릉 | 19.03.25 | 610 |
12154 | 리뷰게시판 | 오이도 조개구이집 추천합니다! | z크르르릉 | 19.03.25 | 228 |
12153 | 리뷰게시판 | 건우건희 | 적절한 쇠왕부리 | 19.03.19 | 187 |
12152 | 리뷰게시판 |
카레당후기
[3] ![]() |
무심한 노란배딱새 | 19.03.18 | 225 |
12151 | 리뷰게시판 | 킬커버 후기 | 무심한 노란배딱새 | 19.03.18 | 119 |
12150 | KU 미디어 | [여행]겨울이 싫다면 따뜻한 ‘아랍에미리트’로 [4] | 건대신문 | 19.03.16 | 1458 |
12149 | KU 미디어 | [사설]학생 장학제도 좀 더 신중한 운영 필요 [3] | 건대신문 | 19.03.16 | 1155 |
12148 | KU 미디어 | [사설]숙제를 충실히 하는 삶 [4] | 건대신문 | 19.03.16 | 1213 |
12147 | KU 미디어 | [칼럼]악기를 다룬다는 것 [2] | 건대신문 | 19.03.16 | 1516 |
12146 | KU 미디어 | [칼럼]3·1혁명 100년과 ‘건국’의 뜻 [1] | 건대신문 | 19.03.16 | 1165 |
12145 | KU 미디어 | [만평] [1] | 건대신문 | 19.03.16 | 1271 |
12144 | KU 미디어 | [칼럼]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하다 | 건대신문 | 19.03.16 | 1176 |
12143 | KU 미디어 | [칼럼]처음엔 다 그래 | 건대신문 | 19.03.16 | 1264 |
12142 | KU 미디어 | [칼럼]“지금 마주하고 있는 직원은 고객님의 가족 중 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 건대신문 | 19.03.16 | 1990 |
12141 | KU 미디어 | [시사]조선인의 절규, 세계인의 시선 | 건대신문 | 19.03.16 | 945 |
12140 | KU 미디어 | [학술]최재헌 교수의 세계유산이야기 - ④ 한반도의 지리적 환경과 세계유산 [1] | 건대신문 | 19.03.16 | 1085 |
12139 | KU 미디어 | [학술]통일인문학? 그래, 통일인문학! | 건대신문 | 19.03.16 | 999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