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26 추천 수 0 댓글 0

영어회화 콩글리시 탈출하기!


“싸우다”를 나타내는 적절한 표현





me: I saw Nate and his dad were fighting

나 네이트가 아버지랑 싸우는 것 봤어.


Cambly: You mean, they were getting physical?

몸싸움 같은 걸 했다는 말이야?


me: ?? No just talking to each other loudly

?? 아니 그냥 언성이 높아졌다고


Cambly: Oh they must have had argument over Nate’s current GPA.

아하, 아마 네이트 학점 때문에 말다툼이 있었던 걸 거야.



싸운 걸 fight라고 한 건데,

캠블리가 왜 못 알아 들은 걸까?



이것만은 알아두자!


argue vs. fight

[알규] vs. [fㅏ이ㅌ)

말다툼하다 vs. (몸)싸움하다



상냥하게 설명


한국어로는 주먹다짐을 하든 말다툼을 하든 “싸우다”라는 단어 하나로 다 표현할 수 있지만,

영어는 아니에요. “싸우다”라고 해서 단순 말다툼에도 fight를 쓰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사실!


 ‘fight’는 동사로 사용하게 되면 주먹다짐하다, 또는 전투나 시합 중에 싸우다는 의미에 더 가까우니,

말싸움일 경우는 “were having argument” “argue over something”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보너스 지식! 한국어로 ‘화이팅!’을 영어로 ‘fighting!’하고 말하게 되면 외국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거에요.

“힘내!”보다는 “싸워!!”라는 의미에 더 가까우니, 화이팅이라고 말하고 싶을 때는

‘you can do it!’  (할 수 있어!), ‘good luck!’ (행운을 빌어)등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게 좋겠죠?



친절한 예제

argue:

Their neighbors argued with each other all the time.

그들의 이웃들 사이에는 항상 언쟁이 붙었다.


They started arguing over which presidential candidate was better than the other.

그들은 어느 대통령 후보가 더 나은지를 두고 논쟁했다


fight:

When he was young he was always fighting.

그는 젊은 시절 늘상 싸움질을 하고 다녔다.


He fought like a tiger.

그는 호랑이처럼 싸웠다.


The soldiers fought bravely.

병사들은 용감하게 싸웠다.



argue와 fight, 비슷해 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단어들.

이제 구분해서 씁시다!



재밌게 보셨나요?

더 많은 영어 꿀팁을 원하신다면

 

카톡 친구추가: @캠블리

네이버 카페: café.naver.com/camblycafe

페북 페이지: facebook.com/camblykorea.page





커뮤니티
커뮤니티메뉴에 있는 게시판들의 모든 글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글 작성이 불가능하니 개별 게시판에서 작성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67 KLOSET : 패션매거진 <건국대학교 학생 모델 구인> [3] file KLOSET 17.07.31 18442
12366 자유홍보 <공모전> 제15회 비즈니스아이디어경진대회(BIT) file jkyy 16.08.23 319
12365 청심대 일상 <그것만이 내 세상>, 신파만이 감독의 세상. [5] 김노인의영화리뷰 18.01.26 85
12364 대외활동 <대학생 문화기획팀 OOPS Recruiting> 300psh 16.01.22 72
12363 자유홍보 <대학생 문화기획팀 OOPS Recruiting> 300psh 16.02.13 291
12362 청심대 일상 <더 포스트>, 저널리즘에 페미니즘 섞어 담기 김노인의영화리뷰 18.03.05 109
12361 대외활동 <맛동> 에서 2016년 1학기를 함께 할 7기 동아리원을 모집합니다! 무너발 16.02.17 51
12360 청심대 일상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아직도 안본사람 있나요? [6] file smfqh 15.06.03 2071
12359 리뷰게시판 <메갈로돈> [1] 김노인의영화리뷰 18.08.18 157
12358 청심대 일상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5] 김노인의영화리뷰 18.01.26 169
12357 자유홍보 <모집공고> 성실하게 일하실분 연아1 16.09.14 206
12356 리뷰게시판 <목격자> [1] 김노인의영화리뷰 18.08.18 123
12355 자유홍보 <브레인웍스>에서 여성 피실험자를 모집합니다 정혜녕 16.01.29 292
12354 청심대 일상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그렇게 강물처럼 시간은 흐른다. [3] 김노인의영화리뷰 17.12.20 110
12353 청심대 일상 <신과 함께: 죄와 벌>, 한국형 판타지라는 가능성. [3] 김노인의영화리뷰 17.12.24 153
12352 청심대 일상 <염력>, 주제는 좋았으나. [4] 김노인의영화리뷰 18.02.13 87
12351 청심대 일상 <온리 더 브레이브>, 진정한 용기에 대해. 김노인의영화리뷰 18.02.24 91
12350 청심대 일상 <이미테이션 게임> Review [7] file 포테이토짱 15.03.01 1201
12349 청심대 일상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이제는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그러나... [4] 김노인의영화리뷰 18.02.13 136
12348 리뷰게시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3] 김노인의영화리뷰 18.06.10 259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1 Next ›
/ 62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